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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는.. 아이들에게 많은 비밀을 만들게 하고, 그 비밀로 인해 행복하기도 힘들기도 한 시기인 듯하다. 뭔가를 스스로 해보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통제하려는 사이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의 힘겨루기도 이루어지고.. 여기.. 시크릿 박스에 등장하는 아이 여울은.. 그런 감정적 사춘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 해내면서 좌절을 겪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게 되는 주인공이다. 어른이 되기 위한 여러가지 성장통 중에서.. 내 미래의 꿈은 어떻게 될까.. 나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가를 고민하고 공부에 목메는 여동생을 보면서 공부를 잘해야만 세상을 살아가는 건 아니다..란 주장도 보여주고자 하는 주인공.. 여울의 절친 다솜은 남자친구, sns등으로 자신을 노출하고 있는 전형적인 10대의 소녀.. 할머니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고, 아버지의 비리를 인정하지 못해 감정적으로 반항하는 소년 지후, 다솜의 남자친구이면서 가장 친구들을 어울어지도록 좋은 성격의 유준.. 네 아이들의 도전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었고, 아이디어 하나로 10대가 준비해 10대에게 보내는 상품이 된 시크릿 박스의 사업 성공은 계속 될 듯.. 책 속에서의 처음은 화려하고, 푸른 빛이다. 하지만.. 아이들이기에 세상의 어두운 어른들에 의해 휘둘려져 좌절을 맛보고, 성공으로 인해 우정이 금이 가기도 하고, 학생이지만 본분을 다 할 수 없어져서 고민하기도 한다. 새로운 가치 창조.. 10대에 의한.. 아이들이 자신들 스스로를 위해 만들었기에 푸른 빛이 될 수 있었던 시크릿 박스는..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한 지금.. 어디로 가게 될지.. 현재.. 10대들의 전형적인 가까운 주인공 4명을 통해 많은 꿈을 꾸고, 도전하란 메시지를 담은 시크릿 박스는... 꿈이 없어 고민하는 울 딸같은 청소년들이 읽으면 그 고민에 도움이 될 -비밀 선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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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같은 데서 종종 청소년들의 창업 소식을 접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여고생 몇 명이 패션 쇼핑몰을 운영한다는 소식이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애들끼리 잘 할 수 있을는지, 조금 염려되었다. 지금 그 쇼핑몰 사이트는 업데이트를 한 지 오래됐다. 망했다는 의미이다. 여고생CEO들은 쇼핑몰을 운영했던 경험이 하나의 스펙이 되어 현재는 좋은 직장, 좋은 대학을 다니고 있다고 한다. 결국은 성공의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 쇼핑몰이었으나, 학생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독립적으로 시도했다는 것 자체로 매우 의미 있는 쇼핑몰 사업이었다고 생각한다. 시크릿 박스란 비밀스런 선물 상자로서 여울을 중심으로 다솜, 유준, 지후라는 고등학생들이 벌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여울과 다솜, 유준이 다니고 있는 유한 비즈니스 고등학교에서 ‘유비고 창업 경진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1등 상급이 100만원인데다 동아리 과제 점수에도 들어간다고 하니, 세 아이들과 더불어 다른 인문계 고교에 다니는 지후까지 합심하여 창업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여울의 어머니의 화장품 가게가 문을 닫게 된 덕분에 창업에 필요한 물품들(화장품 재고들)은 어느 정도 준비된 상태였다. 그렇게 순조롭게 시작된 시크릿 박스는 첫 시작부터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매우 큰 수확을 얻게 된다. 대회를 위해서 시작한 사업이었으나, 준비하고 성취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막연했던 기대는 점차 확실한 목표가 되어 갔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시크릿 박스 사업을 펼치는 아이들이었다. 그렇게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열심히 단합하여 시크릿 박스 3월호부터 12월호까지 총 10개의 시크릿 박스를 만들어냈다. 꿈이 생기고 목적이 있고 계획을 세우게 되니,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하나 둘씩 눈에 들어와 하나의 소재가 되어간다. 시크릿 박스를 어떤 식으로 홍보하면 좋을까 고민했던 여울이 다른 제품의 광고들을 유심히 살펴보며 답을 찾으려 했던 것처럼. 왜 이 광고는 이렇게 구성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자기 사업에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열심히 쌓아 올린 시크릿 박스의 인기와 수익금은 한 순간의 부주의로 무너지게 된다. 결국엔 1년동안의 노력이 원점으로 돌아온 상황인 것이다. ‘얼핏 1년 전과 같은 상황처럼 보이지만 분명히 다르다. 원점으로 다시 돌아왔고, 설사 제자리 걸음을 했더라도 그 시간 동안 아이들의 다리 근육은 튼튼하게 변했을 거다.’ 비록 수익금은 전부 날렸지만, 아이들은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지 마켓팅을 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이다. 그리고 서먹했던 친구에게 진심을 전하는 용기를 갖게 됐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용서하는 방법을 알았고, 또 진정한 반성에 대해 깨닫게 됐다. 대필이 아닌 스스로의 반성이 담긴 진짜 반성문의 가치를 알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타인의 눈치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는 방법을 알았다. 타인의 의견에 휩쓸리는 것이 아닌, 자신의 주관을 갖고 임하는 자세를 말이다. 일을 벌이기에 앞서 나는 늘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지 재며 ‘에이, 설마. 나 같은 게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겠어.’라는 말을 습관처럼 입에 달고 살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어리석은 태도가 아닌가. 무슨 미래를 보는 예언가도 아니면서, 바로 10분 뒤의 미래도 모르는 주제에 그리 쉽게 포기할 수 있었던 건지. 만약 여울이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였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시크릿 박스의 존재 자체를 그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또 여울과 친구들의 다리 또한 연약한 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고리타분한 얘기겠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다. 어떤 기업인은 성공이 두렵다고 했었다. 그 만큼 의외로 실패는 성공보다 더 많은 것을 남기곤 한다. 오랫동안 마모된 원석의 표면이 점차 매끄러워지는 것처럼, 실패라는 이름의 마모를 통해 우리들 또한 갈고 닦여 점차 빛을 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잠시 시크릿 박스의 사업을 중단하고 학업을 위해 애쓰고자 하는 네 주인공의 모습이 그리 쓸쓸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또다시 시크릿 박스와 같은 새로운 시도 앞에서 전처럼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나아가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는 오늘날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스한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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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 탓에 청소년 소설을 참 많이 읽는 편인데, 요즘 청소년 소설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있기는 하지만 많은 청소년 소설이 보편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어 식상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하이킹걸즈><다이어트 학교>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책에 대한 정보도 필요없이 김혜정 작가 이름이 주는 신뢰만으로 읽기 시작한 이 책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대부분의 청소년 소설이 주는 식상함, 보편성이 전혀 없는 새로운 소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 사실 이 소재는 <자음과모음>의 사태희 국장님이 작가에게 십대들의 창업 이야기를 써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한 번도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던 이야기였음에도 작가는 이야기를 쓰면서 무언가에 막 도전하고 싶어졌다고 하니 아마 이야기에 빠져있었던 듯 싶다. 정말 참신한 이야기였고, 정말 재미있게 읽은 이야기에는 분명한데, 한편으로는 좋은 대학을 목표로 마치 공부하는 기계처럼 기대하지 않고 꿈꾸지도 않는 삶을 살고 있는 지금의 청소년들과는 현실적인 거리감이 느껴지는 듯 하여 조금 씁슬한 느낌이 들었다. 이에, 이 책이 '잘된 실패'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청소년들에게 혹은 그들의 부모에게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래본다.
엄마의 일곱 번째 가게였던 화장품 가게의 수익이 좋지 않게 되면서 집 안에는 몇 상자의 화장품 재고가 쌓여있게 되었다. 여울은 상자 속에서 친구들이 쓸 만한 화장품을 골라 다음 날 친한 친구인 다솜과 유준에게 선물로 주었다. 특성화 학교인 유비고에 다니는 여울은 유준과는 입학 전부터 모 팬카페에서 알게 되었고, 다솜은 여울의 첫 짝이었다. 다솜은 유준을 짝사랑했고 중간에서 여울이 도와줘 둘이 사기게 된 후로 셋은 삼총사처럼 붙어 다녔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 여울은 유준과 함께 매주 금요일 5교시 동아리 활동으로 하고 있는 쇼핑몰 창업반에 갔다. 동아리 담당 선생님은 내년 전국 창업경진대회를 독려하기 위해 학교에서 상금이 100만원인 '유비고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고 공지했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엄마에게 용돈을 달라는 말을 할 수 없었던 여울은 상금에 혹했고, 여울은 덤핑으로 넘겨질 화장품을 파는 것으로 대회에 나가자고 제안한다.
물건을 파는 건 단순히 장사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거야. 시크릿 박스도 그렇지 않았니? 시크릿 박스가 인기를 얻은 건 단순히 화장품을 싸게 팔았기 때문이 아니란다. (본문 62p) "시크릿 박스 콘셉트가 십대가 만든, 십대를 위한 선물 상자잖아." "그래, 우리가 팔려는 것은 상품이 아니라 문화야." (본문 81p)
그렇게 셋은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화장품을 포장할 때 필요한 넓은 공간을 위해 유준의 친구인 지후의 집 지하실을 사용하게 되면서 지후도 합류하게 되는데, 할머니랑 단 둘이 사는 지후에 대한 궁금증이 생각에 꼬리를 물어 '시크릿 박스'가 탄생하게 된다. 시크릿 박스로 아이들은 한 달 넘게 일한 거에 비하면 비록 작은 돈이었지만 1인당 9만 원 정도의 수익을 얻었고 유비고 창업경진대회에서 2등을 하여 상금 50만 원을 받게 된다. 창업 대회는 끝났지만 여울의 제안으로 2탄을 만들게 되고 처음 기대와 달리 주문량이 많지 않아 실망하였으나 아이돌 그룹 멤버가 SNS에 올린 글로 시크릿 박스의 인기는 기대를 넘어서고 여울은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등 연신 화제가 된다. 하지만 시크릿 박스의 성공과는 반대로 아이들의 관계에는 틈이 생기게 될 뿐만 아니라, 성공가도를 달리던 시크릿 박스는 사회의 냉혹함으로 위기를 맞게 되면서 이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십대들의 창업이야기 <<시크릿 박스>>는 창업을 소재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끊임없이 등수를 매기고, 높은 등수 안에 들기 위해, 상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여울의 동생 여랑이 그랬던 것처럼,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업을 갖고 편하게 사는 것을 부러워하는 것만이 십대들이 꿀 수 있는 꿈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이것이 꿈의 전부라고만 알고 있는 십대들의 슬픈 현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이들 주인공처럼 노력한다고 꼭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한다고해서 모든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더 많은 꿈을 꾸고 도전하는 삶이 필요하지 않을까?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잘될 기회조차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더 많이 꿈꾸고, 도전하는 삶을 살기를! 저자는 이들 주인공을 통해 십대들에게 그렇게 용기를 주고 있었다.
"그저 그런 대학 나와서 취업 못하고 빌빌 거릴 거면 지금부터 자격증이라도 좀 따놔. 그래야 취업할 수 있을 거야. 미래가 걱정도 안 돼? 우리는 아마 백 살까지 살 거야. 그런데 직업이 없으면 어떻게 살려고? 적어도 일흔 살까지는 일해야 하는데, 정규직이 아니면 몇 년 일하지도 못한다고." (본문 18p)
"왜 공부를 잘해야 하는 걸까? 잘하고 싶은 사람만 잘하면 되는거 아냐?" "돈 때문이지 뭐. 대학이 4년제냐 2년제냐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잖아. 대졸, 고졸도 차이가 나고." (본문 87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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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는 비즈니스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2 긍정적인 소녀 여울이와 몇번이나 사업을 실패하시고 이번엔 화장품 가게를 또 실패하게 된 어머니 덕분에 집안 가득 쌓인 화장품 재고들. 여울이는 우연히 학교에서 시행하는 창업 공모전을 보고 아이디어를 냅니다. 친구인 다솜, 유준 그리고 지후 이렇게 네 명은 한 팀이 되어 창업을 합니다. 전체적인 운영은 여울이가 , 박스 디자인은 유준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등의 홍보는 다솜이, 홈페이지 와 경영지원은 지후가 맡게 되죠.
이책을 읽다 보면 단순히 물건을 파는것이 창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십대가 만들어가는 문화라는 콘셉으로 진행했지만 결국 사회에선 그저 어린아이 취급만 당하는 것이지요. ‘창업’은 우리에게 무모한 도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른도 그렇게 느낍니다. 그래서 가끔 뉴스나 신문에서 성공한 10대 창업가, 쇼핑몰 운영가, 등등 타이틀을 볼 때마다 부럽기도 하고 진짜 대단한 선택을 했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창업을 통해, 이익을 얻게 된다면 그만큼의 책임또한 져야 한다는 것이 10대로서는 제일 큰 고려사항일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늘 하시는 말이 우리에게 공부가 제일 쉬운 거다, 학생 때가 제일 좋은 거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왜 10대들은 나서려고 하질 않을 까요? . 실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단 나이라는 장벽과 학업을 포기해야 하느냐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모두가 이것을 두려워 하지요‘어차피 하지 못할 거니까'라는 부정적인 생각때문인거죠.
따라서 저는 모두가 희망을 갖고서 도전해보는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 하듯 두려워 하지 말고 열심히 사는 모두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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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박스 - 도전하는 십대.. 성장하는 십대들의 이야기
* 저 : 김혜정
아이보다 오히려 더 청소년 소설을 좋아하는 엄마^^
비즈니스 고등학교에 다니는 긍정적인 소녀 여울.
. 십대 소비자를 단순히 소비자가 아닌 상품의 주체로 만들자는 생각
사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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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청소년들의 창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들은 구매자가 상품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시크릿 박스’를 제작해 판다. 처음에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디어를 모방한 경쟁 업체의 출현과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오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급기야는 회사를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이른다. 수많은 고민 끝에 아이들은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회사를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한다. 청소년들이 창업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 그리고 그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성장하는 청소년의 내면세계를 잘 표현한 작품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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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박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인 것 같다. 민트색 표지부터 내 마음을 확! 와닿게 한 이 책은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성공한 것 같다. 시크릿 박스라는 존재가 매우 흥분되는 것 같기도 하다. 무엇이 들어있는지 아무도 모르기에... 복불복이 아닌가.[ 주인공 여울, 다솜, 유준, 지후. 이 네명의 조화가 어우러져 십대만을 위한 시크릿 박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요인이 아니었을까 싶다. 어른들의 뒤늦은 창업과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의 창업이 대조를 이루는 듯해서 더욱 흥미진진했다. 그러나 이 네명의 학생들만으로는 시크릿박스의 위치가 그대로 있을 순 없는 법이다. 대기업의 횡포가 다시 찾아오기 마련이기에. 3월부터 10월까지. 이들의 시크릿박스를 내가 직접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나도 창업을 해보면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 만큼.. 마음에 들었다. 책의 줄거리가 한 번이라도 끊기거나 마무리가 아쉬운 점은 전혀 없었다. 끝까지, 끝까지 10대들로 시작해서 10대들로 마무리하는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인상적이었다. 선우여사의 말씀이 마음에 든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현재의 모습 만을 보고 판단하기에.. 바로 이 부분. 현재의 모습만을 보고 판단하기에 아쉬운 점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더 치장하고 그렇지 않는 마냥 귀족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겠지. 주인공 4명이 모두 마음에 들었고, 그 외에 맹유선과 한여랑의 행동도 인상적이었다.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 작가분들 중에서 내가 가장 선호하는 작가 분인 김혜정 작가님. 청소년 문학에 처음 발을 내딛게 도와준 책은 다이어트 학교였다. 그 이후로 가끔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을 즐겨보고 있다:) 시크릿 박스.. 10대 청소년들.. 이 둘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듯해 더욱 마음에 들었다.: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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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들의 글 가끔씩 중고등학생이 기업을 만들게 되었다는 기사를 접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에이, 될 놈은 되겠지. 운이 좋았나 보다’라는 식으로 일관하며 넘어가곤 했다. <시크릿 박스>의 목차를 볼 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역시 소설은 소설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여울은 화장품 가게를 접은 엄마의 많은 재고를 보면서 이 화장품들을 팔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울은 늘 어울려 다니는 다솜과 그의 남자친구 유준, 유준의 친구 지후와 같이 지후네 집의 지하실에 모여 화장품을 ‘시크릿 박스’라는 상자에 담아 팔 계획을 세운다. 엄마의 재고는 곧 동이 나고, 여울은 이 아이디어가 이 사업용으로 쓸 만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여울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사업자 등록을 하고, 십대들이 쓸 만한 물건을 담아 시크릿 박스 판매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판매가 잘 되지 않았지만, 우여곡절을 겪어 한 달 판매량이 만 개를 헤아리게 되었다. 승승장구하던 시크릿 박스에 심각한 문제가 터졌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이 들어가게 된 것이다. 아이들은 그동안의 수익금을 다 털어 문제가 있던 시크릿 박스를 다 환불해주었다. 설상가상으로 시크릿 박스를 만들던 팀도 문제가 생겼다. 다들 고3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결국 여울과 친구들은 시크릿 박스를 잠시 중단하기로 한다. 책을 덮을 때까지, 글을 쓰는 지금까지 여전히 소설 같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왠지 멋있어 보였다. 나도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괜히 돈이 생기면 무엇을 할지 고민해봤다. 하지만 돈이 생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 데에는 시크릿 박스 제작팀의 멤버인 지후의 경우도 도움을 줬다. 소설에서 지후는 부잣집의 아들이지만, 절대로 할머니인 선우 여사에게 손을 벌리지 않는다. 지후의 아빠가 중요한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잡혀갔을 때 그녀는 아빠를 돕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후는 그녀가 돈이 아까워서 그러는 줄 알았다. 선우 여사가 그런 이유는 돈만을 위해 살면 비도덕적으로 변한다는 것을 지후의 아빠에게 알려주고 싶어서가 아닐까. 결국 지후도 선우 여사의 뜻을 점차 이해하게 된다.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사업은 행복을 이끌어낼 수 있다. ‘시시한 어른’이 가장 싫다는 작가처럼, 10대다운 모험심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삶. 그런 삶이 새로운 가치를, 자신과 남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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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기 그래서 더 재미나게 읽었던 이야기책이랍니다. 뭔갈 만들어 판다는것이.... 가능할까? 나라면 어떻할까?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으로 읽어본 책이라서 더 의미가 있고, 그래서 더 능동적으로 읽어보게된 책 한권이란 생각이 듭니다. 시크릿 박스는 특별합니다. 어른이 판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십대,,가 팔고, (판매자도 십대) 그리고 판매 대상도 십대 입니다. 좀 특별나죠? 그래서 십대의 마음을 잘 알아... 대박아이템이 되는데요. 그러나,, 여기서 접어야 했을까? 그렇지 않고, 다시 한번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처음 시크릿 박스는 엄마가 팔다 남은 화장품으로 박스를 꾸며 팔았다면 이번 시크릿 박스는 좀 더 다른 의미로 박스를 꾸며 만들어 팔기로 합니다. 다시 3명의 아이가 의기투합하는데요. 처음엔 잘 안되는것 같았는데 우연히 아이돌 가수가 동생을 위해 시크릿박스를 선물했던 기사로 시크릿 박스는 그야말로 인기 대폭팔이되고, 사업이 커져 가고, 대표자격으로 여울이는 tv에 까지 나오게 되고, 어찌보면 너무 잘 되어서 서로 최선이라 생각했던 일들이 최선이 되지 않는 선택이 되고, 내일의 시크릿 박스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월요일 아침이 되면 학교에 가고 주말까지 학교, 집, 학원, 숙제, 공부 이렇게 살다보니.. 주말이 제일 기다려지더라고요. 꿈이라고 생각한 일은 학생의 본분의 맞게 공부라고 어른들도 말하고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이 책 속의 주인공 언니들, 오빠들은 비지니스 고등학생들이라 동아리 활동도 인문계와 다른 활동을 하는데요. 각자의 위치에서 고민도 하고, 실패도 하고, 어른들에게 속임수도 당해보고 이런 과정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결국,,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이고,, 내 꿈은 위해 도전하고, 그 삶을 즐기고 실패하고 하는 과정은 내 몫이란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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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박스 이책의 책 제목을 통해 많은 모르던 세상의 이야기를 알게 되는 키워드가 다가왔다. 시크릿 박스란 것이 IT쪽 전자제품들이 한번씩 이벤트적인 행사를 하고 있있어서 복골복이란 생각에 그다지 흥미가 없었다. 여기의 배경을 가진 특성화고인 비즈니스 고등학교 나또한 그곳이 아니지만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어서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다양한 제약그리고 환상이란 것에 노출이 되어있기에 이책에서 나오는 교내창업대회란 것도 우리 학교에서도 4월에 진행을 하기에 그런 다른 학생의 눈으로 보아지는 과정이 나와 별반 없다는 것을 알면서 비즈니스 고등학교의 마케팅 디자인과를 다니는 씩씩하고 쾌활한 여울를 다시 보게 된다. 생활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집안으로 스스로 비즈니스 고등학교 선택을 한 여울이기에 어머니의 화장품 가게 실패로 화장품 재고로 인해 친구들에게 선물로 챙기게 됨으로써 많은 일들이 물고가 터지는 것이 발판이 된다. 창업 공모전 준비를 통해 친구들과 시크릿 박스를 통해 화장품 재고로 팔기로 하고 이것이 대박으로 연결이 되고 창업 공모전의 2등으로 상금도 받게 된다. 여울이 화장품을 팔자는 생각을 한 건 우연이었다. 하지만 우연을 기회로 잡았을 때 더 이상 우연이 아니다. 아이들은 계속해서 선물 상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37P 시크릿 박스를 메인 상품으로 본격적인 창업을 하게 되는 친구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학생들이 창업이란 눈으로 보아지는 일들이 그다지 좋은 결과와 그리고 그것을 통해 다른 눈으로 해석을 통해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아이들의 행보에는 처음엔 힘들다 하지만 우연한 그룹의 한 sns의 유명세로 인해 달리 제품에 대한 언급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아이들의 일은 학생의 손에서 해결하기에 너무나 커져버리는데.... 하지만 좋은 일만 없다. 학생들은 아직 어설프다. 친구들끼리 서먹해지는 사건들도 생기고 오해도 일으키는 사건도 만들어지고 그리고 문제는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서로 시샘이 늘어난다는 것이 다양한 일들로 부딪이는 일들이 많아지는 점점 검은 그림자의 손도 등장한다. 시크릿 박스를 화장품 회사로 넘기라는 제안서를 받고,자구 댓글에서도 이상한 기미가 흐르는 내용이 등장을 하다보니 아이들은 점점 일이 잘못 가고 있음을 인지한다. 서로의 신용으로만 일한다는 것이 법망을 다 이해하지도 보호해주지도 않기에 바로 일들이 등장한다. 바로 화장품 업계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 납품으로 이내 제품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한다. 처음에는 직접 판매처에 가서 도매가로 물건을 사고, 상자 디자인도 하고, 회계 일을 담당해줄 사람도 구하면서 일들을 배워갔다고 한다면 매출의 증가로 인해 많은 일들이 복잡하게 얽히고..... 우연이 필연이 되고 준비된 자는 우연을 필연을 만들어낸다는 말이 이책에서 잘 보여준다. 공부못해도 내가 잘 하고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잘 알고 스스로 찾아간다면 시작은 미약할수 있어도 재미나게 일도 배우고 헤쳐나가는 길을 만나게 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이책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희망적으로 풀어간다. 마지막은 희망적인 이야기로 마무리하고 좀 더 성장하는 아이들로 마무리 한다, 난 이아이들과 별반 차이없는 이야기를 격어가고 있어서 재미나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