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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무심코 내뱉는 “피곤해”, “힘들어”라는 말처럼 아이들도 하루를 살아내며 느끼는 감정이 있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아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지만, 이 책만큼은 엄마가 직접 읽어주고 싶어 오랜만에 잠자리 독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즐거웠던 일뿐 아니라 속상했던 마음까지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와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가정, 하루를 차분히 마무리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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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어른보다 더 힘겨운 하루를 보냈을 아이를 위한 포근한 잠자리 그림책으로 잠들기 전, 지친 아이의 마음을 안아 주는 마법 같은 위로의 말들이 담긴 그림책이에요
『오늘 하루는 어땠니?』는 하루 끝에 아이 마음을 살며시 안아주는 그림책이에요. 유치원에서 친구랑 다투고 속상했던 날, 열심히 했는데 뜻대로 안 돼서 울컥한 날, 또는 이유도 모르겠는데 괜히 마음이 콩닥거리고 무서운 날… 아이들도 어른 못지않게 고단한 하루를 보내잖아요.
그런데 어른들은 가끔 “별일 아니야” “괜찮아” 하고 빨리 넘기게 될 때가 있어요. 이 책은 그런 순간에 “아니야, 그 감정도 충분히 큰 일이야” 하고 다정하게 말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이 책이 단순히 위로만 하고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괜찮아’라는 말을 억지로 붙이기보다, 아이가 느낀 감정을 먼저 인정해줘요. “오늘 너는 속상했구나”, “무서웠구나”, “기대했던 만큼 마음이 무거웠구나” 같은 마음을 그대로 받아주는 거죠. 그게 아이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잖아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네”라는 느낌이 드는 순간, 짐이 조금씩 가벼워지니까요. 그림도 포근하고 말도 다정해서, 잠들기 전에 읽기 딱 좋아요. 막 흥분시키는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을 천천히 진정시키는 리듬이 있어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이의 숨도 조금 더 고르게 되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부모가 옆에서 읽어주면 ‘책 읽는 시간’이 아니라 ‘마음 나누는 시간’이 되더라고요. “오늘 제일 속상했던 일은 뭐였어?” “오늘 제일 좋았던 건 뭐였어?” 이런 대화를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내 그림자는 핑크』로 유명한 스콧 스튜어트 작가가 쓰고 그린 책이라 그런지, 말 한 문장도 부담스럽지 않고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아이가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 이 책 한 권이 “오늘은 여기까지 해도 충분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엔 “내일은 또 달라질 수 있어”라는 작은 희망을 남겨줘요. 그게 진짜 ‘마음 치유’ 그림책의 역할 아닐까요?
총평하자면 『오늘 하루는 어땠니?』는 잠들기 전 아이의 마음을 정리해주는 따뜻한 이불 같은 책이에요. 힘든 날일수록 더 빛나는 책. 오늘 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하루를 다정하게 마무리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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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에게 읽어 주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 책 표지에서부터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줄 것 같은 그림이 참으로 포근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서 읽는 그림책! 아이에게 오늘은 어땠니? 라는 질문을 하며 그날에 대한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며 읽어주는 그림책! 저는 여행을 앞두고 걱정되는 마음이 드는 상황이라 '내일이 걱정되는 날' 부분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아기 새가 첫 날개짓을 해보려 용기내어 노력하는 그림과 함께 내일이 두려운 마음에 용기를 내어 보라는 응원의 문장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도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는 안심된 마음으로 서로 이끌어 주며 어떤 일이 닥쳐도 잘 해낼 수 있으리란 용기를 내어 다녀오려고 합니다. 이처럼 아이의 마음이든 이 그림책을 읽는 사람의 마음을 잘 다독여 주고 용기를 주어 무언가를 해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우리 아이들 잠자기 전에 그날그날의 마음에 따라 읽어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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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했어~🎶🎵 하루의 마무리를 하는 시간. 아이들과 잠들기 전 하루를 되돌아보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오늘 하루는 어땠니? 너무 바쁘게 보내서 지친 하루였지만 별일 없이 잘 보낸 아이들에게 토닥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 <오늘 하루 어땠니?> 지쳐 힘든 마음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말. 파워업 에너지 충전을 해주는 힘나는 말. 힘내라 응원하는 긍정의 따뜻한 말. 사랑스럽고 씩씩한 아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눈부실 거야! 열심히 했는데도 마음대로 안 된 날. 최선을 다했지만, 썩 대단치 않게 느껴지던 날에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저 열심히 해 보는 것 뿐. 남과 비교하면서 얼마나 잘했는지 따지는 건 중요하지 않아. 진짜 중요한 건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다는 거야. 내일 어떤 하루가 펼쳐지든 너는 있는 그대로 충분해. 💜🩷 잠들기 전에 마음을 다독이며 편안하게 어루만져 주는, 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에게 읽어 주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 하루하루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은 너무 소중하고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지 못하니 아쉽기만해요. 매일 밤, 아이와 나란히 누워 속삭여주세요. “별일 없이 너무 잘 보냈네. 최선을 다했으니 다 잘될 거야. 너는 사랑이야. 잘 자, 편히 쉬렴.” <책과 콩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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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유치원에서...학교에서.... 나름 치열한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을 아이와 잠자리에 들기전에 하루 일을 되돌아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지요. 힘든 아기 토끼를 안아주는 포근한 엄마토끼. 그림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지 않나요? 읽으면서 느낀 건 유아에게 읽어주기에는 어려운 단어들이 섞여 있다는 거에요. 처음엔 익숙하지 않은 문장들이라 딱딱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창의적인 표현이라 문장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좀 더 깊이있게 느껴졌어요. 시처럼 은유나 비유법이 있어 어린 아이에게 읽어줄 때는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읽어주었어요. 초등학생은 이해가 잘 되니 읽어주기 좋아요. 굉장히 다정한 말투로 읽어주게 되니 아이도 기분이 좋아지고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평소 아이가 오늘 하루 기억나는 일을 이야기하면 '그랬구나~' 맞장구쳐주는 공감을 말하는 게 전부인데, 너무 아름답고 다정한 문장으로 읽어주니 전달되는 감정이 확 달라지는 듯 해요. 깜찍하고 귀여운 동물 그림이 이야기마다 그려져있어요~ 항상 두 마리가 함께에요. 토닥토닥 오늘도 잘 보냈으니 걱정은 저 멀리 보내고 잘 자렴, 내일은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니까. 아이에게 해주는 다정하고 포근한 이야기지만 제 스스로에게도 격려와 응원이 되는 따뜻한 글이랍니다. 잠들기 전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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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땠니? 스콧 스튜어트 (지은이),김인경 (옮긴이)책과콩나무2026-02-10원제 : Bedtime Stories for Hard Days (2023년) 세상 어느 순간보다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라면 바로 딱 잠자기 직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가족과 함께하거나 아니면 혼자만의 식사를 했던지 간에 맛있는 저녁을 먹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다음에 깨끗한 잠옷으로 갈아입고 포근하고 푹신한 이볼속에 누우면 그 어떤 행복이 이와 비교할 수 있을까요? 그 순간에 누구보다 치열하고 힘들게 고단한 하루를 보냈을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아이의 모든 일상을 다 알 수 없기에,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 하루를 보냈을지도 모르는 우리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묵직한 짐을 덜어내고 내일의 더 밝은 하루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지같은 글 같았어요. 힘든 하루, 슬픈 하루, 무서운 하루, 나를 드러내기 어려운 하루. 속상하 하루, 너무 신이 나서 잠이 오지 않는 하루 등 13개의 다양하고 디테일한 하루에 대해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마무리하면 좋을지를 상세히 친절하게 보여주는 글이 담겨 있어요. 그 글에 어울리는 그림도 디즈니 그림책을 보는듯잉 귀엽고 생생하게 동물친구들이 대거 등장한답니다. 아이에게 글 하나하나를 읽어주다보면 오히려 엄마가 더 위로를 받게되고 응원을 한가득 얻게 되기도 합니다. 너무 신이 나서 행복한 순간에는 같이 그 기쁨을 나눌수 있게 되기도 하구요.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울 수만은 없습니다. 또한 매 순간 순간이 우울하고 힘들고 지지치만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짝반짝 또 다른 내일을 다시 마주할 수 있고,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여유와 소소한 즐거움이 여전히 마주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순간들을 배우고 견디면서 더 강하고 세찬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아이로 성장해나가길 응원해봅니다. 생각보다 우리 아이들은 더 강하고 더 잘해내더라구요. "그 빛은 사라지지 않아, 내 사랑은 한결같단다. 나의 사랑은 등대처럼 오늘도 변함없이 밝게 빛난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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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인 스콧 스튜어트의 새로운 책 오늘 하루는 어땠니? 그림, 색감부터 아기자기 따스함과 귀여움이 묻어나 편안함이 느껴진다. 우리집 큰어린이는 초등생활의 마지막을 앞두고있으면서도 아직 분리수면 전이다. 엄마의 놓음이 늦어서이기도 하지만. 어린이 스스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무서움도 많고, 걱정도 많다. 여자아이인데 예민하고, 감정기복도 심하다. 사춘기의 언저리즘이기도 할테지만, 밤의 어둠을 무서워하는건 사춘기와 무관하리라. 좋은 말들로, 편안한 말들로 아이에게 안정을 주고 싶지만,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하루는 어땠니? 책소개를 보자마자 이 책이다 싶었다. 도톰한 양장본인줄 알았는데, 어린이들 동화책마냥 얇고 사이즈가 제법 큰 책이다.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봐. 아이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아이의 마음에 따라 이야기를 펼쳐볼 수 있다. '어른보다 고단한 하루를 보냇을 아이들'이라는 소개글에,,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음을 반성했다. 낯선 세상에 나와 아이들이 하루하루를 살아감을 별다르게 생각지못했는데, 아이들이 하루를 보내고 마무리함에 있어, 그 하루를 얼마나 고되게 보냈을지,, 즐거운 마음도 있겠지만, 그렇지못한 날들도 분명히 있을테고 여러가지 감정들을 다스리고 잠들기에는 아이들 스스로는 역부족일테다. 목차를 보니 내 마음이 다 평안하다.. 어른에게도 좋은 동화책 큰어린이는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잠들어도 잘깨고, 아침에도 일찍일어나는 편이다. 엄마가 옆에서 함께 있어줘야 안정을 느끼며 잠이 들고, 어릴때 잠시 자리를 비우면 어느새 깼는지 엄마를 찾아 돌아다녔다. 당분간은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잠들겠지만, 어느날부터는 스스로 잠드는 날이 올거라 믿는다. 귀여운 그림체와 따뜻한 말들이 책속 가득히 있다. 책속의 이야기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끼고 들었다면 더 풍부하게 상상해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가 해보지 못했던 경험들에 대해서도 언젠가 해보자. 이야기하며 관계를 돈독히하고 마음의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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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에게 읽어주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로 이루어진 <오늘 하루는 어땠니?>! 위로받고 싶은 아이의 순간이 목차에 쭈욱 보인다 나는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내일이 좀 걱정되었던것 같다 그래서 내일이 걱정되는날 아이에게 읽어주는 위로의 말을 나에게 읽어주었다 우리집 어린이는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요즘 방학이라 미디어와 유튜브를 실컷 보고 있으니 즐겁고 신나서 잠이오지 않는 하루였으려나? 사실 어린이의 하루도 어른의 하루와 다르지 않다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힘든 일이 없을거라고 아니면 힘들어 보여도 별거 아닐거라고 지나치면 안된다 그럴때 이책으로 힘겨운 하루를 보낸 우리 아이들에게 잠자리에서 포근하게 하루를 정리하며 읽어주어도 좋을 것 같다 사랑을 듬뿍 담은 다정한 목소리는 아이들은 위로를 받고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불안한 마음을 잘 어루만져 줄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의 하루를 정리하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또 마주하도록 돕기도 한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됨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아이들은 그런 자신의 감정을 책속의 이야기와 연결하고, 혹여 부정적인 감정이 몰아치더라도 긍정적인 희망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모든 이들에게는 힘든 날이 있듯이 아이들에게도 그 작은 어깨에 놓인 짐이 있다 <오늘 하루는 어땠니?>는 그런 아이들과 어른들을 동시에 공감하고 따뜻한 이해와 회복의 시간으로 안내하는 정말 따뜻한 책이다 '다 잘 될 거야''언제나 너를 사랑해' 같은 다정한 말들은 우리 모두에게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오늘하루는어땠니 #스콧스튜어트 #책과콩나무 #용기와위로 #따뜻한말 #도서제공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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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와 다퉜다고 말을 할 때, 아이가 열심히 노력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은 하루를 보냈을 때... 오늘 하루가 지치고 힘들었을 아이에게 전하는 마법 같은 위로의 말을 담은 도서가 있습니다. 책과 콩나무 출판사의 <오늘 하루는 어땠니?>입니다. 부제는 '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에게 읽어 주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인데요. 지친 하루를 보낸 아이들이 잠들기 전, 아이의 고된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꿈나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는 ‘마음 치유’ 그림책입니다. 차례를 보면 <오늘 하루는 어땠니?> 그림책은 단순히 하나의 이야기가 나열된 구성이 아닙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힘든 하루를 보낸 날, 슬픈 날, 무서운 꿈을 꿀 것 같은 날, 서로의 마음이 어긋나 속상한 날 등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13가지의 상황에 따른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그렇기에 그날 아이의 기분에 맞게, 부모님이 필요한 페이지를 골라 읽어줄 수 있어요. <오늘 하루는 어땠니?> 그림책에는 단순히 위로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아이의 불안을 낮추고 평온한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어요. 예를 들어, [잠이 오지 않는 날]에는 거꾸로 수를 세며 호흡하기, [메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많은 날]에는 주변의 소리와 바람에 집중하기 등의 오감을 활용해 마음을 진정시키도록 도와줍니다. "단 한가지 바뀌지 않는 사실은 네가 사랑받고 있다는 거야." "내일 어떤 하루가 펼쳐지든 너는 있는 그대로 충분해." "내 사랑은 등대처럼 변함없이 빛난단다." <오늘 하루는 어땠니?> 그림책에는 아름다운 문장들이 가득해요. 늘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아이이지만, 위와 같은 날이 있으면, 나중에 커서 트라우마가 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 할 때가 있는데요. 어쩌면 아이는 어른보다 고단한 하루를 보내는거 같습니다. 그런 아이가 속상하고 힘들었을 하루라고 여기지 말고 <오늘 하루는 어땠니?> 그림책을 꺼내, 그날 아이와 내가 최선을 다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사랑으로 채우는 하루를 마무리 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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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느 정도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어 밤마다 아이를 재우러 함께 누워 아이에게 물어보고는 한다. “오늘 하루는 어땠니? 오늘 행복했어?” 가끔은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 아이에게 행복한 하루만을 강요하는 것을 아닐까 싶어 고민이 들기도 했다. 이런 시기에 신간 도서 [오늘 하루는 어땠니?]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표지에 부모로 보이는 토끼가 아기 토끼를 꼬옥 안아주는 그림이 부모의 입장으로 봤을 때 미소가 지어질 수 밖에 없었다. 아마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든 부모님이 그러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아기 토끼를 안고 있는 부모 토끼의 얼굴이 매우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다.
따스한 표지 그림을 뒤로하고 그림책을 넘기다보면 이 책의 최고 강점인 목차를 드러낸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너의 하루는 어땠니?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 봐.’ 책에서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아이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하루를 제시해주고 있다. 힘든 하루를 보낸 날, 슬픈 날, 무서운 날, 내일이 걱정되는 날 등...
아이와 함께 잠자리에 들기전 아이에게 질문을 하면서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묻기에 부모들에게 너무 친절하게 제시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막상 물어보면 잘 떠오르지 않을 것 같던 하루에 대해 이 목차를 보여주는 순간 아이가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보면 가장 두드러졌던 오늘 나의 감정에 대해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각의 날들에 대해 따스한 삽화와 함께 부모의 입을 통해 전해질 아이를 향한 따스하고도 사랑이 가득 담긴 말들이 그림책 한켠에 적혀있었다. 그리고 모든 순간에 놓치지 않은 가장 중요한 말 아이를 사랑한다는 말이 그림책 전반에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한 장 한 장 삽화를 살펴보고 글을 읽다보니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지고 콧등이 시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내 아이에게도 이런 하루가 있었다면 이런 날에 이런 나의 말이 위로가 되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아이가 네 살이 되고 고집도 생기고 자신의 주관이 더욱 뚜렷해지면 마음속에 많은 갈등이 생기는 것 같다. 이렇게 저렇게 공감해주고 싶고 알아주고 싶은데 가끔 그런한 것이 잘 안되고 마음만 앞서는 순간들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 뿐만 아니라 부모가 겪은 하루도 포근하게 안아주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이와 함께 하루를 정리하며 잠자리에서 어색하지 않게 따스하게 정리를 해주고 싶은 부모님들, 그리고 곧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앞두고 있는 자녀들이 있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책 전부를 읽어주지 않아도 되는. 그날 그 순간에 맞는 부분만 아이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이 그림책이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이어줄 매개체가 되어줄 수 있을 것만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이지만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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