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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가 사람이 되었습니다] 1권 입니다 줄거리는 제목과 똑같이 키우던 반려동물이 사람이 된 소재입니다만, 주인공과 주인공의 반려동물만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 지구상 모든 반려동물들이 사람이 된 것 이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이 사람이 되면서 얻게된 불편함이나, 좋은 점을 알고 서로 조율하며, 그래도 자신의 가족이니 행복하게 지내자' 이런 스토리 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냥 정말 몸만 사람이 되었을 뿐, 목줄차고 산책하는거랑 동물병원 가는거, 교육받는거 전부 인간 모습으로 똑같이 합니다. 이게 코드가 맞는다면 개그로 볼 수 있지만, 맞지 않는 입장에서는 개연성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 몇페이지 씩 짧게 끊기며 진행되는 옴니버스식 스토리인데, 대다수의 스토리 전개가 반려동물이 잘생긴 사람이 됨 -> 그 잘생긴 얼굴로 강아지때 처럼 똑같이 사고를 침 -> 주인은 화내려다가 얼굴보고 참음 의 반복입니다. 연출 또한, 매 컷 전부 과하게 들어가서 모든 컷에 느낌표가 붙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만화의 텐션을 독자가 따라가기 힘들었어요. 2권까지 한번에 구매했는데 살짝 후회됩니다 개그코드가 맞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