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때 엄마랑 정민선생님의 한시를 읽었던 기억과, 조간신문에서 안대회님의 칼럼을 읽었던 기억에 보자마자 질렀고, 적당히 한두번에 읽기 좋은 분량으로 분권 되어있어서 거의 매주 한두 권씩 사 모으고 있습니다. 새글보다 더 세련된 번역으로 너무 신선하고 좋습니다. 이번 책 기언을 짓다 편도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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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 中期 政治史의 中心에 있었던 허목(許穆, 1595年~1682年)의 글이다. 許穆은 畿湖 南人의 先驅者로서, 六經을 基盤으로 原始 儒學에 關心을 두어 새로운 學文의 境地를 연 人物이다. 그의 文學 또한 學文과 密接하게 連關되어 六經과 秦漢 以前의 古文에 造詣가 깊었다. 許穆이 손수 自身의 글을 모아 엮은 記言은 이러한 許穆 文學 世界의 總體다. 孔子가 言及한 '金人의 銘' 이야기로 始作되는 ‘記言을 짓다’에는 許穆이 밝힌 創作 動機와 文學 志向이 잘 드러나 있다. 許穆은 朝鮮 肅宗 때의 文臣이자 學者. 字는 文甫, 和甫. 號는 眉?. 諸子百家와 經書 硏究에 專念하였으며 特히 禮學에 밝았다. 著書에 ≪經說≫, ≪東事≫ 等이 있다. 六經은 冊이름. 中國 春秋 時代의 여섯 가지 經書. ≪易經≫, ≪書經≫, ≪詩經≫, ≪春秋≫, ≪禮記≫, ≪樂記≫를 이르는데 ≪樂記≫ 代身 ≪周禮≫를 넣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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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정치사의 중심에 있었던 허목(許穆, 1595년~1682년)의 글이다. 허목은 기호 남인의 선구자로서, 육경을 기반으로 원시 유학에 관심을 두어 새로운 학문의 경지를 연 인물이다. 그의 문학 또한 학문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육경과 진한 이전의 고문에 조예가 깊었다. 허목이 손수 자신의 글을 모아 엮은 <기언>은 이러한 허목 문학 세계의 총체다. 공자가 언급한 '금인의 명' 이야기로 시작되는 ‘<기언>을 짓다’에는 허목이 밝힌 창작 동기와 문학 지향이 잘 드러나 있다. 허목은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이자 학자. 자는 文甫, 和甫. 호는 眉?. 제자백가와 경서 연구에 전념하였으며 특히 禮學에 밝았다. 저서에 ≪經說≫, ≪東事≫ 등이 있다. 六經은 책이름. 중국 춘추 시대의 여섯 가지 經書. ≪역경≫, ≪서경≫, ≪시경≫, ≪춘추≫, ≪예기≫, ≪악기≫를 이르는데 ≪악기≫ 대신 ≪주례≫를 넣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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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88권에 육박하는 시리즈라서 1권부터 사서 모으기에도 가격 부담이 없고 내용은 더 알차서 상당히 좋은 민음사 고전 시리즈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시리즈예요. 이번 53권에서는 조선 중기 정치사를 엿볼 수 있는 허목의 글 7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잘 몰랐던 분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당대의 배경이나 그의 정치적 소견을 알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어요. 다음 권도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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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를 통해서 잘 모르다가 알게 된 좋은 글들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독서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또 미처 알지 못했던 조선의 학자들이나 선비들이 썼던 글들을 분량을 조절해서 금방 읽을 수 있게 엮은 여러 편들의 글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꽤 유익한 시리즈들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조선 중기 인물인 허목의 글을 7편 정도 소개하고 있는데 민음사 출간으로 인해 접하기 힘든 글들을 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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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언을 짓다 외는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웬만한 독자들은 아마 이 책에 실린 일곱 작품을 모두 처음 볼 것이다. 고전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옛날 작품인데다 옛 소재도 많다. 하지만 그 웬만한 독자들도 결국 이해하며 재미있게 읽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기언을 짓다 외의 일곱 작품 모두 고전 읽는 재미를 만끽한 책으로, 읽는 동안 흥겹고 즐거웠다 |
| 기언을 짓다는 작가나 작품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로 읽었는데도 재미있게 읽은 글이다.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책들은 접해본 적 없는 고전작품도 좋은 작품을 선별하고 해설을 추가한 것 등을 비롯해 좋은 번역으로 다듬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처럼 이 책에 실린 일곱 편의 글도 하나같이 모두 독자적인 장점이 있어서 좋아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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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권은 조선 중기 정치사의 중심에 있었던 청남의 영수 허목의 글 일곱 편을 소개한다. 허목이 손수 자신의 글을 모아 엮은 『기언』은 이러한 허목 문학 세계의 총체다. 공자가 언급한 '금인의 명' 이야기로 시작되는 표제작 「『기언』을 짓다」에는 허목이 밝힌 창작 동기와 문학 지향이 잘 드러나 있다. 그 외 나머지 여섯 편은 모두 『기언』에 실린 글로, "간략하면서도 갖추어지고, 제멋대로인 듯하나 엄정한" 기상이 깃들어 있는 허목의 대표작들이다. 문학은 그 사회를 표현한다는 말처럼 살아있는 그 시대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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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53번째 책, 허목의 <기언을 짓다 외>이다. 이번 책에서는 일곱 편의 글을 수록하고 있는데, 모두 허목의 작품들이다. 그래서 허목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써내려간 글을 읽으면서, 허목의 문인으로서의 다채롭고 깊이 있는 면모를 바라볼 수 있다. 번역이 매끄러우며, 적절한 부연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독서에 큰 도움이 된다. 한문 원문도 같이 실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