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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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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가 사는 마을에는 집집마다 소를 키웁니다. 그 중에서도 환이가 좋아하는 순님이네가 소를 제일 많이 키웁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환이네 누렁이는 외눈박이 입니다. 환이의 못된 장난으로 누렁이는 외눈박이가 되는데요,,, 본인의 잘못으로 외눈박이가 된 누렁이를 볼때마다 미안하지만, 사실대로 말하면 부모님과 할아버지께 혼이 날까 겁이 나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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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가 사는 마을에는 집집마다 소를 키웁니다.

그 중에서도 환이가 좋아하는 순님이네가 소를 제일 많이 키웁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환이네 누렁이는 외눈박이 입니다.

환이의 못된 장난으로 누렁이는 외눈박이가 되는데요,,,

본인의 잘못으로 외눈박이가 된 누렁이를 볼때마다 미안하지만,

사실대로 말하면 부모님과 할아버지께 혼이 날까 겁이 나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습니다.

환이의 잘 못을 아는 순님이가 어른들께 얘기 할 까봐 애가 타기도 하고요.


환이가 잘못을 한것은 맞지만,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누렁이 덕에 집안 형편도 좋아졌고,

또 누렁이를 자식처럼 아끼시는 할아버지에게 본인의 잘못을 말하기란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아들도 환이의 마음이 이해 된다고 말 하더군요.


그해 겨울 뉴스에서 구제역에 관한 소식이 자주 나옵니다.

환이네 마을에도 방역을 하고, 수의사들이 나와 소를 검진하고,,

마을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는 것을 아이들도 알게 됩니다.


구제역, 소나 돼지에게 걸리는 전염병인데 전염성이 무척 강하다고 합니다.

물론 어른들은 다 아는 얘기지만,

도시에 사는 아들에게는 먼 나라 얘기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구제역이 안좋은 것인 줄을 알았지만, 정말 무서운 병이라고, 그리고 남은 가족들은 너무 슬플것 같다고 하더군요.

구제역을 막기 위해 소독을 더 철저히 하면 구제역을 막을 수는 없는지도 묻더라고요.

우리가 독감 예방 주사를 맞듯이 소들도 구제역 예방 주사를 맞으면 안되는지도 묻고요.

이 책을 읽으며 구제역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듯 합니다.



결국 환이네 마을에도 피해갈 수 없는 구제역이 돌고,

소를 많이 키우던 순님이네도 환이네도 소를 커다란 구덩이에 묻게 됩니다.

마을 사람 모두가 슬픔에 빠지고,

순님이를 위로하던 환이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며 다시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마을엔 구제역 바이러스가 모두 없어지고

다시 소를 키울 수 있게 됩니다.

환이네는 송아지 두마리를 들여와 키우게 되는데요..


송아지 이름을 고민하던 환이에게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바로 '환이' 와 '순님이'로 하며 환이는 행복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j******8 2015.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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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가문비 어린이]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가문비 어린이]" 내용보기
환이네 집엔 외눈박이 누렁이가 한마리 있습니다. 누렁이가 그렇게 된 이유는 환이가 순님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투우사처럼 보이려고 누렁이 꼬리에 불을 붙였는데 누렁이가 놀라 날뛰다가 뾰족한 나뭇가지에 눈이 깊이 찔렸기 때문이지요. 밭과 논일을 잘하던 누렁이는 이제 일을 못하게 되었어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던 환이네 마을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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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네 집엔 외눈박이 누렁이가 한마리 있습니다.

누렁이가 그렇게 된 이유는 환이가 순님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투우사처럼 보이려고 누렁이 꼬리에 불을 붙였는데 누렁이가 놀라 날뛰다가 뾰족한 나뭇가지에 눈이 깊이 찔렸기 때문이지요.

밭과 논일을 잘하던 누렁이는 이제 일을 못하게 되었어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던 환이네 마을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마을의 모든 소들을 포함해서 누렁이마저 죽게 되지요.

하지만 슬픔에 차있던 환이네 집엔 다시 행복한 희망이 오게된답니다^^

 

 

 

 

 

 

P9 어깨동무하고 있는 산들이 울긋불긋 색동옷으로~

처음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아름답고 예쁜 글의 표현이였어요.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도 좋았지만 예쁜글을 많이 읽으면 아이들의 마음도 예뻐지지 않을까 해서지요^^

 

아이가 누렁이를 외눈박이를 만들고 어른들께 사실대로 말하지 않아서 불안해하는 일,

환이와 순님이가 서로 좋아하면서 생각하고 벌어지는 일,

그리고 사회적 이슈였던 구제역 등등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표현한 것을 보며 우리아이도 같이 웃고 슬퍼고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를 읽으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동화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9****6 2015.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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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 ~ 봄햇살처럼 따스한 행복이 가득담긴 책이네요~
"*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 ~ 봄햇살처럼 따스한 행복이 가득담긴 책이네요~" 내용보기
*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 봄햇살...따스한 행복이 가득담긴 책 한권 소개합니다. ㅋㅋ 구제역을 다룬 이야기로 슬프기만 할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가슴속에 행복한 기운과 따스한 온기가 가득한 느낌이 들어 온몸이 나른해지고 노곤노곤해지는 행복한 피로감이 들 정도였다. 환이와 할아버지...그리고 모든 가족들의 누렁이 사랑... 우리 가족도 어릴때 시
"*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 ~ 봄햇살처럼 따스한 행복이 가득담긴 책이네요~" 내용보기

*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

봄햇살...따스한 행복이 가득담긴 책 한권 소개합니다. ㅋㅋ

구제역을 다룬 이야기로 슬프기만 할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가슴속에 행복한 기운과 따스한 온기가 가득한 느낌이 들어

온몸이 나른해지고 노곤노곤해지는 행복한 피로감이 들 정도였다.

환이와 할아버지...그리고 모든 가족들의 누렁이 사랑...

우리 가족도 어릴때 시골에 살면서 누렁이는 우리집안의 보물이었다.

언니들 학교갈때마다 큰 보탬이 되며 엄마 아빠의 농삿일에도 큰 보탬이 되었던

그런 커다란 보물...

환이네를 보며 어릴적 모습들이 생각나고 구제역으로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맘편히 고기를 먹었던 내가 너무 미안해졌다.

멧돼지로부터 환이를 구하고 환이와 함께 오래오래 같이 있길 바랬지만...

구제역이란 무서운 병은 피해가지를 못했다.

환이의 가족같은 존재였던 누렁이 마저 구제역 판정을 받았을때...

정말 나는 결말이 정해져있었지만...마음속으로 빌고 또 빌었다.

제발..도망가서 집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우리의 누렁이~~ 하늘에서도 행복하길~

j****a 2015.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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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가문비어린이)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내용보기
저는 시골에서 자라 집에서 개도 키워보고 소도 키워보고 했으니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옛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이러한 것들이  간접 경험이 대부분이겠죠? TV 나 책을 통해서  접하는 아이들이 많을거 같아요. 이 책은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인데요.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투우사처럼 보일려고 누렁이의 꼬리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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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골에서 자라 집에서 개도 키워보고 소도 키워보고 했으니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옛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이러한 것들이  간접 경험이 대부분이겠죠?

TV 나 책을 통해서  접하는 아이들이 많을거 같아요.

이 책은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인데요.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투우사처럼 보일려고 누렁이의 꼬리에 불을 붙였다가 누렁이가 날뛰어 눈을 다치게 된 이야기랍니다.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구제역 이야기도 담겨 있어 단순히 읽고 웃고 넘길 내용은 아니에요.

동물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도 있고, 교과 연계도 되는 책이라 저학년이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구제역으로 마을에 소와 돼지가 줄어들고 대신에 인삼밭이 많아지고 있는 환이네 마을엔 또 산돼지들이 인삼밭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걱정이지요.

산돼지들때문에 인삼 농사가 망칠까 싶은 아버지는 집에 있는 누렁이를 팔아서 인삼밭을 지킬 사냥개를 사기로 합니다.

하지만 누렁이는 환이네 할아버지께는 친자식과도 같이 귀한 소거든요.

외눈박이라 농사일도 어려워지고, 쓸모없어진 누렁이를 팔려는 아버지를 보자 환이는 자신때문에 외눈박이가 된 누렁이에게 너무 미안해지지요.

이튿날 소 장수가 누렁이를 보러 왔지만 외눈박이라서 고기용으로밖에 안된다며 누렁이앞에서 흥정을 합니다.

환이는 누렁이앞에서 그러한 얘기를 하는 아버지도 미웠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누렁이를 그렇게 만든 것이 바로 자신인걸요.

 




1학년때에는 손도 잘 잡고 다니던 순님이가 2학년이 되자  왠지 환이에게 시큰둥하게 대합니다.

환이는  순님이가 자신을 본체만체하니 미칠것 같은 느낌이 들어 순님이에게 잘 보일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 TV에서 본 용감한 투우사가 떠올랐고 그런 모습을 순님이에게 보여주려고 했지요.

누렁이를 상대로 투우사처럼 해보려 했지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누렁이의 꼬리에 불을 붙인게 화근이었죠.

무서운 비명을 지르며 날뛰던 누렁이는 그만 뾰족한 나뭇가지에 눈을 찔리고 맙니다.

어른들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싶었지만 목구멍 밖으로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 모습을 다 지켜본 순님이는  더 차갑게 환이를 대합니다.

 




내일이면 누렁이는 팔려가게 됩니다.

환이는 너무나 미안한 누렁이를 위해 그동안  코뚜레도 잘라내고 시냇가로 데려가 똥딱지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팔려가기 전에 환이는 누렁이를 인삼밭에 데려가 인삼을 먹이기로 합니다.

누렁이와 인삼밭에 간 환이는 깜짝 놀랐어요.

산돼지와 새끼들이 환이네 인삼밭을 마구 파헤치고 있었거든요.

환이는 산돼지를 쫓아내려고 돌멩이를 던졌는데 산돼지가 환이를 공격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 순간 누렁이가 산돼지를 막아주었죠. 산돼지는 산으로 도망가고 누렁이는 산돼지의 송곳니에 찔려 피가 나고 있었어요.

누렁이 덕분에 다치지 않았기에 아버지는 결국 누렁이를 팔지 않기로 합니다.

자신을 외눈박이로 만든 환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누렁이의 애틋한 사랑에 온 가족이 감동한거겠지요.

 




팔려갈 뻔한 누렁이가 다시 환이네와 함께 하게 되었지만 그 기쁨도 잠시뿐, 환이네 마을에 구제역이 발생했어요.

구제역이란 소나 돼지같은 발굽이 두 갈래로 갈라진 동물들에게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체온이 높아지고 침을 흘리며 잘먹지 않고 결국 다리를 질질 끄는 행동을 보이다 죽는병이에요.

전염성이 강한 병이라 결국 온 마을의 가축들을 땅에 묻기로 하는데요.

환이는 누렁이를 땅에 묻을 수 없어 밤에 도망칠 수 있도록 숲에 풀어주었지요. 하지만 누렁이는 다시 자신의 외양간으로 돌아왔어요.

환이는 애가 탔지만 결국 누렁이도 구덩이로 데려가게 되지요.

그런데 그 때 누렁이가 숲으로 마구마구 도망칩니다. 환이는 너무나 좋았지요.

그러나 기쁨도 잠시 다음날 환이는 누렁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지요.​

순님이네 암소인 황순이도 죽게되었구요. 다만 황순이 할아버지가 황순이를 위한 무덤을 만들어서 묻어주었지요.​

 




끔찍한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구제역 때문에 오지 못했던 생필품 파는 아저씨도 다시 마을에 오시구요.

마을도 구제역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되었지요.

환이와 순님이의 미술시간~

 그리고 싶은 것을 맘껏 그리라고 하신 선생님의 말씀대로 아이들은 그림을 그립니다.

한사람씩 앞에 나와서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는 시간... 순님이는 자신의 집에 있었던 소를 그렸지요.

설명을 하던 순님이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교실 안의 친구들도 모두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마 모두 순님이랑 환이처럼 집에 있던 동물들을 가슴 아프게 보내야 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이 모든 일들이 환이에게 남긴 것이 있으니 바로 순님이와 가까워질 수 있었던 거지요.

찬바람 쌩쌩불던 순님이가 이제 환이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니 환이는 그저 기쁠 뿐이죠.

그리고 좋은 소식 한가지가 더 있죠.

바로 환이네가 다시 송아지 두마리를 키우게 된거에요.

한마리에게는 누렁이의 워낭을, 그리고 다른 한마리에는 황순이의 워낭을 달아주었답니다.

그리고 환이는 속으로 두 송아지의 이름을 순님이와 환이로 지어봅니다.^^


 누렁이의 눈을 외눈박이로 만든 것은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의 경험이라고 해요.

아마 이 책을 쓰면서 다시 한번 자신이 그렇게 만들었던 소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겠지요.

뉴스에서 한창 구제역에 대해 많이 보도하던 때가 있었죠. 세상이 발달하고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예전에는 없었던 병들도 참 많이 생기는 것같아요.

아무 잘못 없는 동물들이 인간들 욕심 때문에 희생을 당해야 하는 것이 참 안타까운데요.

그럼에도 환이와 순님이의 귀여운 사랑이야기에 구제역의 아픔이 다소 해소되는 느낌이 드네요.

구제역으로 아끼는 동물을 잃은 가슴 아픔도 느껴보고, 풋풋한 순님이와 환이의 사랑에도 미소를 지어볼 수 있었던 동화였어요.



 

r****7 2015.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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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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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 글 류근원 그림 이소영     이 이야기는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로 누렁이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한 마음을 갚기위해 쓴 동화랍니다. 환이는  순님이를 엄첨 좋아해요 하지만 순님이는 환이에게 차갑게 대해요 환이는 순님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 누렁이를 데려가  순님이 앞에서 멋진 투우사 흉내를 내 보기로 해요 하지만 누렁이는 영문을 몰라 멀뚱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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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

글 류근원

그림 이소영

 

 

이 이야기는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로 누렁이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한 마음을 갚기위해 쓴 동화랍니다.

환이는  순님이를 엄첨 좋아해요 하지만 순님이는 환이에게 차갑게 대해요

환이는 순님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 누렁이를 데려가

 순님이 앞에서 멋진 투우사 흉내를 내 보기로 해요

하지만 누렁이는 영문을 몰라 멀뚱멀뚱 환이를 쳐다만 보고

환이는 누렁이를 성나게 하려고 꼬리에 불을 붙이지요

누렁이는 펄쩍펄쩍 뒤다 뾰족한 나뭇가지에 왼쪽 눈을 찌리고 말아요

그러다 그만 누렁이는 외눈박이가 되고 말았어요

하지만 다행히 순님이는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요

환이네 아버지는 누렁이가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자 팔겠다고 하고

누렁이를 친자식처럼 키워온 할아보지는 노발대발 하시고

 환이는 그런 상황을 보며 많은 죄책감이 들고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인삼이라도 먹이려고 인삼밭에 데리고 갔다가

누렁이는 산돼지들에게서 환이를 지키다 인삼밭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게 되고  아버지는 누렁이를 안팔기롤 결정했지요

불행하게도 마을에 구제역이 발생했고 모든 소들이 죽어갔어요

 

구제역이란 소, 돼지, 야으염소 들 발굽이 두 갈래로 갈가진 동물에게만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급성전염병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여러번 발생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큰 슬픔으로 더이상 가축들을 키울 엄두를 내지 못했지요

 

시간이 흐르고 송아지를 태운 트럭이 집앞에 멈춘걸 보고

 환이는 너무 좋아했고 누렁이의 눈을 닮은 송아지에게 누렁이의 워낭을 달아주고

 순님이도 황순이의 워낭을 가져다 다른 소에게 달아주었어요

그날 밤, 환이는 송아지의 이름을 짓느라 잠을 이루지 못했지요

환이가 좋아하는 순님이라는 이름을 송아지 이름으로 부르기로 하며 마냥 행복해 했답니다.

 

이 책을 통해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릴 수 있게 되었고

어릴적 순수한 마음으로 누군가 좋아했던 기억도 떠올려보게 됩니다.

s*******3 2015.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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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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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가문비어린이)   시골에 가까운 도시에 살고 있기에 소, 돼지 농장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아이들 이름으로 농장에 위탁해서 소를 키우고 있기에 전염병 이야기가 나오면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에도 2000년, 2001년, 2002년, 2011년, 그리고 작년 겨울에 구제역이 발생했었죠. 책을 읽기전에 구제역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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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가문비어린이)

 

시골에 가까운 도시에 살고 있기에 소, 돼지 농장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아이들 이름으로 농장에 위탁해서 소를 키우고 있기에

전염병 이야기가 나오면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에도 2000년, 2001년, 2002년, 2011년, 그리고 작년 겨울에 구제역이 발생했었죠.

책을 읽기전에 구제역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구제역이란 소, 돼지, 양, 염소 등 발굽이 두 갈래로 갈라진 동물에게만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급성전염병이다.

 

소 · 돼지 · 양 · 사슴 등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동물에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치사율이 70∼80%에 달한다. 현재로서는 치료법도 없어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가축전염예방법에 따라 모두 도살, 매립, 소각하도록 되어 있다.

 

환이가 사는 마을에는 집집마다 소를 키웁니다.

시골에서는 흔히 볼수있죠..

환이는 순이를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순이 앞에서 멋진 투우사 흉내를 내보기로 하죠. 

누렁이는 영문을 몰라 멀뚱멀뚱 쳐다보니

환이는 누렁이를 성나게 하려고 꼬리에 불을 붙이고

누렁이는 펄쩍펄쩍 뛰다 뽀쬭한 나뭇가지에 왼쪽 눈을 찔리고 말았어요.

그래서 누렁이는 외눈박이가 되고 말죠.

일을 제대로 못하자 아버지는 누렁이를 팔려고 하죠.

환이는 누렁이에게 마지막으로 인삼을 먹이고 싶어 인삼밭에 데리고 갔는데

산돼지가 나타나자 누렁이는 온몸을 던져 산돼지를 쫒아내서 아버지는 누렁이를 데리고 있기로 했죠.

그런데 마을에 구제역이 발생해서 떼죽음을 당해 더이상 송아지를 키울 엄두를 내지 못했어요.

자식처럼 아끼며 정성을 쏟으면서 키웠는데...

다시 환이와 순이네 그리고 마을에 소를 키울 수 있을까요?

아이가 구제역에 대해 찾아보고 책을 읽고 난 후

구제역도 우리가 독감 예방접종하듯이 백신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YES마니아 : 골드 s******m 2015.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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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제역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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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면 쉽게 볼수 있었던 누렁이 소 이젠 시골에 가서도 소를 쉽게 볼수는 없는 것 같아요 집집마다 한마리씩 키우면서 논도 갈고 밭도 갈고 하던 누렁이 에대한 이야기인데요 동무를 사랑하는 아이의 이쁜 마음을 담아낸 동화네요 집집마다 소한마리 키우면서 그집에 보물이되는 소는 지금도 소중한 가족으로 나중엔 온몸을 바쳐 주인에게 다 돌려주는 소중한소 키우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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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면 쉽게 볼수 있었던 누렁이 소 이젠 시골에 가서도 소를 쉽게 볼수는 없는 것 같아요
집집마다 한마리씩 키우면서 논도 갈고 밭도 갈고 하던 누렁이 에대한 이야기인데요
동무를 사랑하는 아이의 이쁜 마음을 담아낸 동화네요
집집마다 소한마리 키우면서 그집에 보물이되는 소는 지금도 소중한 가족으로 나중엔 온몸을 바쳐
주인에게 다 돌려주는 소중한소 키우다보면 정이 들고 사랑하는 맘이 되어 소도 주인도 떨어지려
하지않고 정을 쉽게 떼지못하고 눈물을 흘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장나꾸러기 환이와 순님이 덕분에 한쪽 눈을 잃은 누렁이는 찾하디 착한 순한소 하지만 마을에
멧돼지가 인삼밭을 헤쳐 못쓰게 만들어버린 놈들을 떨쳐놓기 위해 사냥개를 이집 저집 들이고
환이네요 역시 누렁이를 팔고 사냥개를 사려고하는데 환이는 미한안 맘에 밤에 끌고나가 인삼을 먹이려한다
먹고 건강하게 살라고 하지만 인삼밭에 간 환이와 누렁이는 멧돼지를 만나고 환이를 구하고 인삼  밭을
구한 누렁이는 팔지않고 계속 가족으로 남게 되지만 그 놈에 구제역 때문에  누렁이를 잃게된다
사랑하는 맘으로 동물을 좋아하고 슬퍼하고 함께 기뻐하는 사람들이 많은 방면 그렇치못한 사람들이야기
로 가득한 세상에 따듯한 동화로 아이들 어른들의 맘을 동화시켜 읽는 내내 미소를 짓게한 마음 따듯한 동화
였습니다
 
k********7 2015.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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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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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서평             가끔 방송에서 구제역에 대한 뉴스를 하면 도시사람인 저희는 맘으로 확 느끼는게 적죠...   그 구제역이야기로 풀어낸 재밌고도 슬픈 동화입니다       어머 ~! 작가인 현직 교장선생님이 쓰신 책이네요^^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는 교과연계도서로 과학 3-2,과학 6-1,실과 6학년에 교과연계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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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서평

 

 

 

 

 

 

가끔 방송에서 구제역에 대한 뉴스를 하면

도시사람인 저희는 맘으로 확 느끼는게 적죠...

 

그 구제역이야기로

풀어낸 재밌고도 슬픈 동화입니다

 

 


 

어머 ~!

작가인 현직 교장선생님이 쓰신 책이네요^^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는

교과연계도서로

과학 3-2,과학 6-1,실과 6학년에 교과연계되는 도서랍니다

 

 



 

 

누렁이는 어쩌다 외눈이가 되었을까요?

어쩌다....

 

 

주인공 환이와 누렁이의 우정이야기도 있고

구제역이야기도 있는 슬픈 동화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환이는 동네 순님이에게 잘보이려고

누렁이와 투우사 흉내를 냈지만

누렁ㅇ는 덤비지를 않고 누렁이를 화나게 하려고

누렁이 꽁지에 불을 붙히고

그 바람에 누렁이는 나뭇가지에 눈을 찔려 외눈박이가 되고 말았답니다 ㅠㅜ

 

 


 

 

이 동화는 현재에서 회상씬으로 과거를 이야기하는 방식이라..

일을 못해 팔려가게 생긴 누렁이를 보면서

자책하는 환이의 이야기가 먼저 나옵니다

 

 


 

 

 

외눈박이이다 보니 방향감이 없어

일을 잘 못해서 팔려가게 생겨...

 

 

 
 

 

 

환이의 장난은 너무 심했죠..

계속 후회하지만




 

 

 

결국 누렁이가 팔려가게 되고

환이가 마지막으로 인삼밭으로 데려가

인삼이라도 먹이려고 했는데

거기서 산돼지가 인삼을 먹으려는걸 보고

환이가 쫒으려다 다칠뻔한걸 누렁이가 보고 막아냅니다...

 

 

결국 상처를 입었지만

누렁이는 팔리지않게 됩니다^^

 

 


 

 

하지만 마을에 닥친 구제역 사건으로

결국 누렁이는 구제역을 피할수는 없었지요

 

 


 

 

 

할아버지는 결국 안락사를 선택하셨고

묘비까지 새겨지게 됩니다

 

 

 


 

 

 

누렁이 이야기에

환이와 순님이의 웃음나는 사랑스런 이야기

 

 


 

 

 

 

환이와 순님이의 사랑이야기와

구제역으로 잃게되는 누렁이 이야기

 

아이들도 이 책으로 구제역으로 슬픈 농민들을 잘 이해할수있겠지요~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서평

 

 

 

 

 

서평을 위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q*****4 2015.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문비어린이)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구슬픈 워낭소리..
"(가문비어린이)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구슬픈 워낭소리.." 내용보기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글. 류근원 그림. 이소영 (가문비어린이)   류근원 교장선생님의 가슴 따뜻해지는 동화, 즐거운 동화여행 41번째 이야기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도시이지만 나는 몇년전에 딸이 키우고 싶다고 조르는 바람에 병아리가 중닭이 될때까지 아파트 베란다에서 거의 반년 동안을 애지중지 키워본 적이 있다. 현재는 구피 물고기만 기르고
"(가문비어린이)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구슬픈 워낭소리.." 내용보기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글. 류근원

그림. 이소영

(가문비어린이)

 

류근원 교장선생님의 가슴 따뜻해지는 동화, 즐거운 동화여행 41번째 이야기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도시이지만 나는 몇년전에 딸이 키우고 싶다고 조르는 바람에 병아리가 중닭이 될때까지

아파트 베란다에서 거의 반년 동안을 애지중지 키워본 적이 있다.

현재는 구피 물고기만 기르고 있는데, 우리가족 중 나만 늘 애완동물을 돌봤던 것 같다.

먹이주고, 씻기고, 애정으로 돌보는 것 말이다.

그런 애정을 가지고 키우니 이름도 짓게 되고 더 관심과 사랑이 가진다.

이렇게 사랑을 준 애완동물이 세상을 떠날때의 그 마음이란 정말 가슴 아프고 슬프다는 걸 예뻐하는 강아지를 잃고 느껴보았다.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이야기는 구제역으로 죽어가는 가축들과 그 애정 어린 가축을 잃은 농민들의 슬픔이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누렁이는 왜 외눈박이일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환이는 좋아하는 이성친구가 있다.

그 이성친구인 순님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누렁이를 데려가 순님이 앞에서 멋진 투우사 흉내를 내보려다가

가만히 있는 누렁이를 성나게 하려고 꼬리에 불을 붙인다.

누렁이는 펄쩍뛰다 뽀족한 나뭇가지에 왼쪽 눈을 찔리고 그로 인해 외눈박이가 되어 일도 제대로 못하고 팔려갈 위기에 몰린다.

누렁이를 친자식처럼 키워온 할아버지는 반대하셨지만 환이는 죄책감에,

누렁이에게 팔려 가기 전날 마지막으로 인삼이라도 먹여야겠다며 인삼밭으로 데리고 간다.

그런데 마침 인삼밭에 산돼지들이 내려와 위험에 처했을때 누렁이가 온몸을 던져 싸워서 산돼지를 쫓아내어 환이를 구한다.

이 일로 누렁이를 팔겠다던 아버지는 누렁이를 안팔기로 했지만 마을에 구제역이 발생해 모든 소들과 함께 결국 죽게 된다.

마지막까지 누렁이를 도망가게 하려고 했던 가족들의 마음이 참으로 짠하다..

도망친 누렁이는 다음날 워낭만을 남겨놓고 환이가족곁을 떠났다.

순님이의 황순이는 할아버지 품에서 주사를 맞으며 죽음을 맞이한후 장례식을 치뤄주기까지 한다.

바이러스성 급성전염병인 구제역은 우리나라에서 2000년도부터 자주 발생을 해서 자주 보도되어 알고 있지만,

자식과 같이 그리고 때론 친구같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준 소를 죽여야 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싶다...

마을의 소와 돼지들이 떼죽음을 당해 마을 사람 누구도 더이상 송아지를 키울 엄두를 내지 못한건 너무나 상처가 깊었다는 거다.

하지만 어느날 집으로 돌아 오다 송아지 두마리를 태운 트럭이 환이의 집에 오는걸 발견한다.

환이는 누렁이의 눈을 닮은 송아지에게 누렁이의 워낭을 달아주고,

순님이가 황순이의 워낭을 가져와 다른 송아지에게도 워낭을 달아주며 기뻐하던 두 아이의 모습이 생생하다.

환이와 순님이의 첫사랑에 대한 스토리는 과거 우리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듯 너무나 순박하고 풋풋하여 예쁘게 그려지고 있다.

환이와 순님이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은 모두 가축을 생명처럼 사랑하고 그들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지만

구제역 때문에 산 채로 땅에 묻히니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이 이야기를 통해 농민들의 깊은 시름과 아픔을 함께 공유하게 되었다.

누렁이와 환이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외눈박이 소에 대한 현실 그리고 죽음과 이별의 아픔까지 느끼며 눈시울이 붉어진다..

 

k*****6 2015.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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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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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작년 겨울즈음 아이와 함께 뉴스를 보면서 구제역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답니다..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자마자 구제역에 대해서 알 수 있겠다며 읽기 시작하더군요...저도 어릴적 시골에 할머니집에 가면 소를 키우고계셔서 기억이 나는데요즘은 아이들이 실제로 소를 볼 기회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또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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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외눈박이 슈퍼소 누렁이



 

 

작년 겨울즈음 아이와 함께 뉴스를 보면서 구제역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자마자 구제역에 대해서 알 수 있겠다며 읽기 시작하더군요...

저도 어릴적 시골에 할머니집에 가면 소를 키우고계셔서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실제로 소를 볼 기회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또 구제역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환이는 집 뒷동안 대나무 숲에 올라가 지난 날을 회상합니다
환이네 집에는 누렁이라는 소가 있어요..

하지만 인삼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는 산돼지들이 내려와 망쳐놓아 속상할때가 많아요

어느날 아버지는 누렁이를 팔아서 인삼밭 지키는 사냥개를 사려고 해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엄청 화를 내십니다.

환이는 자기 때문에 팔려가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 책의 특이한 점이 현재에서 과거 회상순으로 시간이 진행된답니다..


 

 

환이가 누렁이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건 외눈박이가 된 것이 바로 환이때문이기

때문이죠...어른들은 모르지만 환이와 순님이는 알고 있는 사실....

누렁이는 어쩌다 외눈박이가 된 것일까요...?

어른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로 우리 곁에 있는 가축 소는 사람에게 한평생 모든것을 내어주고 간다고

하더라구요...평생 일하다 마지막엔 자신의 몸까지 준다고요~

누렁이는 환이때문에 눈을 다쳤지만 환이를 구해주기도 합니다...

이 일로 누렁이를 팔려고 하는 계획은 취소되었지만~~~~



 

구제역이 발병하고 맙니다...어쩔수없이 살아있는 소들을 묻어야만 하는 슬픈 현실에

닥치고 말아요...마을 사람들은 구제역이 마을에 퍼지지않게 노력하지만 슬픈일은 닥치고 마네요..

같은 집에서 살고 같이 일하고 같이 밥먹고 사는 가족같은 누렁이...

구제역때문에 워낭만 남기고 떠나갑니다....딸아이는 너무 슬프다고 합니다..

저도 읽는데 뭉클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축을 키우는 농가의 어려움과 아픔을 알 수 있었으며,

환이와 순님이의 첫사랑의 이야기를 만나면서 미소를 지을수 있는 동화책이랍니다.

 

 


 

s*******3 2015.03.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