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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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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펭귄클래식의 그레이트 인문학 시리즈 세트인 사회계약론, 인간 불평등 기원론, 자유론, 군주론. 예전 대학생 때 읽어보고는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이것저것 철학책들을 읽어보다 다시 흘러들어왔다. 루이 16세의 -루소가 나의 왕국을 무너뜨렸다-라는 말로도 유명한 책인 사회계약론. 국가와 시민의 관계에는 사회적 계약이 존재할 뿐이라는 주
"사회계약론" 내용보기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펭귄클래식의 그레이트 인문학 시리즈 세트인 사회계약론, 인간 불평등 기원론, 자유론, 군주론. 예전 대학생 때 읽어보고는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이것저것 철학책들을 읽어보다 다시 흘러들어왔다. 루이 16세의 -루소가 나의 왕국을 무너뜨렸다-라는 말로도 유명한 책인 사회계약론. 국가와 시민의 관계에는 사회적 계약이 존재할 뿐이라는 주장아래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적 토대가 된 책이라는 설명과 같이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
e********0 2022.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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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와 권리는 양립이 불가능
"노예제와 권리는 양립이 불가능" 내용보기
책에 나오는 대목을 리뷰의 제목으로 삼았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인데 내게는 새삼 신박하게 다가와서다. 누군가를 노예로 삼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는 것이며 이는 단지 평등이나 공정의 차원을 넘어 애초에 성립할 수가 없는 것임에도 인류는 꽤 오랜 세월을 이 터무니 없는 제도로 지냈다.  말이 나와서 언급하자면 이런 맥락에서 노예라고 하여 slave라고 바로 써서는 안 된다는
"노예제와 권리는 양립이 불가능" 내용보기

책에 나오는 대목을 리뷰의 제목으로 삼았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인데 내게는 새삼 신박하게 다가와서다. 누군가를 노예로 삼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는 것이며 이는 단지 평등이나 공정의 차원을 넘어 애초에 성립할 수가 없는 것임에도 인류는 꽤 오랜 세월을 이 터무니 없는 제도로 지냈다. 

말이 나와서 언급하자면 이런 맥락에서 노예라고 하여 slave라고 바로 써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최근 접했다. enslaved person과 같이 써야 한다는 것. 애초에 누군가를 '노예'라고 규정할 수는 없기 때문이고 이는 다른 누군가가 그를 '노예화' 시켰기 때문에서다. 이 또한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인데 역시나 내겐 참신했고, 아, 정말 그렇겠구나 여겨져 마음에도 아로새겨졌다.

루소는 1부에서 대차게 말한다. 자신은 군주도 입법자도 아님에도 정치에 관한 글을 쓰는데 오히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정치에 대해 쓴다고. 자신이 만약 군주나 입법자라면 행동으로 옮겨야 할 일을 입으로나 나불대며 시간 보내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 대한 리뷰에서도 썼지만 올 여름은 루소의 다른 저작들과 함께 인문학 공부를 다시금 열심히 해볼 예정이다. 폭염에는 폭포수 같은 통찰력을 뿜어주는 폭풍독서가 제일이니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2021.07.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