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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 문화가 융성하면서 아이돌에 관한 만화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팬과 아이돌이 서로에게 갖는 감정, 혹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서로에게 갖게 되는 감정을 다루고 있어서 결국은 내용이 러브 스토리로 제한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만화는 아이돌을 '의상 디자이너'이자 '아이돌의 가족'이라는 조금은 색다른 시각에서 보고 있어서 재미있다고 느꼈다. 주인공 닛타 아키라는 아이돌의 의상을 제작하는 의상 디자이너인데 자신이 제작한 의상 때문에 무대 위에서 아이돌이 노출 사고를 당해서 일자리를 잃게 된다. 할 수 없이 본가로 돌아간 아키라 앞에 나타난 배다른 동생은 바로 아키라 때문에 노출 사고를 당한 아이돌 본인이었는데...?! 1권부터 막장 드라마같은 복잡한 가정사를 다루고 있지만 오지로 마코토 특유의 느긋하고 둥글둥글한 느낌으로 그려져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연애 이야기에 치우치지 않은 휴먼 드라마를 보여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든다. <후지야마는 사춘기> , <고양이 절의 지온 씨>, <너는 방과 후 인섬니아> 등 주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러브스토리를 그려왔던 오지로 마코토 님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실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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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방과 후 인섬니아>의 작가 오지로 마코토 님의 신작 <시스타 레지스타> 1권입니다. 이미 원작이 있는 작품을 만화화한 것이었네요. 다소 복잡한 가정사를 지닌 32세 의상 디자이너 닛타 아키라는 아이돌 의상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다음 날 무대에 서는 비밀병기 중 니카치의 의상을 좀 더 특별하게 제작해달라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에 해당 멤버 영상을 본 닛타는 설레는 마음으로 박음질을 하는데… 그리고 행사 당일 다른 멤버의 항의로 니카치와 의상을 바꿔서 입게 되는 일이 발생해 그 자리에서 두 벌의 사이즈를 수정하게 됩니다. 니카치는 자신의 체형을 고려해 의상의 소매를 찢어버리고,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다가 그만 옷이 내려가는 불상사가 벌어지는데… 게다가 월세가 밀려 사는 곳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14년만에 본가에 있는 동생 미키에게 연락을 합니다. 배다른 이복 남매 미키와 유우를 아주 오랜만에 만나게 된 릿카는 그 집에서 니카치와 마주치는데…? 꼼꼼한 작화로 유명한 분 답게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아름다운 그림에 일단 사로잡혔습니다. 우연히 가족이 되었지만 그 누구보다 우애가 좋았던 닛타 삼남매와 아이돌로 성장할 자매의 앞날이 굉장히 기대되는 <시스타 레지스타> 1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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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는 작가님. 오지로 마코토! 재봉틀과 토르소, 실과 천. 생활 공간이 일에 침범당한 원룸에서 아이돌의 의상을 바느질하는 닛타 아키라. 아버지가 조명을 비추고, 남동생이 재생하는 음악 속에서, 내가 지은 의상을 입고 노래하고 춤추는 작은 여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