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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 부터 남주의 이상형인 하세가와 미도리가 고백하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10권이다. 모든 플래그가 끊기거나 이어지며 정리되는데 그 혼란스러운 과정 속에서도 남주 카시와다 나오키는 복 받은 녀석이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는다. 제목에서 세운 플래그를 그대로 이어버리는 히로인 고이가사키 모모의 라디오 사연이 읽다보면 꽤나 가슴 아프다. 그걸 사쿠라이 아즈키가 들어버려서 아즈키파에게도 슬픈 전개이기에 초반엔 최순실이 개입한게 아닌가 할 정도로 파국을 맞은 내용이었다. (ㅠ_ㅠ) 2명의 히로인의 난무하는 고백과 그걸 거절하고 고이가사키 복숭아에게 찾아가는 오타리얼의 마지막 권이 될 뻔했던 10권은 츤데레 거유파를 울게하고 데레츤 빈유파를 웃게 만들었다는 전설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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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는 고이가사키가 카시와다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며칠뒤 다시 고백할테니 그때 대답을 들려 달라고 했다. 그 사이에 카시와다는 아카리가 브라콘이라는 사실을 알고 중학교 첫사랑이었던 오이카와랑 만나 그때 당시 서로 좋아했었다는걸 알고(오이카와는 지금도 카시와다를 좋아하는것 같지만) 하세가와 한테 고백을 받았다(하지만 거절하고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그리고 드디어 사쿠라이가 나오키한테 다시 고백을 했다.나오키는 괴로워 하면서도 거절을 하고 고이가사키한테 자신의 마음을 전하러 간다. 아 이때 진짜 아즈키가 울때 제 가슴도 찢어지는것 같았습니다. 카시와다 이.. 쓰레기 같은 놈.. 으아아. 책찢어 버릴뻔했습니다. 고이가사키한테 고백했지만 차인 카시와다. (크크큭 쌤통이다) 그렇게 고이가사키와 말도 안하고 지내다가 고이가사키가 전학을 간다는것을 알고 다시고백하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고이가사키는 역시 사귈수 없다 합니다. 드디어 고이가사키가 이사가는날 카시와다는 공항에서 고이가사키를 만나 다시 고백하여 장거리연애를 하게되고, 에필로그에서 두사람은 결혼을 합니다.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오타리얼) 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아 진짜 재미있게본 라이트노벨중 하나가 완결이됬군요.(뭐 11권 대학생편도 있지만) 그나저나 아즈키 진짜 너무불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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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으로 1부 마지막을 장식한 널 오타쿠로 입니다! 그나저나 남주! 역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군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이번 여히로인의 행동도 훌륭합니다! 정말 어서 빨리 후속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번권이 1부 마지막권이라 시원섭섭하긴 하는데, 뭐 대학편도 있으니까요?! 그걸 기대해봐야죠! 어서 빨리 대학편을 시작했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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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포 조 심
스토리상 10권에서 끝나고
일본에서 발매된 11권은 모모와 만나기전 대학생활이 나온다고 했는데요
사실 결혼생활이 더 궁금한데 ....대학편이 나와서 아쉽지만 만족해야죠 힣.. ㅡㅡㅡㅡㅡㅡㅡㅡ 10권 초반에도 남주는 아즈키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헤어지기 싫다고도 분명히 말했죠...그러나 여기서 심정의 변화가
아즈키가준 MP3파일이였나요 그걸듣고 모모를 좋아하게 되는데 이리 쉽게 심정이 변할수가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즈키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결국 모모와 이어지는 결과
다른 히로인들도 인기가 많아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 예상되지만
전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일러스트도 여전히 이쁘구요 (모모파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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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이 드디어 완결. 연재 중단이나 조기 완결이 많은 라노베, 그것도 러브 코미디 장르에서 제대로 된 완결권이 나오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다행히 이 작품은 그런 일 없이 완결권을 맞이할 수 있었다. 물론 이 작품은 처음부터 대단히 뛰어난 작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었고 작가의 필력 역시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독특한 소재를 신선하게 다루면서 제대로 된 완결을 냈다는 것은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 마지막까지 유지한 풋풋함과 신선함
이 작품은 작가인 무라카미 린 선생의 첫번째 작품이다. 그만큼 다른 베테랑 라노베 작가가 쓴 러브 코미디와는 다르게, 약간은 어설픈 것 같으면서도 풋풋함이 느껴지는 신선함이 있었던 것이 특징이다. 이는 주인공 나오키의 성격과 행동거지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데, 이것은 마지막까지 크게 달라지지 않았던 듯 하다.
라노베 속의 인물들은 아무래도 소설 속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패턴화 된 행동을 보여주기 마련이다. 이 캐릭터라면 이렇게 할 꺼야, 또 이 캐릭터의 이런 면이 멋있어! 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 결국은 이게 캐릭터성으로 귀결된다. 남캐에게는 이런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 아냐? 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소아온의 키본좌나 어마금의 토우마, 엉? 뭐라고?의 코다카, 다크나이트 하치만 등을 생각해보면, 결국은 마찬가지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에 오타리얼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인 나오키에게 이런 캐릭터성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작가가 창조한 캐릭터가 아니라 진짜 고등학교 청춘시절을 보내며 고뇌하는 남자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나 할까. 세상에, 여자애한테 고백을 받느니 차이느니 하는 상황에서, '돈이 하나도 없다'는 이유로 그 여자애와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회피해 버리는 라노베 주인공이 어디에 또 있을까?
결국 나는 10권에서 보여준 나오키의 행동, 마음의 변화는 너무나도 그 나이또래의 남자아이의 마음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과정에서 그려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남자 주인공이라면 어느 한 여자아이를 선택해야지!'라고 질타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오타리얼은 나오키의 리얼충되기 일지를 기록한 작품이지 새콤달콤한 하렘 러브 코미디가 아니니까 말이다. 갑자기 나오키가 각성해서 멋지게 해결해 버린다거나 하는 것은 오히려 더 이 작품답지 않은 엔딩이 되지 않았을까.
- 개인적인 아쉬움
사실 아즈키 지지파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어느 한 히로인이 선택을 받았다면 거기에는 충분한 당위성과 설득력이 있어야 하며, 또 그렇게 되어야만 선택받지 못한 히로인을 좋아하던 독자들에게는 보답이 된다. 내여귀가 엔딩에서 많은 독자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것이 이러한 이유에서이기도 하고. 즉, 작가만 이해할 수 있는 설정의 엔딩은 독자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고 응원해주기 어렵다는 얘기.
물론 오타리얼의 경우에는 그 정도는 아니다. 어차피 메인 히로인이 모모 - 아즈키 두 사람밖에 없었고, 하세가와는 이야기 전개를 위한 페이크 히로인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모모에게는 충분한 비중이 주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만큼 그녀의 귀여움과 진실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충분했기 때문이다. 동맹전선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무렵, 그러니까 모모가 나오키를 남자아이로 의식하기 시작할 무렵부터의 그녀의 헌신은 이전까지의 새침한 태도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만큼 기특하기도 했다.
다만, 마지막 권에서 그러한 묘사가 부족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두 사람을 명확히 맺어주지 않고, 우회적인 결말을 택한 상황에서는 포커싱 자체가 모모의 감정만을 향하기는 어려웠을 것이지만, 이는 반대로 이야기 하면 '여태까지 새침하게 굴다가 나오키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들킨 모모'의 모습을 그리는 것을 작가가 회피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아즈키의 경우는 처음부터 너무나 사랑스러운 일편단심의 여자아이의 포지셔닝으로 그려졌지만, 모모의 경우 엔딩편의 스토리가 겹쳐서 결국 제대로 된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다. 하세가와나 무라사키의 변화된 모습도 다소 일관된 면모가 보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부분에서 드러날 수 있는 약점을 상쇄하기 위해 이와 같은 방편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뭐, 6~7권 이후로는 모모의 모습이 아즈키 못지않게 충분히 사랑스러웠고, 그 전까지의 동맹관계일 때도 너무 귀여웠기 때문에, 제대로 된 두 사람의 러브러브를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묻어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굵직한 작품들이 수없이 나오고 또 완결되어 가는 와중, 어쨌거나 오타리얼은 충분히 그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서 독자들에게 재미를 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오키라는 캐릭터는 라노베를 좋아하는 많은 오타쿠 성향의 독자들에게 자신의 예전 모습 (혹은 현재의 모습) 의 일부를 비춰주는 거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의 고민과 또 청춘의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으면서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작품에 어울리는 매듭을 지어 준 작가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고, 다음 작품에서도 다른 작품과는 다른 재미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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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오타리얼로 불리는 널 오타쿠로 만들어 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시리즈의 본편 완결권인 10권이 발매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특이하게 외전격의 다른 캐릭터와 이어지는 엔딩과 본편격인 이번 10권의 내용으로 두 가지 결말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일본 현지에서는 10권의 마지막 부분의 공백을 매우는 11권이 발매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10권은 작품의 완결로서 그동안 이 작품이 보여줬던 사건과는 달리 인물간의 연애 문제가 가장 큰 스토리로 등장합니다. 그렇다보니 내용 전개가 조금 급박하고 시간의 흐름과 몇몇 공백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상 주인공과 히로인이 깔끔하게 맺어진 것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라이트노벨에서 흔히 보이는 열린 결말이라는 미명하에 나타나는 흐지부지한 엔딩보다는 훨씬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개의 엉성함과 이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스토리는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반면 10권이라는 만만치 않은 권수의 시리즈로서 이렇게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는 점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시리즈 전체로 평가하자면 보통 정도의 라이트노벨입니다. 다만 중간 중간 독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잘 쓰여진 부분이 몇 군데 있는 것과 깔끔한 사건의 해결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발매될 대학생 편도 기대하며 다음권인 11권을 기다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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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가벼웠던 초반권에서는 크게 못느꼈지만 점점 진지한 사랑이야기가 비중이 커지는 후반권에 오니 작가필력의 아쉬움이 좀 눈에띄기시작합니다 사랑고백의 도구로쓰이는 노래가사도 좀 오글거리고 주인공의 심리변화에 맞춰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진행된다기 보단 이야기에 맞춰 편의적으로 주인공의 심경이 변화하는것 같은 아쉬움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 자체는 괜찮은데 등장인물의 심리가 공감되기 힘들게 묘사 되어있다 뭔가 중간과정이 생략된것처럼 자연스럽기보단 심리변화가 이야기 전개를 이끌어 내는게 아니라 이야기가 전개되기때문에 억지로 심리변화가 따라오는 느낌이 듭니다 여하튼 특히 초반권에서의 손발 오그라드는 남주인공 리얼충 도전기는 재밌었고 이야기 자체도 재밌기에 완결까지 괜찮게 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