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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를 이토록 휘젓고 다닌 사람도 드물 듯 싶다. 어느 정도가 되면 대부분 창업을 하는 편인데 저자는 11번째 기업으로 라쿠텐을 선택할 정도로 창업보다 취업에 더 열정을 보였다. 이직은 대부분 연봉의 상승을 가져오는 선순환이라 재미도 있었을 것이고 IT기업의 붐과 맞닿아 창의적 시도와 주변의 인정까지 더해 더욱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그렇더라도 11번은 좀 많다고 생각한다. 몇 번을 이직했는지와는 무관하게 책의 내용은 아주 튼실하다. IT업계에서 비즈니스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자세와 문제 해결 방법을 담은 까닭에 읽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고맥락 부분은 와닿는 부분이 상당했다. 특히, 구글의 전략은 너무나도 혁신적이고 고수준의 마케팅과 IT 알고리즘의 결합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구글 애널리스틱스를 다뤄봤는데 구글의 위용을 한 번에 절감할 수 있었다.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구글은 검색창에 광고가 없다. 그에 반해 구글 외의 포털 기업은 검색창에 검색 없이는 영위가 불가능할 정도로 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큰 포지션이다. 그럼에도 구글은 검색어와 연동한 검색 광고로 애드와 매출을 연결해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동기와 비동기식 연결 포인트도 IT기업에서나 마주할 수 있는 내적 영역을 강화하는 지식이다. 각 부분이 짧지만, 맥킨지 출신답게라고 해도 될 정도로 문제의 핵심을 짚어내는 데 탁월한, 또는 일종의 훈련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단계식으로 고객의 유형을 파악해 어떤 접근법으로 성공적 비즈니스를 만들 것인지 알아가는 것도 이 책의 묘미다. 여러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은 생각의 폭과 깊이도 남다른 모양을 띤다. 저자가 구글에서 배운 바가 제일 많은 듯 싶고, 11번의 이직은 생각의 폭과 질을 상당량 배가한 점을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IT기업의 취직 희망자나 창업을 꿈꾸는 자에게 이 책의 지혜는 실수를 줄이고, 접근법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분명 긍정적 영향을 미치리라 확신한다. 너무나도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일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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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북 사이즈보다 조금 더 쓴 크기에 표지 디자인은 신경을 안쓴 듯해 보이는 단순한 것이 이 책의 첫인상이다. 일단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제목이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저자는 현재 라쿠텐에 근무하고 있는데 그의 11번째 직장이라고 한다. 제목만 언뜻 보아서는 저자가 구글에 근무하다가 왜 라쿠텐으로 이직하게 되었는지, 즉 구글과 비교하여 라쿠텐의 장점과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기술한 책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저자가 10번의 전직 과정에서 경험한 IT 비즈니스의 전략을 논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계발서 느낌을 주는 제목과는 다르게 현재 인터넷 산업을 포함하여 IT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IT산업이 발전해온 그간의 역사와 핵심 경쟁요소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나 역시 경영정보시스템이나 e-비즈니스를 강의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저자의 여러가지 주장과 요약콘텐츠에 상당히 공감이 가고 지식적으로도 도움이 되었다. Brick and mortar로 통칭되는 기존의 산업과 다르게 지금의 IT 비즈니스는 수익창출방법과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접근이 차별적이고 신선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비즈니스 유형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로그, SNS, UCC(책에서는 UCM 및 UGM으로 소개됨), 플랫폼 비즈니스 등에 대해 거시적인 안목과 함께 미시적인 전략들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케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비자의 잠재적 니즈를 이해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들 중에 생소하기도 하고 또 신선한 것은 바로 '고맥락(high context)'의 중요성이다. 저맥락 문화인 미국인에 비해 일본인은 고맥락을 지니고 있는 동질성 높은 국민이라고 평가한다. 고맥락 문화란 말하지 않아도 이해하는 문화를 말한다. 맥락의 공유를 통한 소비가 일본 문화의 특징이라고 하는데 일면 우리나라의 문화도 이와 유사한 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의 마지막은 이 고맥락이라는 컨셉이 향후 IT비즈니스에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0번째 일자리였던 구글을 그만두고 왜 11번째 회사인 라쿠텐으로 옮기게 되었는지를 이 고맥락이르라는 키워드를 통해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저자의 이직 경험을 통한 자기계발 전략서 정도로 기대하고 읽었던 책이 그동안의 IT비즈니스의 역사를 정리하고 향후 경쟁우위요소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책으로 나에게는 의미있는 인사이트들을 많이 제공해 주었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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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구글을 그만 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를 읽고 진정으로 편하면서도 지금까지 행했던 내용들을 한 순간에 확인할 수가 있고,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모든 사실들을 바로 찾을 수가 있고, 내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세계에 살고 있다.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해결이 가능하다 보니 대부분 편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반면 너무 변화가 빨라서 적응해 나가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런 세상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모바일과 IT이다. 이 모바일과 IT가 바로 비즈니스 세계는 물론이고 우리들의 삶 전체를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런 사실들에 대해서 확실한 이해와 함께 대비를 해나갈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저자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구글 직장을 그만 두고 일본 자체 회사인 라쿠텐으로 옮겼다는 사실에 대해서 처음엔 의문의 입장으로 보았겠지만 저자 나름대로의 확실한 선택과 추진의 모습이 이해가 되리라 확신한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서 모바일 계통이나 IT 관련 기업에 관심을 갖고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과 실제로 해당 업계 종사자들은 앞으로 변화되는 양상에 아주 민감할 수밖에 없다. 특히 지금 여기에서 IT 비즈니스가 가야 할 확실한 방향을 찾아내 가장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정말 IT 세계는 변화무쌍하다.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데에 따른 확실한 대처와 함께 나름대로 변화를 향한 더욱 더 확실한 준비와 힘찬 도전의 모습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이런 의미 있는 좋은 책을 통해서 자신만의 일생 전체를 좌우할 수도 있는 특별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본다. 저자가 전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Google)’을 떠나 과감하게 선택한 가장 일본적인 ‘라쿠텐’기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통해서 확실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아울러 지난 20년간 IT 비즈니스의 작동 원리와 함께 현재와 미래 IT 비즈니스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갖게 된다. 바로 좋은 책을 대하는 가장 큰 효과이다. 자신 만에게 특별하게 다가오는 기회를 가장 잘 활용하여서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 필요한 도전이라고 본다. 저자가 진단하고 있는 지금까지 비미국적인 것, 비언어적인 것, 고맥락 문화가 만들어내는 ‘여백’의 문화에서 IT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공 원리를 발견한다. 아마존(미국)과 알리바바(중국)로 양분된 세계 IT 비즈니스 시장에서 새로운 틈새시장으로서 ‘라쿠텐’을 전격적으로 선택하고서 전개하고 있는 저자만의 독특한 도전의 모습들이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는 모른다. 오히려 틈새시장을 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무쌍한 시대에서 확실한 성공의 길을 찾는 좋은 기회를 스스로 얻어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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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11번이나 직장을 옮겨다닌 능력자이다. 직장을 옮긴 이유에 대해 개개의 설명을 다 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밀려나서 옮기게 된 것은 아닐 것이다. 자신의 의사에 따라서 더 일하고 싶은 회사, 더 흥미로운 회사, 더 비젼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직을 11번이나 할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제목에 정직한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결국 이 책의 저자가 라쿠텐이라는 회사로 옮기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용과 제목이 따로 노는 요즘의 책들과는 다르다. 그러나 책의 처음부터 라쿠텐이란 회사와 구글이라는 회사를 소개하고 비교하지는 않는다. 책을 다 읽어갈 무렵에 독자가 자연스럽게 저자의 전직 이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그렇게 불편하게 책을 구성한 의도는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이해가 된다. 사실 그리 긴 책은 아니다. 200페이지를 살짝 넘는 책이지만 한 페이지당 글자수가 그렇게 만지가 않아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다. 그러나 페이지와 글자의 수가 적다고 책의 내용이 얄팍한 것은 아니다. 사실 나는 일본인 저자들이 쓴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적인 내용. 얄팍한 내용을 적은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소설'이라는 세계문학에 없는 일본의 문학영역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세상에서 유일하게 '오타쿠문화'가 주류 문화로 번성하는 나라답게 이 책의 저자도 IT산업의 흐름을 아주 사적인 방식으로 풀어간다. 이 책을 읽다보면 컴퓨터 통신에서 부터 인터넷. 스마트폰 혁명이 이루어져가는 과정이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펼쳐진다. 대부분의 일본인의 책에서 느껴지는 '불쾌감' 즉 '사적인 의견, 감정, 객관적이지 않는 주장등이 이 책에선 오히려 장점으로 여겨지게 된다. 결국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인터넷과 인터넷 기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의 '소비자들의 체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저자의 개인적 경험이 결국은 인터넷 산업을 대하는 저자의 안목과 예견으로 잘 조화되면서 논리를 풀어나가는 책이다. 왜 구글 글래스가 훌륭할까. 왜 구글 글래스는 시판되지 못할까. 왜 라인은 한국에선 밀리지만 일본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까. 왜 일본에서의 아마존의 기세는 중국보다 못할까. 일본사람들은 100엔숍에 즐겨찾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런 다른 책에서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이 책에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 의견과 함께 잘 나타나 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을 들여서,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을 정독해 가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IT회사에 근무해본 경험과, IT산업의 발달과정의 현장에서 주역으로 일을해왔던 저자의 IT산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알수 있게 된다. IT산업의 미래에 대해 다른 책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좋은 시사점을 얻을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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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 오바라 가즈히로 지음
구글은 어떻게 현존 최고의 포털 사이트가 되었을까? 구글은 어떠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까? 과연 어떻게 어떠한 방식으로 인터넷 세상에서 수익이 창출될 수 있으며, 비지니스가 이루어지는가? 나는 IT업계에 몸담고 있지만 진정한 IT 비지니스를 모르고 있었다. 이 책은 IT 기업의 취업 준비생 및 종사자들이 꼭 읽어야만 하는 필독서이다.
"IT 비지니스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이제, 미래는 고맥락 싸움이다."
구글은 참 희한하다. 우리나라의 포털 사이트와는 다르게 검색창 주변에 그 흔한 광고가 없고, 그 검색 속도 및 정확한 결과까지 부족한 부분이 없다. 우리나라 포털들은 광고료라도 받는다고 하면 구글은 어떻게 돈을 벌지? 안드로이드 플랫폼부터 드라이브 서비스, 메일, 크롬 등 열거하기에도 정말 많은 서비스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이러한 검색과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면 어떻게 돈을 벌 수가 있는거지?
사실은 우리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이지 구글은 이미 비지니스 분야에서 가장 섬세하고 정확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서 보여주는 애스센스가 광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 가끔 어느 사이트들에 들어가면 내 관심 분야, 내가 예전에 한 번 클릭했던 광고를 귀신같이 알아내서 내 눈 앞에 보여주고 유혹한다. 다른 광고들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광고다.
무료는 고객을 모으는 힘을 가진다. 일단 무료로 제공하여 고객을 끌어 모으는 것이 첫번째다. 필요한 기본적 정보를 무료로 일단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확보하고 그 이후에 수익에 대해 고민하는 구조는 우아한 전략이라 생각한다. 고객에 따라 서비스에 감동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요구한다면 기꺼이 돈을 지불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료라고 해도 그 기술력에서는 최고이니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강제적이지도 않다. 그래서 나는 우아한 방식의 요구라 명명하는 것이다.
"순수 상기의 원리" 순수 상기의 원리는 비지니스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검색하면 구글, 동영상하면 유튜브, 경매하면 옥션과 같은 순수하게 상기되는 그 분야의 넘버원과 같은 개념이다. 다른 더 좋은 것이 나타날지라도 순수 상기의 대상이 바뀌기란 참으로 힘들다. 우리나라의 카톡과 같이 기술적인 면에서는 다른 어플리케이션도 충분히 뛰어나지만 이미 순수 상기의 원리의 선두 주자인 카카오톡을 뒤집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순수 상기를 넘어서 이미 문화가 되어버렸다고 해야 하나?
'고맥락'이라는 말은 생소한 말이다. 고맥락 싸움이라는 말 자체가 사실 이해가 되지 않아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조차 이해가 되지 않았다. 책의 후반부에서 그 실체를 알게 되었는데 저자가 바라보는 미래의 새로운 트렌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고맥락(High context)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 생각에 다른 말로 "스토리가 담긴 디테일"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에서 처음 나온 이모티콘의 웃는 모습은 ^-^ 혹은 :-) 와 같은 한정된 몇 개의 웃는 표현이 있을 뿐 디테일한 웃음의 차이를 담아내기는 힘들다. 이것은 저맥락이다. 일본에서 인기 중인 라인이나 한국의 카카오톡에서 사용중인 움직이는 이모티콘은 고맥락의 한 예이다. 웃음 이모티콘에도 디테일한 차이가 있다. 말로도 그 표현의 차이가 있듯 활짝 웃는 웃음과 미소, 엷은 미소와 썩소, 언짢은 웃음과 당황하는 웃음 등 모두 사실은 웃음이라는 같은 범주 안에 들어 있지만 엄연하게 다른 웃음이다. 이러한 것을 단순한 이모티콘 하나로 온전히 표현이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고맥락의 핵심이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고차원적인 표현 방식, 스토리가 들어가 있는 달걀하나에 고객은 더 많은 돈을 들여서 구매한다. 믿음이 담겨 있고, 그 유통 과정을 믿을 수 있는 녹차를 먹고 자란 유기농 닭에게서 나온 친환경 달걀에 고객은 더 많은 돈을 들여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바로 "스토리가 담긴 디테일"에 고객은 감동하며 그러한 요구사항을 들어 줄 수 있는 제품, 어플리케이션, 물건 등이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실 이미 그 고맥락 시대에 접어 들었다고 봐도 될 것이다. 몇 가지 예를 통해서 본 것처럼 우리는 이미 그 고맥락의 흐름 안에 들어와 있고 그 흐름 안에 잘 적응한 기업과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이 책은 IT분야의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금방 변화되는 IT 분야에도 분명 트렌트가 존재하고 그 미래를 준비하는 자에게 성공이 다가올 것이다. 트렌드를 통한 미래 시장을 준비하는 자에게 그 빛이 오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전공을 불문하고 인터넷 세상에 이미 모두 한발 들여놓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야만 한다. 누구나 읽었을 때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므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며 그 트렌드 또한 생각해 볼 수 있다. 감히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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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를 통틀어 신의 회사로 불리는 곳 중 구글은 단연 상위권을 차지하는 회사다. 헌데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간 저자는 대체 무슨 생각인걸까?
책 제목부터가 흥미를 끈다. 일본 IT분야에서 손꼽히는 저자는, 이미 전세계에서 내놓으라하는 회사들을
두루거친 후 라쿠텐에 정착했다. 일반인들은 저자가 거친 회사 중 단 한군데도 입사하기 힘들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회사들이다. 허나 저자는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똘똘 뭉쳐있기에 과히 대단했다
일단, IT업계를 조망하는 것도 그것이지만, IT업계의 역사를 되짚어봄으로써 여태 무지했던 IT분야의 역사에
관해 알 수 있었다.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파고든 것이 아니라 간단히 핵심만 짚는 것이었기에 크게 어렵지도
않았고, 충분히 이해할만한 수준의 내용들이었다. IT기술
서적이나 소개를 보면 얼마나 어려운 책이 많던지.
인터넷의 발달과 중요성은 현대인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무리가 없지만,
이로 인해 문명이 바뀌어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의 경험에서도 나오지만 장소의
특수성이 사라지게 된 이유도 인터넷 때문이다. 인터넷 세상에선 누구에겐 쓰레기일 뿐인 존재가 누구에겐
보물이 되기도 한다. 중간마진을 없앰으로써 실직하게 되는 인력도 발생하지만, 그와 더불어 중간마진이 빠진만큼 제품의 가격이 다운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저자의 고맥락 이론은 반 정도는 수긍하고 반 정도는 의아하기도 한다.
만약 저자의 주장대로 미국의 저맥락 인터넷이 만약 고맥락이었다면 현재의 인터넷은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허나 다양성이 존중되는 현대의 문화에서 저맥락 이어도 나쁘진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물론 고맥락을 폄하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늠하기 힘든
미국의 고맥락 인터넷 세상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저자의 주장대로 일본에서는 가능할 것 같긴 하다.
실상 우리나라만 해도 충분히 고맥락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안타까운 점은 창의력적인 부분에서라고 떨어진다고 하겠다. 우리나라는 퍼스트팔로워로써는 손색이 없지만, 퍼스트무버로써는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미국처럼 실패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주는 문화가 아닌 것이 가장 큰 첫번째 이유가 아닐까 싶다. 현재 국내의 IT업계만이 아니라 전 분야에서 이런 문화가 토대가 된다면 우리나라도 충분히 고맥락 인터넷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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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오바라 가즈히로'는 일본의 IT 전문가로 PC통신시대부터 지금까지 IT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이력을 보면 첫 번째로 일한 곳은 맥킨지 & 컴퍼니에서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로 컨설턴트로 일하였으며 그 다음 직장은 NTT 도코모, 세 번째와 여덟 번째 직장은 리쿠르투 그리고 열 번째 직장은 구글이었다. 그런데 그는 모든 IT 종사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직장이라고 하는 구글을 그만두고 가장 일본적인 IT 기업이라고 하는 라쿠텐으로 일자리를 옮긴다. 그런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하는 질문 중에는 '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느냐?'는 것이다.
그에 대한 답은 이 책 속에 있다. 저자는 말하기를 그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 IT 비즈니스에 미래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IT 비즈니스가 무엇인가부터 살펴보아야 할 것인데, 저자는 이 책 속에 그 모든 것을 담아 놓았다. IT 비즈니스를 설명하기 위해서 약 20 여 간에 걸쳐서 IT 비즈니스가 어떻게 변천하였는가를, 그리고 그 작동원리를 알아 본다. ![]() 비즈니스가 '가치의 차이'를 돈으로 바꾸는 것이라면 '가치의 차이'를 '정보의 차이'로 바꾸면 '정보의 비즈니스'가 나타나는 것이다. '인터넷 비즈니스'는 " 전세계에 흩어진 유저를 한 곳에 모아서, 돈을 내고서라도 그 유저를 데려오고 싶은 기업이나 사람과 연결하고 매칭하는 것" (p. 35)을 말하며 가장 친근한 사례는 배너광고를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검색 엔진이 뛰어난 구글의 경우을 보면 유저와 기업을 올바르게 짝짓는 매칭의 최적화가 중요한데 이런 강점을 가진 기업이 바로 구글이다. 구글검색이 나오기 이전에는 검색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몇 개의 검색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구글 검색은 하나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정확이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구글은 Ad Sense 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데, 구글은 유저 쪽이 작용하는 검색 엔진인 플랫폼과 기업 쪽이 작용하는 애드센스라는 플랫폼 모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날 사용되던 PC 통신에서는 네트워크 연결이 PC 통신회원으로 국한되었으나 1993년에 인터넷이 일반에게 개방되면서 웹사이트가 월드와이드로 바뀌게 되는데, 웹 페이지 발명은 지금 돌이켜 보아도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본다면 블로그의 등장도 혁명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더 발전한 것이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등장인데 SNS는 친구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과 정보 취득 툴이라는 2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 스마트폰의 보금은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정보 검색이 전환되면서 책상 위에 놓인 컴퓨터를 향해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인 린 포워드 툴(lean forward)에서 소파에 느긋하게 기대고 몸은 뒤로 기운 린 백 툴(lean back)로 바뀌게 된다.
블로그, 믹시, 페이스북, 트위터의 등장으로 네트상을 오가는 정보의 양은 폭발적이다. 사람들은 왜 이리도 정보를 발신하는 것일까?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사람들이 정보를 발신할 때에 드는 정보발신비용 즉, 경제적 비용, 심리적 비용, 물리적 비용이 경감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인터넷 등장 20 여 년이 지났기에 인터넷이란 장치에 익숙해져 있다. 인터넷이 자기 실현을 위한,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한 장치로서 기능하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IT 비즈니스의 미래는 ‘고맥락(high context)’이다. 비미국적인 것, 비언어적인 것, 고맥락문화에서 IT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공 원리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기에 그는 구글에서 일본 IT기업인 라쿠텐으로 이직을 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IT 비즈니스 기업 취업 준비생, 종사자들의 필독서 !! 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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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피카소 서하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입니다.
구굴은 익숙한데 라쿠텐이 생소하시죠? 라쿠텐은 가장 일본적인 IT기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요, IT비즈니스는 어떻게 돈을 벌고, 왜 미래는 고맥락 싸움인지 그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모바일 IT 기업 취업을 준비생들과 종사자들에겐 필독서인듯요.
맥킨지&컴퍼니, NTT 도코모, 리쿠르트, 구글에 이어 라쿠텐까지. 10번의 전직을 거듭한 한 남자가 구글을 떠나 선택한 기업은 가장 일본적인 IT 기업으로 불리는 라쿠텐 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20년간 IT 비즈니스의 작동 원리를 조명하고, 현재와 미래 IT 비즈니스의 흐름을 조망합니다.
그리고 ‘라쿠텐이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 ‘내가 라쿠텐에서 하고 싶은 일’ ‘라쿠텐에서만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설명해 나갑니다.
저자는 인터넷이 탄생하고 그것을 지금에 이르게 한 미국이라는 공간은 이민 국가, 다민족, 다종교 국가로 이루어져 하나의 공통 기반을 만들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의 견해가 고맥락 문화는 좋고, 저맥락 문화는 나쁘다는 이분법으로 재단되는 건 아니며, 다만!! 미국이라는 국가, 사회의 사정상 고맥락 커뮤니케이션이 성립하지 않는 지금의 IT 비즈니스를 파악해, 그 ‘다음’ IT 비즈니스를 준비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어디에서 사도 같은 상품을 파는’ 것으로 합리성을 추구하는 아마존이냐, ‘상품에 매력적인 이야기나 부가가치를 붙이는’ 것으로 여백을 얻는 라쿠텐이냐의 결정에서 라쿠텐을 선택했다 합니다.
그리고 라쿠텐으로 상징되는 아시아적인 것, 즉 ‘ 고맥락’이야말로 우리가 지금부터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본 것입니다.
제5장 IT가 목표하는 것, 향하는 곳 누구도 알아차릴 수 없었던 틈새시장이야말로 IT 비즈니스의 미래라는 그의 주장이 지난 20년의 실제적 경험과 맞물려 진한 믿음을 갖게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현재 IT가 향하는 곳은 어디딜까에 대한 물음과 답은 바로 이 책 속에서 궁금증을 풀 수 있을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