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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1권에서의 모습과 같이 엄청나게 강력한 배트맨의 모습보다는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탐정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많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조커가 잠깐 등장해 반갑기도 하고, 짐고든의 가족들이 산산조각 나는 모습은 정말 이렇게까지 고든이 고통받아야하나 싶기도 하다. 1편에서 보여줬던 제임스고든에 대한 떡밥이 풀리면서 일련의 사건들이 하나로 뭉쳐지고 또다시 고담에 대한 배트맨으로써의 생각, 고든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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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의 전반적인 리뉴얼 시리즈 New52와는 별도로 진행된 시리즈인듯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브루스가 죽어버린 탓에 딕 그레이슨이 고담의 배트맨 역할은 하고 있는 상태에서 펼쳐지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다. 2권은 굶주린 도시 3편, 마스터키, 내 어둠의 건축기사, 거울에 비친 내 얼굴 의 총 6편의 에피소드로 되어있다. ---스포---스포---스포---스포 블랙미러는 1,2권 전체를 통해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1권의 블랙미러에서 딜러에게 증거물을 넘긴 경관들은 유명한 부패경찰들이고 나무상자에서 무혐의였던 피터팬 킬러는 출소후에 아이들을 다시 노리고 2권의 굶주린 도시에서는 선량한 사람으로 보였던 주코의 딸이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비열한 사람이며 배트맨을 이용하여 자신을 귀찮게 하는 범죄자를 처리하려 하고 나머지 에피소드는 고든의 사이코패스 아들 제임스의 확심범 스런 언행과 행동을 묘사하며 쉽게 변하지 않는 사람의 본성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제임스가 옳아 난 순해 빠졌어. 사람들 안에서 선함을 보려고 애쓰지..그렇지만 멍청하진 않아.." 라는 배트맨의 대사에서 볼수 있듯이 사람의 선함을 믿고 세상을 바꾸려고 애써야 함을 말하고 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
브루스 웨인이 주인공이 아니라 사이드 스토리 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통 수사극에 가까운 전개는 탐정으로의 배트맨을 충실히 그리고 있으며 조크와 프라카빌라가 묘사한 우울한 고담은 극의 분위기를 충실히 살리고 있어 내용에 몰입하기에 좋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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