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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 마키아벨리, 푸코… 시대를 움직인 지성들은 이 책에서 공통된 무언가를 발견했다. 키케로는 이 책을 직접 번역해 탐독했고, 마키아벨리는 여기서 지도자의 원형을 발견했으며, 푸코는 근대 통치술의 씨앗을 읽어냈다. 그것은 돈을 넘어, 사람과 권력을 다루는 가장 오래된 기술이었다. 『소크라테스 부의 본질』은 고대 텍스트이지만, 놀라울 만큼 현대적이다. 조직, 리더십, 자기 관리의 원형이 이 짧은 대화록 안에 응축되어 있다. 이 고전이 2,400년 동안 살아남은 이유는 단순하다. 시대는 바뀌어도, 부를 다루는 문제는 반복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