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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 속 말들을 통해 미래를 그리다
"역사 속 말들을 통해 미래를 그리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말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하는 이유도 '말'의 힘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흔들리는 것도 나의 무의식 속의 생각이 나와서 일수도 있지만 결국 상대의 '말'의 힘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굵직굵직한 사건들과 함께 늘 '말'이 남았다. 그것은 전세계적으로 같은 현상이다. 이렇게 말은
"역사 속 말들을 통해 미래를 그리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말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하는 이유도 '말'의 힘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흔들리는 것도 나의 무의식 속의 생각이 나와서 일수도 있지만 결국 상대의 '말'의 힘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굵직굵직한 사건들과 함께 늘 '말'이 남았다. 그것은 전세계적으로 같은 현상이다. 이렇게 말은 무섭고, 글도 무섭기에 역사에서 한 나라의 사람들을 통제하고자 할 때 '금서'가 생기고 '금언'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일제침략기 때 일본이 우리 나라 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게 한 이유 역시 '말' 그 자체가 가진 힘 때문이다. 독립을 노래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한 나라의 언어, 말에 혼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온 「할 말이 있다」는 우리 나라 역사 속 말과 글들을 담고 있다.

  

「할 말이 있다」는 약 80여년 동안 한국사회의 큰 변화와 함께 한 말들, 글들을 모은 책이다. 책 소개를 보고 단지 해방기 때의 글들을 모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세히 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 이상의 시간과 그 이상의 내용이 있었다. 해방기는 물론이요, 민주주의, 노동자의 권리, 여성의 권리, 환경운동, 시민 운동 등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더욱이 원문을 그대로 담고 있어 누군가의 가치관이 들어간 해석이 아닌 말과 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힘이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가볍게 들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이승만 정권이나 부통령 선거, 민족일보 창간, 종교계의 움직임, 한살림 운동, 언론통제, 친일인명사전 발간,등 아주 구체적인 사건들과 그 속의 글들을 담아내고 있다. 그 사건들을 알아야 글이 더 와닿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역사 공부'가 아니라 '나라 공부'를 하는 느낌이 든다. 학창시절 공부한 내용은 대부분 잊고 이제는 영화화되는 큰 사건이나, 책으로 나오는 사건들만 기억하는데 이 책은 그 이상의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까지의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해방 후 지금까지 우리 나라의 변화뿐만 아니라, 얼마나 변하지 않고 오히려 갈등은 심해졌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할 말이 있다」는 한국을 바꾼 역사의 순간의 말이라는 소개가 있지만 왜 이 책이 나왔을까. 지난 과거의 말들을 통해서 이제부터 우리가 할 말들을 생각하자는 것일거다. 역사, 그리고 현재와 미래. 이 책은 미래를 향해 나가는 우리 나라 역사 속 말들을 잘 담고 있다.

#서평단, #한국을바꾼역사의순간, #함석헌, #할말이있다, #대한민국현대사의명문들, #대한민국현대사, #김삼웅, #달빛서가, #역사의말들, #한국사명문, #419, #해방기, #기억에남는글, #역사속글, #네이버리뷰어스클럽, 
YES마니아 : 골드 m*******k 2026.02.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내용보기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책을 읽기 전부터 책 구성에 감탄했다. 역사를 배워오며 하나하나의 나열된 사건들을 아무리 보아도 감흥이 없었지만, 교과서 한켠에 수록되어있던 인물들의 연설, 최후진술, 시 등이 그렇게 마음을 아리게 하고 감동을 주었던 기억이 있다. 언젠가 어렴풋이 그런 명문들을 모아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내용보기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을 읽기 전부터 책 구성에 감탄했다. 역사를 배워오며 하나하나의 나열된 사건들을 아무리 보아도 감흥이 없었지만, 교과서 한켠에 수록되어있던 인물들의 연설, 최후진술, 시 등이 그렇게 마음을 아리게 하고 감동을 주었던 기억이 있다. 언젠가 어렴풋이 그런 명문들을 모아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러한 나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해 줄 수 있는 책이 될 듯했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설명이 먼저 배치되어있고 그 뒤에 그 사건의 시점에 쓰여진 명문(시, 연설, 강연, 양심선언, 판결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잘 모르는 역사적 사건들이 있을 수 있는데 먼저 그 사건에 대한 설명을 읽고 '명문'을 읽으니 내용 이해도 쉽고 더욱 몰입하게 된다. 내가 지금 글을 쓴 사람의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크게 낭독해 보는것도 추천한다. 정말 처절한 그들의 감정이 나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지금의 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영웅들의 용기있는 외침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역사는 되풀이되기에, 지금의 평화가 결코 영원할 것이라 생각할 수 없고 쉬이 그들의 영광스러운 싸움을 잊을 수 없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이 가지는 가치는 대단하다. 


#리뷰어클럽리뷰
y*****a 2026.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김상웅 작가의 할 말이 있다을 읽고
"김상웅 작가의 할 말이 있다을 읽고"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을 바꾼 '말'의 힘![추천 독자]-요즘 세상이 답답해 무엇이라도 말하고 싶은 사람-아이에게 민주주의를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하는 사람-뉴스는 보지만 역사의 맥락은 놓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좋은 문장을 통해 시대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침묵 대신 용기를 선택하고 싶은 사람역사는 사건의 연속처럼
"김상웅 작가의 할 말이 있다을 읽고"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을 바꾼 '말'의 힘!

[추천 독자]
-요즘 세상이 답답해 무엇이라도 말하고 싶은 사람
-아이에게 민주주의를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하는 사람
-뉴스는 보지만 역사의 맥락은 놓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
-좋은 문장을 통해 시대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침묵 대신 용기를 선택하고 싶은 사람




역사는 사건의 연속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언제나 한 사람의 문장이 있었다. 김삼웅 작가의 <할 말이 있다>는 해방 이후 80년, 대한민국의 물줄기를 바꾼 '글과 말' 53편을 따라가는 기록이다. 연설문, 시, 성명서, 격문, 판결문, 최후진술까지. 형식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하나다. 침묵하라는 시대에 끝내 말해진 언어라는 점이다.


우리는 종종 멋있는 문장을 '명문'이라 부른다. 하지만 이 책이 말하는 명문은 조금 다르다. 단순히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진실을 드러냈기에 남은 문장들이다. 누군가는 자리에서 내려오며 썼고 누군가는 재판정에서 마지막으로 남겼고, 누군가는 거리 한복판에서 외쳤다. 그 말들은 단지 기록이 아니라 선택이었다.


<할 말이 있다>가 좋은 책인 이유는 원문을 단순히 나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왜 그 말이 필요했는지를 함께 설명해 주기에 독자는 문장과 함께 시대를 이해하게 된다. 사건을 외우는 대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심장 박동을 듣게 되는 느낌이다.




우리는 지금 시대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말이 넘쳐나는 시대다. 그러나 정작 '할 말'을 잃어버리기 쉬운 시대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과거를 복원하면서 동시에 현재를 향한다. 역사를 바꾼 건 거대한 힘이 아니라 한 문장이었음을 상기시키면서.


책을 덮고 나면 웅장함을 넘어 책임감이 남는다. 누군가가 목숨을 걸고 남긴 문장 위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담게 된다. 우리는 이 시대에 과연 어떤 말을 남길 것인가. <할 말이 있다>는 시대의 책임과 사랑을 알게 하는 도서다.


#리뷰어클럽리뷰
s*******m 2026.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할말이있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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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24 사락 서평단으로 작성하여 독서 후 작성합니다*[한줄평]역사의 순간마다 남겨진 말들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100자평]광복 이후 지금까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남겨진 말과 글을 모은 책이다. 교과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역사를 다시 바라보게 된다. 과거의 이야기 같지만 지금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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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24 사락 서평단으로 작성하여 독서 후 작성합니다*

[한줄평]

역사의 순간마다 남겨진 말들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


[100자평]

광복 이후 지금까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남겨진 말과 글을 모은 책이다. 교과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역사를 다시 바라보게 된다. 과거의 이야기 같지만 지금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어 읽는 내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든다.


[간단 리뷰]

『할 말이 있다』는 독립운동가와 지식인, 그리고 역사적 사건 속 인물들이 남긴 말과 글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동양 여운형의 연설부터 김구, 조봉암, 함석헌의 글, 6월항쟁 선언문 등 시대의 중요한 순간마다 남겨진 목소리가 담겨 있다.


책을 읽으며 역사라는 것이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친일 청산 문제나 민주주의의 과정 등은 현재의 사회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이 책은 역사를 거창하게 설명하기보다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말을 남겼는지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교과서에서 읽던 역사보다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역시 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목소리 위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s*********9 2026.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할 말이 있다 - 한국을 바꾼 역사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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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역사의 치열한 순간마다 언제나 말과 글이 있었다'는 문구를 보고 <할 말이 있다>를 펼치게 됐어요. 1945년 해방 직후부터 최근 굵직한 사건에 이르기까지 총 53편의 글들이 실려있는데요. 분야도 정치, 문화, 종교, 예술 등에서 어느 면이 빠지지 않는다 싶게 고루 다루고 있고요. 그 때 그 사건과 역사적 상황에 목소리
"할 말이 있다 - 한국을 바꾼 역사의 순간들" 내용보기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역사의 치열한 순간마다 언제나 말과 글이 있었다'는 문구를 보고 <할 말이 있다>를 펼치게 됐어요. 1945년 해방 직후부터 최근 굵직한 사건에 이르기까지 총 53편의 글들이 실려있는데요. 분야도 정치, 문화, 종교, 예술 등에서 어느 면이 빠지지 않는다 싶게 고루 다루고 있고요. 그 때 그 사건과 역사적 상황에 목소리를 낸 사람들의 이야기와 배경을 먼저 설명하고 나서 그 뒤에 관련된 글을 실어놔서 뭔가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물론 한문이 많이 섞인 글은 좀 이해하기 어렵다 쳐도 그 시절 분위기는 충분히 전달되는 것 같아요. 연설문, 시, 칼럼, 창간사, 성명문, 선고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인 글들을 소개하고 있어서도 흥미롭게 읽었어요.




     읽으면서 현대 한국사를 간략하게 훑는 느낌도 좋았고요. 장준하, 장일순, 조문기, 함세웅 등 잘 모르고 있던 분들의 업적(!)을 알게 되어서도 마음이 웅장해졌어요. 이시영 초대 부통령이 우당 이회영의 동생이셨다는 사실에도 놀랐네요. 이승만 정권의 독재만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다가 신익희, 조봉암의 존재를 확인하니 마음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올해 고려대 입학한 딸냄이 "엄마, 학교에 4.18 기념관이 있어." 라고 하기에 제가 혹시 4.19를 잘못 안 거 아니냐고 무식하게 되물었는데요. 세상에나~ 고려대 학생들의 4.18 시위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는 걸 안 게 최근이었거든요. 이 책에서도 4.18 고려대 학생 시위를 다루고 있어서 반갑게 다시 확인했네요.


   뭣보다 그 사람이 쓴 글 전문을 직접 접하니 어떤 상황에서 무슨 마음으로 썼는지가 확실하게 느껴져서 제일 좋았어요. 뭉클하기도 하고 감동되기도 하고요. 특히 백범 김구의 글에서 불구덩이나 물속에라도, 삼팔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등의 표현은 읽고 또 읽어도 눈시울이 시큰할 정도로 마음 깊이 존경과 감사함이 올라와요.



    선조들의 애국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건재할 수 있었음을 다시 한 번 더 새겨본 독서였어요.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플래티넘 r******5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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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한 말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말이다
"그들이 한 말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말이다" 내용보기
* 본 포스팅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할 말이 있다. 누가 할 말이 있을까? 그들이 할 말은 무엇이었을까?한국 역사 속에서 수많은 인물들이 말하였고, 그들은 어떤 말을 하였을까?이 책에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자신의 가치와 이념을 세상에 드러내어 그 세상을 움직인 이들의 말과 글을 보여준다. 역사의 순간에서 많은 이들이 말한 바를
"그들이 한 말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말이다" 내용보기
* 본 포스팅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할 말이 있다. 
누가 할 말이 있을까? 
그들이 할 말은 무엇이었을까?
한국 역사 속에서 수많은 인물들이 말하였고, 그들은 어떤 말을 하였을까?

이 책에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자신의 가치와 이념을 세상에 드러내어 그 세상을 움직인 이들의 말과 글을 보여준다. 

역사의 순간에서 많은 이들이 말한 바를 실어놓은 이 책은 53개의 말이 있다.


대한민국은 친일의 잔재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채 시간은 흘러왔고, 독립의 친일에 앞장선 사람들은 줄어들지 않은 채 역사를 왜곡하는 기관까지 생겨났다. 
2005년에 조문기가 회고록 《슬픈 조국의 노래》에서 말하는 바가 20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진행중이라는게 안타깝다. 

조문기의 할 말을 읽어보며 되새겨서 현재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1945년 일제는 물러갔지만 우리는 여전히 일제 치하에서 살고 있다. 8.15 이후 숙청된 것은 친일파들이 아니라 독립운동자들과 민족 운동 세력이었다. 
... 엄밀히 말하면 8.15는 민족이 해방된 날이 아니라 친일파가 해방된 날이다. 일제를 주인으로 떠받들던 친일파 주구들이 제 주인을 벗어나 이 땅의 주인으로 우뚝 선 날이다. 
... 친일파들의 철옹성이 얼마나 견고한지 그 실례를 보자. 지금 전국에서 친일파들의 동상, 공적비, 기념비, 송덕비 등이 숲을 이루고 있다. 그들이 키워 놓은 후계 세력들은 친일파들을 본받고 따르라고 각종 기념사업이 한창이다. 
이렇게 60년을 공들여 쌓아 놓은 굳건한 친일의 토양 위에서 새로운 집권세력이 뒤늦게나마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워 보려고 칼을 빼들었지만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며 가로막는 친일세력의 벽에 부딪쳐서 절절매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렇게 친일파가 단 한 사람도 처벌되지 않고 도리어 민족의 지도자로 둔갑하는 기상천외한 나라... 참으로 하늘이 무섭고 역사가 두렵고 선열들의 호통소리가 들리지 아니한가? ..."

SNS를 통해 잘못된 역사관을 심으려는 사람들을 제대로 문책하여 미래의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을 교육이 절실한 시간속에서 이 책은 유용해보인다. 역사의 순간에서 용기있게 말한 그들의 말을 필사해보고 싶어진다.


#할말이있다 #김삼웅 #달빛서가 #예스24 #리뷰어클럽리뷰

t******l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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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현대사의 명문들] 할 말이 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명문들] 할 말이 있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생각하면 단전부터 끌어오르는 분노와 애달픈 마음이 얽혀 오는데요. 자랑스러운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게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그분들을 기억하고 역사를 마주하며 살아가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했어요. 사탕발림에 넘어간 지식인들도 많
"[대한민국 현대사의 명문들] 할 말이 있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생각하면 단전부터 끌어오르는 분노와 애달픈 마음이 얽혀 오는데요. 자랑스러운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게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그분들을 기억하고 역사를 마주하며 살아가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했어요. 사탕발림에 넘어간 지식인들도 많았는데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숱한 유혹에 굴하지 않고 지조를 지키고 소신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요. 책 <할 말이 있다>는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고 애써 지켜온 그 정신을 기리고 본받아 한국을 바꾼 역사의 순간 속에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명문들을 돌아 보고 역사와 마주할 수 있었어요. 



여운형 선생의 총독부와 나눈 협상 내용을 기반한 '광복 첫 일성' 연설, 해방 이후 3개월이나 넘게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 있었던 김구 선생의 '귀국 성명', 정지용 시인의 '그대들 돌아오시니' 원문 그대로와 풀어 쓴 버전, 친일파 청산의 과정이 담긴 호소와 같은 그야말로 그 시대의 살아있는 문장 그 자체가 담긴 책이에요. 학창시절에 역사를 배우며 짧게나마 사건의 이름을 암기하고 복기하며 공부했지만 이와 같은 자세한 내막까지는 세밀히 다루어 공부하지는 않아서 책을 읽으며 생생하게 그 날들을 떠올리고 추억하는 시간들을 만들었어요. 굵직한 사건들 속에서 실재했던 위인들의 목소리를 저자의 친절한 당시 배경 설명과 같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끝내 완성하지 못한 친일파 청산의 과업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늘날 사회를 교란시키고 분열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되풀이 되는 역사와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역사와 마주하는 일은 결코 멈춤이 없어야겠지요. 살아있는 현대사를 생생하게 파악하는데 큰 힘이 된 <할 말이 있다>는 많은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을바꾼역사의순간 #함석헌 #할말이있다 #대한민국현대사의명문들





a********y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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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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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있다달빛서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이 책은 1945년 8월 15일 해방 후부터 2001년도까지의 우리나라의 내부적인 변화와 불안정한 나라의 정권에 관한 이야기 등 민주화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과 나라를 사랑하며 나라의 여러 가지 일어난 문학적, 역사전 일들을 자세히 알려줍니다.보통 사람들이 조선시대 왕들의 역사적인 일들의 책들을 많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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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있다

달빛서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1945년 8월 15일 해방 후부터 2001년도까지의 우리나라의 내부적인 변화와 불안정한 나라의 정권에 관한 이야기 등 민주화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과 나라를 사랑하며 나라의 여러 가지 일어난 문학적, 역사전 일들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보통 사람들이 조선시대 왕들의 역사적인 일들의 책들을 많이 읽는데 해방 후 근대화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직접 그 상황에 있지는 못하였지만 이 책을 통하여 해방 후의 많은 혼란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나라에 필요한 제도 등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과거 조선시대처럼 왕이 다시 나라를 통치하는 것이 아닌 민주주의적으로 나라를 위한 노력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됩니다.



우리 나라도 조선 지도층이 두 갈래로 나뉘었는데 일제의 탄압과 유혹 속에서도 민족적 양심을 지킨 사람과 일본에 협력하면서 동조하며 안락을 누리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구, 이승만, 박헌영 선생님들이 해외나 감옥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반면 일제에 충성을 하며 문인과 군인, 지식인 들으로 활동을 하다 해방이 되는 분들의 두 갈래

라고 봅니다.

조선의 해방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나라 밖에 있었던 것이 김구 등의 인물들이 다시 국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임시정부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국내에 들어오게 되는 등 해방 후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알 수가 있습니다.



해방 후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는 역사책이나 여러 서적으로 알 수 있듯이 일본의 지배하에서 독립을 한 후 다시 남북전쟁 등 한나라가 두 나라로 갈라지며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혼란스러운 현장이었습니다.

군사독재 정권으로 다시 군인이 나라의 권력을 장악하는 등 그야말로 안정적인 나라보다는 변화를 반복하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지금은 어느 정도 민주적이며

안정적인 나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가 그 시대에 갔더라면 나는 나라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였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며 역사 속의 여러 가지 일들을 이 책을 통하여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할말이있다 #김삼웅 #달빛서가 #한국을바꾼역사의순간 #함석헌 #대한민국현대사의명문들


k*****6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의 침묵을 깨우는 용기 있는 외침 - 할 말이 있다
"역사의 침묵을 깨우는 용기 있는 외침 - 할 말이 있다" 내용보기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첫 페이지를 넘기기도 전, 표지 속 인물의 무언가 단호한 모습과 마주하며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한국 현대사의 거친 파도 속에서 자신의 온몸을 던져 진실을 외쳤던 이들이 서늘한 공기를 뚫고 말을 걸어오는 듯한 몰입감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모아놓은 모음집
"역사의 침묵을 깨우는 용기 있는 외침 - 할 말이 있다" 내용보기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기도 전, 표지 속 인물의 무언가 단호한 모습과 마주하며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한국 현대사의 거친 파도 속에서 자신의 온몸을 던져 진실을 외쳤던 이들이 서늘한 공기를 뚫고 말을 걸어오는 듯한 몰입감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모아놓은 모음집이 아니라, 시대를 관통하는 양심의 울림이자 철학적 사유가 담긴 하나의 예술적 기록 같았습니다.




대한민국을 움직인 53편의 뜨거운 문장들
이 책은 해방 후부터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중대한 갈림길에 섰을 때 발표된 명문들을 엮어냈습니다. 저자는 시, 연설문, 양심선언, 최후진술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구조적으로 조명합니다.

1. 해방의 첫걸음과 통일: 여운형의 광복 후 첫 일성부터 김구의 삼천만 동포에 읍고함까지, 나라를 다시 세우려 했던 뜨거운 갈망을 다룹니다.
2.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 함석헌의 할 말이 있다, 장준하의 공개 서한, 그리고 광주시민군의 외침 등 불의에 맞선 용기 있는 글들이 실려 있습니다.
3. 시대의 지성과 양심: 정지용, 박두진의 시부터 동아일보 기자들의 자유언론실천선언까지, 펜의 힘으로 시대를 깨우려 했던 지성들의 자취가 실려 있습니다.



잊힐 뿐 사라지지 않는 말의 신뢰도

저자는 80년 한국 사회의 주요 시기에 발표된 글들을 엄선하며 나름의 엄격한 원칙을 세웠습니다. 아무리 글이 명문이라도 독재자와 그 부역자들의 글은 제외했다는 대목에서 이 책이 견지하는 역사적 정통성과 신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검의 칼끝은 부러져도 펜촉은 부러지지 않는다는 영국의 격언처럼, 글의 역할과 정직한 말의 힘이 무엇인지 실증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픈 대상 독자

역사적 순간의 생동감을 텍스트를 통해 직접 호흡하고 싶은 분
수많은 정보 속에서 진정한 양심의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분
한국 현대사 흐름을 명문장의 통찰을 통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분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역사의 여정을 따라가는 행위인 동시에,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어떤 문장들 위에서 피어났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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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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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달빛서가 출판사의 『할 말이 있다』는 해방 이후의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한국을 바꾼 역사의 순간에 남겨진 명문들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삼웅님은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바른 역사 찾기에 노력하고 있는 분으로, 독립운동가와 민주화 운동에 현신한 인물의 평전도 출간한 바 있습니다.  이 책 『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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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달빛서가 출판사의 『할 말이 있다』는 해방 이후의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한국을 바꾼 역사의 순간에 남겨진 명문들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삼웅님은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바른 역사 찾기에 노력하고 있는 분으로, 독립운동가와 민주화 운동에 현신한 인물의 평전도 출간한 바 있습니다.  
이 책 『할 말이 있다』에는 연설문, 성명서, 공개서한, 선언문 등의 다양한 형식의 명문 53편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53편의 명문을 통해 그 명문이 쓰여진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것을 부르짖었는지를 말해줍니다. 
이 책 『할 말이 있다』의 구성은 먼저 명문을 소개하기에 앞서 저자의 설명을 간단히 나열하고, 그 후 해당 명문을 소개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의 설명과 명문의 종이 색깔을 구분하여줌으로써 독자가 쉽게 해석과 명문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 『할 말이 있다』의 시작은 해방의 첫걸음에서 출발합니다. 1945년8월15일 마침내 광복의 날을  맞았으며 다음날인 8월16일 여운형이 '광복 첫 일성'을 발표하며 우리 나라 국민들에게 어떤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했는지 여운형의 글을 읽으며 느낄 수 있습니다. 
여운형의 연설글을 시작으로 이 책 『할 말이 있다』에는 김구의 글, 장준하의 공개서한, 동아일보 기자들의 선언문 등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에 있어서 상징적인 인물과 장면들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 책 『할 말이 있다』를 읽다보면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기며 누리고 살아왔던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이 책 『할 말이 있다』 속의 인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할 말을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래된 역사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2012년 진보정의당의 노회찬님의 연설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 2018년9월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연설문과 같은 우리가 기억하는 역사의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2025년4월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선고로 이 책을 마무리합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들었던 선고문을 이렇게 책으로 다시 읽으니 그때 그 날의 감격이 다시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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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