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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고 급하게 사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절판이네요. 사람들의 편견에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버젓이 저렇게 학교 이름까지 올라가 있어서 이미 익명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더우기, 부모님이 용기있는 행동을 하신다니 응원의 말이라도 올려야 겠기에 평소 안쓰던 리뷰를 씁니다. 이순영 학생에게 응원의 말을 전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더 한 생각도 했었고, 아마도 저희 애도 그런 생각 한 적 한두번이 아니었을 겁니다. 소위 '나쁜 '생각이 들 때,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들여다보지도 않고 일단 그 생각과 말을 틀어막는 사회는 그걸 행동을 해야 비로소 돌아보는 그런 '나쁜'사회입니다. 그래서 '안전할까?'라는 생각에 답을 안해주고 쉬쉬 해서 목숨을 잃게 만들고 '죽고 싶다'라는 생각에 답을 안해줘서 자살률 1위가 되고 '억울하다'는 말을 못하게 입을 틀어막아 이렇게 천지사방 억울한 사람이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회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 아닐까요?
잔인한 생각이 들 때, 그걸 시로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그런 생각이 또 드는 사람도 나만 이상한게 아니구나 공감하고 다독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는 더더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뭣도 모르는 사람들의 악플에 상처 받지 마시고, 이미 받은 상처는 더 단단한 살로 만들어 힘차게 사시길 바랍니다. 출판사의 절판 결정이 아마 더 큰 상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악플은 개인의 생각이지만, 출판사의 절판 결정은 더이상 외칠 수 없는 사회 시스템을 반영한 것이라 생각되니까요. 부디 절판 결정이 번복되어 좋은 시,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에게 다시한번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신: 인터넷에 떠도는 이 시집의 시들중에 많은 시에서 콧날이 시큰했습니다. 정말 좋은 시인이시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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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기사 보고 깜짝 놀았습니다. 표현의 자유도 정도껏이어야지 그 무시무시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부모와 함께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아이들이 이런 기사를 보는 것도 끔찍합니다. 절판되어서 판매는 안되는것 같긴한테 중고서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네요. YES24에서 이런 쓰레기 같은 것은 아예 이미지 삭제해주시고, 중고판매 중지 강력히 요청합니다.
어이가 없네요. 별점 하나도 주고 싶지 않은데 하나라도 체크를 하지 않으면 등록이 안되니. 허,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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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강아지 이순영 동시 이 책은 가문비어린이 출판사 〈어린이 우수 작품집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집으로 이순영 어린이의 동시집이다. 솔로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는 솔로다 . <중략> 강아지가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 있다. 외로움이 납작하다. 도깨비 어둠은 빛난다. 긴 혓바닥을 내밀고 뿔을 어루만진다. <중략> 어둠은 무엇이든 다 만든다. 그리고 모른 척한다. 이 처럼 이 책의 작가는 대체로 자신이 체험한 아름다운 세계에 대한 탄복과 함께 현실의 비정함에 대한 탄식들을 시로 쓰고 있습니다. 또한 때로는 섬뜩할 정도로 자신의 생각을 거칠게 쏟아내기도 하여 작가의 시적 예술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한글 동시와 영어 번역시를 함께 실어 영어 공부를 하면서 서로 다른 언어를 비교하는 재미도 주고 있는 동시집이다. 또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어린이가 느끼는 정직한 반응으로서 어른에게도 성찰의 여운을 남기는 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가 동시 같지가 않습니다. 때론 세상을 실랄하게 이야기 하고, 때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작가의 모습에서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더공감을 할 수 있는 동시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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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의 어린이 우수 작품집 시리즈 일곱번째 이야기는 이순영 어린이의 동시집이에요. 상당히 거침없이 내뱉는 동시라 어린이 작품인지 몰랐었네요. 초등학교 고학년친구인가봐요. 우리 지원이도 6학년인데..몇일전 학교 총회에 갔을때 학급에 걸려있던 작품을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학원과 공부에 관한 이야기로 시를 썼는데 누가보면 엄청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친구의 작품같아보였네요.ㅜ 사춘기시기라 좀 직설적인 표현이 많던데 순영친구의 작품도 상당히 직설적이고, 약간은 난해하면서도 사춘기친구들에게 공감갈 내용이 많더라구요.
<내 맘대로>라는 동시를 보면 순영이나 지원이 또래의 친구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것에 관심이 많으며 어떤 자유를 누리고 싶어하는지를 알수가 있는데 요즘 우리 지원이 이야기를 써놓은거 같더라구요. <자동질문 대답기>에는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여 듣지않는 어른들을 질타하고 있네요. 저역시 아이가 하는 질문에 귀기울여 듣기보다는 내맘대로 결정내어 대답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다면서 무시할때도 있는데 아이들의 생각이 어른과 마찬가지로 많이 자라 있음을 깨닫게되고, 반성도 되네요. 동시가 영어로 번역되 나와있어서 영문판을 읽어보는 재미도 있네요. 그림이 섬세하기도 하고, 강렬하기도해서 눈길을 사로잡는데 조용현님의 작품이네요. 현재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꿈이 만화가였다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만화를 보는것 같기도한 재밌는 표현이 인상적이에요. 현실을 냉정하게 비판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상상력과 생각을 거침없이 내뱉고 있는 순영이의 작품을 읽으면서 참 솔직하고 표현력이 뛰어나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사춘기 친구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멋진 동시집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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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우수작품집 시리즈 7.솔로강아지 A Single Dog 글 이순영 그림 조용현 옮김 최지혜 가문비어린이
10살 아이가 지은 동시라는 말에 그저 10살 아이의 감성이 묻어 가는 가벼운 동시로 생각하고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첫장에서부터 반전이 일어났다.
어른 만큼이나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이야기를 너무나도 솔직하게 아니 섬짓할 정도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너무나도 당혹스러웠다. 한편으로는 얼마나 힘들고 지치면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을까? 하는 짠한 마음까지 들기도 하였다.
난 가끔 내 아이에게 내가 점점 화가 나고 있다는 경고로 머리에서 뿔이 쏟아 나고 있다는 말을 하곤했다. 하지만 이 동시를 읽으며 나 자신의 행동에 반성을 하게 되었다. 아이가 언제든 찾아들수 있는 안전한 곳이 되어야할 엄마의 품을 악마의 품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행동을 해왔다는 생각이 들자 그 동안의 내 행동을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엄마라는 것에서 나의 반성은 절정에 달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 본 엄마가 무서운 존재였다는 사실에 다시한 번 놀라고 미안하고 나를 되돌아 보게 만들었다.
이 동시는 10살 아이가 쓴 어른을 위한 잔혹동화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아이들의 상상력 속에 엄마들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나 자신을 제대로 뒤돌아 볼 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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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수 작품집 시리즈 7 솔로 강아지 - A single Dog 이순영 동시 최지혜 옮김 조용현 그림 가문비 어린이
왠지 쓸쓸해 보이는 여자 강아지의 첫 표지 화면... 그리고 책의 맨 뒷페이지는 무시무시한.. 싱싱한 눈알~~~ 이 그림만 봐도 보통 아이들의 동시집과는 다를거라는 느낌이 팍~~~ 들었다. ^^ 이 동시집의 지은이는 바로 이순영 작가이다. 현재 초등학교 재학중이라는 작가 소개... 엄청 부럽다.... 이미 오빠와 함께 동시집과 동화책도 출간한 적도 있으며 악기도 잘하고 진정한 꿈은 배우라고 하니 나중에 티비로 만날 수 있을 듯도 하다. ^^ 또한 동시지의 특징이 바로 영어로 표현되어 있다는 거다. 영어로 옮긴이는 최지혜로 나랑 동갑이다. T,T 부러울 뿐.... 책 제목과도 같은 솔로 강아지의 동시 외로운 강아지가 바닥에 엎드려 있는 모습을 외로움이 납작하다라고 표현했다는 것이 새롭다. 남매가 자라는 집에서의 모습일 듯 하다. ^^ 제목부터 재구진 오빠의 고추~~ 12년이나 되었지만 아직 철이 들지 않는 오빠의 고추 ㅋㅋ 학원가기 싫은 날.... 동시를 읽기 전에 먼저 아이 동시집과는 다른 독특한 그림을 먼저 볼 수 있다. 음... 얼마나 학원에 가기 싫은지 이보다더 잘 표현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현승이도 정말정말 노래를 부르는 스마트폰의 시 갖고 싶은 스마트폰,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스마트폰의 유혹 부모도 뺏고 싶어하는 중독같은 스마트폰을 오빠 때문에 빼앗기게 된 안타까운 시다. ^^ 현승이도 요즘 이가 빠지고 있는데 이빨 요정에 관한 시도 있다. 이빨을 베게 아래 두고 자면 이빨 요정이 이를 가져가고 동전을 두고 간다는... 요정과의 거래에 대한 이야기 ^^ 이런 시각으로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 책의 맨 뒷부분에는 아동문학가 김숙분님의 작품 들여다보기가 소개되어 있다. 그 글에서는 이렇게 쓰여있다. [우리들의 영혼 속에는 또 다른 나 가 살고 있어요, 그것은 우리를 툭툭 건드리곤 하지요. 그때 불쑥 우리는 혼잣말을 하거나 큰소리를 치는데 순영이는 글로 표현했네요] 우리의 영혼속에 살고 있는 또다른 자아의 시선으로 아무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말하고 싶었던 것을 다 쏟아놓은 글이라고 한다.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서와 의지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진실한 고백의 속시원한 시 ^^ 아마도 처음 동시를 접하는 저학년 아이보다는 4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겐 엄청 공감을 느끼며 읽게 될 시집이라고 생각했다. ^^ 또한 함께 영어도 접할 수 있기에 좋은 시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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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강아지 자주 접하게되는데 어린아이가 쓴 시라고 하기에는 내용도 그렇고 표현력이 너무 뛰어난 동시집이에요~ 아이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너무 좋고 ![]() 또 한글을 다시 영어로 번역해서 보여주니 또다른 느낌의 시를 느낄 수 있게해주는거 같습니다. 문장도 그리 어렵지 않아 영어공부에도 활용하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
작가 이순영은 초등학생이랍니다. 지난해 오빠 이재복 학생의 동시집도 읽어보았는데 남매가 정말 대단하네요~! ^^
한글동시를 영어로도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어졌는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할것 같아요. 총 58편이 동시를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솔로 강아지의 외로운 마음을 어찌 이렇게 잘 표현했을까 놀라웠어요 ^^
오빠 이재복군의 동시집에서도 엄마에 대한 시들이 참 많았는데요. 아이들이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이 저렇게 무시무시한가봐요. ㅋㅋ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아직 엄마이긴 하니까요 ^^;;; 그런데 동시집을 펼쳐보고는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무시무시한 삽화들이 너무 많아서....어린 우리 아이들이 감당하기엔 좀... 그런데 초등학생 여자 아이의 감성이라고 하는 것에도 놀라웠어요. 식인 인형이 엄마를 먹어버리는 이야기도 있고, 학원가기 싫은 날은 엄마를 씹어 먹고, 삶아 먹고 구워 먹고, 눈깔을 파먹고... 헉~!!!!! 우리 아이가 저를 이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무서울 것 같은데... 아이의 글에 그림이 더해져 너무 으스스하게 느껴졌어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역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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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자주 등장하는 오빠에 대한 마음과~!
밝고 경쾌한 동시들도 많았답니다.^^ 요즘 우리 큰 아이는 해리포터에 푹 빠져 있는데 동시집을 읽고 함께 시를 지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이 쓴 동시이기 때문에 그저 아이의 순수한 시선만 생각했었지 이렇게 솔직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는 정말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글을 통해 아이의 속 마음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엄마를 늘 공포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건 아닐지... 좀 걱정스럽기도 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정말 아이같지 않게 생각과 사고도 참 성숙해졌구나 싶었어요. 아이들이 쓴 글을 읽어보면 그 또래의 감정을 이해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제게는 좀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던 이순영 어린이의 솔로강아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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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강아지 ( A single Dog)
위 책은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어린이가 직접 쓴 시이다. 제목을 보고 또 표지를 보고 딸과 함께 일고 싶었던 책이었다.
1부는 수상한 집이라고 써있다~ 우리 딸은 책을 펴자마자 무섭다고..^^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는 무서운 시가 써있는 책이라며 읽었다.
그림도 시 밑에 그려 있어 상상하며 읽을 수 있다.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딸에게 위 책은 재미와 공부를 같이 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 내도 같이 읽어봤는데 좀 뭐랄까....어린아이 같은 생각들도 있었지만 좀 험악한 말도 있으며, 아이다운 그런시는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영어공부를 하며 쉬운 단어는 읽기도 하고. 모르는 단어는 물어보기도 하며 또 재밌는 시는 큰소리로 웃기도 했다. 무서운 부분에서는 책을 덮고 무섭다고 같이 읽자고 하는 딸이었다.
솔로강아지 책을 보며 일단 초등학생인 아이가 이렇게 자기 생각을 썻다는 생각에 대단하기도 하고. 아이답지 않은 글귀를 보면서 좀 무섭기도 하고 특이하다는 생각도 들었던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