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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삼국지를 대처하던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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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 한 때는 대망으로 불린 소설이다. 작은 지방귀족 자제에서 카리스마있는 유력 다이묘로 더 나아가 1인자 쇼군이 되어 개국하는 과정이 그려져 있는데, 무려 32권이나 되는 대작이다. 덕분에 1950년부터 1967년까지 연재했다고 한다. 요즘 같은 출판 분위기에서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다시 나오기 힘든 대작품이라 하겠다. 이 소설은 한 때 삼국지를 대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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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 


한 때는 대망으로 불린 소설이다. 작은 지방귀족 자제에서 카리스마있는 유력 다이묘로 더 나아가 1인자 쇼군이 되어 개국하는 과정이 그려져 있는데, 무려 32권이나 되는 대작이다. 덕분에 1950년부터 1967년까지 연재했다고 한다. 요즘 같은 출판 분위기에서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다시 나오기 힘든 대작품이라 하겠다. 


이 소설은 한 때 삼국지를 대처하는 상품으로서 국내에 상당한 인기를 누렸었다. 아직 일본의 역사와 권위에 눌려있던 시기, 한반도의 경영인 등이 중심이 되어 대망을 읽으며 경영 방식을 배웠다고 하는 이야기가 지금도 남아 있을 정도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이 소설이 일본 경영인들의 필독서가 된 것을 모방하여 행동한 것이겠지만 말이다. 이후 "로마인 이야기"도 국내에서 같은 방식으로 이슈화시켜서 판매시킨다. 경영인 필독서 말이지. 그러나 개개 기업을 바탕으로 하는 방식으로는 일본 경제를 추월한 한국에서 이같은 일본 작가의 책 홍보 방식은 이제 마무리된 듯 보인다.  


여하튼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낮은 귀족에서 쇼군이 된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그의 삶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1~9권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특히 패배의 상황에서도 그것을 참고 이겨내는 젊은 모습을 훌륭히 묘사하고 있다. 위 6권은 이중 백미로 전국시대 유력 다이묘였던 다케다 신겐에게 패배하고 황망함에 똥을 싸며 도망쳤던 이에야스 일화가 그려진다. 


당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젊은 군주였는데 나름 오다 노부나가의 후원을 받아 실력을 키우면서 어느정도 성공했다는 자부심이 강한 시절이었다. 그런데 마침 당대 다이묘 순위 1위에 해당하던 다케다 신겐이 쿄토입성을 위해 병력을 이끌고 도쿠가와 영지로 돌입한다. 이것을 본 이에야스는 자신의 병력을 이끌고 다케다 신겐에 대항하는데, 완전히 패배하여 겁이 질린 나머지 똥을 바지에 싸면서 도망가고 말았다. 


그러나 다케다 신겐이 갑자기 죽어 패전에서 운 좋게 삶의 기회를 잡은 이에야스는 이 때부터 그를 상징하는 인내심의 대가가 된다. 절대 먼저 나서지 않았으며 꾸준히 실력을 배양하면서도 당대 1인자에게는 철저히 고개를 숙였다.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이 통치하던 시기에 이에야스는 숨어있는 2인자로 지낸다. 그러나 앞선 두 영웅이 죽고 모든 준비가 완비되자 서서히 중심 권력을 제압하더니 결국 쇼군이 되어 도쿠가와 막부를 열었다. 여기까지가 10~32권 내용이다. 아마 일본인들이 이 책에 열광한 것도 2차 대전 패배 이후 모든 면에서 절제를 하며 실력을 배양하던 자신들과 도쿠가와의 모습을 일치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소설은 막판으로 가면 갈수록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신비화시키고 그의 행동 하나 하나에 권위와 타당성을 만들려 하다보니 인간미는 사라진 성인같은 묘사로 그려낸다. 전투 숫자와 능력에 있어 전국시대 손꼽히는 인물인 그를 막판 평화를 사랑하는 영웅으로 묘사하니...흠. 우리가 느끼는 세종대왕과 같은 분위기? 사실 세종대왕도 세부적으로 하나 하나 따져보면 인간의 모습을 지닌 영웅이자 고려 이후 한반도 왕으로는 독보적으로 전쟁 및 영토 확장에 노력한 인물인데 한국에서는 그를 성인과 거의 동일시 되는 왕으로 추켜세우는 것 처럼 말이다. 여하튼 그 때문인지 후반부는 정말 많이 지루하다. 


추억을 해보면 이 책을 1권부터 32권을 다 구입하는 과정이 나에게는 장난이 아니었다. 출판사를 새로이 하여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제목으로 재판된 때였는데, 번역가가 책을 번역하면 곧 출판하는 형식으로 하여 1~2달간 걸려 끊임없이 책이 나왔던 기억이다. 덕분에 당시 대학생인 나는 돈이 생기는 대로 도쿠가와 책을 구입하다 보니 놀고 마시는 비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물론 이 책말고도 책을 참 많이 구입하고 읽던 시절이었다.


다만 후반부의 지루한 부분에서는 "그만 구입할까.." 하는 고민을 수도 없이 했으나 결국 "칼을 뺀김에 끝까지 가자" 하는 각오로 알바비 등을 통해 전집 구입에 성공했다. 결과는...1에서 9권까지만 30번 정도 읽고 나머지는 3~4번정도 본 듯 싶다. 여하튼 예스24 문화 축제에 걸맞는 책이 있다면 내게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있다는 생각이다.  



추신: 


참고로 이분은 고등학교 중퇴자다. 글쓰는데 학력과 나이 등은 하등 중요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s**********o 2013.11.0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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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서 전투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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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화산. 손자의 군쟁편에 나오는 말로써,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불길처럼 맹렬하게, 산처럼 묵직하게'를 뜻하는 말이다. 이 전술을 적극적으로 운용한 사람이 바로 전국시대 무장 다케다 신겐이다. 그는 수많은 전투를 치렀으나 패배를 거의 당하지 않는 무장이었다. 심사숙고 후에 나오는 기막힌 전술을 통해 전국시대 최고의 전략가로 이름을 떨쳤고, 당시 군웅중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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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화산. 손자의 군쟁편에 나오는 말로써,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불길처럼 맹렬하게, 산처럼 묵직하게'를 뜻하는 말이다. 이 전술을 적극적으로 운용한 사람이 바로 전국시대 무장 다케다 신겐이다. 그는 수많은 전투를 치렀으나 패배를 거의 당하지 않는 무장이었다. 심사숙고 후에 나오는 기막힌 전술을 통해 전국시대 최고의 전략가로 이름을 떨쳤고, 당시 군웅중에 첫손가락에 꼽치는 세력이기도 했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전술에는 다케다 신겐'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일본의 전국시대 역사를 돌아보면, 다케다 가문의 이름은 그리 빛이 나지 않는다. 신겐의 사후 오다 노부나가의 공격으로 멸망해버리기 때문이다. 한때 오다를 위협하고, 숙적 켄신과 끊임없이 투쟁하며, 강자로 군림하던 그 세력이 어떻게 되었는가.

 

지리적으로 보면 다케다의 위치는 도쿠가와-이마가와의 영지 바로 북쪽이다. 요시모토 사후 다케다와 도쿠가와는 밀약을 통해 이마가와의 영지 분할을 약속했으나, 서로 반목하여 다케다 측은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필생의 목표였던 교토 상경을 앞두고, 다케다는 유일한 숙적 우에스기 켄신을 어떻게 저지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었다. 결국 인근 잇코 종도들의 반란을 조정하여 켄신의 발목을 잡은 뒤 드디어 상경을 위한 전투를 시작한다.

 

다케다의 항복요구를 맞이한 이에야스는 스스로의 운명을 걸어보기로 결심, 2만 7천의 다케다군에 8천의 병력으로 결전을 치르게 된다. 이는 전투를 모르는 무모한 도전으로 특히나 학익진을 펼쳐 다케다의 어린진에 철저히 패하게 된다. 이것이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있어 커다란 전환점이 된 '미가타가하라 전투'이다. 이후 다케다는 도쿠가와를 무시한채 교토로 계속 진군한다. 그러다 어느 고성의 전투에서 발목이 잡혀 수십일을 끌게 되는데, 낙성전야에 총포 한방으로 신겐은 숨을 거두고 만다.

 

다케다 신겐의 사망은 비밀에 붙여지지만, 오다와 도쿠가와는 그 비밀을 알게 되고, 절망에 이르렀던 이에야스에게 빛이 비추게 되는데.. 한편 이에야스의 정실 츠키야마는 오가 야시로를 통해 다케다의 첩자 겐케이와 접촉하게 되고, 이에야스의 거성 오카자키를 다케다 측에 넘겨주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를 눈치챈 오다 노부나가, 그리고, 아직도 실체를 파악하지 못한 이에야스.. 결국 미래의 불행은 여기서부터 시작되고 있는데,..

 

도쿠가와 이에야스 전편을 걸쳐 가장 답답하게 진행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물론 역사적 진실성은 논외로 하고, 주인공의 성공신화에 꼭 나타나는 실패 이야기가 이곳에 거의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후 통일에 이르기까지 이에야스는 큰 실패를 그다지 겪지 않는다. 물론 큰 성공도 잘 없지만.. 아무튼, 다케다 신겐에게의 패배를 통해 전투의 진면목을 배우게 된 이에야스, 그리고 가신과 가족의 배신을 처음 겪게 되는 이에야스, 이후 이에야스의 행보에 영향을 끼치는 내부 반역 이야기를 한번 지켜보자.

s******4 2007.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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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타가하라 전투와 츠키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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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6 마카타가하라 전투   이에야스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게 전화점이 되었던 전투가 마카타가하라전투가 아니었을까 한다.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하늘은 어떤 결과를 주었을까...^^ 기회를 주지 않았을까.. 너가 일본을 통일해봐라 하고... 기회를 준 것이 아니었을까..   분명히 삼국지와 로마인이야기와 같은 역사소설이지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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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6

마카타가하라 전투

 

이에야스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게 전화점이 되었던 전투가 마카타가하라전투가 아니었을까 한다.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하늘은 어떤 결과를 주었을까...^^ 기회를 주지 않았을까.. 너가 일본을 통일해봐라 하고... 기회를 준 것이 아니었을까..

 

분명히 삼국지와 로마인이야기와 같은 역사소설이지만, 영웅에

촛점을 맞추는 삼국지와 로마라는 대국에 촛점을 맞추는 로마인

이야기하고는 조금은 다른 역사소설이다. 어떻게 보면...소설에

가까운 작가의 상상력이 더욱 빛을 보는 소설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의 역사를 모르기에 정확히는 모르지만)

 

소설중에 가장 중요한 전투신도 멋지게 표현하지만, 그 가운데에서 가족안의

비애와 가족간의 갈등, 주종과의 관계.. 이런 것을 저자의 역사의 기반을

토대로 너무나 흥미롭게 표현해서.. 쉽게 질리지 않게 만든 책이다..

 

또 이번권에서 생각하게 된 것...

이에야스의 정실이지만, 전략적인 결혼으로 인해 비참해지는 결혼생활을 보면서.. 난세라는 시대적 배경이 있기는 하지만 참 부부관계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아내의 중요성... 남편이 잘해야겠지만, 츠키야마와 같은 아내가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렇지만 이에야스도 잘못한 것이 많다고 생각함...ㅋ

 

 

YES마니아 : 골드 a******u 2009.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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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삼국지를 보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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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지도자의 본보기로 각광받기 시작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어떤 인물일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엄청난 양의 책으로 구성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적의 인질로 붙잡혀 생활한 어린 시절에서 부터 미카타가하라 전투를 계기로 오카자키 성의 성주로 복귀하기 까지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캐릭터로 묘사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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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지도자의 본보기로 각광받기 시작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어떤 인물일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엄청난 양의 책으로 구성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적의 인질로 붙잡혀 생활한 어린 시절에서 부터 미카타가하라 전투를 계기로 오카자키 성의 성주로 복귀하기 까지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캐릭터로 묘사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노부나가가 삼국지의 조조라면, 이에야스는 유비라고 할 수있습니다.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는 감동과 비애가 있었습니다. 삼국지에서 처럼 미묘한 인간관계와 인물의 심리를 엿볼 수 있었죠. 그런데 전 왜 오다 노부나가가 더 마음에 드는 걸까요?? 제가 이 책을 보면서 놀란 점은 주인공들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주 성숙하다는 것입니다. 비록 정략적인 결혼이라고는 하지만 결혼도 상당히 빨리하고, 아무튼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난 이 나이가 될때까지 자신을 계발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일본 전국시대의 생생한 묘사와 당대의 영웅들의 성장과 모습을볼 수 있는 책.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m***e 2001.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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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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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와 아사쿠라 가문의 연합군에 대항하여 오다의 선봉을 자청하고 나선 이에야스는 미카타카하라 전투에서 오금을 저릴 정도의 공포를 맛보고 도망친다. 난세를 마치기 위한 염원 하나로 집안의 동생들과 자식들마저 적의 가문에 볼모로 출가를 시킨 오다 노부나가는 타케다와 부딪쳐 장기전에 돌입하게 된다. 끊임없는 전쟁에의 참여로 오카자키 성에 세자인 노부야스와 아내를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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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와 아사쿠라 가문의 연합군에 대항하여 오다의 선봉을 자청하고 나선 이에야스는 미카타카하라 전투에서 오금을 저릴 정도의 공포를 맛보고 도망친다. 난세를 마치기 위한 염원 하나로 집안의 동생들과 자식들마저 적의 가문에 볼모로 출가를 시킨 오다 노부나가는 타케다와 부딪쳐 장기전에 돌입하게 된다. 끊임없는 전쟁에의 참여로 오카자키 성에 세자인 노부야스와 아내를 머물게 한 이에야스는 하마마쓰 성에서 착실히 기반을 다지며 군사를 단련시키는데, 츠키야마는 무서운 질투심으로 측실을 증오하다가 주변의 오가 야시로와 정사를 갖게 된다. 이것을 역이용하여 오카자키 성을 타케다 가문에 넘기고 한 성의 성주로 발돋움하려는 야망이 이에야스의 발밑에서 꿈틀거리고 노부야스의 내전마저 위태롭다. 갑작스런 타케다의 사망은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인상깊은구절]
"보십시오. 말안장에 겁똥을 지리셨군요. 어, 구려!" "뭣이, 내가 똥을……." 이에야스는 확 눈을 떴다. 비틀거리면서 안장을 붙잡고, 그것을 만지더니 "못난 것아! 허리에 찼던 군 된장이다." 그렇게 말하자마자 다다요의 따귀를 갈겼다. 찰싹 하고 소리가 났다.
j******3 2001.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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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6] 죽음을 벗어났으나, 가정의 평화 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6] 죽음을 벗어났으나, 가정의 평화 는?" 내용보기
에치젠의 요시카게를 치러가던 노부나가는 뒷통수를 맞는다. 자신의 매제였던 아사이 나가마사가 조약을 깨겠다며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공격하려 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후퇴한다. 이때, 히데요시와 이에야스가 함께 후방에서 노부나가의 안전한 후퇴를 지원한다. 이 때, 둘이 서로가 용감하다며 칭찬을 하게 되고... 얼마 뒤 노부나가는 이에야스와 연합하여, 아사이, 이사쿠라
"[도쿠가와 이에야스 6] 죽음을 벗어났으나, 가정의 평화 는?" 내용보기

에치젠의 요시카게를 치러가던 노부나가는 뒷통수를 맞는다.

자신의 매제였던 아사이 나가마사가 조약을 깨겠다며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공격하려 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후퇴한다. 이때, 히데요시와 이에야스가 함께 후방에서 노부나가의 안전한 후퇴를 지원한다. 이 때, 둘이 서로가 용감하다며 칭찬을 하게 되고...

얼마 뒤 노부나가는 이에야스와 연합하여, 아사이, 이사쿠라 연합군을 아네가와에서 격돌하게 된다. 이 전투는 이에야스 군의 용맹함을 증명하게 되고, 노부나가가 도움을 받게 된다.

카이의 다케다 신겐은 교토로 진군하기 위해 켄신을 막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는 토토우미로 진격한다. 신겐은 그냥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아들 카츠요리는 이에야스의 반격을 걱정하게 된다.

미카타가하라에서 맞붙은 이에야스와 신겐. 하지만, 결과는 이에야스의 대패. 많은 부하를 잃고, 말에서 대변까지 보았다는... 죽지 않고 살아난 것이 다행...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이에야스는 집안 단속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아내는 부하와 불륜을 저지르고, 아들은 소실을 두고 정실 부인과의 관계에 대해 조금 덜 신경을 쓰게 된다. 

츠키야마는 이에야스를 망하게 하고, 아들과 살 궁리만 하게 되는데...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이에야스는 제가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 당시의 시대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지만, 현실을 벗어날 수 없는가 보다. 츠키야마도 조금은 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에야스도 계속되는 첩을 거느리게 된다. 더군다나, 아내의 의견이나, 대화는 없이...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는 본인이 질 것을 뻔히 알면서도 싸우게 된다. 책에서는 고뇌를 하다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는 하지만, 다소 억지스런 모습이 보인다. 일족의 수장으로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다니... 

노부나가는 히에이잔을 불태우는 잔인함을 보이면서도, 빠른 판단을 하며 자신의 세력을 넓히기 시작한다. 만약, 신겐이 급사하지 않았다면, 일본의 전국 시대의 이야기는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신겐의 세력을 제대로 막을 수 있는 세력이 없었을테니...

 

노부나가와 이에야스 중심의 이야기다. 일본의 전국시대의 3인방 중에서 최초의 세력을 형성한 노부나가와 마지막을 장식한 이에야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야스가 여기서는 거의 영웅처럼 보여주고 있어서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라고 의아함을 나타내는 부분도 있다.

 

90) 영원히 남의 밑에 있게 될 것인가의 여부는 이런 경우의 기개와 마음먹기에 따라 결정된다. 강한 상대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생긴다면 영락없이 노부나가의 가신 위치로 전락한다.

167) 움직일 수 없는 것을 움직이려 한다면 헛된 일이고, 움직일 수 있는 것에 손을 대지 않는다면 그것은 태만이다. 인간의 활동에 따라 움직이는 운명과 운명의 움직임에 따라 활동하는 이생은 분명하게 있다.

169) 세차게 흐르는 분류는 옆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바다로 흘러들어갈 때까지 계속해서 격렬하게 흐르는 물줄기는 없다. 언젠가 그 세력이 약해졌을 때 제방을 쌓는 것이 도리에 맞는다.

332) 세상 일이란 걱정한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노파심이 도리어 잘못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돼. 명심 하여라.

YES마니아 : 로얄 h****o 2022.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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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타가하라에서 타케다 신겐의 대군과의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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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아사쿠라 연합군에 맞선 노부나가의 선봉을 자처하고 나선 이에야스.. 대승을 거둔다. 너무 뛰어난 사람이지만 모든 면에서 다 뛰어난 것은 아니였다. 부인과의불화..그 불화로 이에야스의 부인인 츠키야마는 믿었던 가신 오가 야시로와 불륜에 빠진다. 이에야스를 신이라 믿으며 충성하고 있던 사내 오가 야시로.. 그러나 그 신이라고 믿었던 주군의 부인이랑 불륜에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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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아사쿠라 연합군에 맞선 노부나가의 선봉을 자처하고 나선 이에야스..

대승을 거둔다.

너무 뛰어난 사람이지만 모든 면에서 다 뛰어난 것은 아니였다.

부인과의불화..그 불화로 이에야스의 부인인 츠키야마는 믿었던 가신 오가 야시로와 불륜에 빠진다.

이에야스를 신이라 믿으며 충성하고 있던 사내 오가 야시로..

그러나 그 신이라고 믿었던 주군의 부인이랑 불륜에 빠지고 나서는 죄책감보다는 오히려 이에야스의 능력에 의심을 가진다..완벽하다고 느꼈던 주군이였는데..그 완벽한 주군이 부인조차 건사 못함에  자신의 우월감을 느끼며 점점 인간적으로서 대등함까지 벗어나 자기 자신도 성주가 될수 있다는 꿈을 꾸며 이에야스와 노부야스의 관계를 이간질 하며 배신을 준비한다.

그리고  아버지에 비해 그릇이 작다는 자격심에 오히려 자만심에 빠진 장남 노부야스

수신제가치국평천화라고 했는데..

어쩜 이에야스는 그 반대같다는 느낌이 든다..난세에 천하를 평정하고자 하는 영웅이지만  가정의 불화로 고민하는  평범한 인간적인 고뇌... 이젠 이에야스도 소실을 둔다.츠키야마의 하녀였던 오만을.

그리고 새롭게 맘을 두는 오아이..

 

교토로 입성하는 타게다 신겐의 대군을 맞아 30여 년의 세월이 산산이 부수어지는 절박함을 맞이한다. 거대한 바위 같은 타게다 신겐..

그러나 타게다 신겐의 뜻밖의 죽음에 미카나가하라 전투에서 승리를 한다.

역시 영웅에겐 운도 따라주느니...

 

노부나가의 부인 노히메.

아사히 부자의 습격에 미리 대비하는 현명함..노부나가의 자식은 못 낳은 정실이지만 누구보다도 노부나가의 뜻을 잘 아는 부인..이미 천하를 손에 넣은 사람.노부나가.자기는 그 아내라고 당당히 말하는 결코 아내로서..여자로서.인간으로서 지지 않았다.

 

"여우는 오래 될수록 잘 홀린다고 하는데 인간도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성주님도 그 인간에게 홀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무거운 짐을 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언덕을 올라가는 것과도 같은 거야.나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방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심사숙고 하고 있다"p158

타게다 신겐을 노련함에 머뭇거리고 있는 있음에  헤이하치로의 말에 이에야스의 대답이다

 

인생은 노력에 따라 결정된다....

 

 

 

 

 

YES마니아 : 골드 d*******1 2009.0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