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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셸에 대한 관심의 시작 [여행-몽생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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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기행집이 아니다. 책자는 다른 책에 비해 비교적 작고 얇은 편이지만 이 책 안에는 몽생미셸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지리, 역사, 문화, 종교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람들의 삶에 이르기까지 작은 글씨와 많은 사진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이렇게 작은 공간에 많은 것을 담으려다 보니 읽기에 다소 불편한 점도 있다. 내용이 일관되게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니라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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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기행집이 아니다. 책자는 다른 책에 비해 비교적 작고 얇은 편이지만 이 책 안에는 몽생미셸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지리, 역사, 문화, 종교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람들의 삶에 이르기까지 작은 글씨와 많은 사진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이렇게 작은 공간에 많은 것을 담으려다 보니 읽기에 다소 불편한 점도 있다. 내용이 일관되게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니라 토막토막 끊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만한 책을 구하기는 쉽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단순히 인상적인 관광만으로 만들어지는 책들 사이에서 이만큼의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직접 가 본 사람의 느낌이 없는 책이어서 서운한 면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몽생미셸에 대한 다양하고 객관적인 자료들이 충분했기 때문에 나는 이 책에 만족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의 공간에 대해 이토록 많은 연구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사람들에 대해 존경심을 보낸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02.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관에서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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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셸이라는 곳은 친구의 소개로 가게 되었다. 아니 그냥 따라갔다. 거기는 우리나라 박물관 처럼 친절한 영문해설을 달아놓지 않았다. 치사한 프랑스놈들... 나는 그땐 팜플렛을 살 돈도 없었다. 답답하기 그지 없는 마음으로 그저 건물만 바라볼 따름이었다. 쟌다르크가 당장이라도 칼을 휘두르며 나타날 것같았고, 기사들의 말타는 소리가 들리는 것같았다. 우연히 서점에서 이
"도서관에서나 보자." 내용보기
몽생미셸이라는 곳은 친구의 소개로 가게 되었다. 아니 그냥 따라갔다. 거기는 우리나라 박물관 처럼 친절한 영문해설을 달아놓지 않았다. 치사한 프랑스놈들... 나는 그땐 팜플렛을 살 돈도 없었다. 답답하기 그지 없는 마음으로 그저 건물만 바라볼 따름이었다. 쟌다르크가 당장이라도 칼을 휘두르며 나타날 것같았고, 기사들의 말타는 소리가 들리는 것같았다.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아낌없이 책들 샀다. 사실 조금 실망했다.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고 편집도 지루하기 짝이 없다. 실제 몽생미셀의 감동을 전달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곳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i******n 2001.06.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