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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의 책은 날이 조금씩 풀리면서 봄이 가까워지니 떠오르는 책입니다! 저는 엄청난 식물학살자인데요... 그럼에도 식물을 항상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하훼단지 구경가는걸 좋아해요. 특히 저희 남편은 식물에 관심도 많고 키우는 걸 좋아해서 농원가면 하나씩 새로운 식물을 대리고 온 것 같아요. 이쁘고 새로운 식물을 대리고 오는 것 까지는 너무 좋은데 건강했던 식물들이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시들시들해지고 잎이 떨어지고... 하나씩 죽어가서 이유를 찾던 중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저희 집에는 이 책에 나온 몬스테라 알보를 포함해서 꽤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 시들시들해진 식물들이 왜 그런지 이 책을 통해 힌트를 얻은 것 같아요! 먼저 흙선택! 식물에 따라 맞는 흙이 다르고 배합방법이 다양하더라구요! 전에 키웠던 몬스테라가 엄청 잘 자라다가 갑자기 시들시들해지며 노래지더니 죽어버렸었는데요. 화분을 정리해주면서 보니 흙이 다 썩어버렸더라구요. 물도 잘 주고 해도 바람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왜 갑자기 죽었나 했는데 지금보니 과습이었던 것 같더라구요. 집에 식물은 엄청 많은데 정돈된 느낌이 아니고 항상 중구난방이고 지저분해보이더라구요. 대체 이유가 뭘까? 왜 식물은 많은데 따뜻한 분위기가 잘 나지 않을까? 하고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 책에서 이 궁금증도 잘 해결해줍니다! 장소에 맞는 식물과 배치방법을 통해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이쁘게 플랜테리어 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 것 중 한가지! 책 맨뒤에 작가님이 추천해주시는 식물매장, 하훼단지들!! 식물매장별로 어떤 식물이 주인지 위치와 연락처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더더욱 좋더라구요! 꼭꼭 방문예정입니다!
책을 통해 식물에 맞는 화분 고르는 법부터 흙 채우는법, 분갈이 방법, 가지치기, 조명까지 식물을 더 건강하고 이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잘 알려주는 책인 것 같아요. 날씨가 더 따뜻해져서 봄이되면 다시 한번 이 책을 펼쳐보고 제가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찾아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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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정원활동을 가드닝 봉사하면서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 집에 없던 식물이 하나 둘씩 늘어가면서 밖에서 키우는 식물과 집에서 키우는 식물의 생리 생태가 다르고 관리방법이 다른면도 있어서 실내 가드닝에 대해서 많이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제목이 실내가드닝 플랜테리어어서 플랜테리어 감각을 키우고 싶어서 그 부분 내용이 많겠다는 기대감에 책을 펼쳤다. 식물을 키우는데 여러가지 지식이 필요한데 그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함께 모두 담고 있어서 플랜테리어 비중은 많지 않지만 식물 생활 안내서 임은 맞는 거 같다. 가드닝 용어에서부터 시작해서 도구, 식물환경, 관리방법, 매력있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 그리고 내가 원했는 플랜테리어, 마지막으로 Q&A 매력있는 식물에 대한 내용은 꽃을 피우는 식물, 잎의 무늬와 잎맥이 매력적인 식물, 잎의 모양이 매력적인 식물, 잎의 색이 매력적인 식물, 풍성한 수형의 식물, 길게 늘어지는 수형의 식물 등 6가지로 분류해서 다양한 요즘 인기있는 식물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Q&A 질문은 식물을 크게 키우는 팁, 물을 쉽게 주는 방법, 잎상태의 과습 여부, 집을 비울떄의 관리방법, 건강한 식물 고르는 방법, 내 취향에 맞는 식물 고르는 방법, 식물 구매처 리스트에 대한 내용이 이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초보 식물 식집사로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데 한권의 책이 필요하다면 이 책 한권으로 시작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이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방구석가드너를위한실내가드닝&플랜테리어 #시대인 #그린어스(백일홍)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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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방구석 가드너를 위한 실내 가드닝& 플랜테리어 그린어스의 꼼꼼한 식물 생활안내서, 라는 작은 제목처럼 실내 가드닝에 대한 소소한 팁부터 플렌테리어 방법까지 많은 내용들이 알차게 들어있는 책이다. 나는 베란다에서 화분을 키운다. 겨울 베란다가 추워서, 여름 베란다에는 병충해가 있어서. 가끔은 물을 제 때 주지 못해서 내 식물들은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식물 요양원 같다고 한다. 예쁘게, 싱싱하게 키워내야하는데 어딘가 잎사귀 색이나 모양이나 부족한 식물들. 매 순간 애정어린 시선으로 관찰하고 돌봐주는 부지런함도 없거니와, 정말 기본적 상식 수준 외에는 아직도 식집사로는 자격 미달이다. 그래서 이 책에 관심이 갔다.
목차가 시작하기 전 가드닝 용어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대부분은 알고 있는 용어이겠지만 처음 식집사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용어를 간단히 읽어볼 수 있는 것도 장점. 목차는 준비물, 환경조성, 식물 기본 관리법의 기초지식과 꽃이 피는 식물, 잎의 무늬와 잎맥, 모양, 색, 수형이 다른 식물 등 다양한 식물의 매력을 알려주기도 하고, 공간별 플랜테리어까지. 집에서 키우는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것들을 잘 담아내고 있다. 기초 지식에서 내가 맘에 들어했던 건, 사소하지만 평소 어찌해야되는지 잘 모르는 팁들. 토분에 심은 식물은 참 예쁜데, 토분이 하얗게 되버릴 때 저게 곰팡이인가? 식물한테 해롭나? 이런 생각에 단순히 물 묻혀서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보다가 포기하고 화분을 버리기도 하고, 대충 놔두자 하고 미관을 포기하기도 했었는데 아, 이렇게 하는 거였구나. 싶었다. 여기엔 뿌리 써클링이나 식물등 조절 등의 소소한 팁들이 곳곳에 있어서 좋았다. 진작 알았다면 내 베란다는 좀 더 싱그럽고 예쁘지 않았을까. 온도 습도 관리하는 법, 가지치기와 수형관리, 번식의 다양한 방법까지 사진과 설명이 잘 어우러져 어렵지 않게 쓰여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가지치기나 수형관리를 잘 못해서 제멋대로 자라나게 두는 편인데 그 부분에도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조금 과감해도 되겠다, 싶어지기도 했다.
화원에 가면 많이 만나게되는 식물들. 그 식물들을 종류별로 어떤 매력이 있는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도 잘 담겨있다. 내가 키우는 식물이 있다면 그 부분을 보아도 좋고, 혹은 책을 넘겨보다가 키워보고 싶은 식물을 보면 잘 읽어보고 또 들여도 좋고. 봄이 다가와서 그런가, 안그래도 화원에 가고싶은 생각이 들었다가 내 베란다의 시들함을 보고 한숨쉬었는데, 또 이렇게- 식물을 데려오고 싶은 충동이 든다. 이제는 좀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뭔가 본격적인 식집사가 되고 싶은 건 아니어도 마음에 드는 화분 하나 잘 키워보고 싶은데, 똥손이라 망설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어떻게 키워야 할지, 벌레가 생기면 어떻게 할지. 그런 것들을 몰라서 그냥 안키워요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꽤 많은 편인데, 이 책 가볍게 읽어보고 시작해봐- 라고 권해도 괜찮을 듯 하다. 아마 절반 이상 넘어가고 있다면 어떤 식물을 들여놓을지 고민하고 있게 되지 않을까. 그린어스 작가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도 있으니, 인스타그램을 보며 플랜테리어 아이디어나 감각을 보아도 좋고, 유튜브로 만나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린어스 #식물생활안내서 #실내가드닝 #플랜테리어 #방구석가드너를위한실내가드닝플랜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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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SNS에서 아파트 베란다나 실내에서 여러 식물을 잘 키우는 분들의 게시글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저렇게 잘 자랄 수 있지 싶은 궁금증이 생긴다. 집 밖의 땅에 심어서 키우는 게 아니라 실내의 화분 등에 심어서 키우는 경우다보니 물조절에 조금만 실패하거나 빛조절, 환기 등에서 조절을 잘 못하면 죽는 경우가 많았기에 더욱 그렇다. 그런 나 같은 사람들에게 그린어스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저자가 실내 가드닝을 포함해 플랜테리어까지 담아낸 식물 생활 안내서가 바로 『방구석 가드너를 위한 실내 가드닝 & 플랜테리어』이다. 식물을 키워보고 싶지만 자꾸만 죽여서 섣불리 도전하지 못한 분들은 물론 식집사가 되고픈 분들까지 식물 생활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은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표지만 봐도 집안 한 켠에 엄청난 양의 식물(화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베테랑 식물 집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실내 식물 생활에 대한 모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저자의 노하우와 함께 관련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필요한 부분을 찾아 보아도 될 책이다. 책에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실내 가드닝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갖추어야 할 도구와 화분, 흙에 대한 정보를 준비물을 소개하고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 필요한 환경도 알려준다. 그리고 죽이지 않고 잘 키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정보인 관리법이 소개되는데 물 주기부터 시작해 분갈이(이걸 잘 못해서 정말 귀한 화분을 죽인 적이 있다.)도 있고 번식과 비료, 병충해 예방도 나온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지치기도 필요하고 수형 관리도 해야 하는 식물이 있을텐데 이 부분도 알려주니 좋다. 이후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소개하며 관리법을 알려주는데 꽃을 피우는 식물부터 잎이 매력인 식물 등으로 다양하니 취향을 고려해도 좋을 것이다. 또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플랜테리어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팁, 관리법, 공간별 인테리어 연출법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참고하면 될 것이며 끝으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자주하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대답을 Q&A 형식으로 담아두었으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방구석가드너를위한실내가드닝플랜테리어 #그린어스 #백일홍 #시대인 #리뷰어스클럽 #식물생활안내서 #실내가드닝 #플랜테리어 #식물생활안내서 #생활밀착형식물관리법 #식집사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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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MZ세대에게 인기 있다는 반련돌을 보면서 무생물을 반려생물로 받아들이고 돌봐준다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릅니다. 반려돌과 같이 예전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돌본다는 것이 정서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반려식물을 가져보려고 했지만 여러 번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 《방구석 가드너를 위한 실내 가드닝 & 플랜테리어》가 무척이나 궁금했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작년에 선물받은 다육이를 아직도 반려식물로 가지고 있긴 하지만 다육식물이 원래 많은 관리가 필요 없이 잘 자라는 식물이라 식물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식물을 키우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만 집안이나 사무실에서의 식물은 생각보다 오래 살아있지 못합니다. 초록이 주는 평온함은 이미 잘 알고 있어 실내에 식물을 많이 두려고 하지만 그것 또한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이 식물도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식물을 기록하고 공부하고 SNS에 자람이나 변화를 기록하고 싶기도 합니다. 요즘은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방구석 가드너를 위한 실내 가드닝 & 플랜테리어》에는 가드닝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가능닝 용어나 실내 가드닝 준비물 등을 알려줍니다. 식물 하나를 키우더라도 잘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준비물들이 있습니다. 자연 환경에서는 비도 내리고 뿌리가 뻗어 나갈 흙도 충분합니다. 실내 가드닝에서는 우리가 자연을 대신해 윤택한 흙을 주고 햇빛과 공기를 주어야 합니다. 필수 가드닝 도구와 전문가들이 추천 도구를 소개합니다. 식물에겐 집이 될 수 있는 화분은 식물의 성장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화분의 재질과 형태에 따른 장단점도 함께 이해하고 선택하면 더욱 실용적일 것입니다.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흙 배합이 매우 중요하고 단순히 식물에 맞는 흙을 선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식물을 키우는 환경과 관리도 중요합니다. 식물이라도 뿌리 발달 상태나 화분 재질에 따라 흙 배합을 다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뿌리가 많은 경우 보수력도 높여 주고, 배수성도 높여 주어야 합니다. 《방구석 가드너를 위한 실내 가드닝 & 플랜테리어》에서 실내에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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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마산골길 드림힐 빌리지에 전원주택을 짓고 식물을 키우면서 살고 있다. 반려식물이란 말이 있을 만큼, 식물이 사람에게 주는 힐링은 크다. 봄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식물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다.
어떤 사람은 식물을 매우 잘 키우기도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식물에 손을 대는 족족 시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집콕 생활의 힐링 아이템인 식물! 어떻게 하면 더 잘 키울 수 있는지 궁금하던 차 이 책 <방구석 가드너를 위한 실내 가드닝 & 플랜테리어>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기록하며, ‘그린어스’라는 닉네임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그린어스(백일홍) 저자가 제한적인 실내 공간에서 수많은 식물을 키워 온 경험을 바탕으로, 좁은 실내에서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채소와 허브, 새싹채소에 대한 모든 것과 우리 집 환경에 실제로 적용시킬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식물 관리법과 플랜테리어 방법을 소개한다.
요즘엔 누구나 집안에서 비교적 작은 채소나 허브, 새싹채소 등을 직접 길러 먹는다. 꼭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관상용으로 취미생활로 가드닝이 폭넓게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살다보면 작은 채소라도 심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 저자는 실내 가드닝에 적합한 좋은 흙과 씨앗을 고르는 법, 필요한 도구에서부터 씨앗 심는 법, 종류별로 기르는 법, 수확한 채소로 맛있게 요리하는 법까지 모두 차근차근 알려준다. 단기간에 수확할 수 있어 경험이 적은 분들도 가드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실내 가드닝을 위해 알아야 할 기초 지식’에서는 실내 가드닝을 위한 준비물부터 식물을 위한 환경 조성하는 법, 식물 기본 관리법까지 실내 가드닝을 위해 알아 두어야 할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2장 ‘다양한 매력의 식물 알아보기’에서는 꽃의 유무, 잎의 생김새, 수형 등을 기준으로 총 45가지의 식물을 소개해 나의 취향과 관리 성향에 맞는 식물을 찾아볼 수 있다.
3장 ‘집의 분위기를 만드는 플랜테리어’에서는 플랜테리어를 시작할 때 참고하면 좋은 기본 팁과 함께 거실, 주방, 서재 등 집 안 공간별로 어울리는 플랜테리어 방법을 소개한다. 4장 ‘식집사들이 자주 묻는 Q&A’에서는 식물을 크게 키우는 팁, 많은 식물들에게 물을 쉽게 주는 방법, 집을 비울 때 식물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건강한 식물은 어떻게 고르는지, 내 취향에 맞는 식물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답해 준다.
이 책은 식물을 키워 본 경험이 없어도, 햇빛이 잘 드는 남향 집이 아니어도, 베란다나 마당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기술을 쉽게 가르쳐 준다. 집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취향을 보태어 어떤 식물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마치 이웃집 할머니가 텃밭 가꾸는 방법을 가르쳐 주듯 자상하게 알려준다.
작은 텃밭을 이룬다는 것은 나의 마음(정원)을 가꾸며 스트레스와 불안 같은 ‘잡초’를 뽑고, 성장과 회복을 ‘기다리는 시간’을 주는 마음가꾸기라고 생각한다. 흙을 만지고 물을 주는 작은 행동이 마음의 안정과 힐링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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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가드너를 위한 실내 가드닝 & 플랜테리어! 베란다 가득 꽃을 피우는 초록 정원을 꿈꾸어 왔지만 현실에선 베란다에 다육이와 싱고니움, 러브체인, 홍콩야자 등 몇가지 작은 식물을 키우고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햇살아래 연두빛 새잎을 틔우고 꽃이 피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기에 아침이면 화분을 들여다보고 물을 주면서 매일 나만의 작은 행복을 누리고 있다. 그렇기에 온통 초록빛이 가득한 페이지를 넘겨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선물같은 책이었다. 작년에 로즈마리를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인터넷도 찾아보고 내나름대로 수형을 잡으려했지만 실패했다. 베고니아 꽃사진을 올리는 이웃 블로거가 마냥 부러웠고 그 비법을 알고 싶었다. 흙도 갈아주었고, 액체 비료도 줬으며 햇빛, 바람도 괜찮은 것 같은데 뭐가 문제였을까. 마치 이런 궁금증들을 알고 있었다는 듯, 실내 가드닝을 위한 준비물을 비롯한 기초 지식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었고, 가지치기, 잎꽂이, 물꽂이 등에 대한 궁금증도 풀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요즘은 잎맥이 예쁜 식물,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넝쿨 식물에 관심이 많은데 몬스테라 알보, 보라싸리, 칼라디움 회이트퀸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어서, 나도 잘 키울수 있을까하며 또 손이 근질근질해졌다. 빛, 온습도, 흙, 번식, 관리 TIP을 꼼꼼이 읽어본다. 정성들여 키운 식물들에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 병충해 종류, 예방법도 잘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햇빛만 잘 들면 좋은 환경이라 생각했는데 통풍이 식물의 생존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주의보다.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에 안으로 들여놓은 화분들을 보면서 아차 싶어서 오후엔 잠깐이라도 창문을 열어 바람이 통하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집안에 건강한 초록빛 활력을 더해주는 플랜테리어도 눈여겨 본다. 능숙한 식물집사가 되고 싶은, 서툴고 어설픈 식물집사를 든든하게 해주는 안내서였고, 책속에서 이른 봄을 맞이한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방구석가드너를위한실내가드닝플랜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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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말로는 그 잡초가 봄에 나서 가을쯤 되면 죽었었는데 지금도 살아있는게 신기하다고 하셨다. 나말고 아빠가 또 식물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식물을 계속 사고 식물들을 얻어와서 신발장앞에 작은 정원이 만들어져서 신발신기가 좀 불편하다. 아빠랑 식물흙을 구하려고 뒷산에 가기도 하고 식물 영양제를 사러 꽃집에도 자주 가고 화분 하나에 6만원인 화분도 사기도 했다. 아빠는 매일 식물들에게 물을 주고 뭔가를 하시는데 이 책이 아빠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도 언젠가는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미리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책을 봤다. 저자 그린어스( 백일홍)는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기록하며, ‘그린어스’라는 닉네임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위로를 찾고자 시작한 식물 키우기가 어느새 삶의 중심이 되었고, 평생 함께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러다 결혼 후, 저자는 다시 식물을 떠올리게 되었다. 새로 시작하는 공간을 푸르게 채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신혼집에 인도고무나무를 들였다. 어느 날 보니 줄기 끝에서 새잎이 돋아나고 있었다. 조그만 초록빛 잎이 조심스럽게 펼쳐지는 모습이 신기하고 기특했다. 저자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지치는 날이 많았다. 왕복 3시간의 출퇴근, 반복되는 업무,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특히 사람들에게 치이는 날이면 더는 누구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조차 들지 않았다. 하지만 집에 들어와 화분 앞에 서는 순간, 그런 마음들이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했다. 살아 있지만 소리가 없는 존재, 식물은 아무 말도 건네지 않았지만 그 조용함이 오히려 큰 위로가 되어 주었다. 저자는 이른 새벽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식물을 살폈다.
저자가 최근 임신 준비 중일 때, 식물 친구에게 ‘엄마와 딸’이라는 별명을 가진 크로톤 코디아에엄의 삽수를 하나 선물 받았다. 몇 달이 지나자 길게 뻗은 잎 끝이 돋아나기 시작했고, 그 무렵 저자도 새로운 생명을 품게 되었다. 마치 식물이 저자에게 작은 기적을 예고해 준 것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엄마와 딸’은 저자에게 반려 식물을 넘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 존재가 되었다. 저자는 발코니 하나 없이 식물을 건강하게 키워 온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실내에서만 식물을 키워야 하는 초보 가드너라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으니까말이다. 저자가 그동안 겪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식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 가드닝 지식부터 다양한 식물소개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정리를 해봤다. 식물 하나를 키우더라도 잘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준비물들이 있다. 자연 환경에서는 비도 내리고 뿌리가 뻗어 나갈 흙도 충분하지만, 실내 가드닝에서는 우리가 자연을 대신해야 한다. 가드닝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도구, 식물이 더 건강하게 하고 때로는 예뻐 보이게 하는 화분, 그리고 뿌리가 뻗어 나갈 수 있는 좋은 흙, 이 세 가지 준비물은 실내 가드닝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처음에는 최소한으로 시작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각 준비물의 용도를 이해하고, 식물에게 필요한 것을 선택하는 일이다. 꼭 자식을 키우듯 정성을 들여야 한다. 저자가 실내가드닝을 위한 필수 도구들을 알려주고 환경, 물주기, 분갈이, 가치치기, 휘묻이, 비료, 병충해들을 전부 알려줘서 좋은 것 같다. 진짜 막막함이 없어지는 것 같다. 난 이 책에서 수선화가 너무 에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자가 빛, 온습도, 흙, 번식, 관리팁까지 전부 알려준다. 아빠한테 이걸 키우자고 해봐야겠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식집사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도 저자가 해준다. 이 책이 있으면 식물을 진짜 키우려고 할때 걱정이 없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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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내 마음속에는 언젠가 대저택은 아니어도 초록이로 가득한 울타리와 계절마다 피고지는 꽃들의 향연이 이어지는 어여쁜 정원이 있는 너른 집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학원과 마트와 병원이 가까운 곳을 초품아에 살고 있는 도시인일뿐.. 지금은 비록 마당과 정원과 땅의 정기를 머금고 사는 초록이들과 함께 하진 못하지만 우리집에도 얼마간의 초록이들은 항상 나와 삶을 같이 하고 있다. 화원에서 혹은 아파트에 가끔 오시는 식물 할아버지의 트럭에서 대부분은 인터넷 쇼핑몰로 구매하는 초록이들은 우리집에서 수년간 같이 하다가도 어느날 문득 잎이 말라 죽거나, 더이상 이파리를 내주지 않는다거나 처음 샀을때는 꽃이 한가득 이었다가 수계절을 지났는데도 꽃은 커녕 꽃망울조차 맺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우리집에 왔다가 초록별로 떠나간 수많은 초록이들을 기리며~... 더이상 이별하지 않으리란 다짐으로 이 책을 만나본다. 책 표지부터 무척 싱그럽다. 초록이들을 좋아하는 나같은 도시인들은 저렇게 책장이든 식물장이든 켜켜이 쌓아두고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며 행복해하고 있을 것이다. 비록 취향이 다른 가족들의 눈총을 받고 있을지언정 말이다. 그래서 책속에 담긴 싱그러운 초록이들의 사진도 큼직큼직 시원시원하여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유튜브와 인스타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사람들의 책을 요즘들어 더 많이 접하는것 같다. 나같이 식물이 좋아 베란다에서 키우기 시작하여 책까지 낸 이웃~같은 사람의 책이라 어렵지 않고 뭔가 나도 따라 할 수 있을것 같은 근거 없는 자신감과 친근감이 느껴진다.. (읽어보니 완전 전문가시던데....ㅠㅠ) 이 책의 장점! 이 책하나만 있으면 어떤 식물이라도 바로 시작할 수 있을 것만큼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인덱스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가드닝 용어~ 이미 알고 있는것일거야라는 나의 지식은 역시나 파사삭~ 얕은..지식이었을뿐. 특히 구근과 괴근 그리고 기근 등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지식을 바로잡을수 있게 해주었다. 도구, 화분, 흙 같은 실내 가드닝을 위한 준비물부터 빛과 물같은 환경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하나하나 알아가보자. 보는 눈을 즐겁게 해줄 식물에 대한 소개도 있다. 꽃이 이쁜 식물. 잎이 이쁜 식물. 그 중에서도 잎맥이 이쁜아이, 수형이 이쁜 아이, 수형도 길게 늘어지는 아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식물들은 그 종류가 참으로 많고도 많다. 플렌테리어에 관심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식물은 진심 집안에 생기를 주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플렌테리어 기본팁과 거실,서재, 침실 등 공간별 플랜테리어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제일 궁금했던것. 식집사들의 Q&A도 마지막에 표현되어 있다. 그야말로 식물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 있는 책이란 말이지. 가드닝을 위한 준비물. 무엇이든 뭔가를 하려면 도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것을 완벽하게 구비하지 않아도 정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식물 가꾸기는 가능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토분을 매우 좋아한다. 처음에 구매한 플라스틱 화분은 집에서 어느정도 적응기가 끝나면 거의 토분으로 바꿔준다. 책을 읽다보니 토분도 굉장히 종류가 많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나도 사용하다 보면 하얗게 혹은 누리끼리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세척하는 방법으로 깨끗하게 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고화도 토분을 사용하면 그런 얼룩지는 일은 좀 덜하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무늬와 잎맥이 매력적인 식물들~ 처음 보는 진귀하고 어여쁜 식물들도 너무나 많았다. 와우~ 원숭이 꼬리 선인장. 축 늘어지는 수형이 너무나 귀엽고 왠지 만지면 보들보들 할것 같은 하지만 쉽게 손은 대지 못할 것같은 선인장도 처음 보는 아이다. 볼 수록 구매욕구가 샘솟게 하는 어여쁜 초록이들~ 우리집 베란다는 좀 넓은 편인데 겨울나기를 위해 거실로 들여놓았다. 식물을 많이 많이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돌볼 시간도 제대로 나지 않아 딱 이정도만 하자~ 라며 마음을 정리중이다. 베란다가 나름 해가 오후까지 들어서 쑥쑥 잘 자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정남향 집에서 키울 때와는 다르게 해가 부족한지 그때만큼의 속도로 식물들이 자라지는 않는것 같다. 되려 베란다로 들이니 새잎이 자라는 아이들도 있는걸로 봐선 몇 년을 같이 한 식물들임에도 아직도 방향을 못잡고 있는것 같다. 식물마다 성격이 다르고 좋아하는 빛의 양도 물의 양도 다른데 내가 너무 공용화 시킨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책을 차근 차근 잘 읽고.. 식물의 성향 분석을 제대로 해봐야 겠다. 그리고 얼마전 정말 꽃송이가 넘치게 많이 왔었는데 보름 지나자 꽃망울만 맺혔다가 그대로 툭 떨어져버리는 야속한 게발 선인장의 탐스러운 꽃을 다시한번 피워내보고 싶다~ #그린어스 #식물생활안내서 #실내가드닝 #플랜테리어 #방구석가드너를위한실내가드닝플랜테리어 #그린어스 #식물생활안내서 #실내가드닝 #플랜테리어 #방구석가드너를위한실내가드닝플랜테리어 #그린어스 #식물생활안내서 #실내가드닝 #플랜테리어 #방구석가드너를위한실내가드닝플랜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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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가드너를 위한 실내 가드닝 & 플랜테리어」는 식물을 잘 모르는 사람도, 햇빛이 부족한 작은 집에 사는 사람도 “그래도 나도 한번 해 볼 수 있겠다”라는 용기를 갖게 만드는 안내서였습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일은 왠지 감각과 경험이 많은 사람만 할 수 있을 것 같은 거리감이 있는데, 그린어스는 준비물, 환경 만들기, 기본 관리법, 그리고 공간 연출까지를 차근차근 풀어내며 실내 가드닝을 생활에 가까운 수준으로 끌어 내려 줍니다. 책에서 가장 먼저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식물이 처음이어도, 좁거나 빛이 부족한 집이어도 괜찮다”는 전제였습니다. 저자는 베란다나 마당이 없어도, 심지어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방에서도 키울 수 있는 식물과 배치법을 제안하며, 실내 가드닝을 특정 주거 환경의 특권이 아닌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취미로 다시 정의합니다. 그동안 식물을 키우다 실패했던 사람들을 ‘식물 실격자’가 아니라, 단지 정보와 환경 세팅이 부족했던 초보자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인상 깊었습니다. 식물이 죽을까 봐 시작도 못 했던 제 불안을 하나씩 덜어 주는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구성 면에서 이 책은 매우 친절합니다. 먼저 PART 1에서는 실내 가드닝을 위한 기초 지식을 다룹니다. 어떤 준비물이 꼭 필요한지, 집 안의 빛과 온습도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흙·화분·배수 구조를 어떻게 세팅해야 하는지 등을 사진과 함께 세세히 알려 줍니다. 물 주는 법도 “일주일에 몇 번” 같은 단순 규칙이 아니라, 흙 상태와 계절, 식물 종류에 따라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원리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이 덕분에 독자는 ‘정답표’를 외우기보다, 식물의 입장에서 환경을 읽는 눈을 조금씩 기르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며, 그동안 식물을 키울 때 “언제 물 줬더라”만 기억하려 했지, 흙과 잎의 상태를 진짜로 관찰해 본 적은 많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PART 2에서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다양한 식물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예쁜 식물 나열이 아니라, 빛 요구도, 물 관리 난이도, 성장 속도, 공기 정화 효과, 반려동물과의 궁합 같은 실질적인 요소들을 함께 알려 주는 점이 실용적이었습니다. 특히 좁은 집이나 원룸에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소형 식물, 선반·벽·천장을 활용할 수 있는 행잉 플랜트, 어두운 공간에서도 비교적 잘 버티는 식물들이 별도로 정리되어 있어, 각자의 집을 떠올리며 상상해 보기 좋았습니다. 식물을 ‘인테리어 소품’이 아닌 하나의 생명체로 존중하면서도, 동시에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요소로 활용하는 균형 감각이 돋보였습니다. 저에게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플랜테리어’ 파트였습니다. 이 책은 식물 키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집 안의 구조와 채광, 가구 배치에 맞춰 식물을 어디에, 어떤 분위기로 둘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풍부한 사진과 함께 제시합니다. 창가, 책장, 소파 옆, 주방, 욕실 등 공간별로 어울리는 식물과 배치 팁을 보여 주는데, 예를 들어 책장에는 잎이 과도하게 떨어지지 않는 식물이나 수형이 단정한 식물을, 주방에는 수분과 온도 변화에 비교적 강한 허브나 내구성 있는 식물을 권하는 식입니다. 이런 설명을 읽으며, 식물이 단순히 “어디든 놓으면 예뻐지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기능과 생활 동선에 따라 다르게 작동한다는 점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장점은 초보 가드너의 시행착오를 상당 부분 줄여 준다는 데 있습니다. 식집사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아 정리한 Q&A 파트에서는 “잎 끝이 누렇게 마르는 이유”, “벌레가 생겼을 때 대처법”, “겨울철 실내에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분갈이 시기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같은 현실적인 고민들을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실패 경험을 “당연히 있는 일”로 받아들이도록 도와 주면서도, 무지나 방치로 인한 반복적인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명료한 기준선을 제시합니다. 이 파트를 읽으며, 식물을 죽게 했던 과거의 경험들이 단지 “손이 안 맞는다”는 운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어, 약간의 안도감과 함께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책은 실제로 초보도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단계를 잘게 쪼개 두었습니다. 처음에는 1~2종의 튼튼한 식물로 시작해 환경과 관리에 익숙해지라고 조언하고, 그다음에야 종류를 늘리거나 난이도를 높일 것을 권합니다. 실패를 줄이는 스타터 식물 추천, 집의 빛과 방향에 따라 1순위로 고려할 식물 목록 등은, 방구석 가드너가 “욕심 부리지 않고 천천히” 시작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처음부터 다양한 식물을 들이기보다, 내 생활 패턴과 집 구조에 맞는 두세 가지부터 신중하게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실내 가드닝은 결국 집이라는 가장 사적인 공간을 다시 바라보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가에 작은 화분 하나를 둘 자리조차 없다고 생각했던 제 방도, 이 책에서 제안하는 시선으로 다시 보니 여러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총평하자면, 「방구석 가드너를 위한 실내 가드닝 & 플랜테리어」는 식물을 잘 키우는 법을 넘어, 식물과 함께 사는 삶이 어떤 표정과 리듬을 만들어 내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었습니다. 초록을 곁에 두고 싶지만 서툴러서 망설였던 사람에게, “먼저 한 걸음만 내딛어 보라”고 부드럽게 등을 떠미는, 친절한 동반자 같은 안내서였다고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