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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해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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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전개 속에 숨가쁘게 읽어 내려간 '친밀한 가해자' 는 이야기의 결론을 빨리 알고 싶을 정도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 책이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으면서 진정한 가해자는 지옥같은 입시제도에 청소년들을 내몰리게 한 이 시대의 부모들이 아닐까;;; 씁씁한 생각이 들었다. 올바른  가치기준을 세우기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모든 학부모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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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전개 속에 숨가쁘게 읽어 내려간 '친밀한 가해자' 는 이야기의 결론을 빨리 알고 싶을 정도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 책이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으면서 진정한 가해자는 지옥같은 입시제도에 청소년들을 내몰리게 한 이 시대의 부모들이 아닐까;;; 씁씁한 생각이 들었다. 올바른  가치기준을 세우기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모든 학부모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s******4 2026.0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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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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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청소년 아이를 키운다는 건 가슴 안에 찹쌀떡 100개쯤 쌓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란한 상태인지 모른다. 나에게도 사춘기를 징하게 보냈던 아이가 있었다. 이제는 그 아이가 성인이 되어 어른인 척 까부는 모습에 웃을 수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그 당시에는 어떻게 할 수 없고, 지나가지 않을 것 같은 시간. 하지만 그 터널을 무사히 건넜고, 이제는 추억으로 이야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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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청소년 아이를 키운다는 건 가슴 안에 찹쌀떡 100개쯤 쌓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란한 상태인지 모른다. 나에게도 사춘기를 징하게 보냈던 아이가 있었다. 이제는 그 아이가 성인이 되어 어른인 척 까부는 모습에 웃을 수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그 당시에는 어떻게 할 수 없고, 지나가지 않을 것 같은 시간. 하지만 그 터널을 무사히 건넜고, 이제는 추억으로 이야기할 수 있으니 다행한 일이다. 부모가 된다는 건 그래서 힘든 것 같다.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아야 하고 마음 안에 ‘한’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하니까. 하지만 부모도 사람인지라 유독 예쁜 아이가 있고, 궁합이 맞는 아이가 있다. 그래도 아이 앞에선 표나지 않게 행동해야 하는 것. 그래서 좋은 부모가 되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아이들의 사춘기. 사람이기에 실수하고 잘못을 하지만 그걸 어떻게 인정하고 반성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성장하고 마음이 자라는 것 아닐까?


준형은 누가 보기에도 부러운 소년이다. 입학 선물로 뭐든 사줄 수 있는 부자 할머니가 있고, 넓고 환한 집에 좋은 성적과 원만한 친구 관계.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준형. 하지만 그날 이후로 준형은 불안하다. 자신의 넓은 집은 감옥이 되었고 불안한 마음에 성적은 내려가고 친한 친구 현서도 등을 돌린다. 그날. 아랫집 할머니가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혼수상태로 발견된다. 이곳은 오가는 사람도 없고 CCTV도 없다.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인생에서 ‘만약에’는 없다고 하지만, 만약에 울 아이가 준형이와 비슷한 일을 겪게 된다면 나는 아이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라고 말할까? 아닌 척 할 수는 있지만, 양심이란 녀석은 준형을 괴롭힌다. 실제로 준형이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를, 그래서 더욱 불안한 마음. 어떤 게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나의 양심이 나를 괴롭힐 뿐. 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군가 3자가 보기엔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그 나름의 아픔이나 상처가 있다. 그래서 인생은 살만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완벽해 보였던 아이 삶의 균열. 때론 부모가 혹은 아이가 몹쓸 생각을 하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남은 양심은 아이를 바른길로 인도한다. 반성할 줄 알고 실수를 인정할 수 있는 것도 용기라고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미안하다’라는 말을 할 줄 모르는 것 같다. 미안하다는 말이 뭔가 ‘지는’ 것 같은 느낌 때문일까? 삶에도 이기는 것과 지는 것을, 이런 식으로 나눈다는 게 좀 웃기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존재하겠지. 부모란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


솔직히 너무 ‘재미있다’는 아니다. 열린 결말도 아니고 뭔가 쓰다만, 흐지부지한 느낌. 화장실을 갔는데 뒤처리 못 한 기분이라고 할까? 이후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하라는 취지인지는 몰라도 ‘이게 뭐야’ 하는, 읽다 만 느낌의 소설이라니. 많이 아쉬운 소설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eygirl0903/224282071641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26.05.1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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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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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몰입 제대로 되는 책을 만났네요,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항상 목표치보다 더 읽게되고 심장이 쫄깃쫄깃 해져요. 나라면 어땠을까하고 상상하면서 읽으니 좀 더 집중할수 있게됐습니다. 이런 장르의 청소년 문학을 오랜만에 읽어서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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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몰입 제대로 되는 책을 만났네요,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항상 목표치보다 더 읽게되고 심장이 쫄깃쫄깃 해져요. 나라면 어땠을까하고 상상하면서 읽으니 좀 더 집중할수 있게됐습니다. 이런 장르의 청소년 문학을 오랜만에 읽어서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이에요

a******g 2026.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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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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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준형이의 잘못으로부터 시작되었다.준형이네 아랫집 할머니는 준형이네를 자꾸 들들 볶는다. 이에 화난 준형이는 비상계단에서 담배를 피다가 할머니를 마주친다. 담배 내놓으라고 소리며 준형이의 손목을 잡은 할머니를 준형이가 뿌리친다. 이에 중심을 잃은 할머니는 비상계단에서 떨어진다. 준형이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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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준형이의 잘못으로부터 시작되었다.준형이네 아랫집 할머니는 준형이네를 자꾸 들들 볶는다. 이에 화난 준형이는 비상계단에서 담배를 피다가 할머니를 마주친다. 담배 내놓으라고 소리며 준형이의 손목을 잡은 할머니를 준형이가 뿌리친다. 이에 중심을 잃은 할머니는 비상계단에서 떨어진다. 준형이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c******s 2026.03.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