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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Self Travel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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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사건 이후 앞으로 10년간은 일본여행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긴 했지만, 신랑이 일본으로 출장을 갈때나 지인들이 일본여행을 계획할때면.. 슬며시 나도 껴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방사능 사건이 터지기 전, 아는 동생과 함께 일본으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교토랑 오사카 주변이었는데, 갔던 장소의 정확한 명칭은 잘 기억이 안난다. 아무래도 헤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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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사건 이후 앞으로 10년간은 일본여행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긴 했지만, 신랑이 일본으로 출장을 갈때나 지인들이 일본여행을 계획할때면.. 슬며시 나도 껴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방사능 사건이 터지기 전, 아는 동생과 함께 일본으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교토랑 오사카 주변이었는데, 갔던 장소의 정확한 명칭은 잘 기억이 안난다. 아무래도 헤매고 다녀서 그런가 싶다. =-=;; 길치인 두 여자가 여행길에 나섰으니 길을 잃고 헤매는건 필연이 아니었을까? 그래도 헤맨 것치고는 정말 잘 돌아다니다 오긴 했다. 물론! 반은 계획과 다른 엉뚱한 장소를 보고 오긴 했지만.. 열심히 계획했던 여행 일정에 따라 출력해간 지도를 보며 열심히 걸었는데, 이상하게도 시간상 멀어서 포기했던 장소에 도착해 있었다. 얼결에 그곳을 보긴 했지만, 정작 보기로 했던 곳은 가지 못했더랬다. 어쩐지.. 중간쯤부터 다리가 끊어지게 아프더라니, 너무 많이 걸었던 거였다. ㅋㅋ 어찌됐든 고생하고 헤매고 다닌 여행이라 그런지 나름 추억이 되어 기억에 남는 여행이다. 아픔으로 기억이 되는 여행이기도 하지만. 하루 2시간씩만 자고 너무 빡시게 돌아다녔더니 다리에 무리가 가서 한국에 돌아와 한달간 물리치료를 받아야했기 때문이다. 이후 왠만하면 도깨비 여행은 하지 않겠노라 마음 먹게 해준 여행이기도 하다. 내 여행 스타일로는 여유가 좀 있는 여행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나 할까..!ㅋㅋ 어쨌든 이 책을 보니 벌써 5년의 시간이 지난 그 여행이 떠올랐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교토의 세계 유산 17곳 중 내가 가본 곳은 '기요미즈데라(청수사)' 뿐..... 두둥.... =-=; 여기라도 가본게 어디냐 싶기도..; 책을 보다가 그때 사진들이 궁금해져서 사진첩도 뒤적뒤적 했다. 포토존이라 생각되는 곳마다 사진을 찍은 것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

 

 

기요미즈데라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모두 적혀있는 짧은 지도. 분명 내가 가본 곳이 이중에 있을텐데.. 하며 열심히 들여다봤지만.. 기억이 안난다. 우쒸.. 이놈의 짧은 기억력! 이래서 여행일기를 따로 써야한다니까. ㅠ0ㅠ 왜 그땐 쓸 생각을 안했던가.. 에구구..;;

 

 

다음장으로 넘어가면 지도에 나와있는 장소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나온다. 제일 먼저 나온건 역시 기요미즈데라. 캬~ 생각난다 생각나!!! ㅎㅎ 그런데.. 이때 받았던 기요미즈데라 티켓은 내가 어디에 뒀을까? =-=; 비행기표랑 모았었는데 설마 이사하면서 버렸나? 어제 찾아봤을 땐 발견을 못했는데.. 다시 한번 뒤져봐야겠다. ㅜ0ㅜ

 

 

중간중간 '교토 스타일'이라고 교토의 이야기들을 따로 담은 코너도 있었다. 처음에 등장한 것은 일본의 '게이코 상'과 '마이코 상'에 관한 이야기였다. 마이코란 게이코가 되기 위해 수련 중인 소녀들을 말한다고 한다. 수련이 엄청 혹독한데다, 가체는 18킬로그램이나 되서 정수리가 벗겨지는 경우가 많단다. 뜨아..;; 이게 영광의 상처라고.. ㅡㅡ;; 한명을 수련시켜 데뷔시킬 때까지 막대한 시간과 수억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2004년 기준 58명의 게이코 수련생인 마이코가 존재한다고.. 엄청나구나 싶었다. 이런 세세한 정보들을 보고나니 게이코라는 여인들이 새로운 눈으로 보이는 것 같았다. 이 외에도 도쿄의 깨알같은 정보들이 교토라는 여행지를 알려주고 있다. 책을 보다보니 너무 짧게 다녀온 여행이라 보지 못한 교토의 매력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게다가 5년전.. 웅.. 더 많이 변했겠지..? 급 궁금해지긴 한다.

 

k******j 2015.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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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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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은 글씨와 너무 많은 정보가 나열되어 있어서 지루하고 보기 불편합니다. 여행 계획을 짜려고 구입했는데 도무지 너무 많은 곳이 나와 있어서 어디를 가야 할지 핵심이 잡히지 않습니다 글씨가 너무 작아 가독성이 떨어지는데 여행서는 좀 더 읽기 편하고 여행 계획 짜기에 좋아야 할 거 같아요 책을 대충보고 감이 잡히지 않아서 다시 다른 책을 구입해야 할 듯 하네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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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은 글씨와 너무 많은 정보가 나열되어 있어서 지루하고 보기 불편합니다.

여행 계획을 짜려고 구입했는데 도무지 너무 많은 곳이 나와 있어서 어디를 가야 할지 핵심이 잡히지 않습니다

글씨가 너무 작아 가독성이 떨어지는데 여행서는 좀 더 읽기 편하고 여행 계획 짜기에 좋아야 할 거 같아요

책을 대충보고 감이 잡히지 않아서 다시 다른 책을 구입해야 할 듯 하네요

이 책은 교토를 많이 가본 사람이 놓친 곳을 보거나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e******s 2015.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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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셀프트래블 - 조경자, 교토 여행을 위한 최적화 된 완벽한 가이드북! 교토 셀프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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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셀프트래블 - 조경자, 교토 여행을 위한 최적화 된 완벽한 가이드북! 교토 셀프트래블!! 상상출판에서 출간된 교토! 셀프트래블 입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감성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한권의 가이드 북을 읽은게 아니라 나는 여행관련 에세이한권을 읽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셀프트래블 들 중에서도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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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셀프트래블 - 조경자, 교토 여행을 위한 최적화 된 완벽한 가이드북! 교토 셀프트래블!!


상상출판에서 출간된 교토! 셀프트래블 입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감성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한권의 가이드 북을 읽은게 아니라 나는 여행관련 에세이한권을 읽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셀프트래블 들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두께를 자랑하는 교토 편이기도 합니다.

작가님은 교토를 특히 더 좋아하신다고 언급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번 다녀오신 곳이고 늘 그녀의 발걸음은 교토로 향한다고 말하세요. 그래서일까요? 교토에 대한 작가님의 애정이 담뿍 느껴지는 가이드 북입니다. 한권의 가이드북으로 시작한 책이지만 그 안에 담겨져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서 교토를 애정하는 작가님의 마음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책입니다.


 


교토는 우리나라로 굳이 비교하자면 천년고도 경주처럼 온 도시전체가 문화재인 곳입니다. 옛일본의 천황이 살던 교토성부터 현재 17개의 문화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있을만큼 문화재가 많은 도시. 그리고 짧게는 백년 길게는 이삽백년씩 이어져 내려오는 가게들이 즐비 한곳이자,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도시. 바로 그런 교토에 대한 이야기인만큼 책 속에는 수많은 문화재와 이야기를 담고있어서 책을 펼치는 족족 그 다양함에 놀랍습니다.


일본의 대지진도 피해내고, 전쟁도 버텨내어 남겨진 문화유산들을 보면서 오랫동안 잘 보존되어있고, 일본인들이 그 문화들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모습을 간접적으로 만나면서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할수없었어요. 반면 우리나라는 전쟁을 겪고 일본의 침략으로 수많은 문화재들이 파손당하고 훼손당하고 건설현장에 문화재가 나오면 덮어버리기도 한다던데...(....)


물론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괜시리 마음 한구석이 씁쓸해지기도 하더라구요.


아무튼, 교토 셀프트래블 북입니다. 정말 작정하고 교토를 탈탈 털어놓은 책입니다. 교토 여행을 꿈꾸시는 분이시라면 일단 읽고 떠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교토 어디를 가야할지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 지실지도 모릅니다. 방문하고 싶은 곳이 너무 많으니까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 시점에 교토피플들은 아직도 수백년된 가게를 대대손손 이어가며 단골손님들에게만 물건을 판매하면서 언론에 소개되는걸 극도로 피해 손님들이 몰리는걸 되려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해봤습니다. 보통 손님이 많아지고 돈을 더 많이 벌면 확장이전공사를 하고싶어질만도 할텐데.. 고집스럽게 그 자리를 지키며 수대에 이어 장인정신으로 가업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저 감탄스러웠습니다.


이런 고집스러운 교토피플 사이에 스며들어온 현대문물의 산물들도 교토 거리에 누(?)가 되지 않도록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색색의 간판을 버리고 무채색으로 만들어 교토내에 브랜드 지점을 냈다는 모습을 보면서 교토인들의 자존심을 엿본듯한 기분이 들게합니다.


단순히 오사카를 들려 하루나 이틀 정도 가볍게 머물러가는 교토가 아니라, 일본의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교토를 탈탈 털어 한권에 모조리 집약해놓은 작가님의 정성이 대단한 책입니다. 작가님이 일본여행관련해 <때때로 교토>라는 책을 집필하신 경험이 있으셨던 터라 책속에 중복되어 소개되는 장소도 있어 책속에 간간히 때때로 교토가 언급되기도 하지만, 중복이던 아니던 이 책은 정말 교토를 탈탈 털었습니다. 그것도 작정하고 털었습니다.


작가님의 교토에 대한 애정만큼 정보가 잔뜩 담긴 책임은 틀림없습니다. 부디 교토여행을 꿈꾸시는 분이시라면 셀프트래블 꼭 추천합니다. 단순히 관광지에 대한 정보 뿐만이 아니라 역사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셀프트래블이며, 셀프트래블에서 대중교통 사용과 숙소와 맛집은 기본옵션인거 아시죠?


후회하지않을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교토를 위해, 주저없이 추천합니다. 교토 셀프트래블!


 

l******k 2015.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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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셀프트래블]교토를 가야하는 이유는 많다~~
"[교토 셀프트래블]교토를 가야하는 이유는 많다~~" 내용보기
누구나 일상에서 떠나고 싶어한다. 작은 일탈일수도 있지만 가끔은 멀리 떠나는 여행을 꿈꾼다. 언제가 사람들이 돈, 시간, 건강 중 한 가지만 있어도 여행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나이가 들어가니 시간이나 경제적인 여유뿐만 아니라 건강도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한다. 세 가지 다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간혹 있을수도 있겠지만 평범함 우리들은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여유가 있
"[교토 셀프트래블]교토를 가야하는 이유는 많다~~" 내용보기

누구나 일상에서 떠나고 싶어한다. 작은 일탈일수도 있지만 가끔은 멀리 떠나는 여행을 꿈꾼다. 언제가 사람들이 돈, 시간, 건강 중 한 가지만 있어도 여행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나이가 들어가니 시간이나 경제적인 여유뿐만 아니라 건강도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한다. 세 가지 다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간혹 있을수도 있겠지만 평범함 우리들은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여유가 있을때는 시간이 없어 떠나지 못한다. 나또한 여행을 가지못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꼭 무언가 한 가지 때문에 미뤘던 것이다. 이제는 한 가지만 있어도 떠나볼까 생각중이다.

 

가족과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처음으로 친구들과 떠났던 여행이 생각난다. 그때는 정말 주먹구구식의 여행이였다. 갑자기 결정되고 정확한 정보도 없었다. 친구들과의 여행이라 들떠있었고 가는 것 자체의 의미를 두자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계획적이였다면 더 좋지 았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갈수 있는 해외여행이 아니였기에 그런 생각이 든 것이다. 그 뒤로는 한번 가더라도 미리 알아보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럴때 도움이 되는 것은 여행서들이다. 각 나라나 도시별의 알짜정보들이 들어있기에 놓칠수 없는 것이다.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 중 하나는 일본이다. 이상하게도 인연(?) 이 없는 나라이다. 몇 번의 계획을 세우고도 일이 생겨 포기한 곳이다. 그렇기에 일본에 관련된 여행서들이 나오면 언젠가는 꼭 갈 곳이기에 유심히 보게된다.

 

 

'셀프트래블 시리즈'는 나라보다는 도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혼자 떠나는 사람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실수하는 부분들이 없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곳을 둘러봐야할지 난감할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는 명소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는 목적에 따라 방문하는 곳도 달라질 것이다.

 

얼마전 읽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의 네 번째 이야기는 교토에 관련된 내용들이였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책을 통해 만난 도시기에 낯설지 않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도 교토의 내용을 다루고있듯이 이 도시에는 세계유산들이 많다. 이 책에서도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교토의 세계유산'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보다는 세계유산들을 만나는 주제를 가지고 여행을 해도 좋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좋은 여행서의 조건 중 하나는 사진들이다. 설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자료들을 통해 만나는 도시는 가보지 못하더라도 그곳에 가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서를 만나기도 하지만 직접 가보지 못하더라도 이렇게 책을 통해 여행을 떠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교토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 책을 보면 가야할 이유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n******e 2015.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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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자유여행의 모든 것 ★ 교토 셀프트래블
"교토 자유여행의 모든 것 ★ 교토 셀프트래블" 내용보기
"어째서 여행을 떠나지 않았는가, 아가씨!" 앞으로 한 2주간은 해외여행 가이드북을 들이 팔 작정입니다. 작년에 엄마 칠순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약속했었는데 여태 떠나지 못했거든요. 엄마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제일 후보지는 바로 교토입니다! 멀지 않고, 비교적 안전하고, 해외여행에 걸맞은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하고, 무엇보다 "세계유산이 즐비하여 도시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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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여행을 떠나지 않았는가, 아가씨!"



앞으로 한 2주간은 해외여행 가이드북을 들이 팔 작정입니다. 작년에 엄마 칠순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약속했었는데 여태 떠나지 못했거든요. 엄마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제일 후보지는 바로 교토입니다! 멀지 않고, 비교적 안전하고, 해외여행에 걸맞은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하고, 무엇보다 "세계유산이 즐비하여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여행을 위해 가이드북을 보며 배운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교토는 일본 속의 일본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도쿄가 수도이지만, "간무 천황 시절인 서기 794년 수도 천도 후 천여 년 동안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를 이끈 천년고도"가 바로 교토라는 것! 그리하여 "일본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땅으로"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땅이 바로 교토라는 것입니다!


"즉흥적으로, 대책 없이, 급작스럽게" 그녀만의 여행이 시작되었다는 <교토 셀프트래블>의 저자는 교토에 홀린 이유를 이렇게 고백합니다. "처음에는 널려 있는 세계유산과, 풍경, 먹을거리가 좋아 반했다가 지금은 가난하지만 우아하게, 느리게 사는 법을 알고 있는 교토 사람들에 반해 교토를 찾는다. 불쑥불쑥 삶의 나침반이 고장 나 제멋대로 움직일 때 찾아가면 상쾌하게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곳."






 





일본 역사의 자존심, 교토!



교토가 중국 장안성(현재의 시안)을 철저히 모방하여 만든 계획 도시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장안을 모델로 하여 장안의 4분의 1 크기의 복사판 도시 교토는 지리적으로 좌경과 우경으로 나뉘는데, 관광지나 번화가는 동쪽에 치우쳐 있다고 합니다. 우경은 저지대 습지라는 지리적 약점을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토 셀프트래블>는 총 11개 지역으로 구획을 구분하여 구획별로 어떤 관광을 즐길 수 있는지 한 눈에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1번 기요미즈데라에서는 교토의 세계문화유산 + 명품 쇼핑을, 2번 기온에서는 특별한 밤 산책을, 3번 철학의 길에서는 산책 + 뮤지엄 + 카페 여행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Area Map을 통해 교토의 주요 관광지와 핵심 테마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니 내가 원하는 테마의 관광지를 쉽게 고를 수 있고, 또 동선을 고려하여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어 좋습니다. Area Map 상으로만 보면 저는 교토의 세계문화유산과 맛 기행을 즐길 수 있는 11번 교토역을 기점으로 2번 기온, 3번 철학의 길을 꼭 둘러보고 싶습니다.




 


 



<교토 셀프트래블>을 통해 미리 가본 교토는 가장 일본적인 도시이면서 동시에 고즈넉한 도시라는 인상이 짙습니다. 느린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최상의 도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토는 유독 걷고 싶은 길이 많은 도시인데 그중에서 여긴 꼭 가봐야겠다 싶은 곳은 바로 "철학의 길"입니다. "교토에는 노벨상 수상자를 대거 베출한 명문 교토대학과 노벨상 수상에 일조한 빛나는 산책길'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산책로는 난젠지에서 긴카쿠지(은각사)로 이어지는 철학의 길, 데츠가쿠노미치라고 합니다(89). 저자는 "철학의 길"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단언컨대! 사람 냄새 폴폴 나는 교토의 소박한 산책길은 최첨단 유행으로 둘러싸인 도쿄의 화려한 밤보다 백만 배 아름답다!" 그런데 철학의 길이 교토 여행의 목표라면 여기는 봄날까지 아껴둬야 할 것 같습니다. 벚꽃비가 내리는 봄날에 그 길을 걷고 싶기 때문입니다.





 

 


 



<교토 셀프트래블>의 저자는 교토에 대해 할 말이 아주 많은 사람인 듯합니다. 교토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지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흥분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교토 셀프 트래블>은 읽을 거리가 많은 가이드북입니다. 한 가지 인상적인 것은 다른 가이드북과 달리 테마별로 코스를 추천한다든지 여행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데는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여행지의 멋과 맛을 보여주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발길 닿는대로의 여행인데 어디를 가도 즐길 수 있고, 쉴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할까요. <교토 셀프트래블>을 통해 미리 가본 교토는 세계유산이 도처에 널려서 그런지 즉흥적으로, 대책 없이 한 발을 내딛여도 좋을 그런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엄마를 모시고 떠나는 해외여행지로, 그것도 첫 자유여행지로 일본을 일순위로 꼽고 있는 것은 교통의 편리함 때문이기도 합니다. "살인적인 물가의 일본에서 500엔을 내고 하루 동안 몇 번이고 탈 수 있는 시 버스 전용 1일 승차권"으로 버스 투어를 할 수도 있고, 자칭 교토 가이드를 자청하는 택시 기사분과 함께 택시를 타도 좋은 곳이 바로 교토입니다. 그런데 지하철과 전철은 다소 불편하게 노선이 놓여 있다고 하니 지하철과 버스, 택시를 영리하게 이용하는 법을 미리 알아두어야겠습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독백같은 한마디를 툭 내뱉습니다. "어째서 여행을 떠나지 않았는가, 아가씨!" 이 한마디가 뜨끔했던 건, 현재의 내가 청춘의 나에게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말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마 이대로 나이가 들면 그때는 더 깊은 자책 속으로 빠져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흥적으로, 대책없이, 급작스럽게 떠나도 좋을 것만 같은 교토, 교토의 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 나의 모습을 속히 보고 싶습니다 ^^



 

 

c***1 2015.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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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트래블-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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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경 대지진의 영향으로 가깝지만 심정적으로 더욱 멀어져버린 것 같은 일본이지만 내 마음속에는 늘 일본에 가고싶은 마음이 꿈틀거립니다. 1992년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혼자서 일본 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교토.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곳이 역시 기요미즈데라였는데요. 작가의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지니 교토의 기요미즈데라가 더욱 의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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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경 대지진의 영향으로 가깝지만 심정적으로 더욱 멀어져버린 것 같은

일본이지만 내 마음속에는 늘 일본에 가고싶은 마음이 꿈틀거립니다.



1992년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혼자서

일본 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교토.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곳이 역시 기요미즈데라였는데요.

작가의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지니 교토의 기요미즈데라가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더라구요.








 

금각사 은각사를 비롯한 수많은 절과 신사가 있는 곳. 교토.

기온 철학의 길, 료안지, 아라시야마, 오히라,후시미등등...

교토에서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딱 한달만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정갈한 거리의 분위기와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일본음식,

우리의 경주처럼 일본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교토의

매력이 입답 좋은 작가의 설명으로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인식되네요.

어디서 그렇게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모았는지 작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여행서입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일본 교토의 모든 것을 담아낸 셀프트래블 교토를

들고 그곳을고 떠나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s******s 2015.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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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 교토 《교토 셀프트래블》
"천년 고도 교토 《교토 셀프트래블》" 내용보기
교토 셀프트래블 Kyoto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저자 조경자 / 상상출판 / 2015.04.17 / 페이지 464 ​ 일본에서 교토를 빼놓으면 일본을 제대로 본 게 아닐 정도로 교토는 가장 일본다운 곳이랍니다. 교토? 도쿄? 어렸을 땐 오타인가보다 생각하고 두 도시가 같은 줄 알았었는데 (저처럼 생각하신 분 분명 계실..듯?) 엄연히 다른 곳이더라고요. 일본 수도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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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셀프트래블 Kyoto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저자 조경자 / 상상출판 / 2015.04.17 / 페이지 464


일본에서 교토를 빼놓으면 일본을 제대로 본 게 아닐 정도로 교토는 가장 일본다운 곳이랍니다. 교토? 도쿄? 어렸을 땐 오타인가보다 생각하고 두 도시가 같은 줄 알았었는데 (저처럼 생각하신 분 분명 계실..듯?) 엄연히 다른 곳이더라고요. 일본 수도는 원래 교토였지만, 1868년 지금의 도쿄로 수도가 바뀌었습니다.


교토에 있는 17개의 문화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지요. 우리나라 경주와 비슷한 느낌도 많이 받았네요. 그렇다고해서 유적지만 있는 무덤같은 도시는 아니고, 무려 42개의 대학이 자리한 학원 도시이기도 합니다. 교토 출신 노벨상 수상자도 많다고 해요.


일본의 일곱 번째 대도시 교토. 혼잡한 관광지에서 교토만의 고요함을 풍기고 있으니 묘한 곳입니다.

 

 

상상출판의 셀프트래블 여행가이드북이 올해 새 옷을 입었습니다. 왼쪽 진파랑에서 오른쪽 밝은 파랑으로 상큼하게~ 제목도 통일시킨듯 교토편은 기존에 <때때로 교토> 제목이었는데 2015-2016 최신판은 제목도 심플하게 바뀌었네요.

 

 

셀프트래블 교토는 나라가 아닌 도시 한 군데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이기에 몇박 몇일짜리 다양한 루트보다는 구역별로 소개하고 있어요. 하나의 구역내에서는 걸어서 충분히 이동가능한 거리여서 움직이기 편해보입니다.

겨우 도시일뿐이지만 당일치기는 아쉽겠더라고요. 적어도 2박3일 이상은 잡아 소개하는 지역을 꼼꼼히 둘러보고 싶을 정도랍니다.

 

 

교토는 진짜 게이코가 있는 가장 일본적인 장소라고 해요. 게이코에 대한 정보를 보며 어찌나 놀랐는지. 가채와 기모노 한 벌의 무게가 20키로 남짓에 수천만원대 가격이라니.

 

 

교토의 핫플레이스 정보가 빵빵해 셀프트래블 시리즈에서도 교토편은 유난히 글자가 많고 빼곡합니다. 하지만 재밌고 유익한 정보여서 한 글자도 놓치기 아쉬웠어요. 교토는 유적지가 많아 일본 역사도 소소하게 이야기하는 알짜배기 책이네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요.

 

 

제 기억속의 교토는 언젠가 봤던 벚꽃 흐드러진 사진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우리나라 벚꽃 축제에서 본 벚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부드럽고 우아한 경치에 입이 쩍 벌어졌었거든요. 자연을 고스란히 남긴 교토만의 정취일겁니다. 그래서 산책할만한 장소도 굉장히 많네요. 천년 고도의 풍경과 함께하는 산책길. 생각만해도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다양한 정보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루에 딱 40명만 공개하고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다는 민가 '오가와케 주타쿠'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될 정도로 유서 깊은 집이라고 해요. 암살자 칩입과 방화를 막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내부 구조에 놀랄 준비를 하고 가면 됩니다. 건축에 관심 없어도 꼭 가보라고 떼 쓰고 싶을 정도라는 저자의 말을 믿어보세요~

그리고 한국 문화재 1700여 점이 있는 고려미술관도 추천하고 있어요. 일본에 흘러들어간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야겠다는 집념에서 사재를 털어 미술품을 사들이고 세운 미술관이라니 뜻깊습니다.

 

 

화려한 네온사인 찬란한 야경이나 고층빌딩숲은 없지만, 일본 특유의 목조 건축과 일본식 정원 예술을 마음껏 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여행을 원한다면 교토 추천합니다. 혼자여행으로도 정말 좋은 곳이고요. 전통은 지키면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만점인 샵도 많이 숨어있는 교토. 특히 플리마켓을 빼놓으면 후회 할거라 하네요.

<셀프트래블 교토>를 보며 저는 전통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교토앓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l****5 2015.04.21.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셀프트래블 교토_조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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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는 우리나라 경주같은 느낌이 나지만.. 막상 가서 보면 조금 다른 느낌이 듭니다. 뭐랄까.. 뭔가 묵직한 무언가가 얹혀있는 느낌이 든달까...         처음 책을 펼치기 전.. 트래블 북이 다 거기서 거기지.. 근데 이 책은 왜 이렇게 두께감이 있지?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막상 책을 보다 보니 몇 년 전 교토를 여행하기 위해 봤던 트래블 북과는 좀 많이 다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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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는 우리나라 경주같은 느낌이 나지만.. 막상 가서 보면 조금 다른 느낌이 듭니다. 뭐랄까.. 뭔가 묵직한 무언가가 얹혀있는 느낌이 든달까...

 

 

 

 

처음 책을 펼치기 전.. 트래블 북이 다 거기서 거기지.. 근데 이 책은 왜 이렇게 두께감이 있지?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막상 책을 보다 보니 몇 년 전 교토를 여행하기 위해 봤던 트래블 북과는 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당시엔 여행을 계획한다는 것 자체가 제겐 익숙하지 않아서 그 책의 정보가 정신없이 느껴진 것도 없지 않았지만... 보통 그냥 유명지 그까짓 거 굵직하게 가져다 붙여놓고 역사 조금 써놓고 가는 방법, 근처 맛집 넣으면 트래블 북 완성~이라는 느낌의 책들이 많이 있잖아요? 근데 이건 그런 느낌 따위 받지 못하게 정성스럽달까.. 곳곳에 삽입되어있는 일러스트는 너무 귀여웠고, 페이지를 넘길수록 많은 정보가.. 종합선물세트를 사서 공기만 꽉 찬 과자봉지 몇 개랑 박스 열면 빈 공간 가득한 더블 포장 과자 몇 개 들고 끝이겠지.. 하고 뚜껑을 열었는데 어디부터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모를 정도로 꽉꽉 내용물이 들어있는 느낌?! 유명해서 많이 들어본 곳뿐 아니라.. 뒤로 갈수록 생소한데 가고 싶은 곳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단 한번, 단 며칠의 여행이었지만... 가끔 한 번씩 교토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아마 저자의 이 마음을 공감할만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풍경과 먹을거리가 많이 생각나긴 하는데.... 다시 가서 그 느림을.... 편안함을 느끼고 싶어요..

 

 

 

셀프트래블 교토에서는 몇 박 며칠 일정이면 이렇게 움직이는 게 좋다. 하는 일정은 없어요.. 하루는 이렇게~ 하루는 저렇게~ 이런 느낌으로~ 저런 느낌으로.. 하는 경로가 있습니다. 여행은 공부이기도... 힐링이기도... 혹은 체험(경험)이기도 하기에... 그에 맞는 선택코스를 잡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딱딱한 느낌의 여행지 정보를 접하는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트래블인데.. 요 파란색 상상출판의 가이드북들을 보면 감성이 묻어나오기도하고... 특징들이 소소하게 달라져서 참 좋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처럼 한 번 다녀왔지만... 다시 가고 싶어 하는 여행 초보에게는... 혹은 단 하루라도 여행을 하고 싶은 어느 여행자에게는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j 2015.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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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목재건축과 정원을 볼 수 있는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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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목재건축과 정원을 볼 수 있는 교토>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을 보면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된 교토. 사실 교토만 콕 찝기 보다는 일본에서 현대적인 모습보다 일본 본래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곳을 생각하다보니 교토나 규슈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교토가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여행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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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목재건축과 정원을 볼 수 있는 교토>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을 보면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된 교토.

사실 교토만 콕 찝기 보다는 일본에서 현대적인 모습보다 일본 본래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곳을 생각하다보니 교토나 규슈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교토가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여행이라고 해봤자 간혹 국내여행을 하거나 답사를 하면서 따라 다닌 정도이니 해외여행은 내 생전 가능할까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친구와 더불어 일을 저질러 볼 심산이다.

 

때마침 읽게 된 셀프트래블 교토편은 이런 내 맘을 콕 찝어 알고 있는 듯한 책^^

생초보에게 해외 여행을 할 때 가장 필요한 게 뭘까?

사실 여행서를 생각하면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하게 된다.

하나는 여행의 개기를 마련해주는 여행에세이 부류가 있고 또 하나는 실제 여행에 도움을 주는 여행정보책이 있을 수 있겠다. 내가 주로 읽던 책은 전자가 되려나.

그러나 이번 책은 전자가 아닌 실제 여행에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후자가 되겠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을 설레게 한 것은 교토에 부치는 13인의 러브레터라는 도입부랍니다. 13명의 사람들이 각기 교토에 대해 갖고 있는 추억을 짧게 남긴 글인데 저마다 기억하고 있는 교코의 모습이 다 다르니 재미있기도 하고 저마다 추천하는 장소나 음식이 달라서 그것도 기억하기 좋네요. 나는 여행하고 나면 교토의 어떤 부분을 기억에 남길까 순간 궁금해지더라구요.

 

 

교토편에서는 정말 설명할 게 많은가 봅니다. 다른 책에 비해서 두께도 훨씬 두껍고 글씨도 훨씬 작았답니다. 나중에 읽게 된 규슈편과 비교해도 두께와 글자크기가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수 있죠. 그만큰 교토에 대해서는 알려줄 정보가 많았나 봅니다. 사실 저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2권으로 다룰 정도로 교토에 대한 이야기가 많기에 우리나라와 연관해서 볼 곳 뿐 아니라 일본 그대로의 것을 보여줄 곳이 많은가 보다고 생각했죠.

 

 

교토 한 곳에만 해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많네요. 책에서 도입부에서 소개한 곳은 17개나 됩니다. 교토는 도교로 수도를 이전하기 전까지 일본의 정치문화의 중심이 된 곳으로 특히 일본의 목조건축 양식과 정원문화를 보기에 좋은 곳이라고 하네요.

일본의 자연재해가 많기에 다양한 신을 섬기는 풍습이 있는데 그 중 하나로 마츠리가 정말 유명하죠.

마츠리가 열리는 때에 가보면 좋은 곳도 담아둘 만합니다.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겠지만 일본 문화 자체를 살펴보기에는 정말 볼만한 곳인 듯해요.

 

너무 양이 방대해서 어디를 가야할지 읽다보면 길을 읽기도 하지만 섹션 구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봐야 할 곳을 잘 플랜해야 할 듯합니다 .사실 베트남편에서 읽은 것처럼 2박3일일정 처럼 어느정도 일정플랜이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이 남기는 해요. 꼭 가봐야 할 곳에 대한 가이드플랜을 짜주면 초보자의 경우는 그 플랜을 토대로 살을 붙이거나 뺄 수 있으니 말이에요. 여하튼 정독하고 다시 읽으면서 교토여행플랜에 시동을 걸어봐야겠습니다.

 

 

 

c******u 2015.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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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랭이가이드북 - 셀프트래블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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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트래블, 베트남을 처음으로 읽고 파랭이 가이북의 매력에 홀라당 빠졌던 나, 여행시리즈 한권으로 그 나라의 역사까지도 볼수있으니 1석2조의 득템을 할수 있으니 계속 보게 되는듯 하다.       이번에 만나본 셀프트래블 여행지는 바로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교토" 편이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는 나라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친숙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일본을 자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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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트래블, 베트남을 처음으로 읽고 파랭이 가이북의 매력에 홀라당 빠졌던 나, 여행시리즈 한권으로 그 나라의 역사까지도 볼수있으니 1석2조의 득템을 할수 있으니 계속 보게 되는듯 하다.

 

 

 

이번에 만나본 셀프트래블 여행지는 바로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교토" 편이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는 나라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친숙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일본을 자주가는 지인이 있어서 그러나보다.언니를 따라 일본을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은 늘 하는데. 아쉽게도 아직까지 실행에 못옮겼다.그리고 블로그 친구 한명도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 하기위해 떠났는데, 원자력사고가 갑작스레 터져  돌아온걸 본후 지진,방사능 등으로 여행을 살짝 망설이는 나라인건 어쩔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매력적인 곳들이 많아 꼭한번은 가보고 싶은 나라이다.

 

 


우리나라에 지정되어있는 세계유산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해서 책을 봤는데.

일본 전체가 아닌 교토에서만 세계유산으로 지정된곳이 17곳이라고 나열되어 있는 목록에 깜짝 놀랐다.

죽기전에 가봐야할 교토의 세계유산이라니 대체 얼마나 아름다우면 이렇게나 많이 지정되어 있는건지..


얼마전  미시마유키오님이 쓰신 금각사 라는 책을 구입해서 그런지 , 킨카쿠지(금각사)가 가장 눈길이 간다.기타야마문화 를 상징하는 3층 건물, 각층마다 건축양식의 시대가 다르고,2~3층에 금박을 입혔다는 설명이 나와있어 금옷을 입은 사찰의 모습을 직접 보면 어떤 기분일지 기대된다 ...

 

 

 

천년의 고도 교토라서 그런지 소개할곳들과 이야기할거리들이 정말 많은가 봅니다. 여행시리즈 치고는 글씨가 너무도 깨알같아서 자칫하면 지루해질수도 있는 인상을 주지만, 교토라는곳이 참 매력적인곳이구나 하고 느낄수 있는 사진들이 있어서 그런지 그곳에 대한 정보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더 꼼꼼하게 글자 하나하나를 보게 되는것 같다. 내가 여행책을 이렇게 열심히 볼줄이야.

 


 

그리고 또한가지, 교토 중간중간의 지도를 이렇게 재미있게 그려 놓아서 그곳에 다녀오신분들이라면 , 내가 여행했던 장소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꺼 같고, 실제 교토의 지하철 노선도 들어있으니 초보여행자들에게는 좋을듯 하다.

 

 

 

이 한권의 책으로 교토라는 도시를 알리는데는 성공했으나, 너무도 볼거리가 많아서 막상 여행계획을 짤땐 난감할꺼 같다.나처럼 어디 한곳을 정하기 어려운 초보자들을 위해 코스를 만들어 주면 더낫지않을까 싶으면서도,여기서 보고 좋았던 곳을 그냥 딱 선택해서 맞춤 코스를 만들어 여행해도 좋을듯 싶다 .

 

 

 

 

 

g****j 2015.05.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