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기술의 발달로 근 20년 동안 기하학 적으로 발달된 디지털 미디어의 세계화. 가만히 방구석에 앉아 동서고금과 시공간을 막론하고 원하는 컨텐츠에 간접 체험이 가능한 오늘날. 인종과 국가, 세대의 경계 없이 너무나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온라인 세계는 간혹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는 가상현실에서 익명이라는 미명하에 수많은 말들을 활자화하고 또 그것이 주목되길 바라고 있죠. 그것을 바로 '댓글'이라 합니다. 특정한 플랫폼이나 컨텐츠 밑에 달리는 수많은 댓글들은 각국의 언어들로 그 화려함을 장식하고, 그 중 같은 국가의 언어를 사용 하였음에도 미묘하고 모호한 표현법들로 특정인들만의 리그를 형성한 신조어, 줄임말, 비속어들이 난무합니다. 이와 같이 차별과 혐오에 빠진 세계를, 아이들로부터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해 봤어?' 입니다. 24년간의 국어 교사로써 그 역할을 다하였고, 현재는 장학사로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데 애쓰는 정정희 작가님은 올바른 언어생활로 부터 행복한 세상이 시작되었다는 신념하에 10대들을 위한 도서를 여러번 출간 하였습니다. 첫페이지는 강렬하면서도 약간의 야만적인 말풍선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SNS의 병폐속에서 보란 듯이 자라난 아이들은 일명 '독한' 말들을 마구 쏟아 내고 또 그 독한 말이 누군가에게 칼이 되어 꽂히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은밀하게 쓰는 소통어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루어 졌지만 오늘날처럼 이렇게 걷잡을 수 없이 막무간이 된 건 인터넷 환경이 아이들과 너무 밀접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제가 딸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모든 언어 습관의 예가 다 들어가 있고, 정성스레 꾹꾹 눌러 담은 단단한 메세지는 간과했던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에 충분 합니다. 교육면에서 더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IT기술이 우리 아이들을 또 어떤 모습으로 이끌지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실천해 나가는 것은 아마도 아주 오랫동안 희대의 난제로 남겠지요. 하지만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어의 균형을 집약적으로 알려주는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해 봤어?' 도서와 함께 한다면 충분히 추이를 살피며 교화되는 인터넷 언어세계를 마주할 수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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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쓸때 얼굴 안본 상태에서 상대방이 받을 피해를 생각해 봐야하는 건 당연하다 라고 생각하며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그 이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들도 댓글에 쓰지말아야할것들이 많았고 그 이유를 몰랐다가 대체할 말들이나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줘서 이해가 쉽고 납득이 된다. 디지털 문해력~~~글로 쓰는것은 어감을 덜 느끼니 그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런부분에 대해 많은 해소법을 알 수 있어서 좋은책 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좀 더 바른 말 사용을 하게 될것같아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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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모르게 쓰는 말들에 차별과 혐오가 들어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고마운 책!!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해봤어?》 예전과 달리 요즘 학생들은 바로 옆에 선생님이 지나가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온갖 욕설이 담긴 말을 비롯해 인터넷에서 자주 쓰이는 차별과 혐오의 말이 쉴새 없이 들려오는 게 현실이다. 잘못도 전체 중에서 한 두 명이 할 때나 잘못인 거지 대다수가 그런 말을 하고 있으면 오히려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이 된다. 그러는 사이 아이들의 말은 점점 더 날카로운 칼이 되어 세상을 더 큰 차별과 혐오에 빠뜨리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말들을 예로 들어 그 말이 왜 잘못되었는지, 어떤 차별과 혐오를 담고 있는지, 대체할 수 있는 말들은 무엇인지를 재미있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청소년들의 언어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았다. 모든 혐오의 뿌리는 고정관념이야. 이 고정관념이 굳어지면 한 쪽에 치우친 편견에 빠지게 돼. 앞에서 말한 장애인 혐오나 인종차별 역시 고정관념에서 비롯해. 어떤 사람의 특성을 그 사람의 성별이나 인종 그리고 그 사람이 가진 정체성만으로 규정하고 비난하는 것이 바로 ‘혐오’의 시작이야. “여자라서~한다” 또는 “남자니까~해야 한다” 같은 말들은 바로 이런 고정관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여기서 썰렁한 농담하나 할게. 우리가 절대 키워서는 안 되는 개 두 마리는? 바로 ‘편견’과 ‘선입견’이래. -p.59 총 9가지의 이야기 중 대입을 앞둔 우리반 아이들에게 가장 읽어주고 싶었던 부분은 학벌과 관련된 능력주의를 다룬 부분이었다. 많은 아이들이 자주 쓰는 말인 ‘지잡대’, ‘조려대’, ‘원세대’ 등의 차별적 단어가 왜 잘못된 것인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능력주의란 오로지 능력으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태도야. 그런데 이 능력주의를 맹신하게 되면 차별은 자연스러운 것이 돼. 자신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깔보고 조롱하면서도 그것을 능력에 따른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죄의식을 갖지 않게 되거든.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깔려 있기 때문에 지방 캠퍼스에 다니는 학생을 비하해도 자신이 정당하다고 여기는 거야. 그렇게 ‘지잡대(지방에 위치한 잡다한 대학교)’라는 말을 만들어 낸 거지. -p.117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장애, 인종, 성별, 외모, 세대, 계급, 학벌에 따른 차별에 대해 각각의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 뒤 <이제는 이렇게>라는 코너를 통해 그러한 차별과 혐오의 말을 어떻게 바꿔 써야 하는지 알려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무심코 쓰고 있는 말들에 온갖 차별과 혐오가 묻어있다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그것을 바꿔나가는 것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앉은뱅이책상, 벙어리장갑, 눈먼 돈 → 낮은 책상, 손모아장갑, 주인 없는 돈 우리말에는 유난히 장애인 관련 속담이 많아.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이 낮아던 옛날에 만들어진 것들이야. 말의 가치도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 -p.28 화이트닝 → 브라이트닝 누구나 밝고 깨끗한 피부를 원해. 백인처럼 하얀 피부를 원하는 게 아니지. 피부를 밝게 한다는 의미에서 ‘브라이트닝’이라고 하자. -p.48 저출산 → 저출생 저출산은 아이를 낳은 ‘여성’에 초점을 맞춘 단어야.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아이를 낳지 않는 여자들 탓이라고 생각하게 하지. 임신과 육아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부 사이의 문제야. 아이를 낳아 기르기 힘든 사회에도 책임이 있지. 따라서 아이가 주체가 되는 ‘저출생’이라는 말로 대체하자. -p.66 읽는 내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읽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해 봤어?》 차별과 혐오에 빠진 우리 아이들의 언어 감수성과 인권의식을 되찾아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 이 책을 읽으며 온라인 공간에서의 언어 사용에 대해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인터넷에서 흔히 접하는 차별적이고 혐오적인 표현들이 단순한 말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청소년들이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표현들이 아무런 의식 없이 따라 쓰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특히 충격적이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익명성을 보장하는 만큼, 표현의 자유와 책임의 경계가 흐려지기 쉽다. 따라서 언어 감수성과 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책을 통해 차별과 혐오 표현이 단순히 잘못된 말이 아니라, 그 말이 내포하고 있는 깊은 문제의식을 깨닫게 해주었다. 특히,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표현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이러한 언어 사용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인식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신중한 언어 사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단순히 잘못된 표현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체어와 바람직한 언어 사용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촉구한다. 이를 통해 언어가 가진 힘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고, 우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깊이 자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언어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책임을 상기시켜 주었고, 앞으로 더 나은 언어 사용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 차별과 혐오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임을 깨닫게 해준 귀중한 시간이었다.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협찬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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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혐오발언과 차별표현이 범람하는 시대이다. 이 표현들은 아무렇지 않게 사회 일상속으로 스며들어 나도 모르는 새에 사람 간의 정이 아닌 분열을 야기한다.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일 뿐 아니라 손가락질하고 낮잡아볼 대상으로 보게 하는 언어 속 내제된 폭력. 그 단어 속의 의미와 뜻을 하나씩 설명하고 대신 쓸 수 있는 단어를 안내해주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해력 수업 책이다. 이 책을 보며 나 또한 내가 쓰는 표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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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성과 표현의 자유라는 이유를 방패로 삼아 많은 사람들이 유해한 댓글을 달고 서로를 비방하기도하며 댓글을 통해 설전을 벌이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인터넷 세상을 둘러보며 재충전을 하다가도 무심코 눈길을 사로잡는 글들로 인해 속상해지기도하는데요 디지털 원주민인 지금의 아이들은 물론 인터넷 세상이 일상이 되어버린 어른들에게도 이책은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는 댓글을 통해 사회문제를 고민해보게합니다 이책은 차별과 혐오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금방 떠오르는 주제들인 장애, 인종, 성별, 세대갈등은 물론 외모와 경제력, 학벌등 점점 더 심각해지는 문제들에 더해 언어습관과 언어파괴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인터넷속 게시글과 댓글로 상황을 보여주고 무엇이 문제인지 왜 문제인지를 살펴보면서 의도를 가진 표현이나 생각도 문제이지만 그저 유행이자 재미를 위해 혹은 좋은 의도로서 사용했다거나 잘못인 줄 모르고 사용하는 표현들 또한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고 문제가 될수있음을 차근히 설명해주며 책을 읽는 스스로가 나는 여러 주제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고민해보게 합니다 독자 스스로의 인터넷 사용 모습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대중 매체나 또래집단에서의 문화처럼 잘못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주제들을 고민해보며 친구와 혹은 가족이 함께 토론하며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 |
![]()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해 봤어?"는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가 얼마나 깊은 차별과 혐오를 내포하고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정정희 작가는 24년간의 국어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내뱉는 말들이 타인에게 어떤 상처를 줄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언어 습관이 사회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룹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청소년들이 친숙한 인터넷 공간을 배경으로 삼아, 그들의 일상 언어생활을 실질적으로 들여다본다는 점입니다. 각 장은 장애, 인종, 성별, 외모, 세대, 계급과 학벌, 외국어, 신조어, 비속어 등 9개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실제 인터넷 댓글과 게시글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은 '결정 장애'나 '흑형' 같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이 어떤 고정관념을 심어주고, 결국에는 차별과 혐오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결정 장애'라는 표현은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장애인으로 비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무심코 사용했더라도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작가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표현들이 가진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주며, 이를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합니다.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청소년의 언어생활을 깊숙이 들여다본다는 점입니다. 청소년들은 유튜브, SNS,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그 과정에서 무분별한 혐오 표현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작가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정정희 작가의 글은 구어체로 작성되어 있어 마치 친구와 대화하듯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두에서 흥미를 끄는 댓글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독자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입니다. 이러한 서술 방식은 독자가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책에는 인권, 다양성 등 중요한 토론 주제와 잘못된 말의 대체어가 정리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생각의 균형을 찾고 올바른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제로 이 책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토의를 진행해본다면, 더욱 깊이 있는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해 봤어?"는 단순한 언어 사용 가이드가 아닙니다. 이는 차별과 혐오가 난무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언어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경종이자,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첫걸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언어가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깊이 생각하게 되고,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언어생활을 넘어, 사회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댓글달기전에생각해봤어 #정정희 #다른 #디지털예절 #디지털문해력 #청소년인문 #청소년사회 #청소년교양 #차별 #혐오 #사회문제 #issue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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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 이루어 지는 게시물과 그 게시물에 달린 댓글들을 예시로 들어 그 대화속에서 우리가 정확히 알아야하는 부분과 잘못된 부분을 짚고 넘어가며 더 나아가 '이제는 이렇게 코너'를 두어 앞으로 우리가 사용해야할 바른 표현들을 제시해 놓았다. 책을 읽으면서 어른인 나도 잘못 표현하고 있는 내용도 많았고 첫 챕터를 읽고는 인권에 대해, 장애인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친구들과 사용하거나 들어보았지만 엄마인 난 처음듣는 단어들도 적지 않았다. 생활속에 무심코 쓰고 있는 잘못된 표현들을 바르게 쓸수 있도록 리드해주는 인권도서, 언어생활 도서로 초등 고학년 부터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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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돈', '화이트닝', '블랙리스트', '블랙 컨슈머', '외국인 학생' 이라는 말을 한 번이라도 써본 적 있으신가요? 당신은 꼭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합니다! 앞서 나열된 단어들도, 차별과 혐오 표현의 일종이니까요. ㅡ 저는 말과 글을 동시에 다루는 직업을 갖고 있어요. 아이들 앞에서 말을 할 때나, 키보드로 글을 쓸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내가 쓰는 표현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라는 거예요. 편견과 혐오가 가득 담긴 말은 제법 생명력이 길거든요. 제가 무심코 한 나쁜 말이 학생들에게, 혹은 독자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 속상해서 견딜 수가 없는거예요. 그러다보니 말을 수차례 고르게 되고, 사담은 최대한 적게 하는 것이 습관이 되더라고요. 그런 저에게 별빛같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차별과 혐오 언어를 의식적으로 거를 수 있게 될테니까요! #댓글달기전에생각해봤어 #정정희 #다른출판사 24년간 국어교사로 일했던 정정희 작가는 올바른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거예요. 예전과는 달리, 사람들의 언어 습관은 현실세계에서 그치지 않고 사이버 폭력으로 번지기도 하니까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댓글'을 통해서요. ??누군가에게 말하는 듯한 구어체 ??서두에서 흥미를 끄는 댓글 사례 ??혐오표현을 어떻게 바꾸어야할지 일러주는 구체적인 예시 위에 언급한 세 가지 요소가 저를 책 끝까지 안내하더라고요. 5학년 1학기에 토의하는 단원이 있는데요, 저는 이 책에 나온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토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온라인 서점에 검색해보니, '독서토론' 카테고리 안에 이미 이 책을 담아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 그리고 성인에게도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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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 '임거', '흑형', '결정 장애 등등 온갖 혐오 표현이 난무하는 세상에 놓인 아이들 인터넷 공간에서는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이러한 말들이 더욱 무분별하게 쓰이지여~ 이러한 유튜브, SNS, 커뮤니티 등에 장시간 노출될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는 신조어와 비속어에 그대로 방영될 수 밖에 없지요"최소한 내가 하는 말들이 어떤 의미인지, 그 말들이 세상에 뱉어지면서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알고 써야 하지 않을까요?" 장애부터 인종, 성별, 외모, 세대, 계급과 학벌, 외국어, 신조어, 비속어까지!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해 봤어?》는 청소년에게 친숙한 인터넷 공간을 빌려 사회 곳곳에 자리한 차별과 혐오를 마주하게 해줍니다. 이 책은 스스로 말의 가치와 무게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거란 기대가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