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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1 4권 리뷰 4권은 그동안 쌓아온 갈등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간이다. 주인공의 계획은 더 치밀해지지만, 그만큼 감당해야 할 책임도 커진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공포를 설계한다는 모순이 점점 더 날카롭게 드러난다. 주변 인물들의 의심과 반발이 현실적인 압박으로 다가오고, 신뢰는 쉽게 무너진다. 액션은 거칠고 직설적이며, 위기의 순간마다 선택의 무게가 강조된다. 특히 결과가 옳다면 과정은 용서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강하게 남는다. 통쾌함보다 불편함이 오래 남는 권이다. 이야기가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접어드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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