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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나와 서진이^^
강이지에게는 한번 물릴뻔한 후 트라우마가 남아있어서 고양이를 더 좋아한다
하지만 이 책은 고양이도 결코 온순하지 않다는것을 말해준다..ㅎㅎ
어떻게? 귀엽게^^
![]() 너무 너무 귀여운 책
우리집 고양이 봄이는 사실 무시무시한 이빨과 발톱을 숨기고 있는 호랑이 같아
책은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마치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개면 사과~~~
같은 노랫말처럼..
결국 우리집 고양이 봄이는 생선을 가장 좋아한다는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동화책
그림도 내용도 너무 귀엽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서진이는 안전 깜빡 넘어간다
서진이가 좋아하는것들은 모두 나왔다
고양이 호랑이 올빼미 밤하늘의 별들..ㅋ
그림도 유화처럼 부드럽고 따뜻해서 아이의 정서에도 참 좋을거 같다
마지막장을 다 읽어갈때쯤 서진이가 봄이가 좋아하는건 생선인데 아직 안나오네~~~
그런다 내가 읽어준 적이 있던가?
ㅎㅎㅎㅎㅎㅎㅎ
선생님하고 읽었구나^^
자꾸 자꾸 읽어달라한다
별가게도 재미있고 올빼미 눈도 너무 좋고..
요즘 책을 안읽으려해서 살짝 걱정도 되고 힘들기도 했는데
좋아하는 책을 두권이나 발견했다..ㅎㅎㅎㅎ
좋아하는 책으로 다시 시작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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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책을 받아 들고는,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참 깔끔한 그림책이다하는 것입니다. 책표지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봄이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한번 웃고 그 봄이가 정말 호랑이를 너무나 닮아있어서 또 웃음이 나더라구요^^ 흠...심술궂게 생긴 봄이의 이야기를 살짝 들춰보면요, 겉으로 보기에는 순해 보이는 봄이의 숨겨진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들어 보이면서 이야기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집니다. 그런 봄이는 누구를 닮았을까요? 후후후...좀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바로 호랑이를 너무나 닮아있는 봄이예요. 그런데 그렇게 닮아있는 호랑이의 커다란 눈을 쏙빼다 닮아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커다란 눈의 부엉이랍니다. 또 부엉이의 넓다랗디 넓다란 날개는 마치 이부자리를 연상케 해요. 그렇게 이야기는 상상속으로 이어져 갑니다. 그러나, 한가지 흠이라면 밤하늘에 총총히 뜬 별을 보면서 떨어진 별을 모아 파는 별나라 슈퍼마켓의 등장은 조금은 작위적인 부분이 있지않나 생각이 들지만 그것역시 상상력의 도발이니, 미루어 감당할만 합니다. 참 깔끔한 붓터치와 색감에 너무나 만족하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궂이 책속에 등장하는 소재들 말고 또 다른것을 연상해 보는 놀이를 즐겨보는 것도 꾀나 쏠쏠한 재미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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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펴들게 보면 고양이 그림에 압도당하게 된다.고양이 글자의 재미있는 털복숭이 글자. 그리고 흡사 호랑이 처럼 보이는 고양이 봄이 아주 못되게 만만찮게 생겼다. 이 고양이가 무슨 또 말썽을 저지르는 이야기인 건가 . 하지만 이 이야기는 고양이 봄이로부터 시작하여 호랑이 부엉이 별 그리고 슈퍼마켓, 생선으로 전개되며 다시 고양이 봄이로 끝나게 된다. 묘한 여운이 남는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한 대로 글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일수도 있고 뭔가 더 다른 이야기가 더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부엉이 날개를 꼭 이부자리 같다고 한 표현이나 한 면 가득히 펼쳐 그려진 그림. 그리고 무엇이든지 있을 것 같은 슈퍼마켓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그러니까 별사탕도 팔겠지. 웬지 미래에서나 나올 것 같았다. 우리 아이도 나와 비슷한 것을 느꼈나 보다. [인상깊은구절] 내 이야기 좀 들어봐 우리 집 고양이 봄이는 겉으로는 아주 순해 보여도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숨기고 있어.가까이서 보면 꼭 호랑이 같아. 저 크고 무서운 호랑이 눈에 맞먹는 건 부엉이 눈 밖에 없을걸? 그런데 부엉이는 큰 게 또하나 있어. 바로 날개야. 날개를 활짝 펴면 꼭 이부자리 같아. 날개를 펄럭이며 날려면 하늘이 있어야 해. 별이 총총히 뜬 밤하늘이면 더 좋겠지. 그런데 별 중에는 떨어지는 별도 있어. 별이 자꾸자꾸 떨어지면 어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