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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뽀송뽀송 귀여운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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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우리 아기. 집에서 직접 강아지를 기를수는 없고 해서 고른 책이 이책이다. 보드북이기 때문에 아기가 책장 넘기는 연습도 겸할수 있어서 참 좋다. 첫장을 펼치기도 전에 돋보이는 복실복실한 강아지의 가슴털이 아이의 눈길을 끌기에 안성마춤이다. 넘길때마다 나타나는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들의 사진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우리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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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우리 아기. 집에서 직접 강아지를 기를수는 없고 해서 고른 책이 이책이다. 보드북이기 때문에 아기가 책장 넘기는 연습도 겸할수 있어서 참 좋다. 첫장을 펼치기도 전에 돋보이는 복실복실한 강아지의 가슴털이 아이의 눈길을 끌기에 안성마춤이다. 넘길때마다 나타나는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들의 사진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우리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종류의 얼룩강아지가 나타난 장면에서는 강아지 소리 흉내까지 내가면서 엄청 좋아한다. 책장 마다 다른 느낌의 위치를 한번 같이 만져주었더니 다음번 부터는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그 위치를 만져가며 혼자서 얘기를 할 정도이다. 아이의 촉각훈련용으론 만점인것 같다. 다만, 이런류의 책들이 국산으로는 나오지 않는것이 무척이나 아쉽다.
l*****4 2000.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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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노는 듯한 착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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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적에 강아지를 아주 좋아했다고 하는데, 내 딸이 또 그렇다. 짖어대는 개에게도 손을 뻗어대는 바람에 진땀을 흘린적도 있고.. 이런 딸아이를 위해 개에 대한 그림책을 찾던중에 이 책을 발견했다. 우리네 시골에서 흔히 보암직한 누렁이 한마리의 선명한 사진이 첫페이지를 장식하고, 이어서 충무로의 강아지 파는 집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양개들이 줄지어 나온다. 누렁
"강아지와 노는 듯한 착각속으로." 내용보기
내가 어릴적에 강아지를 아주 좋아했다고 하는데, 내 딸이 또 그렇다. 짖어대는 개에게도 손을 뻗어대는 바람에 진땀을 흘린적도 있고.. 이런 딸아이를 위해 개에 대한 그림책을 찾던중에 이 책을 발견했다. 우리네 시골에서 흔히 보암직한 누렁이 한마리의 선명한 사진이 첫페이지를 장식하고, 이어서 충무로의 강아지 파는 집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양개들이 줄지어 나온다. 누렁이 가슴털을 만져보는것부터 축늘어진 서양개의 귀를 만져보고, 천연덕스럽게 누렁이 한마리가 물어뜯고 있는 안주인의 벨벳 구두도 만져보고, 개 두마리 사이의 빨간 고무공과, 촉촉한 어린 강아지들의 콧물 떨어질듯한 코를 만져볼 수 있다. 구입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누렁이의 북실북실한 털 하나가 빠져나오지 않아 참 대견하다. 꼼꼼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져 어린 유아들에게 주어도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간단한 영문이 부담스럽지 않고, 누렁이의 복실한 털을 표현한 FLUFFY라는 형용사를 강조해놓은 글씨체가 돋보인다. 작고 간단한 책이지만, 각 페이지에서 강조하는 촉감의 형용사를 여러개 배울수있다. 사물인지를 위해 카드 공부를 시키는 것보다, 엄마와 함께 할머니댁에서 보았던 멍멍이를 이 작은 책 한권에서 다시 보고 기뻐하는 딸아이가 더 편안해보인다. 이 책을 접하고 나서, 딸아이에게 한복책을 만들어주려고 맘먹었었다. 딱딱한 보드북에 직접 한지를 오려붙이고 천조각을 갔다붙여서 우리 전통 의상을 이 책처럼 만들어주고 싶었다. 물론 작은 인형 한복 하나를 사준 것으로 만족해야했지만.. 선명한 사진과 독특한 기법으로 촉감과 향기를 책에 실어내는 , DK출판사의 많은 책들을 보면서 우리의 소중한 전통이나 우리 말로 된 예쁜 촉감책이 아쉬웠다. 그 아쉬움을 접고라도, 이 책에는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YES마니아 : 로얄 h******g 2001.0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