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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처음 읽을 때 읽었던 책이다. 누나가 사람을 볼 줄 모르고 바보 같아서 누나랑 같이 읽으려고 했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그렇게 좋은 책은 아닐 것 같다. 하지만 누나에게는 좋은 책이었을 듯하다. 책에는 당연히 남자를 잘 볼 수 있는 방법론적인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남자가 그물망을 빠져나간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모습에서 진실한 모습을 찾을 수 있지 않을지 고민하게 한다는 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여자들 혹은 사람들에게 하여금 자신의 수준에 맞는 사람들 만나게 되어있고, 나 또한 좋은 사람이 먼저 돼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어 있어서 좋았다. 남자, 여자,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읽기를 추천한다. 많은 기대는 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