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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큐 로즈 제임스의 단편집이 현대문학에서 출판되었다. 몬터큐 로즈 제임스의 주 장르는 공포물인데, 그래서인지 공포모음집등에서 그의 단편들을 스치듯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그의 공포물 단편을 총망라해서 출간된 건 이례적이었고 그래서 더 반가웠다. 사실 공포나 호러소설이긴 하지만 그런 분위기와 설정은 맥거핀 역할을 주로하고, 초자연적인 것으로서의 경외감, 두려움등의 근본적인 감정들이 소설을 읽다보면 느껴지게 된다. 아마도 고전적인 공포나 호러물을 좋아한다면 최고의 단편집이 아닐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