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의 근원이기에 이해는 되지만 짧게 그려져도 좋았을 장면들이 불필요하게 길다 느껴졌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나서 살인범이 된 남자와 자신의 일을 끝까지 하고자 한 남자가 거의 동시에 진단을 받고 서로 쫓기고 쫓는다는 설정은 로또 당첨과 같을 정도의 확률이라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재미있게 읽었다. 좋아하는 결말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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