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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성에 진 주름을 펴 보아요! 이게 바로 '멘탈 안티 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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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편집자 노트우리의 감성에 진 주름을 펴 보아요! 이게 바로 ‘멘탈 안티 에이징’?‘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지’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어린 시절에는 새로운 일들이 많고 매일 매일이 같지 않기 때문에, 처음해 보는 자극적인 경험들은 기억량을 많게 하여 시간을 길게 느끼게 하지만 어른이 될수록 그런 것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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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편집자 노트


우리의 감성에 진 주름을 펴 보아요! 

이게 바로 ‘멘탈 안티 에이징’?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지’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어린 시절에는 새로운 일들이 많고 매일 매일이 같지 않기 때문에, 처음해 보는 자극적인 경험들은 기억량을 많게 하여 시간을 길게 느끼게 하지만 어른이 될수록 그런 것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 갈 것도 없이 생각해 보니 그렇다. 

처음 출근할 때는 회사까지 가는 길이 오래 걸린 다고 느껴졌지만, 매일 같은 길을 출퇴근하다 보니 이제는 그 시간이 금세 지나가니까. 

아마 첫 출근길은 모든 것이 새로웠기 때문에 주변의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기억에 남았지만 일상이 되니 더 이상 딱히 기억에 남을 것이 없어져 그런가 보다.

 

어차피 실제로 모두에게 24시간은 같고 흐르는 속도도 같지만,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흘러! 빠르게 나이 먹고 있어!’라고 느끼며 사는 사람과 ‘내 시간은 늘 새로운 느낌들로 차 있고 남들보다 느리게 흐른다!’라고 느끼며 사는 사람의 ‘상대적인’ 시간은 과연 같을까 

 



시간이 너무 빠른, 당연한 것들만 있는 세상에서 당신을 꺼내 줄 아이들의 ‘큰 물음표’


이 책의 원제는 <BIG QUESTIONS FROM LITTLE PEOPLE>이다. 작은 아이들로부터 온 ‘큰 물음표’를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까? 

알랭 드 보통, 리처드 도킨스, 노엄 촘스키를 비롯해 우주 과학, 고고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니고 있는 완전 ‘큰 어른들’이다. 

이 어른들은 “밤이 되면 왜 깜깜해지나요?” “케이크는 왜 이렇게 맛있어요?”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나요?”와 같은 궁금증에 아주 정성스럽고 따뜻하게(그렇다고 진짜 사실을 왜곡하지는 않는다. 있는 그대로를 아이들의 언어로 말해 주는 것이다.) 답해 주었다. 

아이를 앞에 앉혀 두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듯이 말이다. 

그리고 이 따뜻함은 아이들에게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까지 전해진다. 

‘작은 아이들’의 재기발랄하고 탱글탱글한 질문에 ‘싱긋’ 한 번 웃고, ‘큰 어른들’의 봄볕처럼 따뜻한 대답에 ‘뭉클’ 감동 받는다. 

그리고는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고 싶거나 달이 어떻게 생겼었는지 새삼 궁금해진다.

어제보다 새로워진 것이 하나, 둘 늘어난 오늘. 어쩐지 시간이 조금 느리게 흘렀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멘탈 안티 에이징’ : 당신의 시간이 조금 천천히 흐르길 바라며


누가 그랬다. 마음이 예뻐야 얼굴도 예쁘다고. 착하면 절세미인이 된다는 소리가 아닌 것쯤은 이제 우리 모두 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국 그 마음이 얼굴에도 드러나 호감 이미지를 갖는다는 것. 우리 시대 최고의 화두 ‘동안’의 비결도 결국 마찬가지. 마음이, 생각이, 사고방식이 늙지 않아야 얼굴도 몸도 젊게 보이는 것 아닐까 

 

어제와는 ‘조금 다른’ 오늘을 보게 해 줄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속 질문들은 ‘어제 보다 오늘 좀 더 재미있는 하루네!’라고 느끼게 할 것이고, 아마 그 작은 새로움으로부터 ‘동안 마음’이 시작될 것이다!




부키 편집실 아라라 씀.


YES마니아 : 로얄 b******b 2015.04.09.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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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의 딜레마는 한 번 알게 된 후에는 다시는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데 있다. 어른의 시간이 빨리 흐르는 이유는 우리가 알든 모르든 한번 봤던 것들은 안다고 생각하고 지나쳐 버리기 때문이다. 매일 뜨는 달, 자주 본 바다, 익숙해진 뉴스거리들은 우리에게 조금의 호기심도 자극하지 못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한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온갖 의문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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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의 딜레마는 한 번 알게 된 후에는 다시는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데 있다. 어른의 시간이 빨리 흐르는 이유는 우리가 알든 모르든 한번 봤던 것들은 안다고 생각하고 지나쳐 버리기 때문이다. 매일 뜨는 달, 자주 본 바다, 익숙해진 뉴스거리들은 우리에게 조금의 호기심도 자극하지 못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한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온갖 의문으로 가득하다. 이런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과학자, 철학자, 음악가, 운동선수 등 모든 전문직업인이 나섰다. 


애들을 키우다 보면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을 때가 많다. 엊그제만 해도 '아빠, 왜 해랑 달은 나를 따라올까.'라고 물었다. 나도 어렸을 때 많이 가졌던 의문인데 내가 아는 것은 해랑 달이 크고 멀리 있어서 정도였다. 그리고 드는 생각은 우리 애들은 또 그 아이들이 물었을 때 나처럼 멋없는 답을 한다면 어떡하지. 였다. 이 책은 아이들의 황당한 질문에 대한 어른들의 성의 있는 대답이다. 나처럼 '현문우답'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 다른 어른들이 아이들의 지식욕구를 채워 주면서, 동심을 잃지 않게 하느라 애쓰는 모습이 답에서 잘 드러난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질문을 받는다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진실을 알려줘야 하면서도 그것이 아이들의 상상속의 세계를 무너뜨려서는 안된다는 생각 말이다. 외계인이 있냐는 질문에 천문학자 세스 쇼스탁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은하계가 천억개는 되죠.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곳이 저렇게 많으니 박사의 답은 '그렇습니다'가 됩니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외계인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작은 기대도 버리지 말길 바라는 천문학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답이다. 

전문가들의 답변은 아이들에게 주는 감동도 있지만 우리에게도 뭔가 '쿵'하는 느낌을 준다. 코미디언 미란다 하트 대답의 한 부분을 보자. 

어른들이 잘못된 결정을 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땐 중요한 사실 3가지를 되새겨 주세요. 
첫째, 가끔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둘째,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하지 말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항상 잊지 않고...
마지막으로 그날 그날을 충분히 즐기고, 내일 걱정은 내일로 미뤄 두라는 사실.

이 답변을 본 어른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이것은 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답변이구나. 아이들의 질문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 그것이야 말로 이 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전문가들의 답변은 어렸을 때 어른들이 해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답처럼 느껴진다. 답변을 하는 동안 그들은 어린시절에 그 질문을 했을 때 이렇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을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답중에서 특히 우리 애들이 관심 있어하는 '왜 공룡은 멸종하고 다른 동물들은 살아 남았나요?'나, '왜 자기 자신을 간지럽힐 수 없나요.', '펭귄들은 왜 남극에만 살고 북극에 살지 않나요'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아마도 아이들이 아빠는 정말 모르는게 없구나 하고 놀란 눈으로 봐주길 바라고 써먹어야겠다.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낯설게 보기이다. 서두에서 말한것처럼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낯설게 보는 것에 아직 서투르다. 그것은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미리 결정 내리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수박이 갈라지는 순간을 천지개벽이라고 표현한 김훈의 시선처럼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볼 수 있다면 세상은 훨씬 다이내믹해 질 것이다. 이럴 때 아이들의 질문을 듣는 것 만으로 호기심 많던 그 때로 잠깐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c****o 2015.04.09.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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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 제마 엘윈 해리스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 제마 엘윈 해리스" 내용보기
< 이 책은 출판사 부키의 서평 지원 이벤트로 읽은 책입니다. > 누워서 옹알거리고 있는 딸을 바라보면서 많은 모습들을 상상하게 된다. 책을 읽거나 자전거 타기와 같이 평범한 일상을 곧 딸과 공유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이게 된다. 문득 딸과 이야기를 하게 되면 도대체 어떤 이야기들을 하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주위의 모든 것들이 신기하게 보여질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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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 부키의 서평 지원 이벤트로 읽은 책입니다. >


 누워서 옹알거리고 있는 딸을 바라보면서 많은 모습들을 상상하게 된다. 책을 읽거나 자전거 타기와 같이 평범한 일상을 곧 딸과 공유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이게 된다. 문득 딸과 이야기를 하게 되면 도대체 어떤 이야기들을 하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주위의 모든 것들이 신기하게 보여질 딸은 온갖 질문을 쏟아내지 않을까? 과연 딸의 질문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이라는 책은 자연스레 나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게 된다. 아이들의 질문에 대하여 놀랍고도 감동적인 대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그러한 대답을 노엄 촘스키나 리처드 도킨스와 같이 전문가와 석학들이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흥미를 끌게 된다. 왠지 범접할 수 없는 그들로부터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책장을 넘기게 된다.


 아이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 어렵다고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사실 아이들의 질문은 어른들의 입장에서 보면 유치한 내용일 수도 있고, 어렵거나 전문적인 내용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에 대한 대답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나름 자세하게 대답을 해주었으나, 아이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리거나 '왜요?'라는 되물음이 반복되기 시작하면 우리는 당황할 수 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내용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해석할 수 있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일상에서 아이들의 질문에 대하여 얼버무리거나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대답을 제시하여 오히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게 된다. 그러한 면에서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은 아이들이 자주하는 120여가지의 질문과 답변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질문에 대하여 대처하는 레퍼런스를 제공해주고 있는 셈이다. 그것도 질문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말이다.


 아이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시선을 아이들에 맞추어 대답을 해야 한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기 위해서는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아이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더욱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들도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강의라든지 저술활동을 어른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해왔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 일반인보다 더 힘든 일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이들의 답변은 그 내용을 차치하더라도 우리에게 아이들에게 대답하는 방법을 먼저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보다 좀더 높은 위치에 있는 이들의 답변을 통하여 우리도 조금만 수고를 더한다면 분명 아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답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책에 실린 그들의 답변을 보면 아마도 그들도 처음 의뢰받았을 때, 그에 대한 대답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심한 흔적을 역력하게 느낄 수 있게 된다. 


'원자란 무엇인가요?', '지구 온난화가 뭐예요?'와 같이 과학적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표하는 질문이라든지 '세상은 왜 어른들 맘대로 하나요?', '무엇이 나를 나이게 하나요?'와 같은 철학적인 질문들이 눈에 띈다. 이 책의 제목에서 '어른을 일깨우는'이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게 하는 질문들이 책의 곳곳에 등장한다. 과학적 지식과 같이 어떻게 보면 답이 있는 질문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관련 내용이 담긴 책들을 찾아보게 되는 것은 아이들의 질문에 의한 지식의 깨달음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엉뚱한 질문이라고 치부할지도 모르는 아이들의 철학적인 질문은 딱히 정해진 정답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하여 골몰하게 된다. 거창하게 철학적인 사유라고 표현하는 이 과정은 스스로 깨달음을 얻기 위한 과정과 다를 바가 없다. 평소에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아이들의 질문이 내가 스스로 생각을 하고, 깨우치게 하는 일종의 트리거(Trigger) 역할을 하는 것인 셈이다.


 첫째, 가끔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이 사실을 잊은 어른들은 일만 너무 많이 하기도 하지요.

 둘째,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하지 말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항상 잊지 않고, 대담하게 자신의 꿈을 주장할 줄 알아야 된다는 사실. 꿈을 포기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잖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날그날을 충분히 즐기고, 내일 걱정은 내일로 미뤄 두라는 사실. 어른들은 가끔 자유롭게 즐기는 것을 잊어버리거든요. 아이들은 절대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데 말이에요. - p. 26 -

 위의 내용은 '세상은 왜 어른들 마음대로 하나요?'에 대한 답변의 일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바로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과 통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어른들이 오랜 삶을 살면서 배우고 터득한 것이 많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답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위의 내용처럼 오히려 아이들이 어른들이 가끔 틀릴 수 있으니 위의 내용들을 어른들에게 상기시켜주기를 언급한다. 위의 세가지 사항을 곰곰히 읽어보면 이 책이 뜻하는 바를 깨닫게 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눈높이를 맞춰주고, 아이에게 꿈이라는 희망을 심어주면서 자신도 역시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갖기를 일깨워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렇게보면 이 책은 아이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하였지만, 어느새 나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질문을 해보고, 역시 아이들의 입장에서 석학들과 전문가들의 답변을 이해하려고 애쓰게 된다. 과연 아이들이 이러한 질문들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이런 식으로 답을 해줄 수 있구나라는 감탄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노엄 촘스키나 알랭 드 보통과 같이 답을 준 명사들을 짧게나마 그들의 답변을 통하여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될 수 있다. 백여명이 넘는 전문가들의 답을 책 한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흔치 않으니 말이다.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을 읽고 나서 다시 잠들어 있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니 아이와 직접 대화를 나눈 것도 아닌데 딸아이가 나에게 많은 질문을 한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한 질문에 대답을 해보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이 책을 통하여 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을 그들의 질문을 통하여 함께 맞춰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해보고 싶다.

g*******7 2015.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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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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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빙고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에 어떻게 재치있고 바르게 대답해줘야 할 까 늘 고민하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의미있는 대답도 찾을 수 있었고 가볍게 웃고 넘어가는 대답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대답은 그 문제를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과연 나라면 어떻게 대답할 까, 비록 똑같이 대답하진 못하겠지만 이런 종류의 질문을 받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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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빙고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에 어떻게 재치있고 바르게 대답해줘야 할 까 늘 고민하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의미있는 대답도 찾을 수 있었고 가볍게 웃고 넘어가는 대답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대답은 그 문제를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를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과연 나라면 어떻게 대답할 까, 비록 똑같이 대답하진 못하겠지만 이런 종류의 질문을 받는다면 이라고 가정해 볼 수도 있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m****2 2025.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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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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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정말 궁금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7살 4살 2살 삼총사와 함께 살고 있는 우리 집에서도 7살 4살 아이의 질문은 날마다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7살 형은 과학을 좋아하는데 과학현상을 물어 보면 과학원리를 머리속으로 기억해 내는 것도 대답하는 것도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호기심과 궁금함은 아이들이 커가는 증거이자 배움의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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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정말 궁금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7살 4살 2살 삼총사와 함께 살고 있는 우리 집에서도 7살 4살 아이의 질문은 날마다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7살 형은 과학을 좋아하는데 과학현상을 물어 보면 과학원리를 머리속으로 기억해 내는 것도 대답하는 것도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호기심과 궁금함은 아이들이 커가는 증거이자 배움의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도 어린이집에서 아이와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아이가 달에 대해 묻는 것을 보고 이 책을 처음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10곳의 도움을 받아 만 4세에서 12세 사이 아이들 수천 명에게 가장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고 그 후 세계적인 전문가들에게 그 답을 듣고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책엔 정말 많은 질문들이 가득합니다.

엉뚱한 질문도 어려운 질문도 재미있는 질문도 가득합니다.

어른의 시각으로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 보았습니다.

아는 내용도 많았고, "맞아. 학교 다닐때 배웠지!" 하며 기억나기도 했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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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서는 원자를 이 세상 모든 것을 만드는 벽돌과 같다는 멋진 대답을 들려 줍니다.

"여러 가지 다른 종류의 레고 블록을 써서 집도 만들고 개나 배도 만들 수 있듯이 원자도 여러 가지 다른 종류를 섞으면 장미가 되기도 하고 나무가 되기도 하고, 갓난아기가 되기도 하지요. 우리 모두는 여러 종류의 원자가 모여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이유는 우리를 만드는 원자의 조합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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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왜 어른들 맘대로 하나요? 에서는 어른들이 경험과 지혜가 많고 안전과 행복을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결정을 하지만 가끔은 옳지 않은 결정을 할 때도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알려줍니다.


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에서는 꿈은 우리의 뇌가 얼마나 훌륭한 기관인지 알려주는 증거이자, 우리가 우리 자신의 완전한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라는 철학적인 말도 나옵니다.


걸어서 세상을 한 바퀴 돌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에서는 실제로 뛰어서 1789일 걸린 사람의 생생한 여행담이 가득합니다.


외계인이 있나요? 에서는 우주 안의 혹성의 수가 해변에 있는 모래알의 숫자와 맞먹으므로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곳의 숫자가 저렇게 많으니 외계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딸꿀질은 왜 하나요? 에서는 미국의 운 없는 남성은 68년 동안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다는 유명한 일화를 소개해주기도 합니다.


왜 자기 자신을 간지럽힐 수 없나요? 에서는 우리 두뇌가 항상 우리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감각을 느낄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벌도 벌에 쏘일 수 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태양은 왜 그렇게 뜨거운가요? 에서는 자기장이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물결치고 있고 이 자기장이 태양 대기층의 가스를 폭발시키고 100만 도까지 달구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모두 친척인가요? 에서는 전세계 인구는 몇 백만 명에서 시작되 모두가 먼 친척이라는 것.


하늘은 왜 파란가요? 에서는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것은 공기 분자들은 파란색 빛을 쉽게 흡수하고 쉽게 내뱉기에 하늘 전체에 파란색 빛이 널려 있는 것이고 모든 방향에서 우리 눈으로 들어온다는 것.


그 외에도 소변이 왜 노란지 등 약 120개 이상의 다양한 질문과 대답이 가득합니다.

뒷편에는 전문가들의 또다른 재미있는 대답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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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대답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고 친절합니다.

누구가 갖게 되는 호기심과 그 정답.

아이가 궁금해 질문하는 게 있다면 이 책의 목차를 읽어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대답이 가득하기에...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테니까요.

이제 7살 아들에게 이 책을 읽으라고 줘야겠습니다.

궁금한 것을 스스로 찾아 보라고요.

 


 

y****7 2015.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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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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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먼저 책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아이들이 사회 과학 인문 예술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질문들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쉽게 설명하는 방식이라 책이 두꺼웠지만 부담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저도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도 있었기에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생 부모님들 및 학교, 학원 선생님들에게 더욱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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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먼저 책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사회 과학 인문 예술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질문들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쉽게 설명하는 방식이라 책이 두꺼웠지만 부담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저도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도 있었기에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생 부모님들 및 학교, 학원 선생님들에게 더욱 추천할 만 합니다. 


x*****2 2015.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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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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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제마 엘윈 해리스 저 / 부키]   세상에 태어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반짝반짝 새로운 아이들은 말을 하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의 질문에 대답해줘야 하는 어른들은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아이들의 질문은 끊임이 없고 그냥이라거나 단답형의 대답을 그대로 인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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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제마 엘윈 해리스 저 / 부키]

 

세상에 태어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반짝반짝 새로운 아이들은 말을 하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의 질문에 대답해줘야 하는 어른들은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아이들의 질문은 끊임이 없고 그냥이라거나 단답형의 대답을 그대로 인정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계속해서 왜? 왜?라는 질문들에 당황하지 않으며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는 어른들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이 바로 두 살배기 아들과 함께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달을 가리키며 "저게 뭐야?"라는 질문에 "달이야."라고 답했고 그에 이어 무엇으로 만들어졌냐, 얼마나 먼 곳에 있냐, 금붕어가 살 수 있냐 등의 끊임없는 질문에 당황한 경험으로 인해 기획하게 된 책이다. 그리하여 10곳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도움을 받아 만 4세에서 12세 사이 아이들 수천 명에게 가장 궁금한 것을 물었고 그 질문들에 대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전문가들이 정성을 다해 대답을 했고 그것을 정리해 놓은 책이 바로 이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이다.

 

질문들은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동시에 반성을 하고 감탄을 하게 만드는 질문들도 많았다. 세상은 왜 어른들 맘대로 하나요?, 딸꾹질은 왜 하나요?, 맨 처음 반려동물을 키운 사람은 누구였나요?, 제일 처음 책을 쓴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무는 어떻게 우리가 숨 쉬는 공기를 만드나요?, 세상에서 멸종될 위험이 제일 높은 동물은 어떤 건가요?, 원숭이와 닭은 공통점이 있나요?, 나는 왜 세균을 볼 수 없나요? 최초의 예술가는 누구인가요?, 신은 누구인가요?,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것이 가능한 날이 올까요?, 달은 왜 빛나나요? 등과 같은 질문들이 가득한데 어린 아이들이라고 만만히 봐서는 안되는 깊이있고 의미있는 질문들이었고 이에 작가, 소설가, 천문학자, 오지 생존 전문가, 고고학자, 음악가, 철학자, 역사학자, 의사, 신경학 교수, 언론인, 고생물학자, 지구과학자, 해부학 전문가, 운동선수 등 120명의 전문가들이 답해 주었다.

 

한 마디로 이 책을 설명하자면 너무 좋은 책이었다. 이런 책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질문들은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들이었는데 우리도 어렸을 때 한 번씩은 의문을 가져보았을 질문들이었다. 나도 어린시절 엄청난 질문들로 어른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아이 중 하나였는데 살아가면서 이런 호기심들은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되었다. 이렇게 살면서 그냥 지나쳐가는게 일쑤인데 아이들의 흥미롭고 기발하며 개성넘치는 다양한 질문들을 보니 피식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고 그 질문과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는 진심어린 따뜻한 답변에 너무 유익하기까지 했다.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당황하거나 도망가거나 피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 책에는 아이들과 같은 또래 아이들의 질문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어른들도 이 책을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아름다운 세상의 모든 사물들을 다시 발견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꺼라 생각된다. %EB%AF%B8%EC%86%8C

 

k***i 2015.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의 정말 위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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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든, 다른 사람에게 던지는 질문이든 항상 결과가 있다. 질문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질문이 왜 중요한가. 질문을 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드리면 열린다는 말이 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면 과감히 질문을 던져야 한다. 질문은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만드는 출발점이다라는 생각이다.예를 들어 우리는 아이들이 학교에 다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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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든, 다른 사람에게 던지는 질문이든 항상 결과가 있다. 질문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질문이 왜 중요한가. 질문을 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드리면 열린다는 말이 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면 과감히 질문을 던져야 한다. 질문은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만드는 출발점이다라는 생각이다.예를 들어 우리는 아이들이 학교에 다녀오면 흔히 “학교에서 뭐 배웠니?”라고 묻는다. 그러나 유대인 부모들은 “학교에서 뭐 질문했니?”라고 묻는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제일 많이 하는 말도 “네 생각은 뭐니? 왜 그렇게 생각해?”다. 학생의 생각을 들어주고 존중해주고 깊이 생각하도록 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흔히, 아이와 부모 간 갈등의 시작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않는 데’서 온다. 특히 엄마는 아이의 타고난 성향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엄마 마음에 들도록 아이를 바꾸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장점을 단점으로 알고 못마땅하게 여겨 고쳐주려고 애쓰지만 이것은 아이에게 오히려 해가 된다.
아이의 장점을 없애버린 채 아이에게 없는 부분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것은 모두에게 불행이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각각 보석처럼 빛나는 부분이 있다. 아이의 빛나는 부분을 잘 찾아내는 것도 부모의 역할 중 하나다. 내 아이의 특징을 찾아내는 데 열중하는 대신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다른 아이들은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 왜 내 아이에게는 없는 것인지’ 아쉬워하며 어떻게든 비슷하게 만들어 보려 한다. 그러다 보면 내 아이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은 사라지고 모두가 비슷비슷한 아이들이 되고 만다고 생각한다

k***4 2015.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명한 어른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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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질문을 좋아한다. 그 질문에 모두 답해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식이 얕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간혹 정답을 알 수 없는 질문도 많이 하기때문이다. 그럴 때 아이들에게 해서는 안될 말을 하기도 하는 어리석은 엄마가 되기도 한다. 너는 무슨 그런 쓸데없는 것을 물어보니? 곰곰 생각해보면 아이들은 그것이 정말 궁금한 것일텐데, 엄마가 심심할까봐 쓸데 없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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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질문을 좋아한다. 그 질문에 모두 답해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식이 얕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간혹 정답을 알 수 없는 질문도 많이 하기때문이다.

그럴 때 아이들에게 해서는 안될 말을 하기도 하는 어리석은 엄마가 되기도 한다.

너는 무슨 그런 쓸데없는 것을 물어보니?

곰곰 생각해보면 아이들은 그것이 정말 궁금한 것일텐데, 엄마가 심심할까봐 쓸데 없는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닐텐데.

질문이 엉뚱하다는 이유로, 대답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질문의 성의없게 대답하거나 묵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며 그런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현명한 대답을 찾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부키

 

알랭 드 보통, 리처드 도킨스, 노엄 촘스키 아이들의 질문에 놀랍고 감동적으로 답하다!

 

이 책은 저자의 어린 아이와 나는 대화를 통해 시작되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들 수천명에게 가장 궁금한 것을 묻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그에 대한 답을 듣고 정리한 책이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며 무엇보다 그런 아이들과 더욱 현명하게 대화하기를 원하는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며 조금 더 어른이 된 것 같아 흐뭇하다.

 

 

 

아이들의 질문은 정말 다양하기만 하다.

나도 아이들에게 들어보았던 질문도 있고, 처음 접하는 질문도 많다.

나 역시도 쉽게 대답을 해주지 못할 것 같은 질문들이 참 많다.

그래서 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정말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에 놀라기도 했다.

더욱 다양한 생각을 원하는 질문에는 다양한 전문가가 답을 하기도했다.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나요? 같은 그런 질문.

 

 

 

무엇이 나를 나이게 하나요?

이 질문을 접하며 조금 멍해지기도 했다.

참 고차원적인 질문이라는 생각에, 아이의 질문에 놀랐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에 놀라기도 했다.

 

 

 

대답 역시 고차원적인 것 같으면서도 최대한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설명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나라면 과연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쉽게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어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 한편으로는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해줄 아이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정말 재미있는 질문도 많다.

소 방귀로 우주로 날아갈 수 있을까?

정말 기발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어른의 입장에서는 조금 엉뚱하기도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정말 진지하게 궁금한 것일수도 있다.

이런 질문을 한 아이는 호기심이 뛰어나고 실험정신이 강한 아이가 아닐까 생각을해본다.

나중에 멋진 과학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며 전문가들의 답도 유익하지만 다양한 생각을 하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소 방귀에 대한 대답은 과학적으로 해석을 해주었는데 그 답 역시 재미있다.

결론은 아니오지만 그래도 멋진 아이디어라는 칭찬을 들은 질문이다.

이런 상상을 하는 것 자체가 정말 놀랍고 훌륭한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질문이었다.

 

 

이런 답도 있어요! 이 부분은 책 뒷쪽에 나오는 내용으로 코미디언들의 재미있는 답변을 적어둔 것이다.


 

 

 

기발한 질문에 재미있는 답변이다.

벌레는 엄마가 안 볼때 먹어야 한다는 대답에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코너도 참 잘 만든 것 같다.

꼭 정해진 답을 말하라는 법은 없기에. 간혹 이런 엉뚱한 대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기에.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현명한 어른이 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질문을 가벼이 여기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다양한 질문에 난감해하지 않도록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아이들의 질문, 전문가들의 대답 하나하나가 참 유익하기만 하다.

나도 아이들에게 질문을 받으면 조금 더 현명한 대답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것입니다.

 




 

r*******1 2015.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