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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TV <권태기 특집>편에서 소개받은 책이다. 두 편집자님들의 책소개도 물론 인상 깊었지만, 촬영중간에 밖에서 흘러나온 한 마디, "얘 울어요~" 나도 딱 그 분 심정이었다. 답답해서 울컥하더라는 것. 책을 읽다보면 등장인물중 하나 둘은 내 생활의 누군가와 오버랩되면서 더욱더 그 인물의 말과 행동에 몰입하게 되는 경험이 생긴다. 나는 한나와 같은 결의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미카엘에 가깝다. 그런데 책을 읽는 내내 나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한나가 너무도 안쓰럽고 공감이 된다. 변하지 않는 대상에 대한 막연한 기다림, 멈춰 있는 듯 해도 천천히 어디론가 흘러는 가고 있는 시간에 대한 희망. 여담이지만 표지에 작가의 사진이 일주일 내내 눈에 익어서인지 미카엘이 꼭 저렇게 생겼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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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느낌의 소설이었다.
다음은 책의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문장들이다.
"보통사람이 철저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거짓은 늘 저절로 드러나버린다고 말이다. 그건 마치 너무 짧은 담요 같은 것이다. 발을 덮으려고 하면 머리가 드러나고 머리를 덮으면 발이 삐져 나오고. 사람은 그 구실 자체가 불유쾌한 진실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채 뭔가 숨기기위해 복잡한 구실을 만들어낸다. 반면에 완전한 진실은 철저하게 파괴적이고 아무런 결과도 가져다 주지 못한다. 보통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조용히 서서 지켜보는 것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것은 그것 뿐이다 조용히 서서 지켜보는 것." |
| 이 작가님도 노벨문학상을 노리는 분이라고 하니 새삼 달리 보이네요. 민음사에서도 그 사실을 중점으로 내놓은 이벤트인 것 같고요. 히브리어로 집필이 되었다고 하는데 히브리어라면 성서에도 나오는 언어 아닌가 해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
| 이스라엘 국적의 작가가 히브리어로 글을 썼다고 해서 아주 희귀하다고 하네요. 이러한 글은 번역의 힘이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아주 유명한 작품이라도 번역이 아주 매끄럽지 못하면 매력이 있다고 느끼지 못하니까요. 대여로 봤는데 도서관에서 다시 읽어볼 만 할 것 같아요. |
| 이 글의 저자는 이스라엘인이라고 하네요. 대여 이벤트로 읽게 된 글인데, 솔직히 쉽지 않은 글이어서 읽는 데에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아내에게 성실한 남편이었지만,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백퍼센트 완벽함을 느끼지 못하는데서 오는 갈등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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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오즈 작가님의 나의 미카엘 작품 리뷰입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 책 소개 영상을 보다가 세계 문학 전집 의나의 미카엘이라는 작품을 알게 되었고 해당 책의 유명한 한 문구로 사로잡혀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민음사 고전 서적의 번역은 믿고 읽어 볼 수 있어서 골라 읽게 되었는데요 이 책의 주제인 사랑에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고 여러 사람들의 감정의 깊이에 대해서도 들여다 볼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전 책입니다 섬세한 감정들을 잘 살펴볼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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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오즈 작가님의 나의 미카엘 작품 리뷰입니다 민음사 tv의 영상을 보다가 세계 문학 전집 중 나의 미카엘이라는 작품을 알게 되었고 책 소개가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번역 퀄리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도 있지만 나의 미카엘의 경우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필연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는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만족스러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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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1950년대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 한나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계단을 내려오다가 미끄러진 한나를 미카엘이 잡아주면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결혼을 하게 되죠 책 제목만 보면 달달한 로맨스 이야기일 것같지만 부부사이의 갈등과 아이가 생기고, 전쟁을 겪으면서 현실적인 면면을 보여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