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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우리의 옛날 옛적 그림들 속에 숨었는 의미들을 재미있게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아요! 이 책 이전에 저자가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라는 책을 통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우리 옛 그림에 가지는 수수께끼 같은 신나는 이야기들을 즐겁게 엮어서 소개했다고 하는데 이 책 '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은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출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의 옛 그림이 보여주는 정보와 지식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들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어 더욱 좋아요.
김홍도 아저씨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그분의 그림세계에 대해서 알아가는 이야기들이 많이 소개되어 더욱 좋고, 특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로 자주 보기는 했지만 자세하게 파악하지 못했던 '십장생'의 이야기들도 재미있게 해주고 있어서 책 속으로 아이와 함께 푹~ 빠져들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또 '일월오봉병'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보통 왕의 그림이라고도 부르는 이 그림에 대한 이야기들에 즐겁게 빠져들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좋은 재질로 그림들을 감상해보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 되어서 더욱 좋았던 이 책의 매력! 우리 그림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도록 해주는 좋은 책에 스르르 마음의 문이 열리는 듯해서 더욱 감성적인 힐링을 이루게 해주는 좋은 책이 되어서 줍니다. ^^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함께 볼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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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 아이들이 초등 3학년 이상 부터는 미술 교과를 제대로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실기도 실기지만 이론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도 스스로 깨닫고는 있지만 실제 책을 찾아본다거나 하는 행동을 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찾아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요. 생활 속에서 생각보다 많은 우리 그림들을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니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책을 쓰신 최석조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시네요. 우리 옛그림에 관심을 가지시면서 우리의 그림을 널리 알리시고자 노력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첫 번째 이야기가 나온 지 벌써 5년이 지나고 두 번째 이야기이네요. 우리의 옛 그림은 고리타분하고 재미 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 그림에 대한 연구 성과가 그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것. 미술로 그 시대를 많이 알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그림속에 담긴 수수께끼를 생각하면서 읽어 보면 아이들이 흥미롭게 들여다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그림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리의 그림이 얼마나 수준이 높은 가를 깨닫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그런 책이라는 생각을 하니 책을 준비하신 분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그림들에 대한 설명. 그림을 보는 법 등을 배워나가는 과정이 자연스러우니 책이 두꺼워도 한꺼번에 볼 필요도 없고 하나씩 생각나는 대로 펼쳐 보았답니다. 조선시대에 그려진 초상화의 그림은 정말 그림의 수준이 얼마나 높았는지를 말해주는 우리의 역사인 것 같아요. 초상활르 그리는 원칙도 있다는 것이 대단하답니다. 우리나라의 초상화는 정말 사실 그대로의 표현을 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좋아하는 큰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림을 제대로 배워보지 못한 과거 시대에서 이렇게 훌륭한 그림들을 그리는 기술들을 갖췄다고 생각하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가 모르던 부분까지 자세히 알려주니 옛날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책을 보고 그림 감상을 제대로 하는 뿌듯한 독서 시간을 주었던 책이라서 두고 두고 학교 생활을 하는 동안 미술 수업에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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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
2
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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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돈이나 명예가 따라붙지 않아도 그저 '좋아서' 하는 일에서는 빛이 나게 마련이다. <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우리 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 2)를 읽으면서 내내 저자 최석조가 뿜어내는 빛에 감복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그는 우리 옛그림의 매력에 빠져들어 우리 미술사 공부도 하였고, 그 앎을 강연과 글로써 많은 이들과 나누어 왔다 한다. 5년 전에 썼던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에서 못다 풀어낸 이야기가 늘 아쉬웠던 그는 <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에서 또 다른 수수께끼를 한 아름 독자에게 안겨준다. 미술 문외한으로서 생소하고도 어렵지만, 너무 흥미로워서 차마 외면하지 못할 수수께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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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조가 내는 수수께끼가 특별히 감탄스러운 이유는, 그가 어떤 소속에 매여 있거나 이해관계에
얽매여 있지 않아 자유롭기 때문이다. 미술사 학자나 미술계 전문가들이 알면서도 쉬쉬하는 이야기도, 거리낌 없이 활자화시킨다. 예를 들어, 그는
1000원권 지폐 덕분에 유명세를 타게 된 "계상정거도"의 진위를 둘러싼 논쟁을 소개하면서 가짜 그림이 분명한데도 버젓이 진품 행사하는 작품
이름 몇을 더 털어 놓는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추사 김정희의 <연식첩>. 1786년에 태어나 1856년에 세상을 떠난 김정희가 살아
생전 한 번 만저보지도 못했을 20세기 초의 '호피선지'에 김정희의 글이 쓰여 있다면, 이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1850년대에서
1940년대 중국에서 사용된 연분으로 그려진 그림을, 연분보다 300년 앞서 살았던 심사임당의 그림(<맨드라미와 쇠똥구리>)이라고
우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속조는 "몇 가지 간단한 상식만 적용해도 가짜로 판명 받을 작품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버젓이 진품으로 취급되는 일이 많지요. 몰라서가 아니라 가짜인 줄 알면서도 억지로 눈감아 버리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무이지요. 이것은 도덕적으로는 물론 법적으로 봐서도 명백한 잘못입니다. (본문 55쪽)"이라고
잘못된 관행을 성토한다.
최석조는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를 찾아내고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비단 미술계 전문가뿐 아니라 다방면의 전문가의 식견을 빌어온다. 국문학, 역학, 사학, 천문학, 피부과학, 조선시대 카메라 등 과학사에 대한 이해까지, 최석조야말로 진정 미술작품을 그 시대 속에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미술뿐 아니라 당대 사회문화적 맥락과 현재에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고려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열렬한 지식욕과 우리 미술 사랑이 독자에게까지 책장을 통해 뜨겁게 전해진다.
그는 신윤복의 <달 아래 연인> 속 뒤집힌 초등달에 대한 해석을 천문학자 이태형 교수에게서 빌어온다. 그림 속 어린 연인이 부분월식이 있었던 1793년 8월 21일 밤 12시 무렵, '몰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해석에 '아하!' 탄복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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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vs 가짜' 수수께끼는 작품뿐 아니라 작가에게도 이어진다. 최석조는 세계 3대 초상화가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일본의 도슈사이 샤라쿠가 실은 김홍도라는 이영희 선생님의 주장을 소개한다. 조선 후기 예술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김홍도가 일본의 인기 화가 샤라쿠와 동일인이라는 질문 자체가,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의 소재ㅍ같다. 최석조는 가급적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김영희 측의 주장과 반론을 모두 싣고 있는데, 이왕이면 동일인이라고 상상해보기가 독자에게는 더욱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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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에는 이 외에도, 십장생 동물의 수명에 관한 수수께끼,
신라 「천마도」속 신비한 동물이 '말일까 기린일까'의 수수께끼, 왕의 그림 「일월오봉병」이 바탕이 되는 음양오행 이론에 관한 이야기, 글씨와
인장으로 뒤덮인 「불이선란」의 수수께끼 등 도저히 그냥 지나치기 어렵게 흥미로운 수수께끼를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을 손에 든 순간, 내려놓기
싫어질 것이다. 다 읽고 나서는 당장 최석조 작가의 다른 미술사 책을 검색하고 주문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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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부터.. 미술교육은 시작하게 되는데요.. 처음 보게되는 미술책들도..명화가득.. 외국 화가 작품들과 관련된이야기와 외국 미술재료를 이용한 외국화풍의 그림을 배우게 되지요. 미술학원에서도 서양화중심의 교육이 주가 되고.. 좀처럼 우리그림을 배우거나 접할만하 곳은 찾는게 쉽지가 않네요. 저부터도..처음 한국화를 배운건 중학교 미술시간.. 수묵담채화를 그려보는시간에...먹과 벼루로.. 한국의 정취를 느껴 볼수 있었답니다. 그후로.. 계속 매스컴과 실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유일한..미술작품과 이야기는.. 서양화와 화가들의 이야기들 천지였네요.. 작년 우연찮게.. 미술사 책을 접하면서.. 알게된 우리모녀의 한국화의 아름다움과 그 화가들의 대단한 실력에 대한 감탄은 우리나라 옛그림에대한 관심과 우리나라 역사와 선인들에 대한 관심으로 까지 연결이 되더군요... 더욱더 알고 싶어진 한국화와 우리화가들에 대한 관심으로 선택하게된책.. 『알고 싶은 우리 옛그림』이었습니다.
『알고 싶은 우리 옛그림』은 우리나라 옛그림과 얽혀 있는 이야기들과 함께.. 현재 밝혀 지지 않고 있는 수수께끼나.. 많은 반론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 세세한 이야기들을 실어서.. 재미있게 들려주는 내용의 책입니다. 작가 최석조 선생님은 현재 교사이시면서.. 우리나라 그림에 대한 책.. 옛그림 시리즈 책으로 유명해지시면서.. 이와 관련된 많은 책을 출간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이런분들 덕에..아직 우리문화가 맥을 이어가고 있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현대 풍속화의 유명한 인물로 알려진 신윤복에 대하여..실제 문서로 정확하게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만큼 그시대에는.. 신윤복의 화려한 색채 사용 은밀한 남녀간의 사랑을 리얼하게 그려낸.. 그림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았기에 그러 했다고 하네요.. 그야 말로 현대 시대 관점에서 볼때..창의적이고 새로운 미술풍을 발견한 대단한 화가가 아니었을까요? 그의 작품중.. "달아래 연인"중 위로 볼록한 달에 대한 수수께기에 대하여.. 부분일식이 있었던날 그린거란 걸 발견해 내는데 한몫을 하는 송정원 일기는.. 우리나라.. 역사까지 알아볼수 있게 연결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연게교육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나라 화폐와 연결된 그림.. 천원자리 지폐속 이황과 그 뒷면의 그림이 도산서원인지..계상 서당인지.. 그리고 그 계상정거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천마총의 그림안에.. 말이라고 믿는 그림이 말인지 기린인지.. 금동 말다래 복원 과정을 거치며. 그 그림이 말임을 알아내게 되는 이야기.. 십장생의 의미를 설명하고 궁궐에서 왜 십장생 그림들을 많이 그렷는지.. 세계 3대 초상화가중 일본의 샤라쿠가.. 김홍도라는 속설에 대하여 진위여부를 설명해주는 내용...조선시대 초상화가 엄청나게 그려지게 되는데.. 그시대에 카메라를 썼다는 이야기를 통해.. "유언호 초상"에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카메라 오브스쿠라를 설명하고.. 실제 비율을 예측할수 있는 초상화를 그렸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김홍도의 "단원 풍속도첩"에 대한 진품가품에 대한 내용도 세세하게 설명을 넣어서.. 그의작품에 대한 세세한 포인트도익히고..왜 진품인지 가품인지를 따져 보며..비판적 사고력도 기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외 수많은 우리그림들에 대한 수수께끼를 싣고 그에 대한 명확한 설명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참 많은 아이라.. 지루해 할거라 생각했는데.. 아주 재미있게 읽어가더라구요.. 그속에 얽힌 역사적인 내용중 궁금한것은 물어보며... 그들의 작품속...대단한 모습에 감탄하고.. 미술작품 위조라든지.. 화가와 얽힌 미스테리한 내용들을 읽을떄는.. 그속의 반론과 그 반론에 대한 증거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추리력이나 논리력도 길러지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까지 했네요.. 현재 까지 여러 기술의 발달과 근거가 될만한 옛유물들의 발견과 함께.. 많은 수수께끼들이 풀리긴 했지만..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국민 하나하나가 우리 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이라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더욱더 외부 문물들이 자유롭게 드나드는지금.. 우리 문화에 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가르쳐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뿌리가 될수 있는 문화나 역사를 알아야.. 국가와 함께 성장할수 있는 인재로 자라게 되기 때문일겁니다.. 그런이유로.. 『알고 싶은 우리 옛그림』과 같은 책들을 꾸준히 아이들에게 읽히는것은 우리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교육이 될거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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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2] 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
책의 제목이며 표지들이 말해주고 있는듯 했어요. 우리 옛 그림들에 숨어있는 내용들이 정말 많다고.. 한번 찾아보라고..ㅎㅎ
얼마전 김홍도의 씨름 이라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본적이 있었어요. 그림에 대한 설명과 한쪽 팔이 잘못 그려진 사람 이야기며.. 신발을 벗고 있는 사람은 다음에 출전할 사람이며.. 사람들이 부채를 들고 있는걸로 봐서 단오인듯 하다는 것.. (단오에 서로 부채를 주고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림한장을 해설 하면서 시대상황이나 그림이 그려진 시기 그당시의 풍습 그림속의 숨겨진 재미난 이야기들...
쉽게 들을 수 없던 옛 그림들에 대한 이야기어서 그런지 아쉬움이 있었어요.. 다른 그림들에 대해서도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싶더라고요. 마침 이 책이 그런 내용의 책들 이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제법 두꺼운 책 속에 옛그림들의 모습도 담겨있고.. 그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이나.. 그림들에 대한 설명들이 아이들도 보기 좋겠더라고요. 중간중간 훈장님의 설명들도 알차게 담겨 있어요.
모든 내용들이 다 신기하고 재미있었지만.. 특히 조선시대에 그려진 초상화에 관한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더라고요.
초상화를 그리는 대 원칙은 두가지! 일호불사 - 털 한 올조차 빠뜨리지 않을 정도로 겉모습을 똑같이 그려내는 것! 전신사조 - 사람의 정신까지 그려내는 것..(123쪽) 오직 똑같은 모습의 초상화를 남기기 위한 화가들의 노력... 외국의 경우 그사람의 흉이 될만한 것들은 조금은 미화 시켜서 초상화를 그리는 반면.. 우리나라에선 털 한올 조차도 빠뜨리지 않고.. 곰보자국, 흉터, 사마귀, 사시, 반점, 기미 등등 있는 사실 그대로 사진처럼 초상화를 그렸다고해요. 그당시 초상화를 보고 피부과 병명까지 알아 냈다고 하니.. 참 대단하다는 말 밖엔..헐헐~
이 당시에 초상화를 똑같이 그리기 위해 카메라가 사용 되기도 했다고 해요. 지금처럼 찍히는 카메라는 아니지만 '카메라오브스쿠'라는 우리나라말로하면 '칠실팔려안' 을 이용해서 사진을 좀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그렸다고 해요. 지금 시대의 초등학교 6학년 과학시간에 만들어 본 바늘구멍 사진기와 같은 원리라고해요. 어두운 방에 바늘처럼 작은 구멍을 뚫어 그를 통해 들어온 빛으로 사람의 모습을 반대편 벽에 비추는 장치인데.. 이 벽에 종이를 걸어놓고 그대로 따라 그리면 실제 모델과 똑같이 그릴 수 있었다고 해요.. 크기를 늘이거나 줄일수도 있었데요 (134쪽) 선교사들에 의해 중국으로 전해지고 18세기 이후 조선으로 건너왔다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신기하고 재미난 내용들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저학년 고학년 부모님들까지 모두모두 읽어보시면 신기하고 재미있으실 거에요.ㅎㅎ..
그림을 좋아하는 딸아이는 교과서에서 본 그림들을 이렇게 설명해주니 이해도가고.. 몰랐던 부분들도 많았다며 좋아하더라고요.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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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우리 옛 그림
우리 옛 그림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궁금해서 읽기시작했는데, 읽으면서 이런 비밀이 있었구나~~하게 되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구요. 마치 제가 진품명품 프로그램의 방청객이 된것 같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천 원짜리 화폐 뒷면에 있는 그림이 [도산서당]이 아닌, [계상정거도]라는 사실~ 지금도 도산서원에 가면 새로운 천 원짜리 지폐를 안내도 삼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아직도 도산서당으로 믿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저도 천 원짜리 지폐를 지갑속에 넣고 쓰기만 했지, 자세히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천 원짜리 지폐 꺼내서 직접 확인했답니다.
[금강전도]를 그린 정선!! 산 전체가 둥근 원모양을 이루고, 왼쪽과 오른쪽의 경계를 이으면 부드러운 S자 모양이 되는데,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태극문양이 되는 겁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대단한 분이시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금강전도] 그림위에 적힌 시를 읽어보니, 어릴적부터 불러온 금강산 노래가 생각나더라구요~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철 따라 고운옷 갈아입은 산 ........] 그림을 그린 때를 정확하게 가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십장생 동물의 수명에 관한 수수께끼 이야기에는 십장생 동물들 하나하나 수명에 관한 이야기와 그 식물이 왜 십장생에 들어가있는지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었구요~~
조선시대에도 카메라를 써서 그림을 그린 이야기는 정말 신기하고, 새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초상화를 그리는 대원칙이 두가지가 있었는데, 일호불사 : 털 한올조차 빠뜨리지 않은 정도로 겉모습을 똑같이 그려내는것 전신사조 : 사람의 정신까지 그려내는 두가지 원칙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호불사의 원칙에 따라 그린 그림들은 얼굴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초상화를 보면서 조선시대 사람들이 걸렸던 피부병까지 연구할 정도 였으니, 조선시대 초상화가 놀랄 만큼 정확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에 실린 그림이 김홍도의 작품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몇몇 뛰어난 작품 외에 도저히 그의 솜씨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 낮은 그림이 섞여 있었다고 합니다. 이사실은 벌써 오래전부터 미술학자들 사이에 퍼져 있었지만, 크게 소문이 날까 쉬쉬했다고 하네요. 김홍도의 대표작으로 오랫동안 굳게 믿어져왔기에, 미술계에 끼칠 충격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였습니다. 가짜다, 진짜다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것도 모두 옛그림에 관심이 많고, 그 가치와 소중함을 알기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천마총에 그려진 그림이 천마일까?기린일까? 여지껏 궁금하게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는 많은 사실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옛그림에 숨어 있는 이야기 재미나게 읽었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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