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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꽤 오래 전부터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사고 싶었던 책인데 이제야 샀다 몇 년만이지 나도 서른이 넘어 피아노를 전공했다 그렇기에 작가님의 서른아홉의 피아노는 어떨까 궁금하다 혹시라도 좀 더 시간이 지나면 품절이 되서 구하지 못할까봐 부랴부랴 구매를 서둘렀다 표지가 상큼하고 내가 좋아하는 건반이 그려져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피아노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글을 술술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나저나 작가님은 요즘 피아노 열심히 치고 계시려나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