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를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그러고 수능 친 날 맞춰 도착한 각본집을 보면서도 또 울었습니다. 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것이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도, 누군가에겐 위로일 수 있을거란 생각은 들어요. 그러나 이 영화는 언젠가 한 번쯤은 누군가 만들었어야 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누군가가 바로 윤가은 감독님이였을 뿐이고요. 결코 무겁지도, 가볍지 않은 감독님 만의 방식으로 잘 풀어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각본집을 읽으면서도 눈으로 간직했던 영화의 순간 하나하나가 다시 여전히 느껴졌어요. 각본집 안에 들어있는 한 글자 글자 하나가 너무 소중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영화를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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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인이래서 너무 큰 기대를 했나봅니다. 주인은 주인공의 이름이고, 제목만으로는 상상도 못한 성추행을 소재로한 내용...제겐 별로였어요. 작가의 의도가 독자에게 전달되지 못한 느낌입니다. 몇 번씩 보면 감상평이 다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