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78장 타로카드의 의미와 이야기가 있는 책
"78장 타로카드의 의미와 이야기가 있는 책 " 내용보기
유튜브에서 타로카드 점을 보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뒤집힌 타로카드 중 몇 장을 뽑아 그 조합에 따라 해석해 주는 방식이 흥미로웠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카드를 골랐고 해석을 들으며 여러 장의 카드가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과 같은 카드라도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는 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타로카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던 중 78
"78장 타로카드의 의미와 이야기가 있는 책 " 내용보기





유튜브에서 타로카드 점을 보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뒤집힌 타로카드 중 몇 장을 뽑아 그 조합에 따라 해석해 주는 방식이 흥미로웠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카드를 골랐고 해석을 들으며 여러 장의 카드가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과 같은 카드라도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는 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타로카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던 중 78장의 카드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타로카드의 탄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타로카드에 기본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각 카드가 갖고 있는 이야기와 상징을 함께 풀어냅니다. 타로의 배경 이야기는 리딩(타로를 읽고 해석하는 행위)을 할 때 각 카드의 의미를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타로를 처음 접하거나 차근차근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은 메이저 아르카나부터 마이너 아르카나, 소드 슈트, 컵 슈트, 완드 슈트까지 78장의 카드를 차례로 따라가며 설명합니다. 죽음이나 악마 같은 카드는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그런 카드가 나오는 건 안 좋게 생각했는데 의미하는 바는 질문과 상황에 따라 다르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죽음은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할 수도 있고 악마는 주의나 경고를 이야기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재미있어 몰입해 읽었습니다. 카드마다 정해진 해석을 먼저 제시하기보다 상징이 만들어진 배경과 이야기가 나와 그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래서 타로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에게 정답처럼 외우게 하지 않는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별자리 운세를 보듯 타로카드 점도 종종 가볍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일을 이야기할 때는 마음이 든든해지고 어려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확하게 예언을 한다기보다는 지금의 마음 상태와 상황을 돌아보게 하는데 참고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며 타로카드를 보는 시선도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결과를 미리 알려주는 도구처럼 느꼈는데 책을 통해 타로카드는 스스로의 질문과 현재 상황을 정리해 보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드의 의미를 외우지 않아도 배경 이야기를 알고 나니 각 카드가 어떤 흐름 속에서 등장하는지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타로카드의 탄생』은 타로를 깊이 파고들기 위한 전문 서라기 보단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사람에게 부담 없이 읽히는 책입니다. 기초적인 지식이 있다면 이해가 더 쉬울 듯합니다. 카드의 상징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의미가 남고 리딩이 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지 이해됩니다. 책 뒤편에 유용한 참고도서가 소개되고 있는데 타로카드를 심도 있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타로카드가 궁금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망설였던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달의 사락 i****0 2025.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타로카드의 탄생
"타로카드의 탄생" 내용보기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타로점을 보는걸 좋아하는 만큼 타로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타로는 현재의 상황과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앞으로의 흐름과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되고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있어서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이번에 만나게 된 타로
"타로카드의 탄생" 내용보기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타로점을 보는걸 좋아하는 만큼 타로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타로는 현재의 상황과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앞으로의 흐름과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되고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있어서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게 된 타로카드의 탄생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78장 카드의 숨겨진 이야기 속으로 흥미롭게 들어가보면서 타로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타로의 탄생은 메이저 아르카나, 마이너 아르카나, 펜타클 슈트, 소드슈트, 컵 슈트, 완드 슈트로 구성되어 살펴보며 각각의 이야기 속 의미와 상징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주네요.

타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카드의 의미만 외우는 학습이 아닌 타로의 기원과 역사 카드 속에 담긴 상징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면 좀 더 카드의 해석의폭을 넓혀 줄 수 있겠어요.


메이저 아르카나는 스물 두 장의 독립적인 카드로 인생의 여정과 삶의 순환을 다룬다는 걸 알 수 있어요. 0번 광대(바보) 카드부터 21번 세계 카드에 이르기 까지 광대의 여정을 따라가 보면서 수많은 선택과 시험을 거쳐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해 주네요. 


타로의 첫 카드는 숫자 0번  광대 바보 카드로 광대의 주제를 먼저 살펴볼 수 있는데 새로운 시작, 아이 같은 경이감, 천진함, 즉흥성으로 타로의 카드마다 주제에 대해 나와있어 그냥 카드의 의미를 아는 것이 아닌 해석의 기준점을 세울 수 있고 타로를 배우는 초보자들에게는 카드의 방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미래를 위해 두려움 보다는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말하는 광대 카드가 전하는 메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광대의 타로 여정의 시작 두려움 보다는 호기심 새로운 시작에 대한 불안감 보다는 시작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카드에 대한 이해와 상황에 따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 차근 차근 배워볼 수 있도록 해 주네요.


광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타로 카드가 단순히 점술적인 부분만이 아닌 광대라는 인간의 성장과 선택의 여정이 담긴 이야기로 타로 카드 각각의 서로 다른 상징성을 통해 우리의 삶과 연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걸 깨달을 수 있어요.


이외에도 펜타클, 소드, 컵, 완드 슈트의 이야기까지 차례로 만나보면서 각 카드가 말하는 상징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요.

타로 입문자들에게 해석의 기준을 세워줄 수 있고 숙련자들까지 카드 해석 깊이를 높여줄 수 있어 타로 입문용으로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타로카드의 탄생으로 공부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동양북스 #타로카드의탄생 #78장카드의숨겨진이야기 #앨리슨데이비스 #타로카드 #타로점 #점술 #메이저아르카나 #펜타클슈트 #소드슈트 #컵슈트 #완드슈트 #타로입문자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l*******7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타로카드의 탄생
"타로카드의 탄생" 내용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타로카드의 탄생앨리슨 데이비스2025동양북스<타로카드의 탄생: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78장 카드의 숨겨진 이야기>전직 대통령 2명이나 무속에 연관이 있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세상에서 살고 있다.외국의 영화를 보면 무시무시한 무속에 연관되어 인신공양을 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무속에 큰 관심을 두지
"타로카드의 탄생" 내용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타로카드의 탄생
앨리슨 데이비스
2025
동양북스
<타로카드의 탄생: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78장 카드의 숨겨진 이야기>

전직 대통령 2명이나 무속에 연관이 있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세상에서 살고 있다.
외국의 영화를 보면 무시무시한 무속에 연관되어 인신공양을 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무속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데 사실이다.

그런데 부모님이 무속에 관심이 조금 있어서 나의 사주를 좀 보고, 아는 지인이 내 사주를 본적이 있는데 놀랍게도 전혀 다른 시기에 다른 점짐에서 나온 나의 일이 거의 100%일치 한 경험이 있었다. 확증편향이라는 심리를 이용한 점이라는 것을 전혀 믿지 않는 입장에서 그러한 결과를 우연이라 보기엔 조금 무섭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외국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재미있는 장면을 종종 보곤 한다.

바로 타로카드다.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또 다른 편으로는 조금 무섭기도 한 타로카드로 사람의 미래를 점치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종종 했다.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간 것 일까? 아니면 정말 미래를 예측하는 것일까 하는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막연하게 한번 카드를 구경하고 싶다 정도로 심리적 합의를 하면서 살고 있었다.

동양북스에서 출판된 <타로카드의 탄생: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78장 카드의 숨겨진 이야기>를 보면서 단순히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닌 타로카드 자체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타로카드가 왜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그림에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미래를 이야기 하는지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을 해소 할 수 있었다.

<타로카드의 탄생>은 총 78장이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15세기 유럽의 귀족들이 가지고 놀던 카드놀이로부터 시작되어 종교적 문화와 신비주의등이 결합되어 오랜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일종의 상징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냥 재미로, 장난감 정도로 생각되던 타로카드가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은 역사적, 문화적 상징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타로카드를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나의 운명을 미리 아는 것이 유일한 것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카드 하나하나 그림 속 인물들의 서사에 무척이나 재미있고 깊은 통찰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타로카드 속 사람들의 표정이나 색감, 사물들의 모양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보던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아게 다가 왓다. 불은 보다는 변화, 희망 보다는 변화, 새로운 시작 보다는 회복 같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미로 해석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더더욱 사람의 이야기 같은 느낌으로 다가 왔다.

결국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미래를 보는 눈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간이 삶을 관통하는 그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상징처럼 읽혀 졌다.

카드 한 장을 잡으면 “넌 곧 죽어”라고 이야기 하던 드라마 속 모습이 아닌, “죽음을 생각하게 만드는 힘든일이 있군요”라는 답이 더 멋진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결국 사람사는 모습의 카드가 왜곡되어 신비한 흑마술처럼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타로카드의 탄생>은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다.

타로카드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본다면 정말 흥미롭게 정독 할 수 있는 책이 아닐가 한다.

#타로카드의탄생 #타로카드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앨리슨데이빗 #황금진 #동양북스 


이달의 사락 w**********7 2025.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사가 있는 타로카드
"서사가 있는 타로카드"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중, 한 번은 놀이처럼 타로카드를 활용한 간단한 성격검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 아이들이 재미 삼아 카드를 뽑았을 뿐인데, 카드에 담긴 성향 설명이 아이들의 평소 모습과 놀라울 정도로 맞아떨어져 모두가 한 번 더 카드를 들여다보며 웃고 고개를 끄덕였던 기억이 있다. 그때 나
"서사가 있는 타로카드"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중, 한 번은 놀이처럼 타로카드를 활용한 간단한 성격검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 아이들이 재미 삼아 카드를 뽑았을 뿐인데, 카드에 담긴 성향 설명이 아이들의 평소 모습과 놀라울 정도로 맞아떨어져 모두가 한 번 더 카드를 들여다보며 웃고 고개를 끄덕였던 기억이 있다. 그때 나는 왕관을 쓴 왕 타로카드를 뽑았는데 독단적, 추진력이 나와 아이들이 "맞다 맞다 엄마 집에서 보스잖아요-"라며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ㅋ
그때 처음으로 타로를 ‘점’이 아니라, 사람의 내면과 흐름을 비추는 상징 언어처럼 느끼게 되었고, 그 이후 타로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이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관내 학습기관에서 개설된 타로 마스터 과정도 신청하고 싶었을 정도로 궁금해졌다. 비록 시간이 안맞아 수업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타로카드의 탄생: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78장 카드의 숨겨진 이야기]는 그 호기심을 한 단계 깊이 있는 이해로 이끌어준 책이었다. 
삼남매도 인정한 [마법사]카드를 탐색해본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다라는 말이 늘 자아존중감이 높은 나와 닮아 있었다. 물 흙 공기 불 등 모든 창조물의 모든 요소를 마법사의 도구안에 들어있다는 것과 감고있는 뱀이 순환을 상징한다는 것이 우리 역사와도 닮아 있어 신기했다. 창의적인 일을 하고 있으며 매우 직관적인 내 모습이 비춰지는 타로카드라니.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타로카드를 지식이나 해석의 대상으로만 다루지 않고, 이야기를 품은 상징의 세계로 안내한다는 점이다. 흔히 접하는 타로 해설서는 카드의 키워드, 정방향·역방향 의미를 중심으로 설명하지만, 이 책은 78장 각각의 카드가 하나의 신화이자 서사처럼 펼쳐지며, 카드가 왜 그런 이미지와 상징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이야기로 풀어낸다. 
덕분에 타로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이미 타로를 알고 있는 독자에게는 해석의 깊이를 더해준다.
👑저자 앨리슨 데이비스는 영국 노팅엄 출신의 작가이자 타로 리더로, 오랜 시간 카드와 사람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녀의 글에서는 ‘정답을 알려주는 타로’가 아니라,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타로의 태도가 느껴졌다. 바보(The Fool) 카드가 단순히 무모함이 아닌 새로운 여정의 용기와 가능성을 상징하고, 죽음(Death) 카드가 끝이 아닌 변화와 전환의 서사로 읽히는 과정은, 우리가 삶에서 겪는 수많은 선택과 변화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들이 하나의 성장 서사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바보가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고, 마법사와 여사제를 지나 경험과 깨달음을 쌓아가며, 결국 세계(The World)에 이르는 여정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흥미로웠다. 예전에 아이들과 했던 타로 체험에서 아이들이 카드 이야기에 유독 집중했던 이유도, 어쩌면 이 카드들이 본능적으로 ‘이야기’를 품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환타지 같은 스토리로 타로에 대한 흥미로움을 줘서 아이들과 같이 읽어도 재미있었다.
나처럼 타로에 대한 호기심이 있거나, 상징과 이야기의 힘을 좋아하는 이에게 추천하는 스토리가 담긴 타로책.

 
#타로카드의탄생 #앨리슨데이비스 #동양북스


이달의 사락 c******1 2025.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드 한 장에 담긴 시간의 무게
"카드 한 장에 담긴 시간의 무게" 내용보기
#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점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타로점을 보러 가는 것도 좋아해서 가끔 시간을 내곤 했다. 최근에는 직장에서 타로 관련 연수가 있었는데, 그때 더 깊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드를 뽑고 해석을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이 카드들은 언제부터 이런 모습이었을까, 왜 하필 이런 그림과 의미를 갖게 되었을까.
"카드 한 장에 담긴 시간의 무게" 내용보기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점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타로점을 보러 가는 것도 좋아해서 가끔 시간을 내곤 했다최근에는 직장에서 타로 관련 연수가 있었는데그때 더 깊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카드를 뽑고 해석을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이 카드들은 언제부터 이런 모습이었을까왜 하필 이런 그림과 의미를 갖게 되었을까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제대로 알고 싶어졌다.

 

타로샵에 갈 때마다 카드를 섞고 뽑는 행위 자체는 익숙했지만정작 카드 자체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었다. 78장이라는 숫자도메이저와 마이너라는 구분도 그냥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였다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당연함 뒤에 수백 년의 역사가 숨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익숙한 이미지들이 갑자기 낯설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 책은 타로카드 78장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지를 추적한다. 15세기 이탈리아 귀족들의 게임용 카드에서 출발해 신비주의 전통과 결합하며 점술 도구로 변모한 과정을 설명한다특히 라이더-웨이트-스미스 덱을 중심으로 각 카드의 상징과 의미를 풀어내는데저자는 역사적 맥락과 문화적 배경을 함께 제시하면서 카드 하나하나가 품고 있는 층위를 드러낸다.

 

책을 읽다가 문득 집에 있는 타로카드를 꺼내 펼쳐보았다평소라면 그냥 뽑았을 카드들을 천천히 들여다봤다탑 카드를 보니 무너지는 건물과 떨어지는 사람들이 보였다책에서는 이 카드를 갑작스러운 변화와 기존 구조의 붕괴로 설명했는데두려움보다는 필요한 해체라는 관점이 인상적이었다별 카드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희망을 상징한다고 했다그림 속 여인이 물을 붓는 장면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처럼 느껴졌다.

 

저자는 타로가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보편적 경험을 상징으로 표현한 체계라고 설명한다광대의 여정으로 구성된 메이저 아르카나는 인생의 주요 국면을네 가지 슈트로 나뉜 마이너 아르카나는 일상의 구체적 상황을 다룬다각 카드의 기원을 살펴보면 중세 유럽의 사회 구조연금술과 점성술 같은 신비 전통기독교 상징 체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카드 이미지 하나에도 여러 문화적 층위가 겹쳐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타로를 믿느냐 안 믿느냐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이 책은 점술의 효용성을 증명하려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오히려 타로라는 문화 현상이 어떻게 형성되고 전승되어 왔는지를 차분히 보여준다카드 그림 하나하나가 특정 시대의 세계관을 담고 있고해석 방식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타로가 하나의 문화사적 기록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덮고 나니 타로점을 보는 태도가 달라졌다이제는 카드를 뽑았을 때 결과 해석보다 그림 자체를 먼저 본다인물의 자세색의 조합배경에 그려진 작은 상징들까지 하나씩 읽어낸다그러면서 이 이미지가 왜 이런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탄생했는지를 떠올린다카드는 여전히 신비롭지만이제 그 신비로움에는 시간의 두께가 더해져 있다.

 

타로에 막연한 호기심이 있거나점을 봐왔지만 카드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점술서가 아니라 문화사로 읽어도 충분히 흥미롭다. 78장의 카드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타로카드의탄생 #앨리슨데이비스 #동양북스 #타로 #타로카드 #타로점 #타로해석 #타로의역사

이달의 사락 p********0 2025.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동양북스 <타로카드의 탄생>
"[서평] 동양북스 <타로카드의 탄생>"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가끔 한 번씩 들여다보고 싶은 것이 나의 미래의 한 장면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확신보다는 호기심에 가까운 마음으로, 아주 가볍게 열어보는 질문처럼 말이다. 그렇게 우연히 보게 된 타로 한 장, 해석 영상 하나가 어느새 내 알고리즘에 자리 잡고, 구독 버튼을 누르게 되기까지의 흐름은 생각보다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동시에
"[서평] 동양북스 <타로카드의 탄생>"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가끔 한 번씩 들여다보고 싶은 것이 나의 미래의 한 장면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확신보다는 호기심에 가까운 마음으로, 아주 가볍게 열어보는 질문처럼 말이다. 그렇게 우연히 보게 된 타로 한 장, 해석 영상 하나가 어느새 내 알고리즘에 자리 잡고, 구독 버튼을 누르게 되기까지의 흐름은 생각보다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궁금증도 따라왔다. 내가 보고 있는 이 타로카드는 과연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어떤 이야기를 품고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 단순한 점술 도구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와 역사로서 타로를 제대로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동양북스의 <타로카드의 탄생>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타로를 점술의 도구로만 바라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하나의 역사적·문화적 산물로 접근한다. 타로카드가 신비주의적 이미지로 소비되기 이전, 유럽의 귀족 사회에서 즐기던 카드 게임이었으며 시대와 지역에 따라 그림과 의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차분히 설명한다. 특히 메이저 아르카나 22장의 형성 과정과 상징의 기원에 대한 설명은,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카드들이 사실은 전혀 다른 맥락에서 태어났음을 깨닫게 한다.그중에서도 12번 매달린 사람 카드에 대한 해석은 인상 깊다. 가끔 알고리즘을 통해 타로 카드 운세를 보면 나에게 자주 나왔던 카드라서 아주 익숙하게 느껴지는 카드였다. 매달린 사람 카드는 처벌이나 고통의 이미지로만 보였던 그림이, 중세 사회의 명예형이나 자발적 헌신의 상징과 연결되어 있다는 설명을 통해 카드의 의미가 훨씬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단순히 불운한 카드가 아니라, 기존의 시선을 거꾸로 뒤집어 새로운 관점을 얻기 위한 멈춤의 시간이라는 해석은 지금의 삶과도 비슷해서 그런지 나의 타로점에서 자주 등장했던 모양이다.또 하나 인상 깊었던 카드를 고르자면 컵 에이스였다. 컵 에이스는 감정과 사랑, 관계의 시작을 상징하는 카드로 흔히 알려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컵 에이스를 단순한 연애운의 신호가 아니라, 감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상태로 설명한다. 넘쳐흐르는 컵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사랑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을 열었을 때 비로소 채워 질 수 있는 감정의 그릇이라는 해석이 인상 깊었다.<타로카드의 탄생>은 타로를 믿거나 점을 보지 않더라도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알고르즘 속 가벼운 소비로 지나치던 타로카드가 이 책을 통해 역사와 의미를 가진 이야기로 남게 되었다. 이제 카드를 볼 때마다 결과보다 그 그림이 품고 있는 시간과 맥락을 먼저 떠올릴것만 같다. 미래를 예언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생각과 감정 시대의 흔적을 담아낸 하나의 기록으로 타로를 바라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카드 한 장 한 장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동양북스 #타로카드의탄생 #타로카드유래 #
이달의 사락 x***3 2025.1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