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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여리 작가님, 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읽어나간 책. 기존에 읽어온 작가님의 책들은 짧게는 세 권, 길게는 여섯 권 분량이었다. 때문에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를 담고 많은 캐릭터가 함께 움직였다. 그와 달리 한 권 분량으로 써진 작가님의 책을 읽은 것은 처음이라 달라진 호흡이 참 낯설다. 동양을 배경으로 하는 책을 본 것도 처음인 듯 하고. 그럼에도 즐겁게 읽었다. 짧기에 더욱 강렬한, 다소 밀어붙이는 방식도, 그저 재미있게 읽었다. 다음에는 드디어 미사를 읽어볼까. 마리포사를 다시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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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작가님! 소리가 날 정도로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참 여러 생각났지만 인간들이 너무 인간위주로 생각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둘이 헤어져있었어야했던게 참 안타까웠는데 그게 남주의 무지에서 왔던 실수로 기인되었음에 허탈했었네요 (그 전까진 대비때문에 화가나있었다는;;특히 삼간택 때 막무가내로 벽행세하며 밀어부치고, 여우구슬 깨려고하고 해서;;)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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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포사를 쓰신 신여리작가님의 로맨스판타지라니 안은 읽을 수 없었네요. 역시 그렇게 선호하는 소재가 아님에도 이야기를 풀어가는 필력만은 인정할 수 밖어 없었네요. 마리포사를 읽고난후라서 조금 싱거운 맛도 있긴했지만 이야기자체는 참 재미있었어요. 인간이며 왕인 남주와 여우인 여주의 절절한 사랑이야기예요. 바보같을 정도로 자신을 희생하는 여주의 순애보에 마음이 아팠어요. 다만 남주와 여주의 서사,그안에 담겨진 감정선을 더 깊게그렸으면 더 수작이 되지않았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