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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아 구매했는데 아이가 한번에 쭉 읽어버리더라구요. 엄청난 흡입력이 있다고 하네요. 책을 한 번만 읽고 마는 아이는 아닌지라 구매해서 소장하게된 책입니다. 비문학 만큼 아이가 막 즐기지는 않지만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영화로도 개봉이 된 적이 있다는 이 책은 소재면에서는 완전 빵빵하겠죠! 청소년 아이들이 읽으면서 많은 생각거리를 던저 줄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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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소녀의 일인칭시점으로 일기의 형식을 빌려 진행되는 이야기는 가상세계를 다룬 여느 장품과 다르게 그 공간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심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남자가 누구이고,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를 신뢰할 수 있을지 흥분과 두려움을 느끼던 소녀가 지구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소녀의 공포감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