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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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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몹시 힘들고 지쳐 있었어요그런데 '힘들고 지쳐도 웃어요' <행복이 별거냐>라는 제목의 책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편하게 읽게 되었네요제목에서 저자의 마음을 느끼고 세상에 이런일이 방영된 책이라니... 술 마시고 싶은 날이 있었습니다 소주한잔도 잘 못 마시는 내가 소주 한병을 다 마셔도 취하지 않는 겁니다 역시 술은 배를 채워 줄 망정 머릿속은 더 복잡하리만큼 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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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몹시 힘들고 지쳐 있었어요

그런데 '힘들고 지쳐도 웃어요' <행복이 별거냐>라는 제목의 책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편하게 읽게 되었네요

제목에서 저자의 마음을 느끼고 세상에 이런일이 방영된 책이라니... 술 마시고 싶은 날이 있었습니다 

소주한잔도 잘 못 마시는 내가 소주 한병을 다 마셔도 취하지 않는 겁니다 역시 술은 배를 채워 줄 망정 머릿속은 더 복잡하리만큼 이성을 잃고 머리아프고 정신이 없었어요


첫번째 이야기 한 바탕 웃음으로 행복이 별거냐 해서 한잔~

날씨 궂으니 궂은 날씨 때문에 또 한잔~ 

봄이라서 한잔~

마음이 울적해서 한잔~

기분 좋아 한잔~

이렇게 술잔을 비울때마다 인생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진정한 술 꾼은 마시는 수량에 관계없이 술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술 꾼은 그래서 술을 마시기 위해서 술자리를 만드는게 아니고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분위기에 맞게 어울려 즐길 줄 아는 사람이랍니다

때로는 생각에 젖어 혼자 즐길 줄도 알고
조용히 술잔을 기울이며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세상에 술만큼 정직한 것도 없답니다 먹은만큼, 따악 먹은만큼만 취 한다고 했습니다
술에 취해 다 잊을수 있다면 얼마든지 술을 권해서 마시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취중에 본심이 드러나는 술은 자신을 망치게도 합니다


만화를 통해서 인생을 얘기 하는 [행복이 별거냐] 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많은 이야기를 쓰는 것보다 그림을 보면서 짧은 문구 한귀절이 더 잘 읽히고 소 제목이 주는 의미에 전달이 그림과 함께 속속 잘 들어 옵니다  

개와 닭 등장 또한 이야기와 잘 매치되어 전달력이 아주 좋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했던 말들을 정리 해서 만화와 함께 짧은 글들이 하나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 합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 하더라도 얼만큼 집중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듯 

이 책은 짧아서 읽기 편하고 쉽게 읽히면서 내용의 전달력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두번째이야기 사랑타령 

사랑을 한다고 금방 행복해지는 건 아니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하게 되면 좋은 것도 있지만 더 가슴이 아프다는 걸 알았습니다 

술은 입으로 들고 사랑은 눈으로 된다는 말도 가슴에 와닿네요 

페이지 82쪽 마음의 병 우리 청년이 남매이야기로 만들어 졌다가 결국 자살로 자신의 삶을 마감 했던 얘긴데 그 청년은 아무리 착해도 많은 사람들의 어둡고 무겁고 힘든 고민을 들어주다까 자신은 어찌할 수 없는 마음의 병이 쌓여 결국 자살을 했다는 내용인데 가슴이 아픕니다

페이지 83쪽 평생 단 한번도 쌈박질 안 한 부부는 정말 바보입니다 안 싸우려고 얼마나 많이 자신을 죽여야 했을까요
최고의 부부 생활을 유지하는 첫번째 비결은 그것은 아마 절대로 될대로 되라는 식에 이르는 단계까지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실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뿐 만 아니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배워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있게 그리고 당당하게

사랑은 또한 그저 내가 상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때가 있습니다
페이지 104쪽  벗은 내가 곁에 두려고 마음 먹지 않아도 남을 사람은 자연히 알아서 남아줍니다

세번째 이야기 삶의 향내
낚시는 기다림이 아닌 타이밍이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최고를 바라지 마라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목적이 훌륭 하면 방법 또한 훌륭 해야 한다
능력은 바닥을 치는데 욕심은 하늘을 찌른다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풍자와 위트, 그리고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서

다시 한번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하면서

내일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s*********6 2016.1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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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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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낚시터의 모습이 그려져 보인다. 저자 자신의 하루 일과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랜 세월을 그림과 함께 하는 모습에서 그 주변의 이야기들이 주제이기도 하다. 낚시터를 찾는 손님들에게 위안이 되고 재미를 주는 그의 그림들이 방송에 소개도 되었다고 한다. 그 낚시터를 찾아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어진다. 그림도 보고 싶어진다. 제목에서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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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낚시터의 모습이 그려져 보인다. 저자 자신의 하루 일과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랜 세월을 그림과 함께 하는 모습에서 그 주변의 이야기들이 주제이기도 하다. 낚시터를 찾는 손님들에게 위안이 되고 재미를 주는 그의 그림들이 방송에 소개도 되었다고 한다. 그 낚시터를 찾아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어진다. 그림도 보고 싶어진다.


제목에서 주는 행복이 별거냐 라는 글에 맞아 그거 별거아니야 그렇게 멀리있는 것도 아니고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책을 펴치는 순간 와~~~재미가 있네 정말로 웃음 터진다. 영종도 세월낚시 주인장의 만화들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을 꾸밈 없는 그림과 글들에 많은 공감이 간다. 술에 관한 이야기 가끔 등장하는 땡칠이 작가 자신의 소소한 일상들을 그림을 통해서 들여다 볼 수 있다. 생활에서 아니 삶에서 묻어나는 진국 같은 이야기들은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오는 글과 그림들이다.


작가의 작품들은 그렇게 많은 이야기는 없다. 그의 아내가 주로 있는 매점에서의 일상들 알콩달콩 지내는 부부의 이야기는 정말로 재미가 있다. 요즘 젊었을 때보다 집안일을 많이 돕고 있다는 그 노후 대비로 연금만 믿고 있다가는 큰일이 난다 한다. 아내에게 점수를 미리미리 따놓으라 한다. 들려주는 메시지는 있다. 오늘도 행복을 가득 충전한다.

b****6 2015.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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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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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별거냐> 이 책은 인천공항 외곽보안 요원이던 저자가 밤마다 하루 일과를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일기 같은 책이다. 그림과 짧은 글이 대부분이라 앉은 자리에서 바로 끝까지 읽을 수 있었는데, 때로는 공감 하고 때로는 한껏 웃기도 했다. 시대를 풍자 하기도 하고 인생에 관해 어떤 메세지를 던지면서도 그 속에 해학이 숨어있다. 이런 풍의 만화....어딘지 모르게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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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 이 책은 인천공항 외곽보안 요원이던 저자가 밤마다 하루 일과를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일기 같은 책이다.

그림과 짧은 글이 대부분이라 앉은 자리에서 바로 끝까지 읽을 수 있었는데, 때로는 공감 하고 때로는 한껏 웃기도 했다.

시대를 풍자 하기도 하고 인생에 관해 어떤 메세지를 던지면서도 그 속에 해학이 숨어있다.

이런 풍의 만화....어딘지 모르게 익숙하다...

예전에 ​읽었던 만화 느낌도 들고 ~~ 암튼 <행복이 별거냐> 속 그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첫 장에서는 술꾼이 야기가 등장하는데~~ '술꾼은 해장술에 망하고 노름꾼은 본전에 망합니다'라는 문구가 그림 속 '오늘부터 금주! 참아야 하느니;;'' 라는 굴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ㅋㅋ

세상 살기가 팍팍해서 사람들은 술에 취하고 비틀거리지만 이왕이면 기분좋게 취햇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염원을 담아 놓아서 이 시대의 아버지들의 모습이 짠하게 겹쳐 보이기도 했다.

특히, 부모님이 늙어 기력이 약해지면 의지 할사람은 오직 자식들 밖에 없다는 '나이 듦'​에 대한 글귀는 더더욱 공감하게 되는데.... 옆에 등장하는 할머니의 그림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는...말이...ㅠㅠ

그런데...울 남편은 여기에 한 소리 더한다.

'요즘 임플란트 하면 되는데, 뭐" ~~ㅋㅋ

​그림은 조금은 야하지만 ~ㅎㅎ 부부사이의 사랑 이야기도 재미있으면서 충분히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이다.

읽으면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주니 ... 그 것만으로도 족하지 않을까?

<행복이 별거냐> 이 책 속에는 우리네 소소한 일상들을 주제로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사실 뭐 특별함을 가진 것도 없지만, 그저 보통 사람들의 일상과 보통사람들의 고민들을 재미있게 그리고 다른사람들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짜여져 있다.

한 낮의 여유로움이 행복하듯, 가볍고 부담없는 글과 그림들로 가득한 <행복이 별거냐> 이 한 권의 책을 손에 들고 책 속 한가로운 여유에 동참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힘든 세상, 지친 일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어줄 수 있으리라 본다.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7 2015.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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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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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지만, 하루의 일과를 그림일기장에 그려냈다고 한다. 장장 10년이 넘도록. 그러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만화계의 숨은 고수가 된다. 하지만, 그의 본업(?)은 인천공항 외곽 보안요원. 여기에 더하여 영종도 인천공항 북측 유수지 공원 내의 “세월낚시매점”의 바깥주인. 그럼, 이 가운데 그의 본업이 과연 무엇일까? 어쩌면 셋 다 본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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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지만, 하루의 일과를 그림일기장에 그려냈다고 한다. 장장 10년이 넘도록. 그러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만화계의 숨은 고수가 된다. 하지만, 그의 본업(?)은 인천공항 외곽 보안요원. 여기에 더하여 영종도 인천공항 북측 유수지 공원 내의 “세월낚시매점”의 바깥주인. 그럼, 이 가운데 그의 본업이 과연 무엇일까? 어쩌면 셋 다 본업이 아닐까.

 

아무튼 그런 저자의 10년이 넘는 그림일기 가운데 몇몇 작품들을 매점 벽과 천장에 붙여놓기 시작했는데, 이게 반응이 좋았다 한다. 그래서 몇몇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이제는 이렇게 단행본으로까지 나오게 되었다 한다. 이러한 그의 이력이 족히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싶다.

 

이 책은 저자의 그림일기이자, 짤막한 그림 에세이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어쩌면 반복되는 내용들도 제법 되고, 어쩌면 별다르지 않은 내용, 우리가 자주 접할 그런 내용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럼에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림일기를 써나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를 꾸준하게 한다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힘이 아닐까? 그렇기에 이 책은 힘이 있다.

 

뿐 아니라 그림을 향한 저가의 열정이 아름답다. 이분에 대해 찾아보니, 어릴 적 꿈이 화가였다고 한다. 미술학원 한 번 다녀보지 않았지만, 사생대회에 나가기만 하면 상을 탈 정도로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미술을 공부할 수 없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가출하여 용산극장을 찾아가 견습생을 자청했다고 한다. 영화간판 그림을 통해 그림을 배울 수 있겠다고 여겼던 것. 그런 그는 병역 후, 충무로 인쇄소에서 일을 하며 틈틈이 그림을 그렸고, 펑크 난 작가의 삽화원고를 그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다 인쇄소 일감이 줄어들면서 영종도 낚시 용품 장사를 하게 되었고, 결혼 후에는 본격적으로 그림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림에 대한 열정이 이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음을 생각할 때, 이러한 열정과 꾸준함이야말로 가장 큰 재능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책은 쓱쓱 지나가며 읽을 그런 내용이다. 그 가운데 몇 가지를 적어본다.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 우린 언제나 뭔가를 움켜쥐려 애쓰지만, 실상 행복은 내가 움켜쥔 것에서 나오지 않는다. 내 곁에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이들이 있을 때, 그리고 그들과 함께 기쁨도 슬픔도 함께 볶아내며 살아가는 것에서 행복이 오는 것 아닐까? 뿐 아니라, 진정 날 사랑하는 이들, 진심으로 날 대하는 이들이 내 곁에 있을 때, 삶의 행복이 선물로 주어지는 것 아닐까?

 

 

이 그림도 한참을 보게 된 그림이다. 글귀도 얼마나 멋진가.

 

“늙는다는 것은 하늘과 통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분별력과 삶에 대한 애착이 깊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분별력이 생겨야 할 텐데, 나이가 들수록 고집만 강해지는 것은 아닌지. 나이가 들수록 하늘과 통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하늘에 반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이 그림도 참 멋지며, 저자의 인생을 함축하고 있는 그림이기도 하다.

 

“모든 것은 향내가 몸에 배듯이 은은하고 꾸준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내 삶의 향내는 무엇일까? 그리고 나의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이 어떤 향으로 내 삶에, 내 몸에 배어지고 있는가? 그 향이 부디 악취가 아니길 소망해본다. 그리고 오늘도 여전히 좋은 향이 내 인생에 배이게 되길 노력해 본다.

 

 

이 그림처럼, 저자도, 그리고 독자들도 우리 모두 얼굴이 찢어질 정도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해본다.

h***r 2015.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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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결코 멀리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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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왜 사냐고 물어보면 행복하기 위해서라는 대답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행복이 무엇일까요? 돈을 많이 버는 것?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 모두가 그러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상하게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고, 높은 자리에 오르기는 녹녹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없는 것일까요?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말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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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왜 사냐고 물어보면 행복하기 위해서라는 대답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행복이 무엇일까요?
돈을 많이 버는 것?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
모두가 그러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상하게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고, 높은 자리에 오르기는 녹녹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없는 것일까요?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여줍니다.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서..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사는 일상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행복할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이렇게 살아라가 아니라, 이렇게 살아도 충분히 행복하지 않겠는가라고 묻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특별함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일상이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을 보면, 저자는 애주가인 듯 합니다.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결코 소소하지 않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낙산사에서의 무료 공양 국수 이야기와 아들의 구피 키우기가 참으로 공감이 갑니다.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일까요..
위트있는 그림 스타일이 더욱 저자의 글들을 돋보이게 만듭니다.
이런 글에 정밀한 만화보다는 이렇듯 중간중간이 비어있는 공백이 있는 것이 그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행복이 별거냐?
아닙니다. 분명 아니여야 합니다.
물론 별스러운 행복도 우리 인생에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인생이 무료한 것이 아니라, 인생을 단순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무료함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며 보낼 수 있다는 것.
비록 피곤하지만, 언제나 날 반기며 재잘대는 아이들과 이런 남편을 지켜봐주는 부인이 있다는 것.
가끔 친구들과 어울려 소주 한 잔 주고받을 여유가 있다는 것.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무척이나 소중하고 귀하게 다가옵니다.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 믿습니다.
무언가를 이뤘다는 성취감도 당연히 좋지만, 그것을 이루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이 행복으로 다가오는 것이지요.

괜히 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살포시 한 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 밤입니다. ㅎㅎ
l*****0 2015.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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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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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뭐 별거있나요?”, 이런 질문아닌 질문을 가끔씩 들어본 기억이 난다. 여기서의 행복은 아마도 근심 걱정없는 일상, 가족들 건강하고 세끼 끼니 잘 챙겨먹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닐까...   책 표지에는 “힘들고 지쳐도 웃어요” 라는 문구가 있으나 이 또한 책 제목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행복이 별거냐는 화두를 던지면서 힘들고 지쳐도 웃으라는 것은 현재의 삶이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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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뭐 별거있나요?”, 이런 질문아닌 질문을 가끔씩 들어본 기억이 난다. 여기서의 행복은 아마도 근심 걱정없는 일상, 가족들 건강하고 세끼 끼니 잘 챙겨먹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닐까...

 

책 표지에는 힘들고 지쳐도 웃어요라는 문구가 있으나 이 또한 책 제목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행복이 별거냐는 화두를 던지면서 힘들고 지쳐도 웃으라는 것은 현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지친다 하더라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라는 뜻. 근심 걱정,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웃어넘기라는 뜻과 행복이 별거 아니라는 것과는 하등의 연관이 없다.

 

그렇듯 이 책은 제목부터 아주 쉬운 듯 하면서도 책 제목이 던지는 화두가 심오하다. 행복이 별거냐는 화두가 이 책 전체를 이끌어가는 모멘텀도 아니다. 그저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107개 만화 중 단 한가지 주제, 어느 날 그린 만화의 소재, 저자가 만화로 표현하고자 하는 그 어느날의 화두일뿐이다.

 

이 책은 저자가 틈틈이 저자의 일상생활에서 표출하고자 하는 그날의 핵심 장면을 한폭의 그림으로 표현한 것들을 한 권으로 묶은 만화 모음집이다. 저자가 던지는 화두의 종류는 총 107가지로 만화는 하나의 화두에 두가지 만화로 된 곳도 있다. 책은 4가지 주제,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4가지 주제는 한바탕 웃음으로, 사랑타령, 삶의 향내, 낚시터 한씨네 가족 등이다.

 

만화의 수준은 일품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그런 서점 또는 만화책방의 만화가 아니라 신문에 나오는 만평 수준이다. 그날 그날 생활속에서 저자 또는 가족들을 주인공으로 그림을 그리고, 짧은 것은 짧게, 긴 것은 길게 저자 맘대로 그림과 글을 맛깔스럽게 표출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그림을 보노라면 조선시대의 화가 김홍도나 신윤복이 민속도가 떠오른다. 대충 스케치하듯 그린 그림처럼 보이지만 세심하게 있는 그대로를 잘 묘사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저자가 그린 그림과 그에 덧붙인 글을 그날 그날 만들어 내고, 그것을 낚시터 매점의 벽이나 천정에 붙였고, 매점을 찾는 낚시꾼들이 매점을 가득 매운 그림을 보며 주인장을 만화계의 은둔고수라 소문을 내킨 것이 입소문을 타고 신문사에서도 취재하고, TV 방속국에서도 촬영함으로써 온 세상에 공개되었고, 결국 이 책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는 것은 특별한 것이 없다. 저자가 그날그날 그린 그림과 글들을 모으고 그중에서 의미있는 그림과 글을 간추려 주제별로 나눠 책으로 엮은 것이기에 책 제목에서 던지는 화두에 대한 해답도 저자는 결론을 맺지 않는다. 그저 독자들에게 스스로 저자가 던진 화두에 답을 요구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책 시작부터 술에 대한, 술타령, 술에 쩔며 지내던 과거 어느 때의 저자의 모습을 풍자와 위트를 가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게 만든다. 대부분이 술과 연관된 것들이고, 나머지는 낚시, 취미로 배운 당구, 등산, 자전거타기, 겨울준비, 집안일돕기, 매점일돕기 등.

 

그림 실력이 보통을 넘는다. 만화계의 은둔 고수라는 말에 고개를 끄떡일 정도니까 그림 수준은 일품이다. 현재는 인천공항 외곽 보안요원이라는데 몇 개 그림에서도 이를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을 다 읽고나니 낚시터 매점은 아내가 주로 운영하는 듯 싶고, 매점을 하기전에는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었는데 친구 또는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여 재산이 바닥나고, 어쩔 수 없이 낚시터 매점을 차리게 되었고, 이에 충격을 받은 저자는 삶의 의욕을 잃고 처지를 한탄하며 술과 벗하며 세월을 낚으며, (그래서 매점 이름도 세월낚시로 지었는지는 알수없지만), 가끔씩 취미생활도 하고 당구에도 빠지다가 정신을 가다듬고 지친 몸을 툭툭 털어내고 일어나 결국 인천공항 외곽 보안요원으로 취직하여 아내가 운영하는 매점 일을 돕고 있는 저자의 인생 드라마가 엿보인다.

 

이 책에서 정말 가슴와 남는 글, 저자가 만화계의 은둔고수라는 말에 공감이 가는 말 몇 개를 소개합니다.

- 우리는 살아가면서 험한 세상과 상처 주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함께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그렇게 주변의 반복적인 상처에 노출되면서 그것을 견뎌 낼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57P>

- 평생 단 한번도 쌈박질을 안 한 부부는 정말 바보입니다. 안 싸우려고 얼마나 자신을 죽여야 했을까요? <83P>

- 신은 우리가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입니다. <112P>

- 일을 한다고 금방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을 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글이 없습니다. <118P>

-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119P>

- 다른 사람이 백 번 노력을 할 때 나는 천 번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사람보다 앞서 갈 수 있습니다. <121P>

- 늙는다는 것은 하늘과 통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분별력과 삶에 대한 애착이 깊어집니다. <127P>

- 울 아들 얼마나 훌륭한 인물이 되려고 책만 펴면 졸까요? 하지만 놀 때는 몸을 불사릅니다. <193P>

 

 

q******1 2015.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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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
"행복이 별거냐~!" 내용보기
웃통을 훌렁벗고 한가로이 소주한잔하고 누워있는 모습... 한가로이 꽃을 만지는 모습... 정말 별거 아닌 것인데 이다지도 여유롭고 행복해보이는 걸까요? 저렇게 지냈던 적은 아주 잠시의 여름휴가... 아니면 대학시절... 정도가 아니었을까요?   이 책의 시작은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책에서 술로 이야기의 시작을 열다니... 술이 절로 땡기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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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통을 훌렁벗고 한가로이 소주한잔하고 누워있는 모습...

한가로이 꽃을 만지는 모습...

정말 별거 아닌 것인데 이다지도 여유롭고 행복해보이는 걸까요?

저렇게 지냈던 적은 아주 잠시의 여름휴가...

아니면 대학시절... 정도가 아니었을까요?

 

이 책의 시작은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책에서 술로 이야기의 시작을 열다니...

술이 절로 땡기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음... 바로 어제 저녁같은 날... 내일 즐겁고 편안히 늦잠을 잘 수 있기에...

아무생각없이 한 잔 술로 모든 것을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술이라는 것... 이 알코올이라는 존재는...

어쩌면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에겐...

즐거워도 마시고 스트레스 때문에 마시고... 세상살기 더럽다며 마시고... 

그리고 그냥 마시고...

그렇게 술은 우리네 감정을 다스리고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중독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소주한 잔하고 편히 누워있는 그림을 보자면...

저 역시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까짓 한 잔 술에 털고 넘기지...

별 거있냐? 흘러넘기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요즘 술 한 잔으로 행복이 별거냐 싶은 생각이 듭니다. ^^

 

작가의 유쾌하고 털털한 한마디의 말, 한 컷의 그림은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맞아, 그렇지, 그렇군요...

이런 말을 머릿속으로 맞장구치게 됩니다.

[행복이 별거냐]에는 그만큼 우리네 일반 사람들 처럼 일생을 지내온

보통 사람이 겪으면서 느낀 것들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사소한 제목의 주제들이 가득한 [행복이 별거냐]

중간에 다소 민망할 수 있는 그림이 몇 컷이 있지만~ ㅎㅎ

그마저도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는 책입니다.

 

인생은 분명 어렵고 힘든 것이 맞습니다. 너무 힘들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다면 말이죠...

나 자신만 해도 사람의 마음이란게 머리로는 알지만

무의식적인 그런 뭔지 모를 그런것때문에 컨트롤이 어렵습니다.

그러니 힘들고 지쳐도 웃어야 겠습니다.

저자처럼 까지는 그런 행복을 만들며 지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따라 해봐야겠습니다.

행복이 별거인가요? 별거였다면 이제 부터는 별거 아닌 것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적어도 [행복이 별거냐]를 웃으면서 읽었던 분들은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하루하루 행복한 삶이 이어지길 소망해봅니다.

t*******c 2015.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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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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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는 우리의 이웃집 이야기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아내가 하는 낚시터 매점일을 돕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그날의 일상을 그린 만화를 낙시터 매점 벽에 붙여놓았습니다. 결혼하면서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일기를 쓰듯이 자신의 일상을 만화로 그렸습니다. 그 만화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낚시터를 찾은 사람들의 입소문 덕분에 인천광역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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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는 우리의 이웃집 이야기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아내가 하는 낚시터 매점일을 돕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그날의 일상을 그린 만화를 낙시터 매점 벽에 붙여놓았습니다. 결혼하면서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일기를 쓰듯이 자신의 일상을 만화로 그렸습니다. 그 만화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낚시터를 찾은 사람들의 입소문 덕분에 인천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사에서 취재도 오고,  SBS TV <세상에 이런 일이>와 OBS <이것이 인생>에 소개되었습니다. 방송 이후 그와 그의 그림을 보기 위해 오는 손님이 많아졌습니다. 결국 인기 덕분에 책으로도 출간되었으니 축하할 일입니다.

<행복이 별거냐>의 주인공은 한창기님입니다.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살아가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의 일상을 만화로 그렸습니다. 전문적인 만화작가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니 만화작가라고 부른들 전혀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제목처럼 그가 사는 방식은 '행복이 별거냐, 인생 뭐 있냐? 그냥 쌈박하게 한 번 살다 가는 거지.'라고 식입니다. 사시사철 팬티바람으로 등장하는 만화 속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사는 게 그런거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이 별거냐>에 공감할 수 있는 건 그와 비슷한 세월을 지내본 사람으로서의 공감입니다. 누구나 현재까지 살아온 자신만의 소소한 일상이 있을 겁니다. 어른으로 살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잠시 잊은 채 정신없이 지낸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한창기님은 일기를 쓰듯 자신의 하루하루를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어제는 뭘 했지? 저번 주에는 무슨 일이 있었지?'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나. 

'앞으로 어떻게 하지?' 내일을 걱정하며 사는 나. 

어제와 내일 사이에서 오늘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만화는 쉽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장르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행복이 별거냐>도 편안한 일상이 그려진 만화라서 금세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나면 여운이 남습니다. 마치 제게 삶의 화두를 던진 것 같습니다. 사는 게 무엇일까, 진짜 중요한 건 뭘까, 행복은 무엇일까...... 아직까지 제게는 그의 삶처럼 여유로운 마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세월을 지내왔지만 영 나이먹은 값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마음먹은대로 안 될 때, 그냥 가만히 놔둬봅니다. 산다는 건 정말이지 정답이 없으니까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15.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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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작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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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세상에 이런 일이'를 가끔 보면 정말로 유별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소개된다. <행복이 별거냐>의 저자도 '세상에 이런 일이' 그리고 OBS TV '이것이 인생'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탄 듯하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그의 만화는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그는 인천공항 외곽 보안요원이기도 하지만 영종도의 유수지 공원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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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세상에 이런 일이'를 가끔 보면 정말로 유별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소개된다.

<행복이 별거냐>의 저자도 '세상에 이런 일이' 그리고 OBS TV '이것이 인생'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탄 듯하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그의 만화는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그는 인천공항 외곽 보안요원이기도 하지만 영종도의 유수지 공원에 있는 '세월' 낚시 매점이 그의 생활터전이다. 그는 약 10 여년에 걸쳐서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을 만화로 그려서 매점 벽면과 천장 등에 붙여 놓았는데, 그것을 읽어 본 사람들에게 꽤 인기가 있었고 그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세상에 그의 만화가 소개되었다.

책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소시민으로서 큰 꿈을 꾸지도 않고 그저 하루 하루의 삶에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기분 좋게 취한 후 부른 배를 두드리며 노래 한 자락을 불러 봅니다.

 행복이 별거냐! 까짓 거.... "   (p. 18)

"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p. 75)

" 왜? 그런 사람을 좋아하냐고 묻지 마세요. 당신한테는 그런 사람이겠지만 내겐 그 사람이 전부입니다." (p. 96)

정말 별거 없는 내용이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그저 펜이 가는대로 그리고 쓰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만화를 읽노라면 그의 행복이, 그의 낙천적인 성격이, 그의 가정적인 모습이, 그리고 삶의 지혜와 철학이 녹아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물론, 한 컷의 만화에는 세태를 풍자하는 위트가 담겨 있는데 그것이 바로 소시민적인 삶의 모습임을 느낄 수 있다.

" 발자크는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고, 한 권의 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용모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 (p. 122)

이 책은 만화를 공부한 적은 없지만 수준급의 만화실력 그리고 사소하지만 그 속에 인생이 희노애락이 담긴 문장들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안겨 준다.

 

 

 

n******5 2015.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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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휴식이 되어주는 책한권,[행복이 별거냐]
"내일을 위한 휴식이 되어주는 책한권,[행복이 별거냐]" 내용보기
요거 요거 참 재미나네요,첫장의 술꾼 이야기에서부터 어쩐지 제 가까이 사는 누구랑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캐릭터가 등장해요, sbs<세상에 이런일이>에 방영되기도 했다는데 아마 이 저자분의 삶이 담긴 이야기인가봐요, 딱 한페이지밖에 안되고 몇줄 되지도 않는 문장으로 세상사는 일을 꿰뚫듯 그리고 써낸 만화칼럼을 모아놓은 책이에요,그런데 이 저자분이 그림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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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요거 참 재미나네요,

첫장의 술꾼 이야기에서부터 어쩐지 제 가까이 사는 누구랑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캐릭터가 등장해요, 

sbs<세상에 이런일이>에 방영되기도 했다는데 아마 이 저자분의 삶이 담긴 이야기인가봐요, 

딱 한페이지밖에 안되고 몇줄 되지도 않는 문장으로 세상사는 일을 꿰뚫듯 

그리고 써낸 만화칼럼을 모아놓은 책이에요,

그런데 이 저자분이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운적이 없다네요,

놀라워요^^


모두 네개의 테마로 저자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깨닫게 된 삶의 지혜를 재미난 만화로 엮어냅니다.

참 이런것도 남다른 재주라 타고 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이 분은 어떤 핏줄을 타고 나신걸까요?

첫번째 한바탕 웃음으로와 두번째 사랑 타령만 봐도 왠지 삶에 있어 초연해진 도인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그에게도 살아오는 만큼의 시행착오가 있었겠지만 예전같았으면 풍류시인쯤 되었으려나요?ㅋㅋ




술때문에 폐가 망신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절제할줄을 알고 분수껏 마시고 취해야하는데 언제나 술이 술을 부른다고 도를 넘기고 말죠,

하지만 그렇더라도 행복이별거냐,사는게 다 그런거지 하면서 너그럽게 넘어 가게 되는

비록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시작되어 건강에 걱정을 해야할때가 오겠지만 

인생은 짧으니 술잔을 비울수 있을때 비우겠다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그리고 '얼굴이 찢어지게 웃으며 살 순 없을까' 라는 그 한마디에 크게 한번 더 끄덕이게 된다지요, 




사랑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부부사이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종 종 합니다.

아마도 저자가 자신의 아내와 살아오면서 깨닫게 된 사랑의 이치를 풀어 놓은 것이겠지만 

사랑은 저말 그런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죠,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지만 그것도 적당해야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도 배워야하고 

결혼의 요소중 하나는 애정이지만 나머지 다섯은 믿음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줍니다 





어쩌면 이렇게나 실감나게 표정을 살려 만화를 그릴 수 있는지,,

한번도 그림을 배워본적이 없다는 사실이 그저 거짓말 같기만 하네요,

사실 그런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힘들고 지쳐도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삶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깊이 새겨 듣는것이 중요한거죠,

특히 마지막 이야기 낚시터 한씨네 가족이야기를 보면서 

일상의 우리 이야기를 담은듯하여 즐거웠습니다.

공부만 하려면 왜 졸리운건지, 큰 대형사고를 칠뻔했지만 무사하니 다행이라는 그 마음과 

거하게 외식을 해보지만 역시 집밥만큼 맛나고 편한게 없다는 그렇고 그런 소소한 일상들!




재밌기도 하고 공감이가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책이네요,

정말 저자의 만화 그림처럼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내일을 위한 휴식이 되어주는 책인듯합니다.  







k*******7 2015.05.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