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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국 일본을 일으키는 여자 프로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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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소녀... 라고 해서, 판타지나 SF 물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는데, 스포츠 만화더군요 그것도 여자 프로 야구. 배경은 전쟁이 끝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패전국 일본. 미군을 상대 하던 여급 (이란 표현은 일본식 한자... 아닌가요) 카노우 토메는 어느날 일본 여자 프로 야구 리그를 만들려는 사업가의 눈에 띄어 투수로 나서게 됩니다. 기가 세고 자존심이 강한 여자 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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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소녀... 라고 해서, 판타지나 SF 물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는데, 스포츠 만화더군요 그것도 여자 프로 야구. 배경은 전쟁이 끝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패전국 일본. 미군을 상대 하던 여급 (이란 표현은 일본식 한자... 아닌가요) 카노우 토메는 어느날 일본 여자 프로 야구 리그를 만들려는 사업가의 눈에 띄어 투수로 나서게 됩니다. 기가 세고 자존심이 강한 여자 토메는 술주정을 하는 미군에게도 당당하게 맞서는 여자. 신체 조건도 좋고, 나약하지 않은 그녀는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선수로서의 조건을 충분히 갖춘 셈입니다. 하지만 실제 야구를 하게 되자 그런 그녀의 자존심은 파울 한 방에 여지없이 무너지고, 스트라이크로 상대 선수가 공을 치지 못하게 하면서 이기고 싶다는 끝도 없는 승부욕은 결국 머리를 향한 빈볼을 던지게 합니다. 상대 선수의 컷트로 공이 날아와 머리에 맞은 후 공중에 뜬 순간, 그 공을 잡으면 아웃 시킬 수 있는 상황인데도 잡지 않고 물러나는 토메. 그런 토메에게 야성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느껴 접근하는 여성 사업가... 좀 어이가 없더라도, 오히려 그런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는 건 아닐까 싶네요. 패전국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만화인지라 우리 눈으로 보기엔 거슬리는 장면도 있고, 뭔가 일본 만화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군국주의, 제국주의 만화는 아닌가 우려도 됩니다만, 생각이 다르고 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작품의 질적인 수준까지 매도할 수야 없겠지요.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사상이나 이념이 무엇이고 의도가 어떤 것인지 아직 명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지만... 패전 일본을 배경으로 그린다는 것만으로도 군국주의에 물든 만화가라고 말할 수 있는가, 라고 한다면 대답하기 곤란하지만 그 시대를 배경으로 설정했다는 것 자체가 그런 생각이 아주 없다고만은 할 수 없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상깊은구절]
1945년, 일본은 전쟁에서 패배했습니다. 모두가 가난했지만 마음은 개방적이어서, 세계가 아직 혼란스러워지기 전, 한사람 한사람의 개성을 받아들이는 관대함이 있었습니다. 전쟁에 이긴 나라는 일본에게 명령했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여성을 학대하는 것은 그만두라"고. 시대의 파도를 타고 여성들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k 2001.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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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미녀의 야구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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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이 일본의 패배로 끝나고 난 뒤. 당시 일본에서의 여자란 남자들에게 복종해야만 하는 존재로만 인식되고 있었다. 하지만 승전국인 미군이 주둔하면서 “레이디 퍼스트”란 말이 나오고 여자에 대한 다소의 존중이 시작되었다. 카노우 토메. 그녀는 미군을 상대로하는 술집 여자였다. 어느날 그녀의 가게에 일본 여자프로야구를 발족시키기 위해 찾아온 신사가 오게되고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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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이 일본의 패배로 끝나고 난 뒤. 당시 일본에서의 여자란 남자들에게 복종해야만 하는 존재로만 인식되고 있었다. 하지만 승전국인 미군이 주둔하면서 “레이디 퍼스트”란 말이 나오고 여자에 대한 다소의 존중이 시작되었다. 카노우 토메. 그녀는 미군을 상대로하는 술집 여자였다. 어느날 그녀의 가게에 일본 여자프로야구를 발족시키기 위해 찾아온 신사가 오게되고 술집의 여종업원들은 당시 최고의 여자야구팀과 경기를 하게 된다. 토메는 강한 어깨로 투수로 나서 보지만 시합의 결과는 참담한 패배. 그리고 한 여자 사업가인 간자키 아스즈. 그녀는 토메의 패배의 모습에서 강한 여자의 모습을 보고 토메를 중심으로 한 여자 야구단을 만들기로 한다. 훗날 무쇠팔의 미녀로 불리운 카노우 토메의 야구는 그렇게 시작 되었다.
c******8 2000.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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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도전하는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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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소녀' 제목이 참 이상하기도 하다. 남자도 아니고 여자가 강인한 이미지를 가지다니 말이다. 게다가 '철완'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책에서 철완소녀라고 불리는 카노우 토메 그능 정말 강인(?)하다. 여급으로 활동하다가 어느 낯선 사람의 야구 스카웃 제의를 받고 야구를 시작하게 된다. 재능은 있었지만 역시 처음해보는거라 '스트라이크' 라는 팀에게 깨지고 다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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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소녀' 제목이 참 이상하기도 하다. 남자도 아니고 여자가 강인한 이미지를 가지다니 말이다. 게다가 '철완'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책에서 철완소녀라고 불리는 카노우 토메 그능 정말 강인(?)하다. 여급으로 활동하다가 어느 낯선 사람의 야구 스카웃 제의를 받고 야구를 시작하게 된다. 재능은 있었지만 역시 처음해보는거라 '스트라이크' 라는 팀에게 깨지고 다시 정식으로 야구를 해보려 하는 이야기이다. 전쟁에서 패한 일본의 사회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저항하는 모습을 야구만화로 그린것이라고 볼수 있다. 내가 보는눈은 없지만 그림도 애쓴 모습이 보인다. 대충대충 그린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단지 칙칙한 분위기가 나는게 좀 안좋은것 뿐이다. 처음 표지를 봤을때 별로 보고싶은 마음은 없었다.^^! 아직 1권밖에 보지 못했는데 완결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인상깊은구절]
구로사와입니다. 잘 부탁해요. 이봐. 너한테는 맞혀 주라고 하더군. 토메. 한심해. 미리 짜고 하지 않으면 못치는 거냐. 난 그런 말 듣지도 못했고 부탁도 안했어. 그려서? 그럼, 이 승부에 돈이라도 걸까? 토메... 거기, 쓸데없는 소리 말고 어서 던지도록. 승부는 스트라이크 3개. 이긴 편이 5천엔. 어때? 어처구니 없군. 난 이 타석에 돈 따위보다 훨씬 중요한 걸 걸고 있어. 헹. 그게 뭔데? 여자 프로야구의 미래다. 그 미래도 이 공을 못치면 아무 소용 없을텐데. 네 공이 배트가 닿는 곳으로 온다면 못치는 일 따윈 있을수 없어. 그렇다면 망신 한번 당해보시지.
h****n 2001.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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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나서 하는 이야기니까 이렇게 되는 건가?
"지고 나서 하는 이야기니까 이렇게 되는 건가?" 내용보기
이 만화의 작가가 우리나라의 식민통치시대에 뭔가 일조라도 했던 것은 아니니 직접적으로 뭐라 할 수는 없겠지만, 역사를 안 배워서 그런건지, 지고 나서는 참 잘도 이런 만화에 이런 대사를 써놓는구나 싶은게 한국인의 감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다지 '반일 감정'이란게 없는 편이라 생각하는 자신임에도...) 결국 전후 완전히 무너져버린 일본에서 클럽에서 미군을 상대하기도
"지고 나서 하는 이야기니까 이렇게 되는 건가?" 내용보기
이 만화의 작가가 우리나라의 식민통치시대에 뭔가 일조라도 했던 것은 아니니 직접적으로 뭐라 할 수는 없겠지만, 역사를 안 배워서 그런건지, 지고 나서는 참 잘도 이런 만화에 이런 대사를 써놓는구나 싶은게 한국인의 감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다지 '반일 감정'이란게 없는 편이라 생각하는 자신임에도...) 결국 전후 완전히 무너져버린 일본에서 클럽에서 미군을 상대하기도 하면서 돈을 벌 수 밖에 없던 여자들이 어느날 흥행사의 주선으로 '야구 흉내'에 참여하면서 결국 진짜 야구의 길로 들어선다는 내용이고, 아마도 권수가 진행되어갈수록 그렇게 해서 흉내가 아닌 진짜 '야구'를 할 수 있게 될 것 같은 내용이지만, 이 이야기는 그저 야구 이야기인 것이 아니라 악과 깡만 남은 전후의 일본이 미국을 따라잡아가는 그 길을 야구로 보여주려는 건 아닌 것일까? 그것도 미식축구 다음으로 가장 미국적인 스포츠라는 야구로 말이다. 어느 분 말씀처럼 제국주의 만화라고 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순수히 스포츠 만화로만도 봐줄 수 없고, 그림체도 칙칙하고, 캐릭터도 어딘가 '약 먹은 것'처럼 생겼고, 나에게는 별로 매력없었던 빌려본 돈이 아까웠던 만화였다. 이 만화는 정말 어딘가 한국인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 만화다.
s******z 2001.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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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으로선 거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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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소녀...좀 뭔지 모르는 만화여서 보게 되었는데 일본의 여자야구에 대해서 그린 만화다.. 주인공은 패전국인 일본이 미국군인들에게 웃음을 팔아가며 살아가는 여자지만 어느날 우연히 여자야구를 하게 되고 그 길로 진짜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는..그런 만화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봐도 그렇듯이 패전국인 일본이 선진국인 미국을 따라가게 되는..뭔가 제국주의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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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소녀...좀 뭔지 모르는 만화여서 보게 되었는데 일본의 여자야구에 대해서 그린 만화다.. 주인공은 패전국인 일본이 미국군인들에게 웃음을 팔아가며 살아가는 여자지만 어느날 우연히 여자야구를 하게 되고 그 길로 진짜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는..그런 만화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봐도 그렇듯이 패전국인 일본이 선진국인 미국을 따라가게 되는..뭔가 제국주의적 분위기가 풍기는 야구만화다. 일본에게 당한 한국사람으로서는 보기에는 거부감이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아직 나도 끝까지 다 보지 않았기에 뭐라고 할 말은 없지만.
l****4 2002.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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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무쇠다리, 그리고 무쇠 철판의 얼굴...
"무쇠팔 무쇠다리, 그리고 무쇠 철판의 얼굴..." 내용보기
1945년 일본은 전쟁에서 패했습니다...란 글로 시작되는 이 만화는 한 마디로... 일본의 전후 역사 교육이 얼마나 형편 없었으며, 구미 열강을 동경하는 한편 얼마나 증오하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전작 '지뢰진'이 작가의 장점만을 돋보이게 부각시킨 작품이라면 이 작품은 작가 쯔도무 다카하시의 한계가 어떤 것인지 보여 주고 있다. 접대부였던 여주인공이 야구를 시작하
"무쇠팔 무쇠다리, 그리고 무쇠 철판의 얼굴..." 내용보기
1945년 일본은 전쟁에서 패했습니다...란 글로 시작되는 이 만화는 한 마디로... 일본의 전후 역사 교육이 얼마나 형편 없었으며, 구미 열강을 동경하는 한편 얼마나 증오하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전작 '지뢰진'이 작가의 장점만을 돋보이게 부각시킨 작품이라면 이 작품은 작가 쯔도무 다카하시의 한계가 어떤 것인지 보여 주고 있다. 접대부였던 여주인공이 야구를 시작하는 것도 이제 이런저런 소재가 다 나온 스포츠물에서 새로움을 느끼기 위해 수많은 만화들이 차용하고 있는 남성 스포츠의 여성 이입이라는 면에서 그다지 신선하지 않다. 더구나 이 작가의 최대 강점이자 단점은 그림의 멋진 스타일에 작품의 꽤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는 것인데 전작 스릴러에서는 장점이었던 것이 스포츠물에서는 스토리의 이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 하여간, 기대와 달리 많은 실망을 주고 좋아했던 작가를 앗아가 버린 그런 만화다.
h*****n 2002.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