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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김무전시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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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마치 한 사람의 인생을 그려내고 담아내는 단어가 '결'일까? 과거를 지나 현재를 살아오며 우리가 만들낸 결은 어떠한 모습으로 미래에 남게될까? 김무전 시인의 시선 중 첫 글은 '행복잔상'이다. "금은보화 햇살의 넉넉함을 이기지 못한다, 욕심은 늘 더 큰 집을 찾지만 행복은 늘 내 안의 빈방에서 자란다"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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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치 한 사람의 인생을 그려내고 담아내는 단어가 '결'일까? 과거를 지나 현재를 살아오며 우리가 만들낸 결은 어떠한 모습으로 미래에 남게될까? 김무전 시인의 시선 중 첫 글은 '행복잔상'이다. "금은보화 햇살의 넉넉함을 이기지 못한다, 욕심은 늘 더 큰 집을 찾지만 행복은 늘 내 안의 빈방에서 자란다" (p.6-7) 진정한 부는 소유가 아닌 '비워 낸 마음의 청량함'이라 이야기하는 시인의 글은 오늘 날 '남들에게 더 있어 보이기 위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비워냄이 주는 진정한 부를 깨닫게 한다. '길'은 마치 지금의 극단적 분열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던지는 희망적인 메시지처럼 들린다. "동행하면서 서로 언덕이 되어주고...이 모든 길들과 호흡하는 사이...희망의 길 위에 서 있지 않을까"(p.12) 김무전 시인의 시에 담긴 시대에 대한 감각은 서로에게 겨누는 적대가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연대하는 사회를 그리며 시를 읽는 독자에게 잔잔한 울림과 결을 만들어 낸다.




내 안의 가장 조용한 결 따라

선명한 그림자로 걷는다

155쪽

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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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026.02.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담백한 언어로 만나는 삶의 결
"담백한 언어로 만나는 삶의 결"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결』은 복잡한 상징이나 난해한 이미지 없이 담백하게 읽힌다. 삶과 관계, 그리고 시대에 대한 생각을 화려함을 걷어내고 곧은 언어로 담아낸다.이 시집의 시어는 어렵지 않다. 바람과 나무, 바다 같은 익숙한 자연의 풍경이 등장하고, 감정 역시 진솔하게 드러낸다. 그래서 사유를 파고드는 독자에게는 다소
"담백한 언어로 만나는 삶의 결"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결』은 복잡한 상징이나 난해한 이미지 없이 담백하게 읽힌다. 삶과 관계, 그리고 시대에 대한 생각을 화려함을 걷어내고 곧은 언어로 담아낸다.

이 시집의 시어는 어렵지 않다. 바람과 나무, 바다 같은 익숙한 자연의 풍경이 등장하고, 감정 역시 진솔하게 드러낸다. 그래서 사유를 파고드는 독자에게는 다소 평이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시를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편안한 읽기가 되어 준다.

인상적인 지점은 개인의 사랑과 상실에서 출발해 시대 감각으로 확장되는 결이다. 거창한 이념 대신, 일상 속 존엄과 연대를 말하는 방식은 과장되지 않아 현실적이고 의미 있게 다가온다.

『결』은 읽기 쉽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시집이다. 바쁘게 지나쳤던 감정을 다시 만나게 한다. 시를 처음 접하는 독자, 혹은 가벼운 호흡으로 시를 읽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한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s****7 2026.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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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단] 결 _ 김무전 지음
"[도서/서평단] 결 _ 김무전 지음"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김무전 시인은 독자 안에 잠들어 있던 상상과 정의를 흔들어 깨우며, 시가 지닌 본래의 힘을 다시 묻는다.이 시들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쉽게 말하지 않는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시들이 인간 안에 깃든 가장 깊고 선한 힘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다. -문화예술학 박사 남복희 ...김무전 시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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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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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전 시인은 독자 안에 잠들어 있던 상상과 정의를 흔들어 깨우며, 시가 지닌 본래의 힘을 다시 묻는다.
이 시들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쉽게 말하지 않는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시들이 인간 안에 깃든 가장 깊고 선한 힘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다. -문화예술학 박사 남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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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전 시집을 읽는 내내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해주는 감사한 시집이였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시인 김무전님의 어투와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했을때 
독자인 저는 세상의 빛깔이 다양한데 너무 원색으로만 보지 않았나 하는 반성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면서 동시 다시금 이타적인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시집을 읽는 동안 깨닫고 배운것이 있다면 우리 마음이 급급하여 큰 것을 바라보는데
아주 사소한 하고 작은 것에 걸려 넘어지는 상황에서 큰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데, 우리내 마음 속 작은 것이
우릴 무너지게 한다는 시가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절제된 언어와 깊은 여운이 남는 <결> 시집 추천드립니다.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서평단
s*******8 2026.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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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건.... 그렇다.
"어른이 된다는 건.... 그렇다." 내용보기
'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결은 나무의 나이이다.  한사람의 시간이 지나며 남긴 인생이고 관계가 스치고 버티며 만들어 낸 흔적이다. 마음의 감정을 잘 표현하여 그대로 보여주고 말로 다 못한 후회 그리움들이 시속에 조용히 스며있다. 결은 자연을  누군가의 마음을 절제된 언어로 나타내었고, 시를 읽으면서 예전의 나를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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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결은 나무의 나이이다.  한사람의 시간이 지나며 남긴 인생이고 관계가 스치고 버티며 만들어 낸 흔적이다. 마음의 감정을 잘 표현하여 그대로 보여주고 말로 다 못한 후회 그리움들이 시속에 조용히 스며있다. 결은 자연을  누군가의 마음을 절제된 언어로 나타내었고, 시를 읽으면서 예전의 나를 생각해보게 된다.  이 시집에 있는 시는 화려하지 않고 조용하고 한번 읽고 또 다시 읽어보게 된다.  시집은 두껍지만 내용은 절제되어 전달하려는 의미를 곱씹어 읽게된다.  

어른이 된다는 건 1과2 중에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맡은 바 책임을 묵묵하게 
성실히 수행하는 것  /   오!! 맞아맞아.  어른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혼자서 묵묵히 헤쳐나가야 하는 일이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어른답게 묵묵하게.

분노 대신 고요를
절망 대신 수긍을 배우는 일
무기력하지 않게
그저 흐름속에 꿋꿋하게 서 있는 일
어른이 된다는 건 
그렇게 
내마음의 질서를 다시 세우는 일  / 너무 힘든 마음으로 삶을 살기보다는 너그렇게 살다보면 조금은 나은 인생이되겠지. 

조용하지만 단단한 시집을 찾는분이라면 추천합니다.



j*****7 2026.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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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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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결' 김무전 시인의 시집표지와 제목이 참 잘 어울린다 생각했던 '결' 하얀 표지에 짙은 주황빛 띠지가 무척 맘에 들었다.시가 참 담백하고 깨끗하다.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 읽기도 편했고여러 번 읽게 된 시집이다.모든 시집이 그렇지는 않지만 시는 시인의 생각이 궁금하고어떤 숨은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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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결' 김무전 시인의 시집
표지와 제목이 참 잘 어울린다 생각했던 '결' 하얀 표지에 짙은 주황빛 띠지가 무척 맘에 들었다.
시가 참 담백하고 깨끗하다.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 읽기도 편했고
여러 번 읽게 된 시집이다.
모든 시집이 그렇지는 않지만 시는 시인의 생각이 궁금하고
어떤 숨은 뜻이 있을까를 탐색하며 읽곤했는데 추상적이지 않고 담백하여 좋았다.
해석에 관점을 두지 않아도 되고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집이다.

'설탕은 햇살을 닮았다
입 안에서 녹으며
세상의 쓴맛 잠시 잊게 한다
그 부드러운 달콤함은
누군가의 미소처럼 마음을 녹인다'

아이들의 동시처럼 투명한 시가 참 따스하다.
내가 느낀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고 달달한 커피를 입에 문 기분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하루가 새로워 진다는 건
세상이 바뀐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다시 숨을 고른다는 것'

어제는 어제일 뿐 오늘은 새로운 시작!
단조로운 일상에 작은 빛처럼 느껴지는 시다.

오늘 육아가 고되서 그런가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행복>시가 눈에 들어왔다 ㅋ

담백한 시의 제목도 참 좋다. 대단한 것이 아니어도 일상의 모든 것이 시가 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 같다.
각 시마다 결이 살아서 내게 말을 걸어주는 것 같다.

마음이 복잡한 날
햇살이 참 좋은 날
커피 한 잔 하며 읽기 좋은 따뜻한 시집
곁에 두고 자주 여러 번 읽고 싶어지는 시집이다.

#결 #김무전 #청출판사 #리뷰어클럽리뷰 




i********2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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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김무전 시인의 시집 ‘결’책을 받아들자마자 하얗고 깨끗한 표지는 내게 맑은 느낌을 주었다. 책 제목처럼, 그리고 책 표지처럼 이 시집은 마음에 담겨 있는 생각들을 투명하게 그대로 써 내려간 느낌을 전해준다.시라고 해서 꼭 추상적이어야만 마음을 감성의 멜로디로 빠뜨리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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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김무전 시인의 시집 ‘결’

책을 받아들자마자 하얗고 깨끗한 표지는 내게 맑은 느낌을 주었다. 책 제목처럼, 그리고 책 표지처럼 이 시집은 마음에 담겨 있는 생각들을 투명하게 그대로 써 내려간 느낌을 전해준다.

시라고 해서 꼭 추상적이어야만 마음을 감성의 멜로디로 빠뜨리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집 읽기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내게, 이 시집은 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압박감을 덜어 주었다. 하얀 종이에 마음을 깨끗이 눌러 담은 것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시집을 읽어 나갈수록 이 '결'은 마치 내 마음을 다스려 주는 진정과 안정을 선사하는 쓰다듬 같았다. 위로 아닌 위로가 담긴 굳건한 문장들로 다가왔다. 이러한 구절들은 오히려 담담하게 느껴졌기에 더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시의 담백한 구절들은 마음에 더 깊이 와닿았고, 몇몇 시들에서는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시집의 목차에서 ‘사색’ 이라는 시를 발견했다. 평소 살아가는 데 있어 존재의 유무를 사색하길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시의 구절들을 여러 번 되풀이하며 읽어 내려갔다.


커피 한잔하며 여백의 여유로움을 즐기기 참 좋은 시집이다.


#리뷰어클럽리뷰 #결 #시집 #김무전


n********8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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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결을 따라 써내려간 기록
"시간의 결을 따라 써내려간 기록" 내용보기
처음에 이 시집을 받았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두껍다는 것이었다.내 서재에 꽂힌 대부분의 시집들의 두께는 0.5cm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리고 정말 많은 시들이 담겨 있는 것에도 놀랐다.나는 글을 읽을 때 단어나 문장의 의미가 바로 다가오지 않는다 싶으면 읽기를 멈추고 그 단어나 문장을 검색하곤 한다. 나의 주관적인 해석이 작가의 의도를 덮을 수도 있을 오류를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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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시집을 받았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두껍다는 것이었다.
내 서재에 꽂힌 대부분의 시집들의 두께는 0.5cm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많은 시들이 담겨 있는 것에도 놀랐다.

나는 글을 읽을 때 단어나 문장의 의미가 바로 다가오지 않는다 싶으면 읽기를 멈추고 그 단어나 문장을 검색하곤 한다. 나의 주관적인 해석이 작가의 의도를 덮을 수도 있을 오류를 줄이고 싶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시집을 읽기 전에 "결"이라는 단어를 찾아보았다.

결 : 명사 나무, 돌, 살갗 따위에서 조직의 굳고 무른 부분이 모여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짜인 바탕의 상태나 무늬.
결 : 명사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

작가는 어떤 '결'을 내어 놓고 싶어한 걸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다가
초반부에 실린 [다름]이라는 시에서  '결'을 찾았다.

어디선가 스쳐 온 바람
옷깃 가르며 지나갈 때
나는 알았다
수천 겹의 숨결이 겹쳐진
흐르고 갈라지는 결의 숲이라는 것을
...
겹치지 않아 더 깊어진 무늬
닮지 않아 더 선명해진 존재
우리가 다른 결로 서 있어
비로소 완성되는
한 폭의 그림
소박한 단어들로 '결'을 통해 [다름]을 풀어 낸 시였다.

[결]이라는 제목의 시도 있었다.

말 사이 미세한 결이 흘렀다
보이지 않지만 손끝 스치면
분명히 느껴지는
나보다 먼저 생겨
나보다 오래 남는 무늬
...
어느 날 문득
빛이 기울어
그림자를 만들 때
알게 된다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것들이
단단한 결 되어
나를 세운다는 걸
...
내 안의 가장 조용한 결 따라
선명한 그림자로 걷는다
시집의 말미에 놓인 [작가의 말]에서 시인은 '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결은 나무의 나이이자 손끝으로 만져지는 시간의 방향이며 삶이 지나온 흔적입니다.
...
매끄럽게 다듬기보다 살아 있는 결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삶이 그렇듯 시 또한 고르지 않은 결 위에서 비로소 진실해진다고 믿습니다.
...
누군가에게는 길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한 줄의 여백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제가 결을 세상에 내어놓는 이유입니다.
나도 한 때 시인을 꿈꾸었기 때문일까.
이 시집에 담긴 많은 시들이 근사하지만, 작가의 이 글이 제일 멋있다고 느꼈다.
그리고 시기를 느낄 정도로 작가의 필력이 부러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4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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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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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요즘 우리는 사회가 정한 성공과 타인의 시선에 내 자신를 맞추느라 정작 '나'라는 사람의 본질을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우리에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우리의 삶의 결을 회복하라는 내용을 담은것 같다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있다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결이 있으며, 그 결을 무시하고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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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우리는 사회가 정한 성공과 타인의 시선에 내 자신를 맞추느라 정작 '나'라는 사람의 본질을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우리에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우리의 삶의 결을 회복하라는 내용을 담은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결이 있으며, 그 결을 무시하고 억지로 깎아낼 때 삶의 불행이 시작된다

이 문장을 보고 괜히 마음이 아프면서도 멍해졌다

내가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쓰며 튀지않으려고 내 자신을 잃어버린건가?
사람들과 잘 지내려 나를 깎고 다듬으며 너무 채찍질 했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읽을수록 점점 삶을 대하는것은 놓아주고 쉬어가야한다는걸 받아들이는 느낌이다

많은것을 겪고 삶을 살아오면서 깨닫는것들을 나열하는 책.

읽을수록 공감되며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다

남들의 시선이나 얘기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결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책 이었다

여운이 많이 남고 공감이 많이 되었던 책이라 힘들거나 생각이 필요할때 다시 한번 읽을것같다

#리뷰어클럽리뷰
d*********7 2026.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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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리뷰] 김무진의 '결'
"[신통방통 리뷰] 김무진의 '결'"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존재의 무늬를 어루만지는 시선김무진 시인의 『결』은 사물과 인간, 자연이 지닌 고유한 '결'을 탐구합니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세월이 빚어낸 흔적이나, 사람의 마음에 새겨진 감정의 굴곡을 시적 대상으로 삼습니다. 시인은 눈에 보이는 현상 너머에 존재하는 내면의 무늬를 포착하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신통방통 리뷰] 김무진의 '결'"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존재의 무늬를 어루만지는 시선
김무진 시인의 『결』은 사물과 인간, 자연이 지닌 고유한 '결'을 탐구합니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세월이 빚어낸 흔적이나, 사람의 마음에 새겨진 감정의 굴곡을 시적 대상으로 삼습니다. 시인은 눈에 보이는 현상 너머에 존재하는 내면의 무늬를 포착하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이 사실은 각자의 독특한 생의 결을 형성하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세상을 서두르지 않는 관조적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그의 세계관은 인위적인 개입보다는 자연스러운 흐름(순리)을 따르는 것에 가치를 둡니다. 거칠고 투박한 삶의 모습조차도 하나의 소중한 ‘결’로 인정하는 태도는, 모든 존재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저마다의 속도와 방향으로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다는 생명 중심적 가치관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삶에 새겨진 무늬를 긍정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타인과 비교하며 매끄러운 삶만을 지향하기보다, 상처와 눈물, 기쁨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나만의 '결'이 얼마나 귀한지를 일깨워줍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추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의 마찰이 만들어낸 고유한 질감을 사랑할 것을 권유합니다.

이 시집을 읽는 내내 거친 마음이 정돈되는 듯한 평온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아픔조차 삶의 풍성한 결이 될 수 있다는 통찰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화려한 수식어보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언어들이 마치 따뜻한 손길로 마음의 주름을 펴주는 듯했습니다. 세상을 향한 날 선 시선을 거두고, 나 자신과 주변을 조금 더 너그럽고 부드러운 '결'로 대하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시간'과 '관계'가 빚어낸 존재의 무늬
이 시집을 관통하는 핵심 테마는 ‘누적된 시간’과 그 시간이 사물과 인간에게 남긴 ‘흔적(결)’입니다. 시인은 나무의 나이테나 바위의 질감처럼 물리적인 결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내면에 켜켜이 쌓인 감정의 지층으로 시선을 확장합니다. 시집 속 자연은 단순히 감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풍파를 견디며 제 몸에 무늬를 새긴 나무와 바위는 곧 시인이 추구하는 인고의 미학을 상징합니다. 자연의 결은 곧 정직하게 살아온 생의 기록이며, 시인은 이를 통해 인위적인 가공이 없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합니다. 타인, 특히 가족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마찰과 화해의 과정 또한 하나의 ‘결’로 묘사됩니다. 서로 다른 결을 가진 존재들이 만나 부딪히고 깎여나가며 결국 하나의 조화로운 문양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독자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나무는 제 몸속에 침묵의 문장을 새기며 자란다. 그것이 결이다." 
이 구절에서 알 수 있듯, 시인에게 ‘결’이란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과 기쁨이 침묵으로 치환되어 몸에 새겨진 결과물입니다. 이는 화려한 말보다 묵묵히 견뎌온 삶의 가치가 더 숭고하다는 점을 깨닫게 합니다.

김무진의 『결』은 소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나만의 무늬'를 되찾게 해주는 안내서와 같습니다. 시집의 장을 넘길 때마다 느껴지는 것은 세월에 대한 원망이 아닌, 그 세월이 나를 어떻게 빚어왔는지에 대한 겸허한 수용입니다. 결국 이 시집이 독자에게 전달하는 최종적인 메시지는 '자기 긍정'입니다. 내 삶의 아픈 흔적들도 결국은 나라는 존재를 완성하는 고유한 결임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타인과 세상을 향해 부드러운 손길을 내밀 수 있게 됩니다. 고요하지만 강인한 울림을 주는 이 시집은, 삶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자신의 결을 사랑할 용기를 건네줍니다.

 「나무의 결」: 침묵으로 쓴 생의 기록
이 시에서 '결'은 단순히 나무의 무늬가 아니라, '견뎌낸 시간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나무가 비바람을 맞고 추위를 견디며 몸속에 단단한 동심원을 그려넣는 과정에 주목합니다. 여기서 나무의 옹이는 상처가 아니라, 그 상처를 치유하며 생겨난 '삶의 훈장'으로 묘사됩니다. 외부의 시련을 거부하지 않고 자기 안으로 받아들여 고유한 문양으로 승화시키는 '수용과 승화'의 철학을 보여줍니다.
전달하는 메시지: 우리 삶의 굴곡진 시련들도 시간이 지나면 나를 지탱하는 단단한 결이 될 것이라는 위로를 건넵니다.

「어머니의 손등」: 헌신이 빚어낸 거룩한 지도
'결'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사랑의 흔적'으로 치환됩니다. 거칠고 메마른 어머니의 손등 위로 툭 불거진 혈관과 깊게 패인 주름을 시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도'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자식들을 위해 험한 세상을 헤쳐온 노동의 가치를 숭고하게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화려하고 매끄러운 것보다, 누군가를 위해 닳고 헐거워진 존재의 '비움과 헌신'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휴머니즘적 태도가 드러납니다.
전달하는 메시지: 잊고 지냈던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환기하며, 소멸해가는 것들 속에 깃든 영원한 가치를 발견하게 합니다.

굴곡진 삶이 만들어낸 숭고한 무늬
김무진의 시집 『결』을 읽는 것은 내 안의 숨겨진 무늬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같았다. 특히 「나무의 결」을 통해 본 시인의 시선은 정직했다. 그는 나무가 흔들린 만큼 단단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결'이라는 시각적 이미지로 구체화하여, 고통조차 생의 필수적인 성분임을 일깨워주었다. 또한 「어머니의 손등」에서 마주한 주름의 미학은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매끄러운 피부가 젊음의 상징이라면, 어머니의 거친 손등은 사랑이 남긴 가장 치열한 예술작품이었다. 시인은 세월의 풍파를 고스란히 담아낸 그 주름진 결 속에서 우리를 키워낸 생명력을 읽어냈다.
결국 김무진 시인이 꿈꾸는 세계는 모든 존재가 자신의 상처와 흔적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세상이다. 그의 시들은 독자에게 묻는다. "당신은 당신의 결을 제대로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라고. 이 시집은 매끄러운 성공만을 쫓느라 자신의 거친 숨결을 잊고 살았던 나에게, 지금 이대로의 굴곡진 내 삶도 충분히 아름다운 하나의 '결'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시집 전체를 아우르는 '상처의 미학'
시집 『결』 전체를 관통하는 '상처의 미학'은 상처를 극복의 대상이 아닌, 존재의 완성 과정으로 수용하는 태도에 있습니다.
상처는 생의 오점이 아닙니다. 상처를 숨기거나 도려내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상처가 덧나고 아무는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며, 그것이 어떻게 한 사람의 '결'로 자리 잡는지에 집중합니다.
나무가 병충해나 모진 바람에 다친 자리에 옹이를 만들 듯, 인간의 상처 또한 삶의 밀도를 높이는 '내면의 옹이'가 된다는 논리입니다. 즉, 상처가 없는 매끄러운 삶보다, 상처를 품어 안아 깊어진 삶이 더 아름답다는 역설적인 미학을 제시합니다.

각각의 '결'이 주는 의미
노동의 '결'은 어머니의 갈라진 손등이나 농부의 굽은 등처럼, 타인을 먹여 살리기 위해 몸에 새겨진 상처를 성스러운 헌신으로 바라봅니다.
시간의 '결'은 상실이나 고독 같은 마음의 상처를 세월이라는 체로 걸러내어, 그것이 한 인간을 얼마나 단단하게 만드는지를 조명합니다.
생존의 '결'은 세상이라는 거친 파도에 부딪히며 마모된 존재들이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고 위로하는 연대감을 형성합니다.

상처를 대하는 자세의 변화
"상처가 깊을수록 그 결은 더욱 선명해지고, 그 선명함이 곧 그 존재의 깊이가 된다."
이러한 상처의 미학은 현대인들에게 완벽함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게 합니다. 상처 입은 채로도 충분히 가치 있다는 시인의 위로는, 독자들이 자신의 아픈 과거를 긍정적으로 재해석하도록 돕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s**********g 2026.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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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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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작성한 리뷰입니다'책『결』은 삶이 남긴 흔적과 시간의 무늬를 섬세하게 그려낸 시집이다. 시인은 나무의 결처럼 겹겹이 쌓인 감정과 경험을 조용한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화려한 표현보다 담백한 문장 속에서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이 전해졌고,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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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결』은 삶이 남긴 흔적과 시간의 무늬를 섬세하게 그려낸 시집이다. 시인은 나무의 결처럼 겹겹이 쌓인 감정과 경험을 조용한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화려한 표현보다 담백한 문장 속에서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이 전해졌고,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저마다의 결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인상적이었다. 이 시집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 시집을 읽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사람마다 각자의 삶의 결이 다르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그동안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부족한 점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작품을 통해 각자가 지나온 시간과 경험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무늬를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나무의 결처럼 상처와 흔적 또한 삶의 일부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힘들었던 기억도 결국은 나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는 깨달음을 얻었고, 스스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 시집은 나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위로를 건네주었고, 앞으로는 내 삶의 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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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7 2026.0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