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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 잠 못들고 거실에 나와 있던 오솔이는 푸념을 하면서 울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선결이때문에 너무나 놀라네요. 선결이는 자신이 좋으면 말로 하라면서 말하는 순간 갑자기 어머니가 거실로 나와서 둘은 소파 뒤에 몸을 숨기네요. 오솔이를 생각해서 같이 숨은 선결이한테 너무 고마워 볼에 뽀뽀하고 잘자라면서 들어가는 오솔이를 탁 붙잡는 선결이가 너무 멋지네요. 역시 연애를 하긴 하네요. 서로가 너무 좋은데 상황이 안따라주네요. 그래도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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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결벽증 선결이 어디간거야..? 세상에..ㅎㅎㅎ 이번화처럼 급 므흣 한 분위기가 없는듯..진짜 좋네요. 뿌듯 뿌듯 엄마 미소 그대로 짓게 만드는 화이네요. 초 강추 화… 오솔이 보고 싶어 나왔는데 눈물 흘리고 있는 오솔이 보고 이런 모습 호러지만 본인이니깐 이쁘게 봐준다면서 급 달달한 말 날려주시고 뽀뽀 모드 들어갈라는 찰라 사모님이 나오셔요..ㅋㅋ 이래저래 결국 키스~~~ ㅇ ㅏ..치고 빠지게 못하는 선결이의 리드 너 상남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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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선결과 오솔이에겐 오늘의 상황이 생애 가장 긴장되고 스릴있는 날이었을 듯 합니다.. 만약 그 때 고양이가 냐옹~하고 나오지만 않았다면 꼼짝없이 들켰을 만한 상황이었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만약에 그렇게 뭔가 부시럭거리는 소리를 들었더라면.. 내가 잘못 들었나?하는 상황이라도 사실 엄청 섬뜩해지지 않나요?도둑 든 거 같은 느낌일 것 같아서 말이에요. 잘못 들은 걸로 치부하고 돌아서는 선결엄마는 선결과는 다르게 참 마음에 여유가 있으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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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면 서로 간에 하는 언사와 행동은 오히려 천편일률적이고 반복적이다. 하지만 이런 다양성 없는 패턴에서 어떤 일보다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오로지 거기에 몰두하게 한다는 점에서 사랑의 신비가 있지 않나 싶다. 반면에, 이런 면 때문에 사랑이 언제나 긴장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머리로 생각하는 순간 이보다 지루하고 루틴적인 것은 없기에, 어느 순간에는 사랑은 늘 살얼음판일 수 있는 것이다. |