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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나는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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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주말에 영화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땡큐.대디'라는 영화를 소개하는 것을 보았다. 몇컷 소개장면을 보는데 가슴이 뭉클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놀랐다.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인간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 라는 경이로움이 느껴졌다. 이 책은 그 영화의 주인공 아빠 딕 호이트가 직접 아들 릭 호이트와 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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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주말에 영화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땡큐.대디'라는 영화를 소개하는 것을 보았다.

몇컷 소개장면을 보는데 가슴이 뭉클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놀랐다.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인간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 라는 경이로움이 느껴졌다.

이 책은 그 영화의 주인공 아빠 딕 호이트가 직접 아들 릭 호이트와 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는 책이다.

영화의 원작인 샘이다.

딕 호이트의 아들 릭 호이트가 1962년에 태어났다고 한다.

첫 아이를 만난다는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하지만 이 가정에 안타깝게도 역경이 시작된 날이기도 했다.

출산과정에서 탯줄이 아이의 목을 감아서 몇초간 숨을 쉬지 못하면서 뇌성마비에 걸린것이다.

시대적으로 의료기술이 발달이 되지 않았기에 병원 의료진들도 당황하는 상황이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닌.. 릭의 운명이라고 하기엔 참 가혹하다.

임신기간 내내 건강히 잘 지내던 태아가 출산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로 평생의 삶이 달라졌다.

태어난 아이는 온 몸의 근육을 쓸수가 없고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병원 관계자들도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보호시설에 맡기길 부모에게 권했다.

식물인간이라는 의료진의 표현이 참 마음아팠다.

고대하던 아이를 보호시설에 버리라는 의미.. 첫 아이는 잊고 살라는 의료진의 권유..

이 모든것을 뒤로하고 딕 호이트 부부는 릭을 위해 헌신을 하며 일생을 바쳤다.

그 결과 '팀 호이트'라는 이름으로 마라톤 및 철인3종경기 미대륙 횡단이라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을 해내게 되었다.

이 모든 일들이 서로간의 믿음과 사랑이 기반이 되었다.

릭은 전폭적인 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반 공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보스턴 대학에 당당히 입학.

9년에 걸친 학업이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당당히 졸업도 하였다.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같은 처지의 장애인들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믿기 어렵지만 이 모든게 실화라고 한다.

책을 읽는 내내 실화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영화속 상상의 이야기일것만 같았다.

그만큼 어려운 고난과 주변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냉대가 이들의 삶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부모라는 단어가 부끄럽지 않고 가족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어울리는 사람들이다.

긴 이야기를 간결한 문체로 깔끔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읽는데 더 집중할수가 있었다.

마지막에 아들 릭 호이트가 아빠에게 쓴 편지가 가슴 뭉클하다.

이제 아빠의 나이가 일흔이 넘었다고 하는데 이들의 도전이 언제까지 이어지든 열렬히 응원한다!

 

a******4 2015.04.30.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라이스메이커]나는 아버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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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면서 한편으론 나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 책 이네요. 자식이 단순한 감기에 걸려 폐렴증상만 보여도.. 대신 아팠으면 하는게 부모의 마음인데.. 내가 이상황이 되었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솔직한 심정은 이런 상황 자체를 상상하고 싶지 않다는 것뿐.. 내가 아는 뇌성마비라 하면.. 뇌에 손상이 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말그대로 중증 장애인 으로만 알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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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면서 한편으론 나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 책 이네요.

자식이 단순한 감기에 걸려 폐렴증상만 보여도..

대신 아팠으면 하는게 부모의 마음인데..

내가 이상황이 되었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솔직한 심정은 이런 상황 자체를 상상하고 싶지 않다는 것뿐..


내가 아는 뇌성마비라 하면..

뇌에 손상이 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말그대로 중증 장애인 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릭은..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느낌을 받고..

심지어 릭처럼 비장애인보다 영리하고 재치있고..

다른사람들을 배려할 줄 알며..

순간순간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놀랐네요.


책의 마지막 장에 나온 릭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보면서..

정말 나보다 나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영화로는 보지 못했는데...

아마.. 영화로 본다면 시작부터 끝까지 눈물 줄줄 흘리면서 영화에 빠져들 듯 하네요.


단지 아들이 좋아해서.. 아들만을 위해서 시작한 마라톤이고.. 철인경기였지만..

결론적으론 릭 덕분에 아버지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고..

릭은 아버지 덕분에 자신의 장애를 비관하고 슬퍼하기보단..

긍정적이고 멋진 한 청년으로 자랄 수 있었던 듯 해요.

오히려 비장애인인 사람들보다..

정신적으로도 멋진 생각들이 가득한 청년인듯 해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며 살고있는 우리의 건강과 정상적인 이 모든것들..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당장 내 눈앞에 닥진 소소한 힘든일들도 투덜대며..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을 겪고있는듯 비관하고 자책하고 짜증내던 제모습들..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을 보면서 아버지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여자인 저로서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나온 책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두 부자를 뒷바라지 해주면서 조용히~ 다른 두 아이들까지..

당~차게 키워낸.. 부인 주디!...

강인한 엄마의 모습도 궁금하네요...


자신의 지금 상황이 힘들어 지쳐있는 모든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힘이납니다.. ^^ 그리고 본인의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 될거에요..

평범함에...감사합니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d******5 2015.05.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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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아버지가 되기 위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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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9월 나는 우연히 유투브에서 아주 감동적인 영상을 보았다. 바로 이 동영상이 나를 비롯해서 여러 사람을 바꾸어놓았다. 이 영상을 통해, 뇌성마비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열리는 철인3 종경기를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딕 호이트에게 세계 각지에서 응원의 이메일이 쏟아져 들어왔었다. 내가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본 영상은 딕 호이트와 아들 릭이 함께 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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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6년 9월 나는 우연히 유투브에서 아주 감동적인 영상을 보았다. 바로 이 동영상이 나를 비롯해서 여러 사람을 바꾸어놓았다. 이 영상을 통해, 뇌성마비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열리는 철인3 종경기를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딕 호이트에게 세계 각지에서 응원의 이메일이 쏟아져 들어왔었다. 내가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본 영상은 딕 호이트와 아들 릭이 함께 수영하고 자전거 타고 달리는 모습이 담긴 5분짜리 동영상이었다. 세계 철인3종경기 연맹(WTC)이 2004년에 제작한 DVD에 담긴 영상 중 일부였다. 나 역시 정성들여서 영어로 간단하게 희망의 메시지를 써서 보냈다. 나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쏟아져 들어온 이메일의 내용은 한결같이 '큰 감동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감사 메일을 보내온 사람들도 다양했다. 전쟁터에서 다친 군인과 근무 중에 끔찍한 사고를 겪은 경찰관도 있었다. 또 오랫동안 부모와 대화를 거부한 아이와 사무실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내면서 아이와 따뜻한 교감을 나누지 못한 부모도 메일을 보내왔다. 2주가 지나자 유튜브 동영상을 본 사람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지금까지 모두 1,500만 명이 이 동영상을 접했다. 아버지 딕 호이트는 우리가 '할 수 있다'를 몸소 보여주고 있어 전 세계 사람들이 그토록 우리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아들 릭의 컴퓨터인 '희망의 기계' 모니터에는 "CAN(할 수 있다)"라는 단어가 늘 떠 있다. 이것은 이들 부자의 슬로건 "Yes, You Can(그래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에서 따온 것이다.

  바로 이런 실제 경험한 내용을 소설에 오롯이 담아 출간되었다. 이처럼 뇌성마비 아들을 휠체어에 태우고 자신은 그 뒤에서 휠체어를 밀며 보스턴 마라톤 대회 풀코스와 하와이 철인3종경기를 완주한 철인 딕 호이트 부자의 실화는 고스란히 소설을 통해서 감동을 준다.  물론, 소설뿐만 아니라 2013년에 프랑스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탱큐, 대디'라는 이름으로 전국 주요 상영관에서 개봉했다. 소설로 읽기 힘든 분들은 영화로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k****a 2015.04.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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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하고 싶은 일에 온 마음을 쏟으면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하고 싶은 일에 온 마음을 쏟으면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내용보기
'땡큐, 대디'라는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이야기는 어느 정도 들어서 알고 있었던 책.  정 아버지가 심장 수술을 여러번 하셨음에도 여전히 심장이 안 좋으셔서 언제나 불안 속에 살고 있는 지금,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그냥 읽어보고 싶어 선택한 책.  건강하던 뱃 속의 아이가 출산 순간 탯줄을 목에 감아 결국 뇌성마비로 태어났는데, 그 모든 것을 아들이라는 이유로 감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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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대디'라는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이야기는 어느 정도 들어서 알고 있었던 책.

 정 아버지가 심장 수술을 여러번 하셨음에도 여전히 심장이 안 좋으셔서 언제나 불안 속에 살고 있는 지금,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그냥 읽어보고 싶어 선택한 책.

 건강하던 뱃 속의 아이가 출산 순간 탯줄을 목에 감아 결국 뇌성마비로 태어났는데, 그 모든 것을 아들이라는 이유로 감수하면서 고군분투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모습에서 우선은 정말 건강하게 태어난 내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부터 들게 했다. 그러면서 뇌성마비에 대한 어떤 지식도 없었고, 의사들마저 포기하라고 한 아이였다면 나같으면 어쩌면 아이를 버리지 않았을까하는 마음까지 슬쩍 들면서 마구 부끄러워지게 한 책.

  아들을 믿고, 아들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공립학교 입학을 위해 정말 이리뛰고, 저리뛰는 이 릭의 부모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그리고 제목은 '나는 아버지입니다'이지만, 사실 이 릭이라는 사람은 가족의 힘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이지, 아버지 한 사람만의 힘은 아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나 가족의 힘은 대단했다는...

  그리고 아들의 달리고 싶다는 말 한 마디에 그 아들을 위해 시작한 마라톤, 철인 3종경기에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도전하고 또 도전한 아버지의 모습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우리 아버지도 저런 마음으로 나를 키우셨을텐데 그냥 아버지와 그다지 친하지 않다는 이유로 아버지에 대해 조금은 냉랭했던 내 모습이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기도 했다.

  또한 이 부자의 끊임없는 노력에 항상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미루고 도전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 어찌나 부끄럽게 느껴지던지...

  " 누구라도 하고 싶은 일에 온 마음을 쏟으면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라는 릭의 말을 가슴 속에 새기며 아직 늦지 않은 나의 도전들을 하나하나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자신이 어제와 조금도 변하지 않으면서 미래가 변하길 바라는 건 정신병의 시초라고 아인슈타인이 이야기했다고 한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게으름을 물리치면서 '그래! 할 수 있어!'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 속에 간직해 두었던 꿈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동시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더 열정적이고 아이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엄마로 살아야겠다.

  쉽게 읽히는 책이기에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는데, 마음 속엔 참 많은 것이 남은 책이다. 아이가 커서도 이 책을 읽어보고 쉽게 포기하려 할 때 힘이 되어 주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e*******4 2015.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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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아버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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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 입니다 라는 책을 읽고나서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나는 멀쩡한데도 왜 열정과 꿈이 없는가였다. 아들인 닉 호이트는 불행히도 태어날 떄 약간의 문제로 인해 뇌성마비를 가지고 태어났다. 닉 호이트에 대한 세상사람들의 시선은 좋지 않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러 갔던  의사한테서 아이를 보호소에 맡기고 그냥 잊고 살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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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 입니다 라는 책을 읽고나서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나는 멀쩡한데도 왜 열정과 꿈이 없는가였다. 아들인 닉 호이트는 불행히도 태어날 떄 약간의 문제로 인해 뇌성마비를 가지고 태어났다. 닉 호이트에 대한 세상사람들의 시선은 좋지 않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러 갔던  의사한테서 아이를 보호소에 맡기고 그냥 잊고 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 닉을 포기 하지않았고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닉이 아주 영리한 아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닉의 형제였던 두 동생들도 절대 닉에대해 조금이라도 차별을 주지 않았고 자신들이 가는데에는 무조건 닉이 따라가야 했다. 그러다 닉은 부모님과 함께 참가하는 달리기 대회에 아버지 와 참가하고 싶었고 처음으로 아들과 달렸던 딕은 자신의 몸의 한계를 느끼지만 쉬지 않고 뛴 결과 결승선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순간 닉의 표정을 본 딕은 닉과 계속 함께 뛰는것을 목표로 운동을 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시작된 운동은 마지막에는 철인3종경기까지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닉을 데리고 뛰는것은 다른사람들의 배로 힘들었고 주변에서는 왜 불쌍한 억지로 데리고 뛰냐고 비평도 하였고 대회 주체 측에서는 팀호이트를 참가시켜 주지 않으려고 하였다.

하지만 절대 부자의 인생에는 포기란 없었고 주체 측에 편지와 전화를 수십번 넣으면서 설득을 시켰고 자신이 원해서 뛰는것이 아니라 닉이 원해서 뛰는 것을 세계에 증명함으로써 팀호이트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그리고 팀호이트는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되었다.

나는 닉을 보면서 몸이 멀쩡하면서도 닉과 같은 열정과 꿈을 가지고 살지 않았는가를 반성하게 되었고 딕의 모습을 보면서는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

나도 언젠가 아버지의 입장이 될 것이고 딕의 모습을 본 받아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w******k 2015.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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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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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6일 신비한 서프라이즈에서 우연히 본 두 부자의 이야기에 눈길이 가게 되었다....딕호이트와 릭 호이트 부자의 철인 3종 경기...장애인 아들 릭 호이트와 아버지 딕 호이트....나는 그 영상을 보면서 의심을 하게 되었다....아들과 아버지가같이 달리는 마라톤은 마라톤대회에서 여러번 보아왔기에 연습만 충분히 하다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였다..그러나 철인 3종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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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6일 신비한 서프라이즈에서 우연히 본 두 부자의 이야기에 눈길이 가게 되었다....딕호이트와 릭 호이트 부자의 철인 3종 경기...장애인 아들 릭 호이트와 아버지 딕 호이트....

나는 그 영상을 보면서 의심을 하게 되었다....아들과 아버지가같이 달리는 마라톤은 마라톤대회에서 여러번 보아왔기에 연습만 충분히 하다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였다..그러나 철인 3종 경기는 마라톤과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맨 몸으로 수영을 한다는 것도 하나의 도전인데 몸에 줄을 매달고 고무보트에 아들을 태우고 가는 경기,자칫 자신 뿐 아니라 아들의 목숨까지도 위험한 수영...그리고 사이클 경기도 마찬가지 이다....100km가 넘는 사이클 경기에서 평지만 있을 수 없기에 자전거 뒤에 아들을 태우고  간다는 것은 이봉주나 황영조 조차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었다...그러나 닉과 릭 호이트 부자는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것에 도전하였고 성공적으로 완주하게 된다...


두 부자가 마라톤에 입문하게 된 것은 1977년 몸이 바비된 지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8km의 자선 마라톤대회이다...그동안 별다른 준비가 없었던 딕은 아들을 위해 준비하였고 휠체어에 아들을 태우고 달리기 시작한다....자신을 앞지르는 다른 참가자들 그리고 그들을 따갑게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완주를 하게된다...그로 인하여 아들 릭은 또다른 도전을 하기 시작한다...본격적인 마라톤 대회....딕과 닉이 사는 곳 가까운 곳에는 이봉주가 출전하여 1등을 한 보스턴 마라톤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출전하기 위해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이 대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적금을 부어서라도 돈을 모아서 참가하는 곳이다...그리고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동아마라톤이나 춘천 마라톤과 같은 국제공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나이에 맞는 공식 기록이 있어야지만 참가가 가능하다....그래서 처음 닉과 딕은 보스턴 육상연맹에게 거절 당하게 되지만 그들은 거기에아랑곳 하지 않고 3시간 이내의기록을 직접 만들어서 출전을 하게 된다....그리고 그들의 완주 모습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놀라게 된다....


그들의 도전은 여기서 머물지 않는다...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또다른 준비를 하게 된다..마라톤은 기본이 되어 있으므로 기존의 훈련을 반복하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수영과 사이클은 그문제가 다르다...수영에 필요한 고무보트와 사이클 뒤에 싣는 특수 카트를 주문하는데.....보스턴 마라톤 출전 이후 유명세로 인하여 큰 어려움 없이 철인 3종을 위한 준비물을 마치게 된다...철인 3종은 마라톤과 다르다...철인 3종 경기는 세 종목이 쓰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에 각 종목이 끝나는 지점에서 쥐가 나거나 자칫 큰 부상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그렇지만  이 두 부자는 그런 것조차 대수롭지 않으며 세 종목 무사히 준비하고 220km에 달하는 하와이 아이언맨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그리고 아들 릭을 위하여 1992년 6,070km의 미 대륙 횡단에 도전하고 45일만에 성공적으로 횡단을 마치게 된다...나는 이 책을 통해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놀라움 그 자체라는 생각 들게 되었다....우리나라에도 미 대륙 횡단과 같은 종목이있다...물론 6,070km는 아니지만 매년 열리는 동해와 서해,남해 그리고 휴전선 근처를 도는 1500km의 대한민국 일주 경기....그 대회를 도전하는 이들이 꿈꾸는 것은 대한민국 통일이다...이유는 단 하나...북한까지 통일이 되면 3000km가 넘는 거리를  두발로 직접 누빌 수 있기 때문이다..문득 이 두 부자가 한국에 온다면 그들은 꼭 이 두사람을 보러 갈 것이라는 생각 의심하지 않게 된다...책을 읽으면서 두 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의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며 그 사랑으로 인하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감동적이었으며 한편 마음이 아파왔다...

k*******2 2015.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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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는 이름의 힘 [나는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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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를 보는 시선이 아닌 아버지가 아들인 나를 보는 시선은 어떤 느낌일까 라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아버지의 모습과 장애를 가졌지만 정상인과 다를바 없이 인생을 살아 나가는 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얻었다.   일반인도 하기 힘든 철인 3종 경기를 장애를 가진 아들을 보트에 태우고 휠체어에 태워 가며 완주해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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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를 보는 시선이 아닌 아버지가 아들인 나를 보는 시선은 어떤 느낌일까 라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아버지의 모습과 장애를 가졌지만 정상인과 다를바 없이 인생을 살아 나가는 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얻었다.

 

일반인도 하기 힘든 철인 3종 경기를 장애를 가진 아들을 보트에 태우고 휠체어에 태워 가며 완주해 내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과연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 한계를 만들어 안주하는 내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h****h 201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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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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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땡큐, 대디> 원작 팀 호이트 부자의 아름다운 동행 이 세상 어디에 이런 아버지가 있을까? 책을 읽기 전 나의 생각에 저자는 단순히 대단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난 후 단순한 아버지의 모습이 아니었다. 대단한 것을 넘어선 경지에 다다른 모습이다. 장애우를 가진 아버지로 아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헌신 이상의 온전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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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땡큐, 대디> 원작 팀 호이트 부자의 아름다운 동행


이 세상 어디에 이런 아버지가 있을까? 책을 읽기 전 나의 생각에 저자는 단순히 대단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난 후 단순한 아버지의 모습이 아니었다. 대단한 것을 넘어선 경지에 다다른 모습이다. 장애우를 가진 아버지로 아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헌신 이상의 온전한 사랑의 결정체라 말하고 싶다. 나라면 저럴 수 있을까 냉정히 생각해 봤지만 답은 아니다. 쉽지 않고 불가능에 가깝다. 많은 장애우들이 태어나면 시설에 보내져 감옥보다 못한 삶을 살아간다고 한다. 생각은 우리와 같지만 몸이 성치 않다는 이유로 감옥에서 지내는 것과 다름없는 죽는 삶을 산다. 이러한 아버지를 만나지 못했다면 릭도 그랬을 것이다. 대단한 릭이 나오기까지 대단한 아버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형은 걸핏하면 웃어요.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그 어떤 고통이나 슬픔, 어려움을 겪어도 늘 웃어야겠다고 작정한 사람 같아요." 


릭의 동생 롭의 말이다. 장애우라고 하면 언제나 의기소침하고 우울할 것만 같지만 릭은 그렇지 않다. 항상 밝고 웃음이 넘치며 활기차다. 가족이 그렇게 느낀다는 것은 정말 그렇다는 것이다. 나는 이 긍정의 씨앗이 지금의 그들을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릭의 웃음을 통해 아버지 딕은 희망을 발견했을 것이고, 끊임없이 노력했을 것이다.


"아빠, 달리기 대회에 나가고 싶어요."


릭이 아버지 딕에게 하고 싶은 것을 말했다.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은 의지와 희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한 마디가 두 부자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킨 계기가 된다. 딕은 아들에게 뭐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돈이나 환경적인 요인은 중요치 않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면 도전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딕은 릭이 있기에 가능했다. 평범한 가정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달리기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한다면 그 때 아버지들의 모습은 어떨까? 회피하고 모른체하고 넘어가려 하는 아버지가 대다수일 것이다. 릭도 대단하지만 아버지 딕의 대단함은 말로 이루어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Yes, You Can"


릭의 컴퓨터인 "희망의 기계"에 적혀있는 두 부자의 슬로건이다. 그저 할 수 있다는 자세다. 릭은 몸음 자유롭게 가눌 수 없어 큰 위험이 간혹 노출된다. 얼굴이 바닥으로 떨어져 두개의 앞니가 나가도 괜찮다라는 말로 위로를 하며, 주변인들이 놀라지 않도록 유머로 넘긴다. 맞아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릭에게도 하는 말이지만 내 생각에 이 말은 사실 릭의 주변 사람들에게 릭이 전하고자 하는 말이다. 아버지도 이러한 문구를 보며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고, 가족들도 마찬가지로 긍정의 메세지를 받아 생활한다.


아버지 딕이 릭을 처음 만났을 때, 아버지와 아들이 처음 달렸을 때, 보스톤 마라톤 정식 참가하게 되었을 때


이러한 세 가지 상황이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두 부자의 이야기 중 가장 핵심이 되며, 감동적인 순간이다. 아버지 딕이 아들 릭을 처음 만났을 때 그리고 뇌성마비 판정을 받았을 때는 책을 읽는 내 억장이 무너졌다. 내 아들이 그렇다는 말을 들었을 때 과연 나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온전히 사랑으로 보듬어 줄 수 있을까? 아버지와 아들이 처음 달리는 순간은 정말 고통의 연속이었다. 준비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8킬로를 완주한 아버지의 몸은 고통의 최고치였을 것이다. 나 혼자 10킬로 마라톤을 달려본 나의 경험으로 비추어 보건데 정말 대단한 아버지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보스톤 마라톤 정식 참가의 순간은 아버지 노력의 결정체이다. 될 때까지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우리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만일 릭이 없었다면 저는 140킬로그램이나 되는 육중한 몸을 이끌고 지금쯤 어딘가의 술집을 어슬렁대고 있었을 겁니다."


첫 철인3종경기 참가의 시상식 무대에서 딕이 한 말이다. 우리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이들 부자와 비교해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가? 지금 내 모습이 술집을 어슬렁대는 모습이지는 않은가? 릭은 서른 한살의 나이로 1993년 대학생활 9년만에 특수 교육분야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겠지만 그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킨다. 나의 서른한살과 그의 서른한살이 과연 같다고 할 수 있을까? 그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갔다. 내가 과연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귀감이 되고 반성이 되는 순간이다.


아버지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컸다. 희망의 기계, 달리기용 휠체어, 고무보트 후원자, 철인3종 경기 제안자 데이브, 그 밖의 이웃의 도움 등 많은 도움의 손길로 인해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그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 낼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의 배경은 1970~80년대이다. 31살인 내가 태어나지도 않은 때의 이야기이다. 지금도 장애우에 대한 편견과 좋지 않은 시각이 많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심했을 것이다. 현실의 따가운 시선을 뿌리치고 소신을 가지고 나아가는 아버지의 노력이 어느정도였을지는 겪어보지 않고서는 알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 어떤 이야기보다 우리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실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s*******2 2015.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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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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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제목을 보고, 책의 내용을 읽었다.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제목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아버지라는 위치가 주는 책임의 무게는 어디까지 일까? 간단하게 치부할 수도 있지만 지독한 무게에 짓눌려서 허우적거리기도 한다. 그 무게는 느껴본 자만이 알 수 있다.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한다. 그런데 자식이 아프면 아버지는 어떤 심정일까? 그리고 그 아픈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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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제목을 보고, 책의 내용을 읽었다.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제목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아버지라는 위치가 주는 책임의 무게는 어디까지 일까? 간단하게 치부할 수도 있지만 지독한 무게에 짓눌려서 허우적거리기도 한다. 그 무게는 느껴본 자만이 알 수 있다.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한다. 그런데 자식이 아프면 아버지는 어떤 심정일까? 그리고 그 아픈 병을 고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 뇌성마비에 걸려 어린 시절 죽을 수도 있는 아이를 지켜만 봐야 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진다. 이걸 필설로 타인에게 알려주기란 불가능하다고 본다.

책에서는 그 부분을 이야기해주고 있지만 최대한 담담하게 지나쳐간다. 적어도 내가 읽고 느낀 감정은 그렇다. 자식이 뇌성마비에 빠진 상황과 그 이후에 닥친 어려운 상황이 한 줄 한 줄 적혀 있다.

책 표지에 있는 그림과 그 내용을 보면 눈물이 핑 돌 수밖에 없다. 그리고 아름다우면서 장엄한 이야기에 더욱 감탄을 터트린다. 아버지와 아들, 부자의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다. 미국 유명방송에도 소개되었고, 유튜브에서 1500만의 히트수를 기록하고 있다. 동영상을 보지는 못 했지만 책의 내용과 사진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관심이 생겨 유튜브의 동영상까지 찾아볼 생각이다.

책을 보면서 확실히 미국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처우는 높이 평가해줘야 한다고 느꼈다. 미국 사회는 별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보이는 부분도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각별하게 신경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주 사소하고 단순해 보이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장애인과 장애인의 지인 입장에서 보면 대단히 소중하고 귀한 것이다. 릭과 릭의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지만 그 밑바탕에서는 사회적인 노력도 한몫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는 선진적인 면을 본받았으면 한다.

희망의 기계에서 보여주는 미국 사회의 힘은 놀랍다. 물론 한국도 이런 힘을 가지고 있다. 다만 사회적인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무척 낮다는 걸 부정하기가 힘들다. 장애인들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활동하기 어렵다. 장애인들을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여겨야지만 그들이 비로소 제대로 설 수 있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인식이 한국에서는 부족하다. 이런 부분만 개선된다면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이다. 기본적으로 정이 통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매정하지 않고 이웃의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로 한국인들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고, 개인적으로 나부터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바로잡아야겠다.

아들이 원하는 한 아버지는 달린다. 물론 그만둘 수도 있다. 이건 누가 강요하는 것이 아닌 아들과 아버지의 달리기니까 말이다. 그렇게 그들이 이웃과 지인 그리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와중에 달린다.

난생처음 함께 달리는 그들이 웃는다. 사실 휠체어를 밀면서 달리기란 쉽지 않다. 마트에서 카트를 미는 일이 쉬워 보이자만 그것도 꽤나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휠체어를 몰면서 8km를 달린다고 생각해봐라! ! 생각하는 것만으로 식은땀이 나려고 한다. 땀을 뻘뻘 흘리는 중년남자가 아들을 휠체어에 태우고 내달린다. 감탄하는 사람도 있고, 비웃는 따가운 사람의 시선도 있다. 아버지는 아들이 똑같은 한 명의 사람이라는 걸 다른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힘들지만 사력을 다해 내달린다. 체계적으로 훈련하지 않은 사람이 긴 거리를 달린다는 건 쉽지 않다. 핸디캡을 가지고 뛴 중년남자인 아버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했기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그리고 후유증으로 사흘 동안 혈뇨를 보게 된다.

팀 호이트의 탄생이다.

그들이 현실에 당당히 맞서 싸우기 위해 달린다.

그들의 달리기는 사랑이다.

 

f*******p 2015.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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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에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을 읽었다. 아들이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그 아들이 그 가정의 짐으로 이해되기보다는 그 아들을 통해, 가정에 새로운 비전이 생기고,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는 위대한 가족의 이야기, 『나는 아버지입니다』   출산시에 탯줄에 목이 감겨 뇌손상을 입은 아이, 그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고, 신체활동이 불편한 아이. 모두가 이 아이를 포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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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에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을 읽었다. 아들이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그 아들이 그 가정의 짐으로 이해되기보다는 그 아들을 통해, 가정에 새로운 비전이 생기고,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는 위대한 가족의 이야기, 『나는 아버지입니다』

 

출산시에 탯줄에 목이 감겨 뇌손상을 입은 아이, 그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고, 신체활동이 불편한 아이. 모두가 이 아이를 포기하라 말할 때, 그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기 위해 애쓴 부부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다.

 

무엇보다 이 아이가 원하기에 아들을 휠체어에 앉혀 달리기를 시작한 아버지의 그 사랑과 헌신, 도전이 아름답다. 아니 위대하다. 처음에는 과연 할 수 있을까 로 시작했지만, 어느덧 그들에게 “그래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가 신념이 되어버린 부자. 단거리 달리기를 시작하여, 마라톤, 철인3종 경기에 이르기까지. 1000번 이상의 경기 출전 경력, 심지어는 45일간 6,070Km를 달려 미대륙횡단까지 행한 그 놀라운 도전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사랑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뿐 아니라, 이런 도전의 시작도 아름답다. 첫 시작은 아들 릭의 요청에 의해서다. 운동선수였다가 경기 도중 목이 부러져 목 아래 몸이 마비되어 장애우가 된 사람을 위한 달리기에 자신도 아빠와 함께 출전하고 싶다던 것. 그러니 이 달리기는 자신들을 위한 달리기가 아닌, 누군가의 힘겨움과 눈물을 위한 달리기였던 것. 하지만, 이렇게 시작한 달리기는 어느덧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게 되고, 또한 가족의 사랑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또한 그들의 도전은 무엇보다 희망을 낳는 힘이 있다. 어떤 역경의 순간에서도 주저앉기보다는 다시 도전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이야말로 수많은 이들에게 도전이 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그들의 도전은 가족을 살리고, 뿐더러 좌절과 절망 가운데 신음하는 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공으로 쏘아 올려 진다. 릭의 동생의 말을 빌어보자.

 

“삶이 제게 어떤 역경을 주든 형이 날마다 맞닥뜨리는 어려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79쪽)

 

사실, 가족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닐까? 그런데, 장애를 가지고도 언제나 좌절보다는 도전을 택하는 릭의 모습에 동생이 힘을 얻는 모습, 이 얼마나 감동적인가! 게다가 처음 이들이 달리기를 시작할 때는 장애우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만연하던 시절. 따가운 시선과 비웃는 소리, 수많은 홀대에도 꿋꿋이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은 이들 부자의 발걸음이야말로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 발걸음인가.

 

누군가 말했다. 어깨를 나눠주는 것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라고. 장애는 분명 짐이다. 하지만, 서로의 어깨를 상대에게 기댈 수 있도록 내어줬을 때, 짐은 더 이상 짐이 아닌, 새로운 사명이요, 도전, 비전이 된다. 더 나아가 수많은 희망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

 

“Yes, You Can!”이들의 슬로건이 공허한 희망의 울림이 아닌 힘을 갖는 이유는 그들이 장애라는 실제적 장애물, 힘겨운 상황을 딛고 일궈낸 외침이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도 눈물과 한숨 가운데 절망하는 이들에게 이 진정성 있는 외침이 전염될 수 있길...

h***r 2015.05.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