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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철학의 주요 측면을 번역하고 개괄한 책
"플라톤 철학의 주요 측면을 번역하고 개괄한 책" 내용보기
이 책은 국내에 플라톤의 저작을 부분이나마 묶어서 번역해낸 플라톤 철학에 관한 잘 알려진 입문서이다. 앞 부분 100쪽 내외로는 플라톤 철학에 대해 알기 쉽게 쓰여진 해설이 있으며, 100쪽 이후에 소개된 플라톤의 글들에 대한 해제도 실려 있다. 나는 이 책을 가지고 플라톤 철학 수업을 들었었다. 여기에는 제7서한에서 중요한 부분을 비롯해 일반적으로 플라톤에 대해서 자주 논의
"플라톤 철학의 주요 측면을 번역하고 개괄한 책" 내용보기
이 책은 국내에 플라톤의 저작을 부분이나마 묶어서 번역해낸 플라톤 철학에 관한 잘 알려진 입문서이다. 앞 부분 100쪽 내외로는 플라톤 철학에 대해 알기 쉽게 쓰여진 해설이 있으며, 100쪽 이후에 소개된 플라톤의 글들에 대한 해제도 실려 있다. 나는 이 책을 가지고 플라톤 철학 수업을 들었었다. 여기에는 제7서한에서 중요한 부분을 비롯해 일반적으로 플라톤에 대해서 자주 논의되는 부분들이 대체로 다 번역되어 있기 때문이다. 플라톤은 박종현 선생님이 밝히고 있는 것처럼, 헤라클레이토스의 감각적인 것(aistheta), 피타고라스의 지적인 것(noeta), 소크라테스의 정치적인 것(politika)에 영향을 받았으며, 그것을 탁월하게 그 자신의 철학으로 완성했다. 그 주요 축은 아시다시피 현실계와 이데아계의 이원론이었으며, 생성되는 사물과 달리 이데아는 불변하는 실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실계의 사물이 지향하는 곳이다. 이 가운데에서 우리의 혼합된 삶은 적도와 균형을 취하게 된다. 플라톤의 대화들은 물론 오늘날에 큰 유용성을 가지지는 못하지만, 풍부한 해석은 우리를 올바른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잣대가 되어줄 것이다.
e****l 2002.10.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