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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미안한 엄마와 아이들에게 / 미야니시 다쓰야 [엄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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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요...엄마가 더 미안해. 사랑해.우리 아이랑 나는 참 많이도 싸운다.사실 싸운다기보다는 일방적으로 나한테 혼나고 서로 삐지는 경우가 많다. (적고 보니 나이먹고 내가 혼내고 내가 감정이 덜 풀렸다고 삐지기까지하는 부분이 참 유치하군.)그러면 나보다 나은 우리 딸이 보통 먼저 사과를 한다.그럼 꽁해있던 마음이 스르르 풀리면서 (5배는 더 살았음에도 먼저 사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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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요...

엄마가 더 미안해. 사랑해.

우리 아이랑 나는 참 많이도 싸운다.

사실 싸운다기보다는 일방적으로 나한테 혼나고 서로 삐지는 경우가 많다. 

(적고 보니 나이먹고 내가 혼내고 내가 감정이 덜 풀렸다고 삐지기까지하는 부분이 참 유치하군.)


그러면 나보다 나은 우리 딸이 보통 먼저 사과를 한다.

그럼 꽁해있던 마음이 스르르 풀리면서 (5배는 더 살았음에도 먼저 사과하지 않는 밴댕이소갈딱지 엄마라 미안하다 ㅠㅠ)

"나도 미안해... 사랑해" 하고 안고 뽀뽀하고 난리부르스다...

이제 그렇게 심하게 혼내진 말아야지 했다가 또 욱해서 !@&^#%*& 하는 나 ^.ㅠ

늘 자는 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늘 미안해..."하는 엄마와, 

매번 혼나서 위축 된 아이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엄마 미안해요>를 소개한다.



엄마 미안해요. 엄마가 열심히 밥을 만들어 줬는데

“이거… 맛이 없어….”라고 말해서 미안해요.


엄마가 좋아하는 가방을 더 예쁘게 해 주려고 했는데 이런 그림을 그려서 미안해요.

엄마… 나… 착한 아이가 아니라서 미안해요.


엄마는 말이야. 밤마다 네 잠든 얼굴을 보면서 늘 사과한단다.


“너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칭찬해 주지 않아서 미안해.”


“발끈해서 큰소리로 화내서 미안해.”


흑흑... 착한 아이가 아니라서 운다고 하다니 나 울어 ...ㅠㅠ

완전 내 이야기다...ㅠㅠ

나는 너 자체를 사랑해.

니가 잘못된 행동을 해서 혼날지라도 널 미워하는 게 아니야.

어떤 순간에도 넌 나의 소중한 아기야.

[엄마 미안해요]는 [고녀석 맛있겠다]의 미야니시 다쓰야 작가의 신작이다.

고녀석 때도 나의 심금을 울렸는데... 작가님 저 그만 울려요 ㅠ.ㅠ

미야니시 다쓰야 작가 특유의 단순한 그림과 짧은 문장이 오히려 긴 여운과 생각거리를 남긴다.


제일 사랑하는 가족 앞에서도 솔직해지기란 참 힘든 일이다.

솔직하게 내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고,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사랑한다고 하고...

말 한마디인데 왜 이렇게 어려울까?


오늘은 훈계보다는 공감과 사랑을 먼저 줘야지.

오늘은 이야기를 중간에 끊고 이것부터 해! 하지 않아야지.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아이에게 마땅한 사랑을 퍼주어야지.


자는 아이 머리 쓰다듬으며 후회의 말을 하지 말고 눈을 보며 대화해야지.


이러다 또 열 내더라도(...) 다짐해본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 #책육아 #창작그림책 #일본그림책 #미야니시타쓰야 #미야니시다스야 #엄마그림책 #용서그림책 #매번혼나는아이 #길벗어린이 #길벗어린이그림책

c********4 2026.02.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말썽꾸러기 아들이 사랑스러워지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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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믿고 보는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님의 그림책!그동안 아빠 이야기, 아저씨 이야기는 많이 읽어보았는데 엄마 이야기는 처음이었어요. 늘 따뜻한 내용으로 감동을 선사했기에 이번 그림책은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기대되었습니다.표지에서는 엄마와 아이의 다정한 모습이 보이지만 그림책 속에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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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믿고 보는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님의 그림책!
그동안 아빠 이야기, 아저씨 이야기는 많이 읽어보았는데 엄마 이야기는 처음이었어요.
 
늘 따뜻한 내용으로 감동을 선사했기에 이번 그림책은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기대되었습니다.

표지에서는 엄마와 아이의 다정한 모습이 보이지만 그림책 속에는 반전이 숨어 있더라고요.

첫 장면은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양심고백을 하는 아이.

그 이유는 엄마가 만든 밥을 맛이 없다고 하고, 엄마가 깨끗이 청소해놓으면 흙투성이로 만들고, 화장실의 휴지란 휴지는 다 풀어놓았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여러 이유가 있었어요.

지금보다 더 꼬꼬마 시절의 말썽꾸러기 아이 모습이 생각나 그림책을 보는 내내 웃음이 나더라고요.

그렇지만 아이가 이렇게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한다면 오히려  엄마가 더 미안해지기 마련이죠.

엄마의 크나큰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또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에 공감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를 양육하는 순간순간 힘든 날도 많지만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엄마와 아이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 그림책 <엄마 미안해요> 추천드려요!




a******o 2026.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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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엄마 미안해요  |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62미야니시 다쓰야 (지은이),엄혜숙 (옮긴이)길벗어린이2026-01-16미야니시 다쓰야 특유의단순하고 강렬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상상 이상의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는 그림책은이번에도 기대치를 넘어 놀랍기만 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나와있는 장면은아이를 키워본 엄마라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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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엄마 미안해요  |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62

미야니시 다쓰야 (지은이),엄혜숙 (옮긴이)길벗어린이2026-01-16


미야니시 다쓰야 특유의

단순하고 강렬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상상 이상의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는 그림책은

이번에도 기대치를 넘어 놀랍기만 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나와있는 장면은

아이를 키워본 엄마라면 누구나 

단번에 고개를 끄덕일정도로 공감이 가고

이해가 되었어요.

어제도 그제도 잠자기 전에 잠들어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매번 미안함으로

눈물짓곤 했거든요. 


조금 더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어주지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놀이하지 못한것도

다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만 하거든요.


아이들이 엄마에게 미안한게 아니라

오히려 엄마가 아이들에게 미안한 점만 많아요.

별일 아닌일임에도 큰소리로 아이들에게

화낼때도 많아서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것이 아닐까

매번 반성한답니다.


방금 청소를 했지만 무색하게 방을 어질러놓는건 그나마

다행인 수준으로

어쩔땐 그냥 마냥 웃음만 나오기도 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몸이 피곤하고 힘들긴 하지만

만약 이 아이들이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하기 싫어집니다.

 

말썽쟁이이자 사고뭉치처럼 보이는

아이들이지만 엄마와 아빠 눈에는 사랑스럽고

소중한 보물일뿐입니다.

매번 상상초월 기상천외한 사건사고를 만들어내는 아이들이지만 

아이들이 없다면 경험할 수 없는 행복과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꺼에요.


아이들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그 자체이기에 살아있다는 그 존재만으로

감사하고 소중하게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s*******7 2026.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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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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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온 세상의 엄마들에게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그림책이에요~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꾸 말썽만 부리는 아이는자신이 착한 아이가 아니라서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해요아이는 엄마가 정성스러운 밥을 준비해 줬는데,맛이 없다고 말해서 미안해해요엄마에게 예쁜 가방을 선물해 주려고 했는데,가방에 이런 그림을 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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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온 세상의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그림책이에요~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꾸 말썽만 부리는 아이는

자신이 착한 아이가 아니라서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해요


아이는 엄마가 정성스러운 밥을 준비해 줬는데,

맛이 없다고 말해서 미안해해요


엄마에게 예쁜 가방을 선물해 주려고 했는데,


가방에 이런 그림을 그려서 미안하다고 해요


엄마는 "미안해"라는 말은 엄마가 할 말이라고 하면서,

너는 아주 사랑스럽고  소중한 보물이라고 말해요



실수가 많은 아이도

완벽하지 않은 엄마도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사랑을 확인해요 ♥


잠자리동화로 추천해요~~~










e*********7 2026.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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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니시 다쓰야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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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 유명한<고 녀석 맛있겠다>를 알 것이다.고 녀석 맛있겠다 의 작가. 미야니시 다쓰야의 신간이 나왔다.26년 1월에 나온 책인데 왜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인지..?내용이 특히나 전혀 처음 본 책 같지 않아서 의아했다.(내 얘기라서 그런가....)미야니시 다쓰야 의 책 중에서 <엄마가 정말 좋아요>라는 책도 유명한데그것과 결이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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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 유명한

<고 녀석 맛있겠다>를 알 것이다.

고 녀석 맛있겠다 의 작가. 미야니시 다쓰야의 신간이 나왔다.

26년 1월에 나온 책인데 왜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인지..?

내용이 특히나 전혀 처음 본 책 같지 않아서 의아했다.

(내 얘기라서 그런가....)


미야니시 다쓰야 의 책 중에서 <엄마가 정말 좋아요>라는 책도 유명한데

그것과 결이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엄마 미안해요> 표지에는 이 책이 시리즈임을 암시하는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으니 찾아보시길..!


엄마가 열심히 밥을 만들어 줬는데 맛 없다고 해서 미안한 아이..


엄마가 걱정해 주었는데

화장실에서 난장을 부린 아이..


계속 사과를 하지만 엄마에겐 아이에게 미안하단 말 듣는 것 자체가 미안하다.

엄마가 너무너무 미안해..


두찌에게 이 그림책을 읽고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물으니

"처음 읽으면서는 웃기고 재밌고 내 얘기 같았는데, 마지막 부분이 슬펐어."라며 엄마를 꼭 안아준다.

엄마도 그랬어..

우리 서로 미안한 일이 생기면 이 책을 한번씩 펼쳐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o****y 2026.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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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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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엄마, 미안해요!' 엄마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깨끗히 청소한 집을 더럽힌일, 아이는 본인이 한 일에 대해 잘알고 있는듯 습관처럼 엄마에게 미안하도고 말해요.그림이 다소 코믹하고 독특한 그림동화가 읽고 있는 아이나 엄마의 심금을 울리게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수고는 알아주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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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 미안해요!' 엄마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깨끗히 청소한 집을 더럽힌일, 아이는 본인이 한 일에 대해 잘알고 있는듯 습관처럼 엄마에게 미안하도고 말해요.

그림이 다소 코믹하고 독특한 그림동화가 읽고 있는 아이나 엄마의 심금을 울리게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수고는 알아주지 않아도 된다 생각하지만 문득 문득 철없는 아이를 보면서 이내 서운한적도 많았지만 곧 아직 어리니까, 하며 나의 철없던 어린시절을 스스로 용서하듯이 아이의 모습을 통해 나의 어릴적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 나도 어린시절엔 그랬으니까, 아니 다 자라서도 철이 없었으니까...


[엄마 미안해요]는 작가가 작고하신 어머니와 세상 어머니들에게 하고픈 말을 동화를 통해 하고 있다. 바빠서 어머니 운명을 지키지 못했을 작가의 엄마에 대한 사랑이 , 세상 살아가면서 문득 문득 떠오르고, 지칠때마다 포근하게 감싸주며 힘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아이가 엄마에게 늘 미안하다 했듯이 

엄마도 잠들어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그날 하루를 아이에게 미안해 하며 반성한다.

엄마도 아이도 서로에게 사랑으로 얻은 상처를 통해 다시 사랑으로 치유를 하게 된다. 

[엄마, 미안해요] 를 읽으며 서로의 더없이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한다.



#엄마미안해요

#미야니시다스야

#길벗어린이

#우아페

w********r 2026.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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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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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서야 엄마를 이해한다고 했던가딸아이와 읽으면서 내 엄마 생각이 많이 났던 그림책엄마 미안해요길벗어린이너는 어렸고, 아직 어려서 못하는 게 당연한데엄마가 그동안 화를 많이 내서 미안하다고 고백했다잘못된 방법이지만관심이 있어서 잔소리도 하는 거라고도 말했다"그럼 이제 화 안 낼 거야?"원하는 방향으로 대화가 흘러가지 않아 잠시 당황했고그래서 아이가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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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서야 엄마를 이해한다고 했던가

딸아이와 읽으면서 내 엄마 생각이 많이 났던 그림책


엄마 미안해요

길벗어린이


너는 어렸고, 아직 어려서 못하는 게 당연한데

엄마가 그동안 화를 많이 내서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잘못된 방법이지만

관심이 있어서 잔소리도 하는 거라고도 말했다


"그럼 이제 화 안 낼 거야?"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가 흘러가지 않아 잠시 당황했고

그래서 아이가 조금 더 어릴 때 읽었더라면 좋았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핑계로 아이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귀하고 감사한 시간을 만들어 준 그림책


미안한 마음 대신

사랑 가득한 우리가 되어보자 다짐하며

서로에게 미안한 일이 있을 때

슬며시 이 책을 가져와 같이 읽자고 약속했다 


h******1 2026.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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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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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낯익은 그림책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림을 보는 순간 '고 녀석 맛있겠다'  책이 딱 떠올랐어요.별이가 엄청 좋아했던 책이었거든요. 지금도 소장하고 있는데 햇님이에게는 아직 보여주지 못했네요. 오랜만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을 보면서 미야니스 다쓰야의 새로운 책 '엄마 미안해요' 책을 읽어보았어요. 변기에 앉아있는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네요. 아이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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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낯익은 그림책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림을 보는 순간 '고 녀석 맛있겠다'  책이 딱 떠올랐어요.

별이가 엄청 좋아했던 책이었거든요. 지금도 소장하고 있는데 햇님이에게는 아직 보여주지 못했네요. 

오랜만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을 보면서 미야니스 다쓰야의 새로운 책 '엄마 미안해요' 책을 읽어보았어요. 



변기에 앉아있는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네요. 아이가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인가? 생각해 봅니다. 




책의 첫 장부터 '엄마 미안해요'라고 시작하네요. 

엄마가 열심히 밥을 만들어 줬는데 



"이거 ... 맛이... 없어..."라고 말해서 미안해요. 


엄마가 늘 깨끗하게 청소해 놓는데 

흙투성이 발로 뛰어다녀서 미안해요. 





엄마가 좋아하는 가방을 더 예쁘게 해 주려고 했는데

이런 그림을 그려서 미안해요. 





엄마... 나... 착한 아이가 아니라서 미안해요. 

엄마는 말이야. 밤마다 네 잠든 얼굴을 보면서 늘 사과한단다. 

"너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 주지 못해서 미안해."

"칭찬해 주지 않아서 미안해."

"발끈해서 큰 소리로 화내서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그리고 엄마는 너를 아주 사랑한단다.

왜냐하면... 너는 엄마의 소중하고도 소중한 보물이니까. 





이 책을 읽어주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목소리도 울컥울컥했고요. 

미야니시 다쓰야 작가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알고 나서는 더 마음이 쓰였답니다. 

아직 엄마한테 미안한 것이 많지 않은 지 햇님이는 울먹이는 저의 모습을 보고는 물음표 100개가 머리 위에 있더군요. 

장난꾸러기지만  솔직한 사과와 진심을 이야기하는 아이와 있는 그래도 받아주는 엄마의 모습이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의 진심어린 사랑이라고 느껴져 감동이었어요. 


아이를 위한 책보다 엄마와 어른을 위한 동화책인 것 같아 위로받고 또 위로받은 책이었습니다. 



h****7 2026.0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