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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뜻만 단순하게 외우는 영어 공부에 한계를 느끼던 차에 만난 가뭄의 단비 같은 책입니다. 사전적 정의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미묘한 뉘앙스와 원어민들의 진짜 말맛을 명쾌하게 짚어주어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상황과 맥락에 맞는 올바른 단어 선택법을 직관적으로 설명해 주니, 단순 암기가 아니라 영어의 '감각'이 살아나는 게 느껴집니다. '이 단어와 저 단어는 뭐가 다르지?' 하고 한 번쯤 고민해 본 학습자나, 더 자연스러운 영어 회화 및 작문을 원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책장에 두고 오래오래 꺼내 볼 인생 사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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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들 중에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미세한 어감의 차이를 우리가 구별하지 못하여, 그 단어들이 적절한 문맥에서 적절하게 쓰이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마음의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고 있는 책입니다. 말을 통한다는 것이 단순히 문자적 의미만 왔다 갔다하는 것은 아닐진대, 말의 미묘한 맥락이 중요하다 아니 할 수 없을 듯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한국인이 자주 헷갈리는 쉬운 영어 단어들 사이 미묘한 차이를 하나씩 짚어 보며 단어 너머의 어감과 뉘앙스가 담고 있는 문화의 결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다채로운 문화적 요소가 수없이 전 세계를 교차하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갈등과 오해는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갈등을 넘어서는 유일한 열쇠는 결국 ‘공부’와 ‘공감’일 것이다."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