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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어떻게 나무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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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많은 다양한 나무들, 이 나무들은 누가 심었을까? 이 책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여러 동물들에 의해 나무가 자라게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어떤 동물들의 어떤 행동으로 나무가 자라게 되었는지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다람쥐는 배가 고플 때 먹으려고 도토리를 땅에 묻었다. 다람쥐가 자기도 모르게 한 이 행동으로 도토리나무를 심은 것이다. 맛있게 사과를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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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많은 다양한 나무들, 이 나무들은 누가 심었을까? 이 책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여러 동물들에 의해 나무가 자라게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어떤 동물들의 어떤 행동으로 나무가 자라게 되었는지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다람쥐는 배가 고플 때 먹으려고 도토리를 땅에 묻었다. 다람쥐가 자기도 모르게 한 이 행동으로 도토리나무를 심은 것이다. 맛있게 사과를 먹는 곰, 곰의 지저분한 털 속에 사과 씨앗들이 콕 박히면서 곰이 발을 헛디뎠을 때 곰의 털에 박혔던 씨앗 하나가 땅에 떨어졌다. 곰은 털에서 씨앗을 떨어뜨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사과나무를 심은 것이다.


하늘을 나는 거위는 깃털에 밤송이가 붙은 줄도 모르고 날고 있다가 밤송이가 땅에 떨어지고 거위가 떨어뜨린 밤송이는 밤나무가 되었다. 돌고래는 입에 코코넛 열매를 물고 있다가 바닷물에 풍덩 빠뜨리고 만다. 돌고래가 바닷물에 빠뜨린 코코넛 열매는 섬까지 둥둥 떠 가 야자나무로 자랐다.


작은 개미들도 자기도 모르게 나무를 심는다. 잣을 땅속 개미집 안으로 옮긴 개미들, 이 잣은 잣나무가 된다. 벚나무 씨앗은 말 꼬리에 숨어 있다가 말이 꼬리를 돌리는 순간 떨어져 벚나무가 되고, 비버는 날카로운 이빨로 단풍나무를 갉아먹어 단풍나무가 강기슭을 따라 자라났다. 장난꾸러기 원숭이들이 무화과 열매를 던지며 놀다가 무화과나무를 심게 되고, 배나무는 말코손바닥사슴에 의해, 느릅나무는 부엉이에 의해, 아마존 강에 사는 파쿠와 낙타, 굴뚝새까지. 이렇게 여러 동물들은 자신도 모르게 나무를 심게 된다. 작은 씨앗이 동물들이 모르고 한 행동들에 의해 커다란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s****g 2016.09.2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