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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풍의 어른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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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른용 동화라고 해야할까 단순하다면 단순하고 심오하다는 심오하다고 느낄 정도로 좀 난해한 책이다. 아무래도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위해서 예스24의 미디어리뷰를 읽어볼 필요가 있었다. 왜 책 내용의 밝은 것과 같으면서도 어두웠을까하는 의문이 이 사람의 삶의 과정을 보니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다. 작가 지미는 타이완의 신문 잡지 등 각종 출팥물의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풍의 어른 동화" 내용보기
이 책은 어른용 동화라고 해야할까 단순하다면 단순하고 심오하다는 심오하다고 느낄 정도로 좀 난해한 책이다. 아무래도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위해서 예스24의 미디어리뷰를 읽어볼 필요가 있었다. 왜 책 내용의 밝은 것과 같으면서도 어두웠을까하는 의문이 이 사람의 삶의 과정을 보니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다. 작가 지미는 타이완의 신문 잡지 등 각종 출팥물의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12년 동안 광고회사에서 잘나가는 광고인으로 삶이 즐겁기만 하던 전형적인 중산층 도시 젊은이였으며, 자신과 같은 인생관을 지향하는 아내와 더불어 일부러 아이도 갖지 않고 둘만의 자유를 즐기는 이른바 딩크족의 전형이었다. 그런 그의 삶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전신 통증과 마비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여 혈액암, 즉 백혈병 진단을 받음으로써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수개월의 화학 항암치료 끝에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생활방식을 청산하고 채식주의와 기공훈련을 통해서 병마와 죽음에 대한 공포와 싸우기 시작했다. 그 고통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는 생명에 대한 외경과 재생의 의지를 확인하면서 귀한 딸을 하나 얻었고 자연과 인생과 꿈에 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때부터 자기만의 글과 그림을 창작하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예술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미디어에 나와있는 말대로 책 내용은 적막하고 우울한 도시적 정서를 담고 있으며 때로는 현실 풍자적인 내용도 보인다. 사서보긴 좀 그렇고 풍자적인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 보기엔 괜찮을성 싶다.
k*****8 2001.10.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