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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모두 거울 앞에 선다. 어떤 이는 무심히 지나치고, 어떤 이는 오래 머물며, 또 어떤 이는 애써 외면한다. 그 짧은 순간 속에서 우리는 각자 다른 감정을 경험한다. 만족, 불안, 비교, 체념, 또는 무관심. 같은 얼굴을 보면서도 천차만별의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상훈 원장의 <페이스 코드>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30년간 성형외과 의사로 일하며 1만 건 이상의 수술을 집도한 그는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동일한 수술 결과에도 사람들의 만족도는 천차만별이 었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작은 변화에도 감격했고, 어떤 이는 극적인 변화 이후에도 여전히 불만족스러워했다. 이 차이는 기대치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것은 각자가 외모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내면의 구조, 즉 '페이스 코드'의 차이였다. 저자는 '코끼리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는 심리학의 고전적 비유를 끌어온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않으려 할수록 더욱 선명하게 떠오르듯, 외모에 대한 메시지는 우리가 의식하든 않든 이미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 현대사회는 우리에게 동시에 두 가지 상반된 명령을 내린다. "외모를 가꿔라" 그리고 "외모에 신경 쓰지 마라". 이 모순적 메시지 속에서 우리는 혼란스러워하고, 때로는 죄책감마저 느낀다. 이 외모 코끼리를 다루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코끼리를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길들이는 것이고, 둘째는 코끼리를 내보내고 다른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선택해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문제는 많은 이들이 이 선택을 의식적으로 하지 못한 채 외모에 대한 불안과 집착 사이를 오간다는 점이다. 페이스 코드는 MBTI처럼 유형화된 체계다. 하지만 성격을 분류하는 대신, 외모를 대하는 태도를 네 가지 축으로 나눈다. 외모에 대한 민감도(민감함 K vs 둔감함 B), 외모의 중요도(중요함 U vs 중요하지 않음 O), 외모로 인한 감정(즐거움 P VS 괴로움 N, 그리고 문제 해결 태도(적극적 A vs 소극적 1). 이 네 가지 질문에 답하면 자신만의 네 글자 코드가 만들어 진다. 이 분류가 흥미로운 이유는 단순한 레이블링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KUNP 유형은 외모에 민감하고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로 인해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이다. 반면 BOP 유형은 외모에 둔감하고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며, 문제가 있어도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같은 '외모'라는 주제 앞에서도 이들의 내면 풍경은 완전히 다르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이 유형들에 우열이 없다는 점이다. 외모에 민감한 것이 나쁜 것도, 둔감한 것이 좋은 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인식하고, 그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대처 방식을 찾는 것이다. 외모에 민감하고 그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이 "외모 따위 신경 쓰지 마"라는 조언을 들으면 오히려 더 힘들어질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페이스 코드는 외모 메타 인지의 도구다. 자신이 외모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 인식이 어떤 감정과 행동 으로 이어지는지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단순히 외모를 바꾸는 것보다 훨씬 근본적인 변화다. 외모는 언제든 변할 수 있지만, 외모를 대하는 내면의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불안과 불만족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 저자가 제시하는 핵심 개념 중 하나는 외적 자존감이다. 우리는 흔히 자존감을 내면의 문제로만 생각하지만, 저자는 외모와 관련된 자존감도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말한다. 외적 자존감은 자신의 외모를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이느냐와 관련이 있다. 흥미로운 점은 외적 자존감이 객관적인 외모 수준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타인이 보기에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도 외적 자존감이 낮을 수 있고, 반대로 평범한 외모를 가진 사람도 외적 자존감이 높을 수 있다. 이는 외모가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영역임을 보여준다. 저자가 만난 수많은 환자들 중에는 성형수술 후에도 여전히 불만족스러워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의 문제는 외모 자체가 아니라 외모를 바라보는 내면의 렌즈였다. 아무리 외형을 바꿔도 그 렌즈가 왜곡되어 있으면 만족은 찾아오지 않는다. 반대로 외형의 변화 없이도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면 전혀 다른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외적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무조건 외모를 가꾸는 것도, 무조건 외모를 무시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페이스 코드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식으로 외모와 관계 맺는 것이다. 외모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적절한 관리를 통해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외모보다 다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그쪽에 에 너지를 쏟는 것이 맞다. 현대인이 외모로 괴로워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끊임없는 비교다. SNS는 이 비교를 더욱 가속화한다. 우리는 타인의 가장 좋은 순간, 가장 멋진 각도, 가장 완벽한 조명 아래의 모습과 자신의 일상을 비교한다. 이는 애초에 공정한 비교가 아니다. 저자는 외모 비교가 단순히 시각적 정보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프레임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외모에 민감하고 그로 인해 괴로움을 느끼는 유형은 비교를 자주 하고, 그 비교에서 항상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낀다. 반면 외모에 둔감하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유형은 같은 이미지를 봐도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 문제는 비교 자체가 아니라 비교의 기준이다. 우리는 종종 비현실적인 기준, 도달 불가능한 이상향과 자신을 비교한다. 연예인, 모델, 인플루언서들의 이미지는 수많은 편 집과 보정을 거친 결과물이다. 그들 역시 현실에서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미지를 '기준'으로 삼고, 자신을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페이스 코드를 이해하면 이 비교의 함정에서 한 발짝 물러날 수 있다. 내가 왜 이 이미지에 반응하는지, 이 감정이 어디서 오는지를 인식하게 되면 자동적인 반응에서 벗어날 수 있다. 비교는 여전히 일어나겠지만, 그것에 휘둘리지 않고 거리를 둘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외모는 중요하지만,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 외모로 인한 고민과 불안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것에 삶 전체가 지배당할 필요는 없다. 저자는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라고 조언한다. 외모가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것인지를 의식적으로 결정하라는 것이다. 어떤 이에게는 외모 관리가 삶의 중요한 부분일 수 있고, 어떤 이에 게는 그저 최소한의 관심만 두는 영역일 수 있다. 둘 다 괜찮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선택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외모에 시간을 투자하기로 했다면 그것을 즐겁게 하고, 외모보다 다른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면 거기에 확신을 갖는 것이다. 이도 저도 아닌 채로 불안과 죄책감 사이를 오가는 것이 가장 힘든 상태다. 페이스 코드는 이 선택을 돕는 나침반이다.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알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명확해진다. 외모에 민감하고 그것이 괴로움을 준다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거나, 또는 외모의 비중을 줄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외모에 둔감하지만 사회적 압박을 느낀다면 최소한의 관리를 통해 그 압박을 줄일 수 있다. 결국 행복은 완벽한 외모를 갖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화해하는 것에서 온다. 거울 앞에서 자신을 미워하는 대신 이해하고, 비난하는 대신 수용할 때, 우리는 비로소 외모라는 코끼리를 길들일 수 있다.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진짜 삶, 진짜 관계, 진짜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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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온전히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자신 있게 답하는 숫자보다 아닌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특히나 외모 평가에 각박한 한국에서 외모는 스펙이고, 경력의 일부로 평가되는 수준이니 말이다. 30년간 타인의 얼굴을 통해 진짜 자신의 얼굴을 지키는 법을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이 알려준다. <페이스 코드> 이렇게 하면 예뻐지고, 이렇게 해야 젊음을 지킬 수 있다는 내용이 아니다. 아침에 거울을 볼 때 자신을 보고 웃을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 싶다는 저자의 방법이 궁금했다. 외모를 하나의 표현 방식으로 간주하는지 아닌지로 나눈다. 마치 MBTI처럼 16개로 나눈다. 나와 타인의 외모를 보는 방향을 구분 지어서 해석하기 쉽게 나눴다. 왜 내가 타인의 외모에 별 관심이 없지만, 내 모습에 평가는 박한지 저자는 욕망과 마음을 이해하는 설명으로 이해하도록 전한다. 성형외과 의사가 예쁘다는 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처음에는 책을 폈다. 이런, 그조차 편견이었다. 예쁘다는 건 객관적일 수 없다. 얼굴은 그 안에 많은 것이 담겨 있다. 표정, 관계, 이미지 등, 복잡다단한 마음이 얼굴로 나타난다. 당연히 어느 한 부분을 고친다고 해서 망가진 관계가 해결되거나, 다친 마음이 갑자기 돌아오지 않는다. 저자는 수많은 타인의 얼굴을 보며 상담 속에서 진짜 내 얼굴, 내 모습을 찾는 방법을 접근하기 쉬운 요즘 스타일의 16개로 나눴으니 얼굴에 대해, 자신의 외모나 타인의 외모를 보며 고민이 있었던 독자라면 꼭 한 번 펼쳐 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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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외모 심리를 통한 성형시술 결정법
책을 선택한 이유 주술회전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이다. 주술회전 독자들의 인기투표 상위권에 빠지지 않는 인물이 젠인 나오야 이다. 쓰레기 중의 쓰레기 라는 뜻의 도부카쓰 로 불리는 인물로, 실력은 뛰어나지만, 안하무인한 행동과 권력에 대한 강한 집착, 남성우월주의, 기회주의적 행동 등을 하는 밉상이다. 그럼에도 젠인 나오야 가 인기를 끄는 것은 과장된 언행, 허당 같은 행동으로 웃음을 주는 것도 한몫하지만, 무엇보다도 잘생긴 외모 때문이다. 외모는 인생에서 중요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쁘면 모든게 용서된다. 외모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페이스 코드"를 선택한다.
"페이스 코드"는 페이스코드 의 개요, 페이스코드 유형별 성격, 페이스코드 유형별 성형에 대한 태도 및 선호하는 성형 시술, 외모에 대한 마음 상태를 파악하는 얼굴 지수를 다룬다.
마음속에는 외모에 대한 프레임 이 있다. 시대적 지향에 따라 외모를 바꾸려는 노력으로 얻고자 한 것은 결국 사회적, 경제적, 계급적 지위 상승이다. 한국은 자타공인 세계적인 성형 강국이다. 성형 산업 시장 규모도 세계 성형 시장의 25%를 차지한다. 만족감, 우월감, 통제감, 소속감, 생존과 종족 보존은 사람들이 외모를 바꿔 얻고자 하는 것이다. 인간의 아름다움이 가장 큰 아름다움이다.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페이스코드 는 외모에 대한 민감도, 생각, 감정 그리고 외모에 대한 반응과 적극성을 기준으로 삼고,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것이다. 민감도는 개인의 미적 감각과 디자인 에 대한 민감성을 측정한다. 민감도가 높은 사람 K유형은 디자인과 외형이 최우선이다. B유형은 미적 고려를 대체로 무시하는 부류다. 가치관 척도는 외모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졌는지 보여준다. U유형은 외모가 성공의 핵심적인 자산이라고 믿는다. O유형은 외모 이외의 것에 더욱 중요한 가치를 발견한다. 가치관은 시대적인 상황이나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감정 척도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즐거움인가 괴로움인가를 보여준다. P유형은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고 즐거움을 느낀다. N유형은 갈등, 괴로움 고통을 느낀다. 반응도는 현재 상태, 감정적 만족 여부에 대한 행동적 반응이다. 현재의 외모에 대해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면 A유형이다. 만족스럽든 불만족스럽든 대응을 자체하는 쪽은 I유형이다. 4가지 기준으로 분류한 16가지 유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키워드 를 붙인다. 페이스 코드 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를 알면서 외모에 대한 불안이 줄어들고, 적은 노력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사고형의 경우, 반응의 정도는 대체로 사고의 양에 비례한다. 행동을 많이 하느냐, 적게 하느냐는 개인의 기질적 민감도에 따라 달라진다. 반응도는 살아오면서 얻은 경험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영역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와 점진적이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행동을 일으키는 동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측정할 수 있으면, 관리할 수 있고, 나아가 개선도 할 수 있다. KUPA의 핵심은 즐거움이다. 외모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주위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한다. KUPI의 핵심은 평온함이다. 먼저 나서는 편이 아니지만, 무대에 오를 기회가 있을 때는 늘 빛나는 편이다. KUNA는 개성이 뚜렷하고 외모는 중요한 자기표현 수단이다. 원하는 바가 확고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성형 수술을 한다. KUNI는 예술적 감수성이 남다르다.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 를 받지만 행동은 주저하는 유형이다. KOPA는 외모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 대한 완벽주의 열정가다. 자기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고 조그만 단점이라도 발견하면 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간다. KOPI는 미감이 뛰어나고 시각적인 자극에 예민한 편이다. 외모에 대해 상당히 객관화된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변화를 통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것을 현명하게 선택한다. KONA는 아름다움에 대한 섬세한 감각을 타고났다.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특이하고 독특한 스타일 을 지향하는 경우도 있다. 예민한 미감을 타고난 덕분에 외모 변화에 빠르게 반응한다. KONI는 예민한 기질을 타고났지만, 외모가 중요하거나 유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외모 스트레스 가 있지만 액션 은 하지 않는다. BUPA는 외모에 엄청나게 예민하지 않고, 외모로 타인을 판단하는 일도 거의 없다. 최소한의 노력 혹은 아이템 으로 유행에 크게 뒤쳐지지 않는 깔끔한 인상 갖기가 목표다. BUPI는 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외모에 관심이 없다기보다는 외모가 우선순위에서 뒤로 물러난다. BUNA는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민첩하게 수용한다. 부단히 움직이고 노력하며, 자신의 감정을 잘 알기에 대처 능력도 아주 뛰어나다. BUNI는 거울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하다. 외모가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유형이다. BOPA는 최근에 외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명확한 스타일 이 아직 없고, 자신만의 개성을 다듬어가는 중이다. BOPI는 외모에 민감하지 않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타인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자신의 외모를 심각하게 돌아본 적도 없다. BONA는 현재의 외모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이것저것 시도하지만 기대만큼 결과가 좋지 않다. 외모를 바꿔보고 싶어 고민만 하다가 끝내는 포기하고 마는 유형에 가깝다. BONI는 자신의 외모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아무것도 바꾸지 않기로 한다. 외모가 불만이지만 열불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외모에 대한 생각은 매우 은밀한 영역이다. 숙련된 의사는 환자가 왜 그렇게 느끼는지 이해하고, 해결책을 설명하고 설득하면서 문제를 풀어가지만, 공감 없이 대응하면 환자의 불신이 깊어질 수 있다. 페이스 코드 는 타고난 기질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외모지상주의에 집착하는 것은 분명 문제지만, 외모가 사회적 관계와 자기 인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변화의 속도는 성향, 마음가짐, 타고난 체질에 따라 달라진다. 성향의 차이는 개인의 경험과 맞물려 갈등으로 이어진다. 환자들이 수술을 통해 가장 먼저 바라는 변화는 외모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정의 변화다. NA유형 환자들은 수술 자체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외모를 바꾸는 차원을 넘어, 삶 전체의 변화를 수술과 연결하는 것이다. 환자의 집착은 점, 선, 면에 집중된다. NA유형 환자들은 한동한 강하게 변화를 추구하다가도, 막상 수술 직전에는 다시 주저하거나 뒤로 물러나려는 태도를 보인다. 성형은 단순히 외모를 고치는 일이 아니다. 연령, 문화, 성향, 사회적 배경이 얽히며 서로 다른 변화를 이끌어낸다. KUPA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한다. 성형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를 선호한다. KUPI는 나르시시즘적 성향이 있긴 하지만 절대로 티 나는 수술은 하지 않는다. KUNA는 성형 욕구가 크고, 자극에 민감하며, 만족의 문턱이 높다. KUNI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많이 겪는 유형이다. KOPA는 성형을 철저히 자기 관리의 일환으로 본다. KOPI는 큰 변화를 원하지 않고, 결점 하나를 집요하게 고치고 싶어 한다. KONI는 성형에 소극적이지만, 필요가 생기면 과감하게 움직인다. BOPI는 외부 시선에 둔감하고, 자신의 매력에도 무심하며, 묵묵히 고난을 감내한다. KUNA는 타인의 시선에 예민하고, 불안을 에너지 삼아 끊임없이 움직인다. BUPA는 본인의 필요보다 사회적 요구에 의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으로 잘 적응하고, 남들에게 더 좋아 보이기 위해 성형이나 시술을 선택한다. BUPI는 현재보다 나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본인만 낙오되지 않기 위해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BUNA는 스스로 뚜렷한 기준이 없다. 주변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고, 친구나 가족의 선택을 따라가는 편이다. BUNI는 성형할 확률이 낮다. 속으로는 콤플렉스 를 안고 산다. 고민 총량의 법칙이 작용한다. BOPA는 성형을 아주 가볍게 받아들인다. 즉흥적이고 또 반응적인 스타일 이다. BOPI는 성형에 크게 집착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사회적 상황이 심하게 몰아붙일 때는 역치를 넘게 된다. BONA는 홧김에 성형하는 경우가 많다. 상담할 때는 미적 감각과 기준을 심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BONI는 화장도 잘 안하고, 외모에 큰 투자를 하지 않는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성향을 하면 만족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BOPI는 감정의 흐름에 따라 천천히 움직인다.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작은 시술을 실행하면 관성이 풀린다. BONA라면 정보와 기준을 세워야 한다. KOPI라면 감정 대신 정보와 기준을 앞세운다. BUPA라면 튀지 않는 아름다움에 합의한다. 페이스 코드 의 질문들은 사람들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어떤 식으로 마음에 담아두거나 행동으로 표출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FQ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느 정도 수용적이고 얼마나 조화로운 감정을 가졌는지를 평가한다. FQ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잘 알고, 올바른 지식을 통해 정확한 판단을 내리며, 문제가 있을 때 주관적으로 잘 수용하고, 적절한 대책을 찾아 실행함으로써 안정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한다. FQ가 낮은 사람은 수용과 표현이 부족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수용은 벌어진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다. 마음의 근력의 수용을 위해서는, 큰 변화가 아니라 작은 행동과 감정을 저축하듯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공감은 감정이 아니고 지능이다.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인지적 과정이 필요하다. 마음챙김 명상은 모든 생각을 비워내면서 나 자신의 현존에 집중하는 행위다. 외모의 약점에만 집중한다면 세상 누구도 외모로 행복할 수가 없다. 강점에 집중하라는 말은 이미 가진 것의 의미를 발견하고 부각해 자기화하라는 뜻이다. 외모에 대한 불안과 걱정은 해결보다 대처에 집중한다. 외모에 대한 문제도 정답은 없다. 각자의 방식대로 접근하면 된다. 쉬운 방법도 있고, 더 어려운 방법도 있을 뿐이다. 변화가 필요한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뇌가 과거의 경험을 기준으로 행동을 결정한다. 변화가 필요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 신중해야 한다. 나만의 강점을 찾고 개발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고, 다음 스텝 을 어떻게 할지도 신중히 생각해봐야 한다. 구체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하다. 행동하느냐 회피하느냐에 따라 감정이나 생각이 변할 수도 있다. 생각이나 감정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거기에 맞는 행동을 할 때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진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면과 내면의 조화이다. 외형의 변화가 내면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수술 전에 심리적으로 취약한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부정적 변화의 가능성이 높다. 심리적으로 취약한 환자에 대해선 수술 전에 선별할 필요가 있다. 강점을 찾아내고 즐겨야 마음이 더 밝아진다. 내 얼굴을 소중히 여기고 변화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 완벽한 얼굴도 없고 완벽한 만족도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변화할 것인가, 그대로 있을 것인가, 선택한 가치에 맞는 행동을 하면 된다.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다. 인간의 내면은 얼굴 표정으로 표현되지만, 외모가 마음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성형수술로 얼굴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시대다. 원하는 외모로 바꾼다는 것은 마음과 무관하지 않다. 감정과 생각을 고려하지 않은 성형수술은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페이스 코드"는 성형수술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성형수술 환자들이 외모를 대하는 태도와 감정의 흐름이 성형수술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다. 외모 인식의 축인 민감도, 가치관 감정, 반응도에 따른 심리 및 행동 패턴을 유형을 파악하게 되면서, 의사는 환자에게 적합한 시술을 권유할 수 있으며, 환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시술을 선택할 수 있다. "페이스 코드"는 외모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원하는 외모를 선택하는 변화에 도전할지 결정하도록 한다. "페이스 코드"는 외모에 대한 내면의 심리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외모관리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쌤앤파커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페이스 코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페이스코드 #쌤앤파커스 #박상훈 #서평 #아이디병원 #성형수술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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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상훈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서울 아산 병원 교수와 두개안면기형센터 소장이다. 아이디병원병원장이기도 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된 『페이스 코드 』은 한국인이 외모에 대해서 어느 정도로 집착하고, 의존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실제로 대한민국의 유명인들을 보면 ,성형전후의 외모의 변화를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놓는다.그것이 대중들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성형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부추기고 있다.잘된 성형은 이미지르 바꿔 놓으며, 자신감을 키워누고,성공은 덤으로 얻는다. 책에 나오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16가지로 구분하고 있었다. 즐거운 관종 KUPA, 평화로운 나르시시스트 KUPI,화려한 행동가 KUNA,현실적 이상주의자 KUNI, 즐거운 완벽주의자 KOPA, 안분지족 오타쿠 KOPI,고뇌하는 방황가 KONA, 선택적 개인주의자 KONI,사회적 꾸안꾸 BUPA,편안한 원칙주의자 BUPI,분주한 추종자 BUNA,방구석 공상가 BUNI,순응형 현실주의자 BOPA, 낙관적 자연주의자 BOPI, 외모 소시민 BONA, 선택적 중립주의자 BONI가 있다. 이렇게 16가지 페이스 코드로 구분해 놓음으로서, 우리는 사람과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여행에서,계속 거울을 보며 화장을 고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때로는 불편하다. 하지만, 그들의 성형에 대해서, 『페이스 코드』을 읽는다면,그들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 분만 아니라 내면의 불안 심리까지 파악할 수 있다.이해하지 못하고,공감하지 못하면, 서로 불편해지는 관계가 형성된다. 즉 서로의 코드를 이해할 수 있다면, 서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어떤 사람과 나 자신과 결이 맞는 경우도 있지만,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둔한 사람이 예민한 사람과 가까이하게 되면,서로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그런 관계는 최소한의 접촉과 불필요한 오지랖을 삼가해야 한다.한국인들은 이런 경계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선을 넘거나, 의도하지 않은 오지랖으로 실수하기 마련이다.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의 책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나에 대해 이해하고, 타인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가슴 성형에 있어서, 점과 선,면으로 구분하고 , 여성들은 가슴성형 할 대, 어떤 것을 주요하게 생각하는지 이해를 돕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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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렛미인같은 종편 채널에서나 하던 얼굴과 몸 전체를 리모델링해서 스스로 자존감을 올려준다는 성형과 치과 전문의와 운동 전문가들의 실험대상이 되었던 이들은 실제로 존재하고 수많은 환자들을 30여 년간 만난 아이디 성형외과 박상훈 박사님이 만난 환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얼굴 멘탈'지키는 법, 외모 자존감을 높이는 거울 심리학이라니 여자로서도 아이들의 엄마로서도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우선 1만 건의 수술 끝에 깨달은 것, "성형외과 의사들은 절반쯤 정신과 의사가 되어야 한다."와 예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은 행복하게까지 만들 수 있는가는 의문에 답을 찾고자 환자들을 나름의 기준으로 분류하고 같은 수술 결과에도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고, 수술 후의 삶이 편안해지는 경우,외모 컴플렉스 없이 자존감을 세우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외모에 대한 인식/ 가치관/ 감정/ 태도/ 행동을 살펴보고 분석했다고 한다. 외모에 둔감한가 예민한가 가치관에서 유용한 것을 혹은 그 반대의 것, 즐거움과 과로를 느끼는 것, 반응도 그리고 행동 등을 파악하면 패턴을 읽을 수 있고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Part 1: 페이스 코드, 거울 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사람들의 비밀. Part2 : 16가지 페이스 코드로 알아보는 나의 매력에서는 구체적인 분석에 따른 유형을 구분해 놓았다. 독자들은 구체적인 테스트 문항들을 책에서 보고 점수를 매기거나, QR 코드로 즉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더 나아가 Part3 에서 페이스 코드로 읽는 외모와 심리 지도, 페이스 코드는 언제 결정되는지 변할 수 있는지 등도 다루어 변화의 심리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의 영향도 크게 받고 자라서 중고등학교 시절이 되면 본격적으로 외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외모에 대한 메타 인지가 있는가?에 대한 물음. 사회 생활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현대의 아이들은 선생님과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으며 외모에 대한 가치관을 점차 형성해 가기에 외모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또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가지는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지인들의 단톡에서 각자 페이스 코드를 얻어보라고도 권했고, 나 스스로 너무 궁금해서 테스트해서 결과로 'KUPI 평화로운 나르시시스트'라는 것을 알았다. 지인은 즐거운 관종 KUPA, 사회적 꾸안꾸 BUPA 등 평소 외모 관리하는 이들과 편안한 원칙주의자, 평화로운 미니멀리스트 BUPI 나와 비슷한 유형도 다양하게 나왔다는 것도 알았다. Part 4 내 유형을 알고 마음 상태를 안다면 수용과 연결, 외모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불안을 이기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며 최대한 의 만족을 얻기위해 무엇을 구체적으로 해야하는가에 대한 나름의 사유를 마지막으로 설득적으로 제시한다. 시선이 바뀌면 내 얼굴이 달라 보이고 얼굴이 좋아지면 내 하루도 빛난다! 나의 세 아이들 중, 첫째가 중학생이 되고 외모에 대한 불만을 가끔 표출하고 심지어 간단한 시술을 받고 싶어해서 부모로서 고민이 되는데, 전문가의 조언이 정말 유용하고 도움이 많이 되고 공감이 되었다. #페이스코드 #박상훈지음 #쌤앤파커스 #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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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시대에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이 바라본 페이스 코드 진단법을 통하여 자신의 반응 유형과 감정 패턴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16가지의 테스트 과정을 통하여 얼굴 심리테스트르 통한 나의 유형을 알게 되어 내가 생각하는 외모에 대해 알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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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 종일 거울 안 보시는 분이 있을까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세면대 거울 앞에서 서서 밤새 제 얼굴 상태를 확인합니다. 하지만 거울 속 내 모습이 마음에 들어 미소 짓는 날이 얼마나 될까요? 타인의 시선과 SNS 속 완벽한 모습들에 치여, 정작 나의 진짜 얼굴을 사랑해 주는 법은 잊고 사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게 요즘 시대인 거 같습니다. 이런 고민 속에서 만난 책이 바로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님의 신작 페이스 코드(FACE CODE)입니다. 30년간 수만 명의 얼굴을 마주하며 ‘예뻐지는 것이 곧 행복해지는 것인가’를 탐구해 온 작가이자 현장에서 직접 수술을 진행한 의사분의 통찰이 담겨서 더 와닿았던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미용 지침서인가 했는데, 읽어보니 우리의 ‘외모 자존감’을 어루만져 주는 심리 서적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속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직접 ‘나의 외모 성향 알아보기’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54개의 문항으로 되어 있지만 질문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5분 내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을 읽으며 그동안 내가 내 얼굴을 어떤 마음으로 대해왔는지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저는 어떤 유형일까요? 저의 결과는 ‘BUPI형’으로 나왔는데 바로 확인도 되고, 이메일로 결과지도 와서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BUPI(Comfortable Principiast, Peaceful Minimalist) 타입은 한마디로 ‘편안한 원칙주의자’이자 ‘평화로운 미니멀리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외모 성향을 알고 나니 거울을 보는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거울 속 내 모습에서 부족한 점을 찾기보다, 오늘의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는 저 자신을 더 칭찬해 주게 되는 거 같습니다.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분들, 혹은 내가 왜 내 외모에 대해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궁금한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이 책을 읽고 테스트를 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지네요~ 16가지 코드 중 당신의 자리는 어디일까요? 그 답을 찾는 과정이 곧 당신의 외모 자존감을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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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코드라는 개념을 이번에 알았는데 외모를 대하는 태도와 감정의 흐름을 네가지 축으로 분석해 16가지 유형으로 정리하여 비교가 아닌 이해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이 새롭네요! 아무래도 외모지상주의 시대를 살다보니 저 또한 가끔 성형수술의 유혹을 느끼는데요 페이스 코드로 외모 자존감을 키우고 당당해져야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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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예뻐지면 행복해질까?" 30년 동안 1만 번이 넘는 성형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던진 질문이다. 막상 답은 생각만큼 단순하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 새삼 떠올랐다. 기억에 남은 문장 "외모 문제는 외모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결국엔 마음의 문제다. 같은 얼굴을 봐도 어떤 날은 괜찮아 보이고, 또 어떤 날은 마주하기 힘들다. 얼굴이 바뀐 게 아니라 내 기분과 감정이 달라진 거다. "외모의 약점에만 집중한다면, 어느 누구도 외모로 행복해질 수 없다." 이건 저자가 진료실에서 수만 명을 만나고 내린 결론이다. 아무리 외모가 뛰어나도, 누구나 자기 약점 앞에선 쉽지 않았다고 한다. 페이스 코드란 무엇인가? 저자는 외모를 대하는 심리 패턴을 16가지로 나눴다. MBTI처럼 네 글자 코드로 구분된다. 네 가지 축이 있다. 민감도(예민 K vs 둔감 B), 가치관(중요 U vs 선택 O), 감정(즐거움 P vs 괴로움 N), 반응도(적극 A vs 소극 I). 이 조합에서 KUPA라든지 BONI 같은 유형이 만들어진다. 재미있는 점은 어느 쪽이 더 ‘낫다’는 걸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외모에 민감하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니고, 둔감하다고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내 유형을 먼저 아는 것. 그래야 나한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 책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가끔 멈칫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다. 불교에서는 "집착이 고통의 원인"이라고 한다. 외모에 대한 불안도 결국 ‘이렇게 보여야 한다’는 집착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집착을 ‘관리해보라’고 권한다. 과연 관리가 가능할까? 아니면 그걸 관리하려는 시도 역시 또 다른 집착은 아닐까? 스토아 철학에서는 "네가 통제할 수 있는 건 네 마음뿐"이라고 한다. 타인 시선이나 사회 기준은 내가 어찌할 수 없다. 이걸 제대로 알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지만, 현실에선 그게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안다. 아들러라면 이렇게 물었을지도 모른다. "외모 고민 뒤에 숨은 진짜 욕구는 무엇일까?" 혹시 인정받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혹은 어딘가 소속되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닐까. 외모는 표면에 떠오른 거고, 진짜 갈증은 더 깊은 데 있을지도 모른다. 마음에 남는 활용법은 바로 '강점에 시선을 두자'는 것. 저자는 "못하는 걸 억지로 잘하게 만드는 것보다, 원래 잘하는 걸 더 잘하게 키워가는 게 더 즐겁다"고 했다. 외모도 마찬가지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찾아 그 의미를 키워가는 일. 비교보다 발견이 먼저다.
아들아, 언젠가 거울 앞에서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날이 올 거야. 그건 네 얼굴 탓이 아니란다. 네 마음이 흔들리는 거니까. 그리고 꼭 기억해줬으면 해. 네가 네 얼굴을 대하는 시선이, 남들이 어떻게 보느냐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걸. 네 시선이 먼저야. (아빠도 아직 연습하고 있어.) 책을 덮고 나서 이 책은 ‘얼굴을 바꿔라’는 게 아니다는 것을 느낀다. 오히려 ‘얼굴을 바라보는 내 시선을 바꾸라’고 한다. 그게 훨씬 어렵고, 그래서 더 근본적이다. 다만, 마음을 ‘관리’한다는 말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관리라는 틀 너머에는 결국 내려놓음이 있다. 그 자리까지 가기 위해선 이 책 하나만으론 부족하다. 마지막 발걸음은 내 몫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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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앞에서도 흔들리는 방식이 페이스 코드로 정해졌다니 얼굴을 꾸미는 방식을 넘어 얼굴의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각하며 타인의 기준보다는 자신감을 가지며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꼭 읽겠습니다! 지인들에게도 페이스코드! 추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