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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강요 상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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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다이제스트사에서 출간된 기독교 강요 상 중 하를 읽느라고 힘들었다. 이 책을 읽고 발표하는 것이 숙제였기에 다시 읽었지만 20년이 지났어도 가치를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책이다.     1. 기독교강요의 가치  존 칼빈처럼 극단적인 평가를 받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칼빈을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그의 초상화를 그릴 때 온화하고 지적인 사람으로 그렸지만 칼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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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다이제스트사에서 출간된 기독교 강요 상 중 하를 읽느라고 힘들었다.

이 책을 읽고 발표하는 것이 숙제였기에 다시 읽었지만 20년이 지났어도 가치를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책이다.  

 

1. 기독교강요의 가치

 존 칼빈처럼 극단적인 평가를 받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칼빈을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그의 초상화를 그릴 때 온화하고 지적인 사람으로 그렸지만 칼빈을 싫어하는 사람은 그의 초상화를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그렸다고 한다.

이렇게 존 칼빈은 극단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가 기독교 역사에 끼친 영향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책중의 책’이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과 어거스틴의 사상을 계승했고 그 바탕위에 기독교강요가 저술되었기 때문이다.

칼빈이 기독교강요의 초판을 썼을 때가 26세고 이 책은 그 후 23년 동안 끝임 없이 수정과 개정 작업을 해서 1536년에 초판이 나왔고 마지막 출판이 1559년이었다.

놀라운 것은 23년 동안이나 수정과 개정을 계속했지만 그 책의 핵심이 되는 사상, 하나님의 주권이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성령의 역사 등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 당시 개신교는 카톨릭과 극심한 대립이 있었고 이로 인해 신학과 신앙적인 혼란이 극에 달하게 되었는데 마틴 루터가 일으킨 종교개혁을 신학적으로 완성하고 말씀위에 교회를 세우게 된 것이 존 칼빈때문이라고 말하더라도 과장은 아닐 것이다.

 

2. 기독교 강요를 쓴 목적.

첫째: 기독교의 교리를 가능한 한 단순화하고 쉽게 기록해서 그 당시의 모든 기독교인이 기독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기독교를 변호하기 위해서였다.

그 당시 부패한 카톨릭은 성경에서 멀어지고 교황과 사제의 권위가 하나님을 대신하고 있었다.

이 시대에 칼빈은 성경을 연구했고 특히 성경과 어거스틴에 대한 연구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그 밖에도 초대교회의 교부들이나 중세신학자들을 연구했고 이 연구의 토대들이 기독교 강요를 쓰게 한 원천이었다.

칼빈이 얼마나 책을 열심히 읽었는지 하루에 4시간 정도의 수면시간만 취했다고 한다.

이때 얻은 위장병으로 칼빈은 평생 병약한 생활을 하는데 그가 너무 많은 병에 시달렸기 때문에 그의 별명이 움직이는 병원이었다.

 

3. 기독교강요의 핵심

제1부는 창조주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다루고 있다.

칼빈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졌을 때 인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즉 하나님을 떠나서 인간은 절대로 인간 자신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칼빈은 하나님을 안 결과가 경건이라는 것이다. 즉 신앙은 절대로 삶과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제2부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을 다루고 있다.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의 모습 그리고 그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다루고 있다.

  제 3부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강조되는 것도 경건한 삶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새로 태어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원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순종한 결과가 경건한 삶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제4부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방법이 무엇이지를 다루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는 교회를 통해 나타난다는 것이 그 핵심내용이다.

 

4. 기독교 강요를 통해 배운 것

죤 나이스빗은 『메가트랜즈』에서 말하기를 "전통사회에서는 어떤 사람이 가진 사상이나, 받아들이는 믿음이나, 감상하는 예술품은 모두 한정된 공간에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 . . 이제는 모든 것이 이용 가능하다. 힌두교의 만트라, 탄트라 경전의 만다라, 일본의 프린트 문양, 아프리카의 조각, 라틴음악과 인도의 라가 등, 이 모두가 서구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실시간'에 서로 어울려 있다."

죤 나이스빗의 말처럼 우리나라도 이제는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다양한 종교를 가지고 있다. 또 다양한 문화가 공존을 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특징 때문에 어느 한 종교만의 절대성을 주장하기가 어려워 졌다. 이 시대에 기독교가 욕을 가장 많이 먹는 이유도 기독교의 절대성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유일신을 주장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는다.”는 소리는 구시대의 이야기처럼 들린다는 사실이다.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복음을 전하면 광신자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고, 이런 생각들은 기독교에 대해서 더 많은 반감을 갖게 한다. 이런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시대의 특징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기독교의 가치관이 삶에 녹아있지 않고 종교적 열심만으로 자신의 종교를 포교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다원화 사회속에는 다양한 문화, 다양한 종교,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고 있다. 이 사회속에서 사람들이 기독교를 바라보는 시각은 교리적인 것이 아니다.

길거리에서 확성기를 틀고 자신만의 종교적 열심을 가지고 목이 터져라 외쳐도 사람들은 절대로 그 소리를 듣고 감동을 받거나 그 소리 때문에 기독교를 영접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이번 경우처럼 한 고승의 죽음은 나라적인 뉴스가 되었고 불교를 믿는 사람이든 아니든 그 분의 죽음은 법정 신드롬이라 할 만큼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우리가 법정스님의 불법을 한마디 듣지 못했으면서 그분의 입적을 애도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모든 사람이 마음으로 바라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분의 종교성 때문에 애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살아온 삶의 가치관을 보고 애도하는 것이다.

기독교강요에서 강조하는 것도 교리와 삶의 조화다.

종교가 교리만 가지고 있고 교리만 외치는 것은 공허한 것이고 그 교리 때문에 감동받는 사람은 없다. 그 교리가 내 삶속에 녹아져 나온 삶의 열매 때문에 감동을 받는 것이다.

칼빈은 그 삶을 성화된 삶이라고 한다. 성화된 삶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이다.

그리스도인이란 말이 “작은 예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을까?

존 칼빈은 학문적으로만 뛰어난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평생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삶을 던진 경건한 신앙인이었다.

요즘 나의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데 하나님 앞에서의 삶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Coram Deo'(하나님 앞에서)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이 부패했던 중세 신앙 가운데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권위아래 살며, 하나님 안에 사는 삶의 방식을 요약해서 주창했던 말이다. 이 시대에 나를 비롯해 모든 기독교인들이 이 말을 가슴에 새겨야 되지 않을까?

 



YES마니아 : 로얄 j*****r 2010.03.19. 신고 공감 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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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읽어야 할....
"평생 읽어야 할...." 내용보기
기독교 신앙을 알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것이 많다. 그 중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선 성경을 통해 알아가야 한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건 막상 쉽지 않다. 그저 읽으며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성경을 통한 여러 저자의,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읽으면 좋은 책이 기독교 강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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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을 알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것이 많다.

그 중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선 성경을 통해 알아가야 한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건 막상 쉽지 않다.

그저 읽으며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성경을 통한 여러 저자의,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읽으면 좋은 책이 기독교 강요이다.

이 책도 쉽지 않지만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인간, 교회 등에 대해 설명해 줌으로써

성경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유익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m*******v 2012.10.17.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