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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것이 궁금한 우리 아이들.. 이번엔 거미입니다. 항상 지나다니던길 거미를 관찰하면서 책을 봤지만, 왓스쿨처럼 궁금증을 풀어준건 처음이네요.. 이책은 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성이 나올까? 나뭇잎은 왜 울긋불긋 단풍이 들까? 귀뚜라미는 어떻게 소리를 낼까? 세가지의 궁금증이 있답니다..
숲 속 곤충나라 아름답고 튼튼하고 특별한 집 만들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나비, 매미, 아쉬워하고, 똥벌레 쇠똥구리 부부가 1번으로 참가 신청을 합니다 2번으론 일 년 먹을 식량을 단번에 벌 수 있다는 희망으로 벌이 참가신청을 하지요 그리고 개미,4번으론 왕거미가 참가합니다
드디어 아름답고 튼튼하고 특별한 집 대회가 열리고, 응원단과 함께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경단처럼 빚은 쇠똥을 땅 속 굴에 날라 구석구석을 똥으로 장식한 쇠똥구리 부부!! 꿀을 저장하는 꿀방, 알을 낳고 보호하는 알방, 애벌레와 번데기방, 꽃가루 장식하는 방 따뜻하고 튼튼한 집의 꿀벌!! 화산 분화구 모양의 개미탑을 만든 개미!! 다음은 왕거미입니다..~~~ 햇볕이 잘드는 나뭇가지로 올라가 꽁지 실젖에서 실을 뽑아 휙~획~획... 아슬아슬 공중곡예를 하면서 나무와 나무 사이에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끈끈한 물 때문에 한번 걸린 먹이는 빠져나올 수 없는 거미집.. 왕거미 최고다! 아름답고 특별한 집에 곤충들의 박수를 치며 소리칩니다 일등으로 뽑힌 왕거미~ 하지만 거미는 곤충이 아니고 동물이라고 일등을 놓친 꿀벌들이 웅성거립니다. 거미는 실을 뽑아 바람을 타고 멀리 도망치고, 며칠 후, 유난히 많은 거미줄에 꿀벌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 꿀벌은 튼튼한 거미줄을 뚷을 수가 없었지요...
거미에 관심이 많았는데 딱딱한 백과사전이 아닌, 재밌게 풀어진 왓스쿨로 거미에 대해 완벽하게 알아보았답니다. 그거 아세요~~ 왕거미의 거미줄은 80킬로그램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 만큼 강하다는걸요~~ 우와~~~ 정말 놀랐답니다..ㅋㅋ 정말 재밌는 왓스쿨... 오늘도 풍덩 빠졌네요^^ 독후활동으로 거미를 만들어 봤는데 거미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참 뿌듯한 순간이지요^^ 또 궁금한것 있으면 왓시리즈에게 물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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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앵두*버찌가 을~ 설레임을 안고 기다리는 책 왓스쿨(what?)
요번엔 아름답고 튼튼한 집을 짓기 1인자 거미와 가을철이면 궁금했던 이야기 두가지 나뭇잎의 변화와 귀뚜라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1. 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 - 거무야,거미야 왕거미야.
거미는 벌레지만곤충이 아니라, 동물이랍니다. 생김새는 털도 많고 좀 흉하지만, 해충을 잡아먹는 인간에게는 참 이로운 벌레지요. 그만의 비밀병기 거미줄, 집이자 사냥터예요.
숲 속의 모든 곤충을 대상으로, 1등한 자에게는 1년치 양식이 주어진다는 제1회 아름답고 튼튼한 집 만들기 대회~
참가한 선수들과 응원군이 모두 모여 열띤 경연대회가 펼쳐졌네요. 쇠똥을 경단처럼 빗은 쇠똥구리부부, 밀랍의 육각형 방으로 이름난 건축가 꿀벌들, 화산분화군 같은 개미탑의 개미들. 왕거미의 신기한 실로 만든 둥근 그물모양 집
울 앵두가 그러네요. 거미 꽁꼬는 신기하고, 멋진 요술주머니같다구요.^^* 나도 한번 해보고싶은걸~ 하더라구요.
2. 나뭇잎은 왜 울긋불긋 단풍이 들까? - 붉은 잎, 붉은 치마 단풍나라
어릴적에 나무별로 특징을 살려 만든 노래를 외워 흥겹게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 앵두*버찌랑 리듬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앵두 대 엄마,버찌 편으로 나눠서 참나무가 최고야! 라는 말에~ 아니야! 아니야! ** 나무가 최고야! 맞대항도 하고 신났죠.
청계산에서 보았던 다람쥐들의 식량, 도토리 앵두는 열매라고 금세 맞추더니, 답을 보고 좋아라합니다.
왓스쿨의 또 다른 매력! what? 에 대한 생각을 하고, 답 찾아보기. 호기심 천국 울 아이들의 즐거운 친구. ^^*
3. 귀뚜라미는 어떻게 소리를 낼까? - 귀또리야,귀뚤이야 귀뚜라미야
치치~ 치르르! 가을밤을 새워 오는 귀뚜라미는 가을의 시인이지요. 앞날개를 서로 비벼서 내는 소리인데, 날개에는 발음기가 있어 소리가 점점 커지는 것이래요.
귀뚜라미가 우는 소리가 이렇게 많은 의미를 가진지 몰랐다고 울 앵두~ 참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네요.
* 독후놀이활동*
새콤달콤 골드키위를 좋아하는 앵두~ 투명 플라스틱 상자에서 올록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 거미만들기 미술놀이시간!
거미의 끈끈한 다리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찍찍이를 8개 다리로 만들어 붙이고, 알록달록 나만의 거미를 꾸미도록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했더니 좋아하네요.
튼튼하고 아름다운 털실울 거미 똥꼬에 붙이고, 파란색 모루는 거미가 먹은 곤충을 표현했어요. 꼬불꼬불 벌레~
포토타임가진 사랑스런 앵두*버찌 즐거운 책과의 연계 놀이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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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스쿨의 자연과학 여섯번째 이야기 - 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 책 제목이 참 현실적이죠? ^^ 그래서 정말 거미 똥구멍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일지 궁금해졌어요 제가 알고있는 거미줄이.. 줄이 나오는 것이 아닌건가 하구요
첫번째 이야기 - 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 거무야, 거미야 왕거미야.. 숲속 곤충나라에서 튼튼하고 특별한 집 만들기 대회가 벌어집니다. 1등 한 곤충의 1년 양식이 상품으로 걸려서 숲속에 사는 모든 곤충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고요.. 재료와 상관없이 튼튼한 집을 짓는 쇠똥구리 부부도 곤충의 건축가인 꿀벌들도 아름답지는 안치만 튼튼하고 특별한집을 짓는 개미들도 그리고아름답고 튼튼한 집을 짓는 왕거미도.. 모두 참가하지요 그리고 대회에서 왕거미가 1등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거미는 곤충을 닮았지만 날개도 없고 꼬리도 없는 동물이라는 사실이 들통나고.. 이것을 폭로한 꿀벌들에게 복수라도 하듯 엄청난 양의 거미줄로 꿀벌들을 사냥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참.. 거미의 똥구멍에는 줄이 아닌 끈끈한 물이 나옵니다. 이 물이 실이 되고 여러가닥이 꼬여져서 아주 튼튼하고 80 킬로그램의 무게도 견딜정도 라니 아주 놀랍네요.
두번째 이야기 - 나뭇잎은 왜 을긋불긋 단풍이 들까? 붉은 잎, 붉은 치마 단풍나라 에서는 왜 가을이 되면 노랗고 빨갛게 물이들까 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아직은 우리 아이에게 생소한 '록소' 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광합성'같은 단어도 나오지만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네요.
꽃, 잎, 열매, 껍질 등의 빛을 띠게 하는 색소는 무엇일까요?
나뭇잎은 엽록소 말고도 다른 두 색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붉은 색소의 안토시아닌과 노란색의 카로티노이드 입니다. 나뭇잎에 어느 색소가 많은가에 따라 붉은 단풍, 노란 단풍이 됩니다. 아~~ 그렇군요 ^^
세번째 이야기 - 귀뚜라미는 어떻게 소리를낼까 귀또리야, 귀뚤이야, 귀뚜라미야.. 귀뚜라미는 날개는 있지만 잘 날지는 않아요. 그 대신 위기가 닥치면 긴 뒷다리로 점프를 해서 숨어버리죠. 이 점프가 저는 아주 공포 스러워요.. 그럼 날개는 어디 쓰일까요? 앞날개는 소리를 내는 발음기가 있대요. 양쪽 날개를 서로 비벼서 여러가지 소리를 낸대요.
그렇다면 귀뚜라미가 우는 까닭은 무엇일까?
수컷이 우는 이유는, 첫째 암컷과 짝짓기를 위해서 두번째는 서로 신호를 보내는 통신 세번째는 자리 다툼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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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너무나 재미난 이번 what..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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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 - 3색 이야기~~~ 제목부터 아이들이 호기심을 사로잡는 거미 책입니다. ㅎㅎㅎ 도대체 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요? 완전 궁금해졌어요. 실사로 된 거미를 볼때.. 완전 털 송송하며, 좀 무서운 모습이.. 사실 전 자세히는 보지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은 실사가 아닌 그림이라.. 아이들과 보기 좋았답니다. 숲속나라에서 큰 상품, 1년 양식이 걸린 집짓기 대회가 열립니다. 나비나 매미는 아쉬워 했는데 쇠똥구리 부부는 좋아라 하네요^^ 꿀벌, 개미, 왕거미 이렇게 순서대로 참가 신청을 합니다. 모두 자신들이 튼튼한 집을 지을거라면서 말이지요. 쇠똥구리는 쇠똥으로 만들고, 꿀벌은 몸에서 나온 밀랍을 반죽하여 육각형의 방을 만들고, 꿀방, 알방, 애벌레와 번데기방, 꽃가루 저장하는 방을 만들어요. 모두 꿀벌이 최고다 라며 치켜세웁니다. 세번째 개미, 여기저기 화산 분화구 모양의 개미탑을 만들지만 박수소리는 좀 적어요. 마지막.. 왕거미 차례... 무한정 나오는 실로 여기저기 이으면서 집을 짓습니다. 둥근 그물 모양의 집을 완성한 거미, 그 위에 X 자로 매달렸어요. 결국 왕거미가 1등을 합니다^^ 하지만 꿀벌의 계략으로 곤충이 아니라고 해서 도망을 치게 되어요. 나중에 결국 꿀벌은 거미줄에 걸리게 됩니다~~ ★ 거미줄은 얼마나 튼튼할까요? 0.01 센티미터로 가늘지만, 유연하고 질깁니다. 80킬로그램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해요. ![]() 거미 이야기 외에 단풍 이야기도 나와요. 아이들에게 단풍이 왜 들까? 물어보면 다양한 대답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순수한 생각들이 너무 이쁘죠^^ 나무 이야기도 나와서 아이들과 예전에 단풍을 본 사진도 찾아보았어요~ ★ 꽃, 잎, 열매, 껍질 등이 빛을 띠게 하는 색소는 무엇일까요? 나뭇잎은 엽록소(클로로필) 말고도 다른 두 색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붉은 색소의 안토시아닌가 노란 색소의 카로티노이드입니다. 나뭇잎에 어느 색소가 많은가에 따라 붉은 단풍, 노란 단풍이 됩니다. 마지막 챕터는 귀뚜라미 이야기... 어떻게 우는지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귀뜨람, 찌르르, 또르르, 귀또리 등 다양한 답이 나옵니다. 정겨운 귀뚜라미 소리와 따뜻한 그림체가 이쁜 파트입니다. 우는 것은 수컷이라고 해요. 전 여지껏 암컷인 줄 알았다는.. 헷갈렸거든요. ★ 귀뚜라리마 우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수컷이 우는 이유는, 첫째 암컷과 짝짓기를 위해서 부르르 소리입니다. 두 번째는 신호를 보내 통신을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자리 다툼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 한권의 책으로 3가지 다양한 이야기를 보았어요^^ 아이들과 가을이 되면 귀뚜라미도 보러 가고 싶답니다. 거미는 무서워서..ㅎㅎㅎ 단풍잎도 보고.. 아직 겨울이지만.. 얼른 봄이 오고 가을도 왔으면 좋겠어요^^ 가을에 집앞 산책로에서 찍었던 사진인데요. 아이가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약간 추웠던 11월이었는데~ 저 사진을 보면서 단풍 이야기를 했답니다^^ 다시 보고 싶은데요^^ 단풍 단풍^^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집 근처서 다시 한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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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WHAT? 자연과학편(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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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재밌기만 한 What! 이번엔 또 무엇에 대한 궁금증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갈까... 궁금해졌다. 거미 똥구멍에서 나오는 건? 실이다, 거미줄! 실젖에서 액체가 나오는 순간 공기와 부딪혀 굳어지면서 질긴 실이 돼 나오는 거란다. 거미의 종류에 따라 그물 모양또한 다르고, 끈끈한 액체가 묻어있는 가로실과 액체가 없는 세로실 그리고 발판 실이 따로 있단 사실 또한 흥미로웠다. 벌이나 잠자리 등의 벌레들이 날아가다가 걸리는 것이 접착성이 강한 가로실였단 사실은 관심을 갖지 않는 한 영원히 알 수 없는 거였는지 모른다. 아주 아름답고 특별한 집을 짓는 대회가 숲속 곤충나라에서 열려 쇠똥구리와 개미, 꿀벌, 거미가 참가신청을 해서 그네들의 집짓는 모습을 비교해 가며 설명해 주는 모습이 돋보였다. 거미줄로 지은 집이 얼마나 튼튼할까? 왕거미의 거미줄은 80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만큼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집짓기 대회에 관심을 갖는 곤충과 그렇지 않은 곤충에 관해 부연설명을 들으며 그 이유를 들을 수 있었던게 흥미로웠던 듯 하다. 다양한 거미 종류를 들으며 가장 멋있고 집을 잘 지을 수 있는게 이거일거라고 손가락으로 집는데... 그게 매번 달랐다. 거미의 생김새 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웠던 듯 하다. 쇠똥구리, 꿀벌, 개미의 집에 관해 한꺼번에 보면서 살필 수 있는 부분이 참 좋았다. 각각 집의 형태와 짓는 방법이 다르단 걸 확연히 비교해 가며 알아볼 수 있었으니까. 거미가 지은 집의 현란한 아름다움과 튼튼하고 특별해 보이는 모습에 최고점수를 주자 안타까워하는 꿀벌에게 벌새가 날라와 그런다.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 동물이래~~~ 덕분에 상품도 못 타고 달아난 거미들은 숲 속 여기저기에 많은 거미줄을 쳐 꿀벌 사냥으로 분한 마음을 다스렸다고 한다^^ 자연의 법칙을 아이들도 나름 이해한 탓일까?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 강자와 약자의 순환고리에 관해 숙연한 모습들였다.
가을이면 적막한 밤하늘을 타고 울러퍼지는 귀뚜라미의 소리, 가만 들으면 그 애잔함이 가슴팍을 사정없이 짓눌렀던 소리... 이젠 그 소리도 가까이서 들을 수 없음이 그저 안타깝기만 하다. 그런데 정말이지 귀뚜라미는 어떻게 소리를 내는 걸까? 단순히 날개를 비벼서 내는거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아이들보다 내가 더 호기심이 동했던 것 같다. 아이들은 그저 귀뚜라미에 대해 새롭게 접하는 것 뿐였는데 말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다양한 목소리로 얘기하는 모습은 나도 생각해서 말해봐야겠단 생각이 들도록 만들었던 것 같다. 유치원에서 각자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이 연상됐던지 갑자기 들떠 했으니 말이다. 밤에만 우는 귀뚜라미여설까?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였다. 그래서 신비함마저 들었던 것 같다. 암컷과 수컷의 차잇점을 보기 쉽도록 그려놔서 귀뚜라미의 모습을 좀더 세밀히 살필 수 있었던 것 같다. 소리 냄이 많았다. 여치의 치치~ 치치 치르르르, 베짱이의 찌야~ 찌야, 매붙이의 지이지이~ 지이지이.... 그런 다양한 소리냄을 따라하다가 어느새 맴맴 매앰~~~ 그런다^^ 노랫소리는 매미가 최고라면서 말이다. 이렇듯 다양한 풀벌레들의 노랫소리를 따라하며 흉내 내 보니 절로 몸이 들썩거려졌다.
밤의 어둠속에서 숨은 듯 슬픈 소리를 내기 때문에 귀뚜라미의 소리는 운다라고 표현한다는 말에 '깜깜해서 무서워 우나봐요' 그런다. 어찌 보면 맞는 듯도 들린다. 귀뚜라미가 어떻게 우는지 소리 흉내말을 내보자 그랬더니 작은애가 '귀뚤귀뚤~' 그렇게 운단다. 그래서 귀뚜라미인 거란다^^ 큰애는 '여기 다 나와있잖아요.' 책에 소리냄이 다 적혀 있는데 왜 생각코 말해보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단다^^
그러다 해시계를 보더니 광화문에 갔을적에 세종이야기에서 본 해시계가 여기도 있다며 반기는거다. 자기네가 본 게 이렇게 그려져 있다면서 말이다. 귀뚜라미가 우는 건 왜일까? 짝짓기나 자리 다툼, 서로간의 대화일테지만 아이들의 대답은 달랐다. 무서워서요, 슬퍼서요, 심심해서요, 그냥 다른 귀뚜라미가 우니까 따로 우는거죠? 그렇게들 말했으니 말이다.
나뭇잎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놀잇감이기도 했다.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을 보면서 따고 싶어 안달하기도, 병들어 타들어가는 건 떼 줘야한다며 억지스럽게 떼기도, 바닥에 흩어진 나뭇잎을 밟으며 그 소리남을 듣기도 머리 위로 뿌려보기도 하면서 논 기억들이 많으니까 말이다. 게다가 가을이면 어김없이 색이 변하는 나뭇잎들이 왜 그런지 이상해 하기도 했으니 차라리 잘 됐다 싶기도 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어느 정도 채워줄까? 궁금해지는 부분였으니까. 나무는 단단하 줄기와 잎으로만 돼 있다고 보는 그대로를 믿고 있던 아이들에게 뿌리까지 보여줄 수 있는게 참 좋았다. 그리고 잎을 상세하게 그려 엽록체와 물관에 관해서 그려놓은 부분은 과학에 대한 흥미로움까지 갖게 해 줬으니까. 아이들 각자가 나뭇잎이 붉게 물드는 이유에 관해서 나름대로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희도 생각해 봐 그랬더니... 물감으로 색칠해서란다. 하늘에서 그렇게 만들었단다....^^ 엽록소가 죽어버려 녹색 엽록소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붉고 노란 색소가 나타나 붉고 노랗게 잎색이 보이는 거란 사실은 '나뭇잎이 살아있다는 거네?' 죽은 척 가만 있는 식물들이 실제론 활발한 움직임을 한다는 사실에 놀라웠덤 모양이다.
나뭇잎이 땅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뿌리와 밑둥을 따듯하게 덮어주고 거름이 돼서 다시 새싹이 돋을때가지 충분한 양분이 돼 준단 사실은 줄기에 떨어져 죽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 조금은 낫단 생각도 들었다. 그 생명력을 다해 떨어졌지만 다른 것을 위한 보탬이 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사실에 생명에 대한 겸허로움을 함께 배웠으면 싶었다. 작년 가을에 마음에 드는 나뭇잎을 골라오면 책갈피를 만들어 주는 행사가 있었다. 각자가 고른 나뭇잎으로 자신의 이름을 세겨 넣은 걸 잘 넣어뒀다가 이 책을 보면서 꺼내 줬더니 반가워 했다. 그때 낙옆을 머리에 뿌리고 딩굴고 미끄럼 타며 신나게 즐겼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지 참 즐거워했다.
여기선 아이들의 생각함을 끌어내는 부분이 참 좋았던 것 같다. 또래들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각자의 생각을 스스럼 없이 말하는 부분을 보면서 자신의 생각도 정답을 맞춰야한다는 부담감 없이 말할 수 있도록 끌어냈으니 말이다.
조금씩 과학적인 용어들에 접근해 갈 수 있도록 해 준 것 또한 괜찮았던 듯 하다.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풀어서 돌려서 말하지만은 않고, 그 용어에 대해 말해주며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는 모습이 전문용어란 것도 있다는 걸 새록새록 받아들였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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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자연과학편) 이상배글/ 백명식 그림 왓?스쿨
자연과학편에서는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는 여러 편 들어 있어서 아이가 부담없이 잘 읽어나가는 책이랍니다. 이번 자연과학 6편에서도 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나뭇잎은 왜 울긋불긋 단풍이 들까?, 귀뚜라미는 어떻게 소리를 낼까?가 담겨있네요.. 우리가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나 할까요? 그럼 자연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 숲속 곤충나라에 특별한 집짓기 대회가 열렸네요.. 이 곳에 참가한 곤충은 벌, 개미,쇠똥구리 그리고 거미가 참가하게 됩니다. 각자 개성이 담긴 집을 짓는데... 거미가 짓는 집은 참으로 멋지네요.. 거미의 몸에서 나오는 끈끈한 액이 실이된다는 사실에 아이는 놀라네요.. 그냥 원래가 거미줄이 나오는 줄 알았다지요.. 끈끈한 액이 밖으로 나오면서 찬 공기와 부딪쳐 실이 된다는 사실과 이 실은 한가닥이 아니라 여러가닥이 꼬여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엄청 단단하고 한 번 잡은 먹이는 놓치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거미줄을 만드는 모습을 공중 곡예라고 표현한 것은 절묘한 것 같아요.. 이런 멋진 곡예로 튼튼한 거미줄 집을 지은 거미가 상을 받게 도지만 난데없이 나타난 벌새 때문에 모든 일은 엉망이 되지요.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는 사실~ 체험전에 익히 들어왔던 상식이지만 아이는 아~맞다 하면서 이제야 기억해내는 듯 해요~ 벌새로 인해 꿀벌들에게 무안당한 거미는 과연 어떤 일들을 벌일까요?
<나뭇잎은 왜 울긋불긋 단풍이 들까?> 이 단원은 아이가 원에서 익히 배웠던 부분이라 더욱 쉽게 이해되었어요.. 나뭇잎에는 엽록소가 있고 이 엽록소는 광합성 작용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먼저 말하는 아이.. 배운지 3개월이 넘었는데 기억하고 있어서 놀랐답니다.ㅎㅎ 햇빛에 의해 이루어지는 광합성작용이 가을이 되면서 줄게 되고 엽록소는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네요.. 그러다 보니 엽록소 이외에 나뭇잎 속에 있던 노란색소와 붉은 색소가 나오는 거라죠~.. 이런 현상을 잎 속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설명되고 있어 참 좋네요. 원리를 알게 해주는 부분이라서 좋아여~ 아이는 자신이 배웠던 상식에 좀 더 다양한 정보들을 더해 좀 더 종합적인 지식을 얻게 해주는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답니다.
<귀뚜라미는 어떻게 소리를 낼까?> 가을이면 항상 들게 되는 풀벌레 소리... 귀뚜라미 소리도 그 중 하나지요.. 귀뚜라미는 날개가 있지만 잘 날지 않고 오히려 껑충 뛰어다닌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낀 아이였어요. 그렇다면 날개는 쓸모가 없냐? 그게 아니고 바로 소리를 내는 데 이용된다고 하니 놀라워 합니다. 그냥 단순히 듣고 말았던 귀뚜라미의 소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지요.. 노래하고 웃는 것도 수컷이고 알을 낳는 것도 수컷이라는 사실은 저도 첨 알았어요. 이처럼 다양한 지식을 전해주는 WHAT?이에요~ 귀뚜라미 우는 소리도 좋류마다 다르고 멋지네요..
다양한 곤충과 벌레로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해주는 책이네요. 자연의 변화를 통해 자연스런 자연의 섭리도 보여주고 곤충을 통해 다양한 생태도 만날 수 있었고, 거미의 또다른 면도 만날 수 있어 참 좋았던 책이랍니다. 동화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면서 곳곳에 흥미로운 지식은 전해주는 책이었어요.
거미줄과 거미를 그려봤어요.~ 검은색 색종이를 이용하여 거미줄을 표현해 보았어요.. 잘게 잘라서 하나한 붙였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리고 아이가 거미를 그 중간에다 그려넣었어요. 눈은 스티커 이용했구요.. 거미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잘 알게 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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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궁금해요 WHAT? 자연과학편 6 거미 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 이상배 글 백명식 그림 What?School
시튼동물기가 한 동물의 태어나면서 부터의 생활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면 자연과학편은 곤충,식물등의 짧은 단편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있게 해놓은 책이랍니다 이번책에서는 거미,나뭇잎,귀뚜라미 세개의 이야기가 있답니다
거미똥구멍에서는 무엇이 나올까? 재미있는 대회가 숲 속 곤충나라에 있어요 '아름답고 튼튼하고 특별한 집 만들기 대회' 1등한 곤충에겐 1년 양식이 상품이라는 얘기에 나비,매미,쇠똥구리,사마귀,꿀벌등이 찾아왔어요 봉사하는 하루살이는 대회가 언제 시작되는지 모른대요~~너무 재미있는 문장이여서 배꼽잡고 웃었어요ㅎㅎ 쇠똥구리, 꿀벌, 개미, 왕거미가 신청을 하고 이튿날 대회가 열렸답니다 응원군도 모이고, 거미들의 종족들은 모두 모인듯합니다 호랑거미, 주홍거미, 흰눈썹깡충거미, 여덟흙먼지거미,말꼬마거미,꽃거미,무당거미,살깃자갈거미,풀거미, 콩팥게거미,털보깡충거미등등...거미의 종류도 무척이나 많네요 쇠똥구리 부부가 땅 속에 똥으로 장식하며 집을 집고 꿀벌은 몸에서 나오는 밀랍을 반죽하여 육각형의 방을 만들고, 개미는 땅을 파내서 화산 분화구 모양의 개미탑을 만들었네요 거미는 꽁지에서 실을 뽑아서 이쪽에서 저쪽 나뭇가지로 날아다니며 실로 둥근 그물 모양의 집을 완성했어요 왕거미가 일등으로 뽑혔는데 왕벌이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 동물이라고 소리쳤답니다 도망치는 거미,며칠후 꿀을 따러 가던 꿀벌이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네요 거미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만들어놓은 이야기였어요
나뭇잎은 왜 울긋불긋 단풍이 들까 "왜 나뭇잎이 불게 물들까요?" 아이들 저마다 재미있는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있네요 햇빛이 부족해서? 병들어서? 물이 부족해서? 영양분이 부족해서? 뿌리가 죽어서? 해님이 색칠해서? 아이들이 모습이 참 이뻐보이네요 물도 많고 햇빛도 좋고, 바람도 좋을때 뿌리들은 땅 속의 물을 빨아올려주어 영양분이 잎을 피우게 하는데 푸른 잎사귀들은 엽록소라는 녹색 색소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가을이되면 기온이 내려가고 뿌리의활동도 둔해져서 광합성 활동을 멈추게되고 엽록소는 죽어버리게 되어서 녹색 엽록소에 가려서 보이지 않던 붉은 색소와 노란 색소가 나타나게 되어 낙엽이 되는것이랍니다
귀뚜라미는 어떻게 소리를 낼까 헉, 지금껏 매미,베짱이,귀뚜라미의소리가 이렇게 다양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여치는 낮에 노래하구요 귀뚜라미는 밤에 울기 시작합니다 밤에 어둠속에서 숨은듯이 슬픈 소리를 내기에 '운다'라는 표현을 쓴답니다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는 해가 저무는 하루의 시간을 알려주고, 가을이 왔다는 계절의 시간을 알려주고, 보고프고, 그리운 사람을 생각나게 하고 밤새 베를 짜라고 재촉하는듯하고, 가을이 지나면 추운 겨울을 준비하라는 듯..울음소리에서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요 귀뚜라미가 우는것은 수컷입니다 우는것은 짝짓기를 위해서, 서로 신호를 보내 통신을 하고, 자리 다툼 때문에 싸우는 소리랍니다
집 잘짓는 거미를 그려봤어요 촘촘하게 거미줄 잘 그리는듯해요 ㅎㅎ
색칠도 해주고, 그림.글씨까지 표지를 만들어 주었네요 오른쪽 위에 있는 거미는 엄마가 그려본것이랍니다..엄마가 그릴자리는 조금만 주네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