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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잘나가는 기업이란 마치 생명체가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과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론부에 생명체의 조건을 자기증식, 자기 조직화, 옴살스러뭄, 상호작용, 카오스와 프랙털, 엔트로피의 감소등으로 규정하고 실제 기업과 연결하고 있는 부분은 인상적이다. 이러한 주장에 실제 기업에서의 인사고과제도나 상벌제도와 각종 의욕고취를 위한 노력과 국내 현실을 심도있게 다룬점은 높이 평가된다. 하지만 벤쳐위주의 설명과 또 한참 경영이 어려워 M&A의 대상으로 자주 거론되는 메디슨이 우수한 기업으로 예시된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책이 처음 나온 2000년에는 분명 수긍이 갔겠지만 2003년에 읽는 나로써는 다소 괴리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경영자가 갖추어야할 인력관리의 측면을 아주 소상하게 다루고 있으므로 예비 경영인의 필독서로써는 적합하다 하겠다. [인상깊은구절] 자율은 적절한 내부경쟁을 필요로 한다. 즉,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을 자율적으로 처리함에 있어 적당한 경쟁 분위기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주어진 자유와 권한을 더욱 생산적인 곳에 활용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