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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표지 그림이 인상적이어서 구입했던 책입니다. 제목은 타락천사 사전이지만 내용은 악마/마왕/악귀에 관한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대상이기 때문에 상상화가 많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삽입된 그림 자체는 그리 나쁘지는 않으나 일러스트 중심이라 조금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타천사의 경우 서구권에서 회화로 많이 표현되어 있는데 이런 이미지도 함께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더 아쉬운 것은 내용입니다. 성경에 등장할 정도로 중요한 타락천사들의 설명도 서너 페이지 정도로 그칩니다. 시리즈로 된 다른 책도 구입하려고 했는데 망설여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