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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감정사우르스』는 아이들이 사랑하는 공룡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소개하는 감정 그림책입니다. 레즐리 에번스의 글과 케이트 채플의 익살스러운 그림이 어우러져,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감정’이라는 주제를 친근하게 풀어냅니다. 책은 “우리 마음 안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살고 있어. 어떤 감정은 크고, 어떤 감정은 작아.”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화, 기쁨, 슬픔, 질투, 신남 등 열 가지 감정을 각기 다른 공룡의 모습으로 표현하여, 감정의 크기와 강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감정을 ‘좋다/나쁘다’로 구분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면 곳곳에 등장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관찰과 예측 활동으로 확장하기에도 좋습니다. 감정을 이해하는 힘은 곧 자신을 이해하는 힘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지금 나는 어떤 공룡일까?”라고 스스로 질문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따뜻한 안내서입니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감정 교육을 시작하는 시기에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