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음반은 들어보면 전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들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바그다드 카페="">라는 생소한 제목에서 나오는 호기심은 금새 떨쳐 버릴 수가 있다. 마치 우리나라 카페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도 진부하게 느껴지거나 흘려듣게 되지 않고, 항상 신선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걸 보면 확실히 좋은 음반인 거 같다. 아마도 이 음반을 듣고 있으면 "아,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이거 진짜 좋았었는데..."하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노래는 없고 연주만 계속해서 나오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사지는 않은 것이 좋을 거라 생각된다. 반면 OST음반을 모으는 사람이라면 이 음반 정도는 소장해둘 가치가 있을 것 같다.바그다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